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상 그렇지만 책 한 권을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난다. 좋은 책을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이 더 많이 늘어난다. 위화의 소설을 드디어 읽었다. <허삼관 매혈기>, 역시 좋았다. 기대가 무척 커서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좋았고 앞으로 위화의 소설, 에세이를 계속 만나보고 싶다.



#2

 















 우선 소설보다 에세이가 좋았기 때문에, 에세이들을 먼저 만나보고 싶다.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은 일단 보류해야겠다. 음악에 대해 잘 몰라서 크게 공감가지 않을 거 같다. 하루키의 책을 거의 다 봤지만 음악에 관한 에세이가 가장 읽기 힘들었다. 역시 잘 모르는 분야는 읽기 힘든 법이다.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와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은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영혼의 식사>는 중고책으로 구입해야겠다. 등급이 '중' 밖에 없어서 아쉽다. 


 가능하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책은 빌려보려 한다. 책을 사도 1/3은 안 읽게 된다. 읽지 않은 책이 계속 쌓여간다. 소화불량이다. 현재도 최근에 샀지만 읽지 않은 책들이 많다. 참아야 한다.



 #3

 


 













 최근에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읽었다. 추천이다. 작년에 위화의 에세이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를 읽었다. 강추이다. 



 #4

 예전에 중고도서 1만원에도 무료배송해줄 때가 좋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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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방문자수가 2800명을 넘었다. 요즘 방문자수 편차가 상당히 크다. 적을 때는 하루 4-50명이다. 많을 때는 몇 백 명, 몇 천명이다. 방문자수가 많을 때는 오류이겠거니하고 항상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그 원인을 발견했다.


 알라딘 서재에 가보니 알라디너의 선택 최근 인기글에 어제 쓴 글이 올라와 있지 않은가?




 가문의 영광, 경사 일수다. 순간 '앗차'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다시 보고 오타를 수정하고 문장을 바꿨다. 평소에 쓰던 글과 다름없는 평범한 글인데 어떤 알고리즘으로 인해 최근 인기글에 올랐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왠지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알라딘 알고리즘에 공로상이나 응원상 개념이 있나보다.


 

 #2

 심심해서 명예의 전당을 봤다. 서재의 달인은 Top50 위권, 리뷰의 달인은 Top80 위권, 페이퍼의 달인은 Top30 위권이다. 몇년째 순위가 비슷하다. 붉은 여왕처럼 모두가 달리고 있나보다. 리뷰의 달인은 조금 뒤쳐진 거 같고, 페이퍼의 달인은 조금 오른 거 같기도 하다. 


 아마 나는 몇년, 몇십년 후에도 알라딘 서재에 계속 글을 쓸 것이다. 좀처럼 바꾸지 않는게 나니깐. 몇년, 몇십년 후에도 비슷한 순위권일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뭐 순위가 중요한 건 아니니깐. 알라딘에서 주는 서재의 달인 엠블럼을 감사히 받고, 꾸준히 글을 쓰고 책을 읽어야겠다. 뭐 그런거지.



 #3

 Thanks to의 달인은 솔직히 부럽다. 이건 즉각적으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달은 수입이 짧짤하다. 320원을 벌었다. 지금까지 총 78880원을 벌었다. 올해 안에 8만원을 채울 수 있을 거 같다. 


 Thanks to를 주는 사람에게도 적립금을 주면 좋을텐데. 나도 책을 구입할 때 귀찮아서 Thanks to를 거의 안한다. 



 #4

 이번 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회복중이다. 주말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게으름 피우지 말고 책을 많이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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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즈음 2025-03-21 17: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게으른 직장인으로 넘 부럽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25-03-24 11:05   좋아요 0 | URL
어떤 부분에서 부러운지 잘 모르겠네요ㅎ

책을 많이 읽고 글쓴다는 게 부러운 거겠죠?
 


 최근 독서모임을 하나 더 가입했다. 기존에 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원하는 책이 없을 때 나가려고 가입했는데 1월 책들이 좋아서 읽어야할 책들이 많다. 책도 구해야되고 어느정도 계획이 필요할 듯 싶다.


 

















 가장 시급한 책은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이다. 12일 모임이다. 도서관 상호대차신청했으니 일요일에는 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르는 작가의 모르는 책이어서 패스할까 했는데 찾아보니 평점도 높고 알라딘 이웃들의 평도 좋다. 한 번 읽어봐도 좋을듯 싶다.



 














 생각해보니 사적으로 주식투자 독서모임 하고 있는 게 하나 있다. 벌써 모임이 다음주 16일 이다. 채권 책이 선정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채권은 크게 관심없어서 책을 구입해서 보고 싶진 않다. 왠 걸? 도서관에 전부 대출중이다. 예약을 우선 걸어 논다.


 

















 아마 내가 산 책들 중 가장 오래 안 읽은 책이 아닌가 싶다. 18일 모임이다. 이번 기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걸작이라 읽어보고 싶은데 예전에 읽다가 재미없었던 기억이 커서 걱정이 된다. 역시 첫인상이 중요하다. 이 책은 보유하고 있다.


 
















 제목도 좋고 평점도 좋다. 25일이라서 아직 여유있다. 책도 예약 걸어놨다.


 

 
















 <사양>은 다자이 오사무 생전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 한다. <인간 실격>을 재밌게 봤으니 다자이 오사무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26일이다. 책은 상호대차신청했다. 일요일에 <깊은 강>과 함께 볼 수 있을듯하다.



 휴. 이렇게 보니 엄청 바빠 보인다. 전부 읽을 수 있을지. 사실 요즘 비문학책이 더 땡기는데. 이 책들로 균형을 잡는 셈 쳐야겠다. 원영적 사고하자. 



 바쁘면 오히려 유튜브도 안 보고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독서모임 책들이라 평소 내가 보지 않을 새로운 작가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영적 사고하자. 열심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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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1-04 10: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깊은강> 아주 좋습니다. 엔도 슈사쿠 작품중 <침묵>이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1월에도 좋은 책 많이 만나시겠네요~!!

고양이라디오 2025-01-04 17:22   좋아요 1 | URL
<깊은 강> 빌렸습니다^^! 새파랑님 믿고 즐겁게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새파랑님도 1월 즐거운 독서되세요ㅎ
 


 중고책인데 비싸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있고 가격이 오르는 것이 있다. 예술작품이나 명품은 가격이 오른다. 희소성이 있기 때문이다. 


 절판된 책이 다시 출간되었으면 좋겠지만 떨어지는 사과를 앉아서 기다릴 순 없다. 중고책이 비싸더라도 읽고 싶으면 사야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절약정신이 뛰어나다. 이런 내가 산다면 그건 합리적인 소비다. 아마 그렇다.


 절판된 책들은 도서관에서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큰 도서관은 모르겠지만 우리동네, 인근 도서관들에는 없는 책들이 많다. 


 사려니깐 망설여진다. 개정판이 나오면 어쩌지? 반대로 생각하면 안샀는데 다른 사람이 사가면 역시 기분이 나쁠 거 같다.


 3권을 구입했다. 중고책을 이렇게 비싸게 돈주고 사는 건 처음이다. 보통은 사고 싶어도 비싸니깐 안 샀다. 어차피 다른 읽을 책들이 많고 많으니까. 굳이 비싸게 그 책을 사서 읽고 싶은 정도는 아니니까.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왜 거금을 주고 샀을까? 다케시씨의 뜨거운 열정에 자극받아서일까? 어쩜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벌고 열심히 아끼다 그 돈 쓰지도 못하고 죽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정도는 괜찮잖아!!!


 어차피 기타노 다케시씨의 책은 계속 읽을 것이다. 다 읽을 것이다. 이 참에 함께 구입하는 거 나쁘지 않다. 


 문제는 이게 시작일 거라는 점이다. 이제 비싸서 못샀던 스티븐 제이 굴드의 책들을 곧 사겠지...

 
















 <독설의 기술>이라니 재밌겠다. 신선할 거 같다. 유익할 거 같다. 


 














 다케시씨의 그림 59점과 그에 대한 에세이가 있는 책이다. <하나비> 영화에서 다케시씨의 그림을 보고 감명받았다. 그림도 이렇게 잘 그리다니. 이 책 보고 싶다.

















 메멘토 모리. 새해에 '메멘토 모리'를 되새기기 위해 읽으면 좋을 거 같다. 다케시씨는 죽을 위기를 한 번 넘겼다. <죽기 위해 사는 법>은 그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후 삶과 죽음에 관해 쓴 병상 에세이다. 



 세 권에 76700원을 태웠다. 역대급이다. 아직 마음이 무겁다. 책을 읽으면서 내 선택이 잘한 선택이라고 칭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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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균형을 잃고 있다. 나답지 않게 약속도 많고 바쁘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여유가 없다. 다시 여유를 찾고 싶다. 내일, 모레도 약속이 있다. 앞으로 약속 자발적으로 절대 잡지 말아야지. 읽고 싶은 책 읽을 시간도 글 쓸 시간도 없으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다.


 #2

 최근 독서모임 책을 읽느라 읽고 싶은 책을 못 읽고 있다. 억지로 읽는 거 싫어하는 데 억지로 읽고 있다. 앞으로는 이것도 자제하다. 유명한 책이라고 내게 좋은 책은 아니다. 읽으면 의미있고 뿌듯하겠지만 억지로 잃는 건 당분간 지양해야겠다. 읽고 싶은 책 읽을 시간도 없다. 반강제로 읽고 있는 책은 <종의 기원>이다. 읽기 힘들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른 책을 못 읽고 있다. 오늘까지 완독해야되는데... 오늘도 다른 책은 못 읽고 <종의 기원> 열심히 읽어야할듯ㅠ


 















 #3

 최근 영화도 많이 못 봤다. 영화도 못 보고 영화 리뷰, 책 리뷰도 못 썼다. 균형을 찾자. 


 #4 

 어제 법정 영화 <타임 투 킬>을 봤다. 산드라 블록, 매튜 맥커너히, 사무엘 L.잭슨, 케빈 스페이시 등 유명배우 총출동이다. 1996년 작품이다. 다들 리즈 시절 느낌인데 사무엘 L.잭슨은 언제 어떤 영화를 봐도 비슷한 나이로 보인다. 존 그리샴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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