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이 잘 안 읽힙니다. 예전같은 열정, 지구력, 집중력, 속도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막상 책상에 앉아 책을 읽으면 금세 지칩니다. 졸리고 눕고 싶고 쉬고 싶고. 


 좋은 습관들을 잃어버렸습니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친 부분도 있습니다. 감정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주말에 그동안 못 읽었던 책들을 몰아서 읽으려고 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억> 1~2권을 즐겁게 읽은 것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일단 코로나때문에 도서관에 갈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루 종일 돈도 안들고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은 도서관 외에 없는 거 같습니다. 읽다가 졸리면 자도 되고, 산책하고 싶으면 도서관 앞 공원을 산책해도 되고, 배고프면 근처 식당에서 밥을 사먹으면 됩니다. 


 저는 집에서는 공부나 독서가 잘 안됩니다. 밖으로 나가야되는데 도서관을 갈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어제는 커피랑 도서관을 갔습니다. 2시간 있으니 지겨워져서 밥먹고 다시 가려고 했는데 집에 오니 게을러져서 다시 가기 싫더군요. 카폐를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요즘 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습관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고 좋은 책들도 많습니다. 최근에 읽다 만 <해빗>이란 책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느린 것을 걱정말고 멈출 것을 걱정하라." 


 항상 마음에 새기고 하루하루 꾸준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들을 많을 거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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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유혹에 무릎 꿇었습니다. 아마도 광고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알라딘을 접속하는데 접속할 때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이 눈에 들어오니 안 살 수가 없습니다. 


 사실 구입해서 읽기에 아까운 책들은 보통 도서관에서 빌려 읽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도 문닫고 더는 참을 수 없어서 오늘 책을 구입했습니다. 몇 주 참은 거 같은데 결국...




#2


 요즘 책 슬럼프인가 봅니다. 책에 손이 잘 안갑니다. 이럴 때 가독성 높고 편하고 재밌는 책을 읽어줘야 다시 독서욕구가 뿜뿜해집니다. (약간 자기합리화 같기도 합니다만... 항상 자기합리화는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런 요건을 잘 충족해줍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가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작가입니다. 중간에 다소 멀어졌다가 최근에 <죽음>, <고양이>를 읽고 다시 가까워졌습니다. 


 

 


  

 

 

 



























 #3

















 세상에는 참 신기한 우연이 많습니다. 제가 오늘 아주 오랜만에 이 책을 머릿속에 떠올렸습니다. 어떤 경위로 떠올리게 됐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 기억났습니다. 어제 윌 스미스 주연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봤습니다. 오늘 영화 리뷰를 작성하는 데 왠지 이 책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어제 누군가가 이 책에 Thanks to를 준 걸 오늘 알게됐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이 책을 떠올렸고, 그 후에 누군가가 어제 이 책에 Thank to를 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별거 아닌 우연이지만 신기했습니다. 이 책 재밌습니다. 강추할 정도입니다. 




 #4


 근래에 많은 책들을 샀습니다. 주말에는 책을 좀 읽어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시고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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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06-19 19: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때 베르나르를 애정했으나 이젠 너무 멀리 가 버린 것 같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0-06-22 10:05   좋아요 0 | URL
왜 멀어지셨나요ㅎ? 저도 멀어졌다가 근래에 다시 가까워졌습니다. 부담없이 편하게 읽기 좋더라고요ㅎ
 

#1

 지난주 주말 알라딘 중고서점 송도점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집하고 가깝더군요; 제 소원 중 하나가 도서관 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근처에서 사는 거였습니다. 이루어진지도 몰랐네요^^;; 앞으로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읽진 않으셨어도 제목은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를 구입했습니다. 두 권 모두 금방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짧은 우화 형식으로 교훈을 전달합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면 투자자들이 추천, 언급하는 책이어서 읽었습니다. 찰리 멍거 형도 추천하셨던 거 같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넥스트>, <페이첵> 모두 필립K.딕의 소설집입니다. <넥스트>는 영화화된 6편의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어제 훑어보니 단편소설집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서 대부분 읽었던 소설들이더군요. 영화들을 찾아봐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세이노님이 <김밥 파는 CEO>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김승호씨가 쓴 책은 다 읽어봐야할 거 같습니다. <좋은 아빠> 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앞부분을 훑어보니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희 부모님께 선물해드릴려고 고른 책입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분이 쓰신 책입니다. 목차를 보니 좋은 책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2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퇴근시간에 환자 분들이 뜸하시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직원 분 먼저 퇴근시키고 저도 일찍 퇴근합니다. 


 사고 싶은 책이 많은데 꾹 참았습니다. 앞으로 책을 읽은 만큼 사기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책을 사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읽지 않을까요? 한 번 시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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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06-10 2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쟁이에게 책을 안 사겠다는 원칙
은 소용 없습니다.

그냥 사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0-06-11 15:28   좋아요 0 | URL
ㅠㅠ 레삭매냐님 제 정신건강까지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3권 읽고
오늘 3권 구입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야지 책 사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읽을 거 같습니다ㅎ

초란공 2020-06-10 21: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름지기 독서란 구입하신 책 중에서 읽으시는 걸로...^^;;

고양이라디오 2020-06-11 15:29   좋아요 0 | URL
많이 사서 많이 읽겠습니다ㅎㅎ
 


#1


 제 취미는 책 읽기와 책 사기입니다. 읽는 속도가 사는 속도를 못 따라갑니다. 읽은 만큼, 필요한 만큼만 사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중고책이 보이면 탐욕스럽게 변합니다. 중고책은 '지금' 이 아니면 나중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잔 브라흐마의 중고책 3권을 구입했습니다. 이 분 책 추천! 또 추천! 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마음 공부에는 불교가 짱입니다! 저는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고 너무 좋아서 아잔 브라흐마의 제자가 됐습니다. 이 분의 책은 다 읽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읽고 책에서 배운 것들을 기억하고 떠올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에도 재밌는 일화와 설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이 더욱 재밌습니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깨달음을 줍니다. 


 살다보면 해야하는 데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나 힘든 일이어서 하기 싫은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차피 해야하는 일입니다. 불평 불만을 가진다고 해결되는 게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마음만 괴롭고 하는 내내 더 힘듭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놓아버리면 그냥 할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하면 생각보다 힘들지 않습니다. '힘들꺼야, 하기 싫어' 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놓아버리면 막상 실제로는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나름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의외로 감정들도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힘들 때, 슬플 때, 화가 날 때 그냥 웃어버리는 여유도 필요합니다.  


 <놓아버리기>는 아잔 브라흐마에게 배우는 명상법입니다. 요즘 다시 읽고 있습니다. 잠이 안 올 때, 마음이 어지러울 때 보면 좋습니다. 


 아래 세 권은 이번에 구입한 중고책들입니다. 오늘 퇴근 후 읽고 싶습니다! <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가 가장 끌리는 군요.

 
































#2

 

















 필립K.딕의 단편소설집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를 구입했습니다. 필립K.딕도 워낙 작품이 많아서 평생 읽어도 부족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미 단편소설집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즐겁게 읽어서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도 기대가 됩니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토탈 리콜>로 영화화 됐습니다. 재밌습니다. 한 번 보시길.




#3

 
















 CEO 밥 아이거의 <디즈니만이 하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디즈니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하고 이번에 디즈니의 주주가 됐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디즈니랜드가 개장하고 마블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이 개봉해서 주가가 상승하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책소개 글을 쓰니 책이 더 읽고 싶어지네요^^ <디즈니만이 하는 것>은 아직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앞선 아잔 브라흐마와 필립K.딕의 책들을 강추입니다! 경험적으로 CEO가 쓴 책들은 다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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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시간 후면 퇴근입니다. 간만에 아무 약속없는 주말입니다. 온전히 편히 쉴 수 있는 주말 정말 오랜만입니다. 


 어제 전남 순천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인천 송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세상이 좋아지긴 좋아졌습니다. KTX 광명역으로 가서 KTX를 타니 송도에서 순천까지 3시간이 채 안걸리더군요. 송동에서 광명역까지 30분. 광명역에서 순천역까지 2시간 10분. 


 순천 집에서 잤습니다. 오늘 새벽에 송도에 와서 출근했습니다. 장례식장 들렀다 새벽 1시쯤 집에 갔는데 부모님이 안 주무시고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직원 분 한 분이 일이 있으셔서 못 나오셨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습니다. 덕분에 피곤합니다. 그래도 곧 편히 쉴 수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후에는 좀 한가하군요.


 #2

 몸은 피곤하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고 부모님도 뵙습니다. 오늘 오전에 직원 한 분이 안계셔서 일은 힘들었지만 바쁘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다행히 직원 분이 오후에 돌아오셨습니다. 


 #3

 그래서 이 황금같은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항상 일요일 밤이 되면 내 주말이 어디갔지? 라는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요.


 최근에 구입한 책부터 읽어야겠습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투자 명저/스테디셀러입니다. 45년간 12번을 개정한 책입니다.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기에 입문서로도 적당한 거 같습니다. 


 

 #4

 영화도 한 편 봐야겠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A.I> 입니다. SF, 인공지능, 스티븐 스필버그.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바이센테니얼 맨>입니다. <A.I>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이라 여력이 되면 봐야겠습니다. 



 #5

 평소 보고싶었던 책도 빌려보면 좋은데 안타깝게도 코로나 때문에 내일부터 다시 2주간 도서관이 휴관입니다. 주말은 도서관가기 참 좋은 날인데 말입니다ㅠ 


 읽고 싶은 책이 많아서 다 사볼 수가 없습니다. 5권 사면 2-3권 읽고 1-2권은 방치됩니다. 관심사가 바뀌거나 관심사에서 멀어집니다. 도서관이 부담없이 빌려읽기 좋습니다. 다 안 읽어도 반납하면 그만이고 집에 쌓아두지 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읽은 책을 소장하는 것은 좋지만 안 읽은 책들을 계속 가지고 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나중에 읽어야지 하지만 나중에는 새로운 책들에 시선이 갑니다. 



 #6

 모두 좋은 주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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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20-05-30 04: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옳고 바른 탄탄하고 즐거운 투자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저는 주로 삼전은 비율 조정하면서 보유하고 있어요

요즘은 일부 자금은 WTI 원유 선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0-06-04 16:43   좋아요 0 | URL
나와같다면님도 투자하고 계시다니 몰랐습니다ㅎ

현명한 투자 하시길^^

저는 오래 전에 WTI 원유 선물에 물려서... 강제 장투 중 입니다ㅠ 탈출할 날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점에 매수하셨다면 최고의 투자였겠네요^^b

나와같다면 2020-05-30 04: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아직 스필버그의 A.I를 안보셨다니!
마지막 장면에서 느꼈던 먹먹함이 다시 떠오르네요
고양이라디오님 에게도 좋은 영화로 다가가기를

고양이라디오 2020-06-04 16:41   좋아요 0 | URL
어제 A.I 봤습니다. 스필버그는 역시 천재더군요. 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요^^

동화같은 영화. 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