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요즘 투자, 반도체, AI에만 관심이 많다보니 관련 책들에만 손이 갑니다. <호킹>은 그래픽 노블입니다. 읽고 있는데 재밌습니다.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AI 신의탄생 인간의 종말>은 아직 안 봤습니다. 요즘 집정리하느라 시간이 잘 안나네요. 얼른 조금이라도 맛을 봐야겠습니다.



 #2  

 읽고 싶은 책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영화로도 있는 <와일드>를 현재 가장 읽어보고 싶습니다. 집에 구판이 있는 거 같은데, 찾아보고 읽어봐야겠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의 주연 영화 <와일드>도 보고 싶네요. 



 #3 

 읽고 있는 책들, 읽다 만 책들
















 신혼여행 때 읽으려고 가져간 책인데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조금 읽고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워낙 좋아하는 책이라 여유있을 때 어서 보고 싶습니다. 개정판 표지 너무 이쁘네요. 


 















 투자 관련 책입니다. 좋은 책일 거라 의심하진 않지만,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중고책으로 사도 됐을텐데 신간으로 사버렸네요.



 #4

 이번 달 꼭 열심히 책을 읽어보겠습니다! 아직 집 정리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최대한 시간을 내서. 유튜브 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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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에 일상글을 씁니다. 요즘 바빠서 통 책도 못 읽고 글도 못 썼습니다. 물론 바쁘다는 건 핑계입니다. 여전히 틈틈이 유튜브, 인스타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있습니다. 바쁘다보니 책보는 시간이 가장 먼저 줄어듭니다. 아쉽습니다. 


 #2 

 최근 바빠진 이유는 제가 이번 주 일요일에 결혼을 하기 때문입니다.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결혼준비, 신혼여행 준비 참 할게 많더군요. 


 뭐 제가 미혼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이실테고 관심도 없으실테지만... 아무튼 전 남성이고 미혼이였습니다. 만40세 불혹에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남들에 비해 좀 늦었지만 저는 항상 뭐든 늦는 편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저마다 삶의 속도가 있는 거 같습니다.


 #3

 사실 예전에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비혼주의까진 아니고 혼자사는 것도 이렇게 좋고 행복한데 결혼을 꼭 해야 할까?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고 그렇지 않으면 혼자 살아도 괜찮을 거 같다. 그런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점점 생각이 바뀌더군요. 지금은 혼자사는 게 행복하지만 과연 10년, 20년, 30년, 4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생각일지 혹시 후회를 하진 않을지 불안해졌습니다. 친구들도 다 결혼하니 같이 놀사람도 없고,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연애도 하기 어렵고 '아, 이렇게 쭉 40년 50년 늙어가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혼자 잘 놉니다. 혼자 놀아도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읽고 싶은 책, 보고 싶은 영화, 드라마만 봐도 평생 심심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글쎄요. 종족 번식의 유전자가 켜진 걸까요? 생각이 점점 바뀌더군요.


 건강이슈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혼자 살면 먹는 게 부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플 때 누가 곁에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심장마비가 왔을 때 119를 불러주거나 심폐소생술을 해줄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40년 살았으니 남은 인생은 색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성숙해지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결혼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로 보였습니다.


 #4 

 그리고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더 결혼생활을 잘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답하면 너가 직접 뛰던가!'


 #5

 그렇게 결혼에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는 와중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서로 큰 하자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보니 결혼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6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이 최선이 되게 행동하라. 제 철칙 중 하나입니다. 결혼을 하면 앞으로 잘 살아야겠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남들 다 하는 거 못할 거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늦은만큼 더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를 허투로 먹지 않았다면요.


 #7

 전 사실 글을 쓰는 것도,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여자친구는 제 이야기를 재밌게 들어줍니다. 저한테 들은 이야기를 자주 잊어버리지만 뭐 항상 새롭게 재밌게 들어주니 장단점이 있겠지요. 


 #8 

 앞으로 여유가 좀 생기면 다시 열심히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글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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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26-06-25 14: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저도 기쁘네요

같이 있을 때 편안하고 둘만의 유치함도 재미있고 서로를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분을 만나신것 같네요. 행복한 결혼 생활 이뤄나가시를 기원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26-06-25 15:12   좋아요 1 | URL
둘만의 유치함 참 공감가네요^^ 둘 다 초딩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카스피 2026-06-25 15: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립니다^^

고양이라디오 2026-06-25 15: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hnine 2026-06-25 15: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혼주의였다가 남보다 늦게 결혼한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
혼자 잘 노는 사람이 결혼 생활도 잘 해나간다고 하더군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고양이라디오 2026-06-25 16:5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혼자 잘 노는 사람이 결혼 생활도 잘 할 수 있겠죠??ㅎ

꼼쥐 2026-06-25 15: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립니다.
혼자 잘 노는 사람이 머리도 좋다고 하던데 결혼 생활도 잘 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고양이라디오 2026-06-25 16:57   좋아요 0 | URL
꼼쥐님 감사합니다^^ 결혼 생활 잘 해나가겠습니다!!

Conan 2026-06-25 16: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립니다.~

고양이라디오 2026-06-25 16: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blanca 2026-06-25 18: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을 때 하시네요.

고양이라디오 2026-06-26 18:0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한여름이 아니라 다행이네요ㅎ

그레이스 2026-06-25 18: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

고양이라디오 2026-06-26 18:05   좋아요 1 | URL
그레이스님 감사드려요~^^

심야책방 2026-06-25 1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고양이라디오 2026-06-26 18: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다락방 2026-06-25 1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려요!!

고양이라디오 2026-06-26 18:08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감사합니다^^

yamoo 2026-06-25 19: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모쪼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고양이라디오 2026-06-26 18:0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다들 결혼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저도 하게 되네요ㅎ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루피닷 2026-06-25 2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립니다~

고양이라디오 2026-06-26 18:0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blueyonder 2026-06-26 09: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립니다~!!

고양이라디오 2026-06-26 18:0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scott 2026-07-05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라디오님 😸

고양이라디오 2026-07-06 17:5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scott님^^!

독서 시간 내기가 쉽지 않네요ㅠㅋ
 


 #1

 서재의 달인에 선정되었다. 올해도 역시. 총 9번. 5년 연속 선정되었다.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저 책을 좋아하고 기록하는 걸 좋아할 뿐이다. 부지런한 것도, 노력을 한 것도 아니다. 고양이가 츄르를 좋아하는 것처럼 그저 좋아하는 것 뿐이다.


 2년 연속 아쉽게 서재의 달인 선정에 탈락한 적이 있다. 서재의 달인 선정 기준 같은 건 정확히 모르지만, 일정 양 이상의 글을 쓰려고 한다. 다행히 그 기준을 계속 달성하고 있고 선정도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작은 트로피를 위해 열심히 읽고 쓰고 싶다. 


 

 #2

 열심히 읽고 쓰고 싶지만 사실 최근 1-2달 독서량도 글쓰기 양도 굉장히 저조하다. 첫번째로 연애를 하니 확실히 절대적인 시간도 부족하고 책에 대한 열정도 덜해졌다. 유튜브 보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원래 집 앞 독서실을 끊어서 다녔다. 확실히 집에 있으면 유혹이 많아서 책을 안 읽게 된다. 최근 독서실을 안 끊었는데 안되겠다 싶어 이번 달은 독서실을 끊었다. 12월 유종의 미를 위해 열심히 읽어야겠다. 유튜브 줄이자! 독서실에 가자! 책을 읽자!!!



 #3

 최근 책을 못 읽은 이유 중 연애, 독서실, 유튜브가 주된 이유라면 부가적인 이유로는 마라톤, 감기가 있다. 마라톤 전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골골 댔다. 기침이 계속 나와서 도서관, 독서실에 갈 수도 없었다. 컨디션도 안좋다 보니 책상 앞에서 책을 읽으려 해도 졸리고 두통도 있어서 책을 진짜 못 읽었다. 이제 드디어 감기, 기침이 많이 좋아졌다. 체력도 회복됐다. 서재의 달인에도 선정되었다! 오늘부터 다시 독서, 러닝을 해야겠다! 무너진 습관을 바로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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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 2025-12-08 1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2월. 독서의 시간도 알차게 보내셔요`~힘껏 응원드립니다.

고양이라디오 2025-12-09 11:08   좋아요 1 | URL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b 셰인트님도 12월 파이팅입니다!
 


 #1

 올 한해 평소보다 많은 글을 썼다. 그만큼 한가했던 모양이다. 올해도 서재의 달인을 노리고 있다. 계속 엠블럼을 달고 싶은데 내년은 모르겠다.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확실히 연애를 하니 책 읽을 시간이 없다. 그래도 여자친구가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같이 책을 읽어야겠다. 그저께 오랜만에 서점을 갔는데 보고 싶은 책들이 많이 보였다. 뭐 항상 보고 싶은 책은 많았고 계속 생겼지만. 요즘 책을 못 읽고 있어서 점점 책을 읽고 싶은 열망이 강해져간다.


 #2 

 어제 15km를 뛰었다. 최고거리, 페이스도 장거리 기준 최고기록이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낮에 뛰어야겠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서. 17km 뛰려고 했는데 16km만 뛸까? 그래도 17km는 뛰어봐야겠다. 하프 마라톤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15km를 뛰었을 뿐인데 뛰고나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장거리 러닝 후에는 휴식이 답인 거 같다. 잘 회복하고 이번 주도 훈련을 소화해야겠다. 풀마라톤은 자신이 없다. 하프라도 꾸준히 뛰어봐야지. 확실히 신청을 하니 열심히 뛰게되서 좋다. 강제성이 필요하다.


 #3 

 강제성하니 개인적으로 설정한 책 목표가 있다. 1년에 100권 읽기. 뭐 권수가 중요하냐만은 그래도 목표를 설정하면 아무래도 더 열심히 읽게 된다. 특히 연말에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현재까지 76권을 읽었다. 24권이 남았다. 2달 남았다고 생각하면 1달에 12권 주 3권을 읽어야한다. 흠... 열심히 읽어봐야겠다.


 #4 

 올 한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남은 기간이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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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1
















 매트 리들리의 <이성적 낙관주의자>이다. 약간 진화경제학? 느낌이다. 과거 <이타적 유전자>와 <붉은 여왕>의 작가답게 기본적으로 생물학, 진화론을 밑바탕으로 깔고 있다. 뚜겁지만 술술 읽힌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새로운 사실, 중요한 통찰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무의미하게 유튜브 보는 것보다 즐겁다. 


 인간은 어떻게 이런 번영을 누리게 되었을까? 과거보다 편리해지고 나아진 생활환경을 누리게 되었을까? 저자는 교환이 시작이라고 말한다. 교환이 이루어지면서 분업화, 전문화, 혁신이 촉진되었다. 물물교환은 다른 생물과는 차별화되는 호모 사피엔스만의 유일한 특징이라고 한다. 침팬지, 네안데르탈인 조차도 교환을 하지 않았다. 가장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 2번째로 소중한 것을 포기하는 것은 호모 사피엔스의 유일한 본능이라 말한다.


 인류의 진화를 되집어 보는 것은 항상 즐겁다. 이렇게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은 더 즐겁다.



 # 2


 















 좋은 책이긴 한데 지루하다. 아는 내용이 많은 책은 확실히 지루하고 잘 안 읽힌다. 나의 뇌는 새로운 지식을 원한다. 워런 버핏의 생생한 글과 육성이 담긴 책을 술술 잘 읽히는데 이런 2차 창작물은 좀 따분하다. 저자가 열심히 워런 버핏에 대해 조사하고 투자에 대한 좋은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한 것은 엿보이는데 내게는 이미 아는 내용이 많아서 읽다보면 금방 지겨워진다. 그래도 좋은 책이라 조금씩 틈틈이 읽고 있다.



 # 3


 어제 <피스메이커> 시즌 2를 봤다. 역시나 충격적이다. 1화 밖에 공개가 안됐다. 일주일에 하나씩이라고 한다. 아쉽지만 일주일에 하나씩 보면서 기다리는 재미도 있겠다.



 # 4


 <웬즈 데이>의 엠마 마이어스를 더 보고 싶어서 <핍의 살인 사건 안내서> 1화를 봤다. 시즌 2도 나온다고 하니 어느 정도 평이 좋았던 듯 싶은데... 나는 좀 지루했다. 귀여운 엠마 마이어스의 새로운 모습들도 보고 좋았지만 내용 자체가 좀 지루했다. 전개도 느리고, 엠마 마이어스 외에 매력적인 캐릭터도 전혀 없고, 주요 사건에 흥미도 관심도 없다. 주인공의 동기도 별로 공감이 안되고 아무튼 뒷이야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다. 일단 <마인 크래프트>를 먼저 봐야겠다.



 # 5

 

 <귀멸의 칼날>은 아직 안 봤다. 보더라도 역순으로 봐야겠다. 처음부터 보려고 생각하니 왠지 막막하고 첫 부분의 내용은 기억에 남아 있어서 궁금하지도 않다.  



 # 6


 어제 느낀 건 역시 책이 최고라는 것. 아니 매체가 중요한 건 아닌가 싶다. 재밌는 게 재밌는 것이다. 책인든 영화든 드라마든 유튜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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