유튜브에 떠서 호기심에 한 번 볼까 싶어 도서관에 검색해봤습니다. 인천 연수구에 4권 있는데 모두 대출중이고 예약도 3명씩 꽉 차 있네요. 


 2권은 비치중인 책이 한 권 있네요. 3권은 모두 대출중. 4권은 2권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일단 1권만 구입하면 나머지 책들은 도서관에서 어찌어지 빌려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2003년도에 나온 판타지 소설이 아직도 이렇게 인기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요즘 역주행하고 있는 건가요?


 중고책으로 구입해서 볼까 했는데 중고책 가격도 택배비 생각하면 새책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소장가치가 있는 책일까요? 


 판타지 소설은 안 읽은지 진짜 오래 된 거 같은데 오랜만에 읽어보고 싶네요.


 당장 구입해서 읽고 싶지만 이번 주는 읽을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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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TV나 예능을 잘 안보는 제가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연히 봤는데 재밌고 감동적이더군요. 이렇게 발라드를 주제로한 경연 프로그램이 나와서 좋습니다. 어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도 특색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에는 노래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합니다. 넷플릭스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2번째 보는데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발라드를 들으면 그런 거 같습니다. 경연곡들은 유튜브 뮤직, 지니 등에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스포있습니다)


 2라운드 진행중인데 2라운드는 1:1 데스매치입니다. 1라운드에서 많은 표를 받은 사람 순서로 상대를 지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즌 2 진행중인데 시즌 1,2를 통틀어서 1라운드에서 만점을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예승양입니다. 1라운드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줬습니다. 보통은 약한 상대를 지목할텐데 박예승양은 1라운드에서 145표를 받은 박로이를 지목했습니다. 박로이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라면 가장 약해보이는 상대를 지목했을텐데 자신감이 지나쳤나 강한 상대 중 한 명을 지목했습니다. 아쉽게도 1:1 매치에서 박예승양이 탈락했습니다. 좀 더 높이 올라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박예승양은 가창력은 돋보였는데 앞서 노래를 부른 한로이가 너무 잘 부르고 평도 좋아서 그런지 노래를 하는데 여유가 없어보였습니다. 잔잔하게 가다 후렴에서 내질러야하는데 너무 강강강강 이었던 거 같습니다. 


 또 하나 인상깊었던 대전은 이유빈과 신채원이었습니다. 이유빈이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에서 초반에 좀 불안한 가 싶었지만 이내 멋진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안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심사위원들도 대부분 극찬을 했고 비비씨는 본인 회사에 대려가고 싶다. 연락처를 주겠다. 곡을 주고 싶다. 등 굉장히 적극적이었습니다. 심사위원 모두 이유빈을 선택했습니다. 차태현만 신채원이 아쉬웠다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이유로 신채원을 선택했습니다. 신채원은 윤종신의 '환생'을 불렀지만 앞서 노래한 이유빈이 너무 잘하고 심사위원들의 극찬까지 쏟아지자 굉장히 긴장한 채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점점 긴장이 풀리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매력을 맘껏 뽐낸 무대는 아니었습니다.


 저랑 아내도 당연히 이유빈이 큰 점수차로 이길 거라 예상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76대 74 단 1명의 차이로 신채원이 이겼습니다. 신채원도 의외의 결과에 당황하고 눈물흘리고 실력이 부족한데 올라가게 되서 죄송하다 등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발생했나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뒤에 노래를 부른 사람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녹화시간이 길다보니 앞에 노래가 어땠는지 잊어버리지 않을까요? 뒤에 노래를 듣고 바로 선택을 하니 뒷사람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동정표가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약 저도 저기에서 투표를 한다면 신채원에게 투표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대부분 이유빈을 선택할 거 같아서 신채원도 잘했으니깐 너무 상처받지 말라고 표를 줬을 거 같습니다. 뭐 진짜 이유를 알 수 없겠지만 예상밖의 결과라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이유빈의 탈락이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다 챙겨보진 못할 수 있겠지만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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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 서재의 최근 1년 월간 방문자 수 입니다. 그냥 최고 기록 갱신한 거 같아서 기념겸 올립니다. 


 언제부턴가 일 방문자수가 몇백명대로 많아졌습니다. 공감이나 댓글이 많아지진 않을 걸로 봐서 허수인 거 같습니다. 



 # 2


 올해가 2달 밖에 안 남았습니다. 올해는 결혼준비, 결혼, 신혼여행 등으로 책을 많이 못 읽었습니다. 책보다 아내랑 TV나 영화를 많이 본 거 같습니다. 현재 52권입니다. 작년까지 100권씩 읽었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남은 2달 마지막 스퍼트를 해야겠습니다. 


 내년에 육아를 하게 되면 책을 또 더 못 읽겠죠? 사실 유튜브만 줄여도 책읽을 시간은 많이 확보됩니다. 5분~10분 짧게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 3


 아마 11월 말까지 서재 활동을 합산해서 서재의 달인이 선정되는 거 같습니다. 1달 밖에 안 남았습니다. 올해는 역시 책도 많이 못 읽고 글도 많이 못 썼습니다. 그래도 영화는 작년보다 많이 보고 리뷰도 많이 남긴 거 같습니다. 


 남은 한 달간 열심히 읽고 써야겠습니다. 올해도 꼭 서재의 달인 엠블럼을 달고 싶네요. 



 # 4 


 읽기 시작한 책들을 열심히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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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곧 퇴근합니다. 곧 <가호>를 읽을 수 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집 현관문 앞에 택배상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겠군요. 참 오랜만에 책을 주문하고 책을 기다리면서 설렙니다. 아마 제게 이런 기분을 안겨주는 작가는 하루키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설날에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오늘 표를 예매해야 합니다. 아내는 태교여행도 가야한다고 합니다. 태교여행 도대체 어떤 분께서 만들었는지 정말 주옥같네요. 자본주의와 마케팅에 이렇게 또 패배하고 맙니다. 


 제 주변을 보면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여행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주말에 나들이 가는 것도 더 좋아하고요.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큰 차이는 아니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여행을 더 자주 떠나고 선호도 역시 높다고 합니다. 생물학적 이유가 있는 걸까요? 문화적 이유가 있는 걸까요?  


 다시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이런 경향은 전 세계적인 공동 경향이라고 합니다. 여행 결정권의 80% 이상은 여성이 행사한다고 합니다.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생물학적 차이와 문화, 사회적 차이가 복합된 것이라고 하네요. 여성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문화적 체험, 타인과의 교류, 감성적 힐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남성은 명확한 승패나 목표가 있는 활동을 선호하고, 여성은 장소의 변화(환경 전화)와 감각적 경험에서 큰 만족을 얻는다고 합니다. 새로운 음식, 새로운 환경을 여성들이 더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남자들은 그냥 제육이나 돈가스, 국밥만 있으면 되는데 여성들은 참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고 소비합니다. 

 

 문화 사회적 관점도 역시 생물학적 차이에 기대어 있는 거 같습니다. 남성들은 여가 시간에 휴식이나 승패나 목표가 있는 활동을 선호합니다. 게임, 운동, TV 시청 등 그냥 집이나 근처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여성은 '일상 공간과의 분리' 를 선호합니다. 평일에 집에 있으면 주말에는 나가고 싶을 것입니다. 저희 누나도 전업주부인데 주말만 되면 나갑니다.


 그리고 이를 겨냥해서 마케팅을 할 것입니다. 여성들을 겨냥해서 여행, 전시, 맛집, 카페 등에 대해 마케팅을 하고, 남성들을 대상으로는 기계, IT, 차량, 스포츠 등에 마케팅을 할 것입니다.


 역시 소셜 미디어도 여행, 맛집, 카폐 등의 욕구를 자극하고요.


 이해하고 나니 편하군요. 어쩔 수 없는 거라고 받아들여야겠습니다. 



 #3


 오늘 할 일을 기록하다가 여행에 대한 남녀 생물학적, 문화적 차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책 보고 싶은데 해야할 게 많습니다. 비행기 표도 예매해야하고 집에 행거도 조립해야 합니다. 어제 미뤘더니 결국 오늘의 내가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로 미뤄도 어차피 하기 싫은 건 매한가지일 것입니다. 해야 할 일 빨리 하고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독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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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굉장히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저는 올해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지금 임신 16주차입니다. 오늘 아내는 산부인과 진료를 봤습니다. 원래 2주 후에 진료를 보면 되는데 성별도 확인하고 아이가 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오늘 진료를 봤습니다. 저는 2주 기다려도 될 거 같았지만 이렇게 성별을 알게 되니 좋네요.


 아내는 아들을 원했습니다. 저는 딸을 원하고요. 요즘은 확실히 주위 사람들을 봐도 여아선호가 더 강한 거 같습니다. 특히 한국이 유독 심하다고 합니다. 아내가 아들을 원하는 이유는 본인이 두 자매이고 어머니가 6녀 1남이고 사촌동생들도 대부분이 딸이 많다고 합니다. 주위에 아들이 귀하다고 합니다. 처제도 임신을 했는데 딸입니다. 


 아내 생각으로는 아들은 초반에 키우기 힘들지만 키워놓으면 편하다. 딸은 초반에는 쉽지만 나중에도 신경써야 할 게 많고 힘들다 였습니다. 본인이 딸의 입장에서 살아온 경험으로 딸이 키우긴 힘들어보였나 봅니다. 아들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좀 더 수월해보였나봅니다. 


 서론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일단 성별은 딸! 이 나왔습니다. 아내는 약간의 실망, 저는 약간의 기쁨을 얻었습니다. 


 다시 아내 이야기로 넘어와서, 아내는 요즘 각종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아들의 리스크를 조금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딸보다 더 극단적입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지요. 만약 나쁜 쪽으로 극단적이면 사고를 아주 심하게 많이 칠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에 따르면 남자는 사고로 죽을 위험이 여자에 비해 약 2.5배 높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는 2.5~3배. 산재 사고는 8~10배. 익사 사고 3-4배. 낙상/추락 사고 2-3배.

  

 이야기가 삼천포로 많이 빠졌습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만 태어나고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이상은 욕심인 거 같습니다. 건강을 바라는 것도 욕심일까요? 



 #2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읽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독서모임이라서 읽고 있습니다. 책 제목이랑 내용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인지는 몰랐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책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잘 됐습니다. 역시 재밌습니다. 



 #3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다 읽으면 <불교는 왜 진실인가>를 읽어야 합니다. 11월 8일 독서모임 도서입니다. 제가 선정했는데 기한이 많이 남아서 여유 부리고 있었는데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기한이 있어야 책도 더 열심히 읽게 되네요. 



 #4 

















 <불교는 왜 진실인가>와 함까 하루키의 <가호>도 읽어야 합니다. 11월 8일 같은 날 다른 시간에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25일 출간된다고 하는데 다음 주부터 구입해서 읽어야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재밌께 읽으려면 기대를 좀 내려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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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6-10-23 18: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과 임신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시기를 바라요!!^^
도리언 그레이 재밌죠? 저도 <불교는 왜 진실인가> 읽어보고 싶어요.

고양이라디오 2026-10-23 18:3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꼬마요정님^^ 반갑습니다ㅎ

네 재밌어서 술술 읽히네요. 뒷이야기도 궁금하고요.

<불교는 왜 진실인가>도 꽤 재밌습니다^^ㅎ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2026-10-23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10-26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와같다면 2026-10-23 21: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귀한 공주님이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고양이라디오님은 분명 딸바보 아빠가 되실듯 💐 🌼

고양이라디오 2026-10-26 11:33   좋아요 1 | URL
나와같다면님 감사합니다^^ 딸바보가 되어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