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세이 16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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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2월 1일~12월 5일까지 


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5년 11월 1일~11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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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년 12월 신간추천페이퍼(에세이분야)
    from 봄, 사랑 벚꽃 말고 2015-12-01 11:31 
    지난 달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나 일본 유명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시골에서 로큰롤> 등을 비롯하여 관심이 가는 신간 에세이가 많았다. 그런데 난데없는 도서정가제 논란으로 인하여 한 달 신간평가단 활동을 쉬게 되어 아쉬울 따름니다. 그나마 이렇게 다시 재개되어 다행이지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하는 것이 도서정가제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것은 내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2. 신간 평가단 활동 재개를 환영합니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12-01 12:19 
    을미년 새해가 밝은 지 11달이 지나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연속적으로 흐르는 시간을 끊어서 편의대로 시간을 정하고 하루라 규정하여 의미를 부여하며 사는 우리 삶입니다.사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지도 못한 채 세월이 지나버려 아쉬움이남을 때가 많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니 의미 있는 행적들이 고개를 내밀고 뿌듯함을 선물하기도 합니다.반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문집을 만들어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였던 어제도 시간 속에 각
  3. 12월에 읽어보고픈 에세이
    from 꿈꾸는 다락방 2015-12-01 13:25 
    *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_ 손미나 저. 이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라고 불리기 보다는 작가라고 부르는게 더 적당해보이는 손미나 작가가 3년 만에 펴낸 여행에세이다. 진짜 삶을 찾기 위해 페루로 떠났고, 흔한 여행지 소개의 여행에세이가 아닌 미지의 나라 페루에서 그녀가 만난 사람, 그리고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서 더 기대를 해본다. 또, 왜 이번 여행으로 페루를 정했는지도 궁금하고.. 아무튼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책이다. *
  4. 11월의 에세이.
    from . 2015-12-01 14:27 
    이대로 멈출 줄 알았는데, 알라딘 신간평가단이 다시 시작하여 다행...12월에 읽고 싶은 11월의 에세이 추려본다. <오늘의 남자> 김형경사실 김형경의 소설을 한 권 읽은 게 전부다. 다시 시도하고 싶었으나 몇 페이지 넘기지 못하고 다시 덮기만 했다.여전히 읽고 싶은 목록은 남아 있으나 언제 또 시도해볼 지 모를 일이라고 뒤로 미루기만 했는데,이번에 출간된 에세이 <오늘의 남자>는 궁금하다. 그녀의
  5. 2015.12월 신간추천 <에세이분야>
    from 까망머리앤의 작은서재 2015-12-01 14:35 
    홋카이도, 여행, 수다 - 그 여자의 킨포크 라이프송인희 (지은이) | 디스커버리미디어 | 2015-11-09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북해도에서 500일 동안 두근거리는 삶을 산 30대 여자의 여행 에세이이다. 작가는 일상 같은 여행 또는 여행 같은 일상 500일의 킨포크 라이프를 아름답고 감성적인 문장에 맛깔나게 담아내고 있다. /aladdin 책소개 안정된 일상을 뒤로하고 여행같은 삶을 꿈꾸는 이들은 많을 것이다.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이는 얼마
  6. 눈이 잠시 멈춘 11월 에세이
    from Mikuru의 기록 2015-12-01 21:03 
    따뜻한 핫초코 한잔을 하면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 언젠가 한번은 떠나서 거주해보고 싶은 그곳, 그리고 늙어가는 나의 모습.
  7. [月刊 새로 나온 에세이]_2015년 12월
    from 홍서♡BLOOK 2015-12-02 15:10 
    홍서♡[월간 月刊 새로 나온 에세이]2015년 12월 영국의 스프레드(잼) 브랜드 중에 ‘마뉴이트’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그런데 그 향과 맛이 굉장히 강하고 독특해서 영국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란다. 한 가족 안에서도 엄마가 좋아할 순 있어도 아이는 뱉어버리는 그런 음식. ‘마뉴이트’ 잼의 광고 문구는 “You either love it or hate it.(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이라고 한다. 12월의 주목
  8. 2015년의 끝자락에서 고른 5권의 에세이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12-02 16:46 
    김영하 <읽다> 김영하 산문 삼부작의 완결편 <읽다>는 그가 오랫동안 읽어온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문학이라는 '제2의 자연'을 맹렬히 탐험해온 작가 김영하의 독서 경험을 담은 책이다. 우리 시대의 작가로서 그리고 한 명의 열렬한 독자로서, 독서라는 가장 인간다운 행위의 의미에 대해 사유하고자 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를 깊은 책의 세계로 끌어들여 정신의 미로 속을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고통스럽게 헤매는 독서
  9. [문학/에세이] 마무리와 시작 사이 12월 추천 도서
    from 빨간클립 2015-12-02 20:38 
    1. 할머니 탐구 생활 -정청라-병든 할머니가 병원 침상 위에 무기력한 모습으로 뉘어있는 모습을 본 후로부터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신 할머니가 그리워졌다. 고통 받고 있는 순간에도 당신은 아프지 않다며 살고자하는 의지를 완강하게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이 참 애잔했다. 정겨운 시골에서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당신들이 겪어온 수많은 사건들과 지혜들을 몇 가지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는 책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견뎌온 할머니들의 생활력에 감탄한다.
  10. 12월에 쓰는 11월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12-03 14:43 
    12월에 쓰는 11월 에세이 주목 신간페이퍼 바람이 무지 차다. 손을 밖으로 꺼내놓기가 싫을 정도. 이럴 땐 얼른 따뜻한 집 안으로 들어와 차 한 잔을 우려내고 싶다. 그 앞엔 내가 읽고 싶은 책 한 권이 놓여 있으면 좋겠다. 계절에 따라 읽어야 하는 책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있는 이 달에는 왠지 마음 따뜻해지는 책을 읽고 싶다. 지난 11월에 나온 에세이들 중 내가 읽고 싶은 책은...어쩌다 보니 다양한 직업
  11. 12월 신간 읽기
    from 달보러가자 2015-12-03 17:13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모요사, 최경화- "포르투갈에 살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여행의 거의 모든 것" 이라는 책 소개. 리스본 골목을 헤매고 돌아다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 나에겐 꼭 읽고 싶은 책.셰프의 빨간노트엑스오북스, 정동현- 색깔부터 빨갛다. 뭔가 맛있을 것 같다. ”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톡톡 튀는 음식칼럼을 연재해 호평 받은 젊은 셰프 정동현은 음식을 따따블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알려준다"
  12. 눈은 나리고, 읽고 싶은 책은 많고!
    from 책에 기댄 하루. 2015-12-03 20:22 
    오늘 아침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햇살이 좋아서 정말 눈이 내리는 걸까 하고 생각했는데. 싸래기 눈이 조금씩 내리다 그치길 반복했다. 밥을 다 먹은 저녁나절 창밖의 풍경은 온통 눈밭이다.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에서처럼 눈이 푹푹 나린다. 눈을 핑계삼아 오랜만에 돌려보는 보일러. 온 집압을 우이잉~ 거리며 따뜻한 온기를 만드는 동안,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가 읽고 싶은 책들을 살펴본다. 여행이라는 의미를 처음 깨닫게해준 그녀의 새
  13. 1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_ 안녕을 보내는 12월에게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12-04 16:23 
    늘 여름 휴가때 장기 여행을 다녀 오다가 올해는 5월말에 모든 일정을 몰아서 보름 넘게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다녀 왔었다. 5월말에 다녀 온 이유는 극 성수기를 피해서 싸게 다녀 오겠다는 목적이었고 그 목적에 맞게 여행후 경비를 계산하고는 18일정도 다녀온 여행 경비가 여름에 다녀온 10일정도 경비보다 훨씬 적게 나온것을 알고 무척 흥분하며 좋아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더웠던 여름에 늘 유럽 구석을 다니며 한국의 습한 공기를 피해 다니다가 올해 맞은 여
  14. 12월에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12-04 16:55 
    매주 금요일이면 항상 '이번 주말에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데...'하는 막연한 기대 또는 환상 속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아무런 주말 계획도 세우지 않은 내게 그런 특별한 일이 생길 리 만무하지만 판타지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부작용인지 아니면 선천적으로 오컬트 성향을 타고 태어난 까닭인지 지금껏 나는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주말을 수없이 보내왔으면서도 금요일이면 번번이 그런 생각에 빠져들곤 한다. 병이라면 병이다. 그것도 치료
  15. 2015년 마지막달을 보내며 펴볼 몇 권의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12-04 23:55 
    문학 평론가 황현산의 신간 <우물에서 하늘보기>는 신문에 연재한 27편의 시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국내외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시세계를 풀어가면서 예술 전반을 아우르기도 하고, 더러는 우리 시대의 사회상도 한데 이야기하는 식이다. 최근 SNS를 통해서도 활발히 사담이나 견해를 올리는 작가의 문장을 접할 때마다, 여러번 곱씹게 되고 공감될 때가 많다. 그 간의 으뜸은 연민을 드러내는 방식같은 것들이다. 차마 바라보기 힘든 정곡을 헤짚고 이야
  16. 에세이 - 받고 싶은. 이미 받기도 많이 받은.
    from 놀이터 2015-12-05 14:00 
    아니, 우물에서 하늘 보기는 이 페이퍼를 쓰고난 다음 주문할 책인데 여기에 이렇게 올려도 될까? 서평을 쓰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하고, 의무적으로 읽기 보다는 그냥 마음 편하게 읽고 싶은 책인데.그달의 에세이를 골라내야 할때마다 마음이 묘해진다. 순수하게 추천! 이라고 한다면 분명 구체적인 책의 목록은 바뀌겠지만.내가 이미 갖고 있는 책, 읽은 책들 빼고. 서평을 쓰기 어려울 듯한 책도 빼고. 이러고저러고 막 그러다보면 아니, 저렇게 좋은 책들이 많이 나
  17. 12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웃기 밝기 꿈꾸기:) 2015-12-05 20:51 
    1.우물에서 하늘 보기문학 중 나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 지는 것은 시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생각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인데, 시를 통해 본 세상을 설명해 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고마울 것이다. 2.읽다벌써 '보다'와 '말하다'를 읽었다. 시리즈의 두 권을 읽고 또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건 꼭 이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한다는 증거다. 알라딘 활동이 재개되어서 참 좋다.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것인 줄 알고 얼마나 의기소침했는지 모른다. 책을
  18. 2015 11월 출간 주목 신간 에세이추천
    from 나즈마의 별빛나는 이야기 2015-12-05 21:29 
    1. 나를 의심한다 / 강세형 강세형 작가의 세번째 에세이로,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서툰 사람들이 공감할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일상', '환상', '음악'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의 전작들이 만족스러웠기에, 기대되는 신작 에세이. 2.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 우다 도모코 제목 그대로, 대형 서점에서 일하던 생활을 그만두고 오
  19. 휴식이 간절해지는, 11월의 신간추천
    from Memory 2015-12-05 22:49 
    1. '일본 2, 30대 싱글 여성들의 감정과 일상을 따뜻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담히 그려내어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라는 작가 소개가 제법 눈길을 끈다. 웃음이 예쁜 언니가 들려주는 가벼우면서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이야기일 것 같은 기대감.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이야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테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일거다. 2. 익숙한 듯 어딘가 낯선 제목이다. 분명 내 기억 속에 있는 제목은 &l
  20. [12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6-01-22 00:50 
    1.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 마스다 미리 오랜만에 만나는 마스다 미리의 작품이 출간이 되었다.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라는 의미 심장한 제목의 책이다. 에세이라고 하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주변에서 혹은 일상적인 부분에 더 많기에 어쩌면 더 눈길이 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출간된 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일본에 연재된 내용을 묶어서 출간된 작품이다. 지금 기억나는 그의 작품으로는 「어느 날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