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3월 27일 출간예정)]는 창비 청소년문학상 두번째 수상작 (첫번째는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였습니다) 으로 신인 구병모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
창비출판사의 협조로 알라딘 서평단분들께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의 가제본을 보내드립니다.
함께 보내드린 안내문을 참고로 리뷰를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저드 베이커리> 가제본을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19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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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저드 베이커리]고민을 해결 해주는 빵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3-27 14:26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많은 것 중에 하나가 먹는 것이다. 인간의 삶과 직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먹는다는 행위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는 체중이라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많은 음식들은 사람의 식욕을 충족시키고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특히 빵의 경우 사람들이 흔히 먹는 주식 중에 하나다. 식감도 그렇지만 그 향긋한 냄새가 사람의 발길을 끌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
  2. 성장소설과 판타지의 결합
    from 나는 나인 나 2009-03-29 01:51 
    빵을 무지 좋아하는 나로써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창비청소년문학상을 탄 소설이기도 하고 말이다. 1회때 <완득이>는 사람들평과는 달리 나는 그냥 그랬는데 이 책은 진짜 좋게 읽었다. 이 소설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져있다. 우선 주인공의 가족사가 줄거리의 맥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위저드 베이커리>라는 빵집의 이야기 이다. 엄마의 자살, 그리고 새엄마로 들어오는 배선생과의 갈
  3. 마법의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
    from 돌이 책읽기.. 2009-03-30 12:21 
    엄마에게 버린 받은 아픈 기억을 간직한 열여섯의 소년. 그런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재혼한 계모에게 정신적인 학대를 받아 지독하게 말을 더듬게 되는 소년. 지독하게 불운한 삶을 사는 소년은 어느날 집을 뛰쳐 나오게 된다. 계모의 딸이 무희가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당했기 때문이다. 소년이 어머니가 아닌 배선생이로 부르는 계모의 계속되는 추궁을 견디다 못한 무희에게 지목 된 소년은 정신없이 달려가다 평소에 자주 찼던 제과점 앞에
  4.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9-03-30 13:09 
    내 인생이 내 의지대로 되지 않을때가 있다. 난 그저 열심히 살 뿐이고 사랑을 하고 싶을 뿐이고 세상과 함께 어울리고 싶을 뿐인데 어떤 식으로든 어떤 면으로든 색안경을 끼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면 심한 스트레스에 사로잡혀 며칠을 고민하게 된다. 그저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 나는 안좋은 일들에 엮여 있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툴툴 벗어나고 쉽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내 생각이 바뀌기 힘든 만큼 다른 이들의 생
  5. 위저드 베이커리.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09-03-30 20:10 
    "위저드 베이커리", 이 책을 판타지 소설로 보아야 할까, 성장소설로 보아야 할까. 이 책속에 언급된 동화 "백설공주", "헨델과 그레텔" 등의 이야기들은 사실 현실만큼이나 끔찍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름다운 동화라고 말하기 어려운데 한 소년이 처한 상황을 보면서 그의 암울한 삶이 그저 한 편의 동화나 판타지 소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엄마의 죽음, 아버지의 재혼, 배 선생과 그녀가 데려온 딸 무희와 함께 하는 새로운 삶
  6. 위저드 베이커리
    from 지은맘 2009-03-30 22:58 
    작년, 청소년 도서로 베스트셀러를 휩쓸었던 <<완득이>>를 기억하는지. 제 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었던 <<완득이>>를 이어 제 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아니,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국내에서도 이렇게나 훌륭한 청소년 문학이 나올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기뻤으니 말이다.  주인공 "나"는 정말로 너무나 불우
  7. 달콤하지만 위험한 빵과 같은 욕망.
    from 검은비 2009-03-31 11:20 
        [위저드 베이커리]에 나오는 열여섯 살 주인공의 상황과 같이,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도 100미터쯤 내려오면 마주치게 되는, 어느 동네에나 있는  평범한 빵집이 있다. 그곳에서 이 책을 주로 읽게 되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상황들이 그렇게 흘러갔다. 물론, 출판사에서 받은 것이 완성된 책이 아닌 가제본이었기 때문에 책이 아닌 대본따위를 읽는 기분이었지만, 아직 출판이 되지 않은 책을 읽는
  8. 위저드 베이커리
    from 마음의 평화 2009-03-31 13:59 
    위저드 베이커리!!! 위험하고도 새로운 소설,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이라기에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흡인력이 있었다. 밤늦게까지 조용히 책에 푹 빠져들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인간의 욕심과 인생을 담은 내용을 보며 이 책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은 소설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 시절 버림받은 기억이 있는 주인공 소
  9. 마법 그 이상이 존재하는 공간
    from 識案 2009-03-31 22:00 
     물품명 : 악마의 시나몬 쿠키 2개 1입 9000원  성분 : 중력분, 계피가루, 흑설탕, 건포도, 그 밖에 특제 비밀 엑기스. 엑기스의 원료는 특정 재료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비밀에 부치니 양해 바랍니다.  (주인장 왈 : 단,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류가 아니니 이 점은 염려마세요. 사실 자기가 직접 먹을 것도 아니잖아요?)  상세 정보 : 반드시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에게 먹이세요.
  10. [위저드 베이커리] 행복해지는 길은, 꿈을 꾼다고 이루어지는 건 아니야.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4-01 22:26 
        # 오해만큼 인간의 기분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있을까?       사람들과 부딪치다 보면, 내 의사가 그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을 느낀다. A라는 뉘앙스로 A라고 말했는데, 상대는 자신의 여건을 고려하며 B라고 해석한다. 해명하는 과정에서 더욱 쌓이는 오해. 오해를 해명하는 것을 포기하다 보면, 오해가 오해를 낳아 이상한 이미지로 구축된 자신을 느끼게 된다. 만나는 모든 이에게
  11. 성장통을 보듬어주는 마법의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
    from 씽긋씽긋 2009-04-01 23:53 
    작년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소설의 새바람을 일으켰던 김려령의 <완득이>는 '제 1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때의 산뜻한 만남에 힘입어 창비청소년문학상,은 눈여겨볼 만한 문학상이 됐다. 그리고 얼마전 제 2회 수상작이 출간됐다. 구병모의 <위저드 베이커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창비청소년문학상의 두 번째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먼저 반응했음은 물론이다. 그
  12. 시도는 좋았지만 뭔가의 아쉬움이 남는 작품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09-04-02 16:44 
    세상이 참 좋아졌단 생각이 든다. 내가 사춘기 시절엔 따로 '청소년 문학'이란 장르가 없거나 있어도 극히 미미했던 것 같다.  있다면 <얄개전>이나 <내 이름은 마야> 정도랄까? 그나마 그런 책들은 절판된지 워낙 오래라 잘 검색도 되지 않는다.   그것을 다른 말로 '성장 문학'이라고도 한다지.  그 시절 그런 장르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엔 으레 <데미안>을 읽었
  13. 그 곳엔 그들이 산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09-04-02 23:04 
    어린 시절부터 남의 이야기를 훔쳐보는 게 취미였다. 나와 비슷한 다른 아이들이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을 보는 것도 재미났고, 내게는 없는 고민을 하는 것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들은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내게 다가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계모가 자기를 어떻게 교묘히 괴롭히는지 알려주기도 하고, 의지할 곳 없는 세상에서 동생을 데리고 살아가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토로하며 울기도 했다. 그들은 너무나 어리고 연약하여 상처
  14. 빵집으로 도피하라.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5-04 17:42 
     이 책을 읽고 나니 괜히 빵을 먹기 전에 요리조리 살펴보게 된다. 지금껏 먹어왔던 평범한 빵과 별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독특한 빵집을 알고 나니 미심쩍은 생각이 든다. 우리 동네에서 파는 빵을 먹어 보았지만 뭔가가 달라지는 일 없이 포만감만 느껴졌으므로 미심쩍은 생각은 떨쳐 버렸다. 빵의 맛과 빵의 효과로만 가늠할 수 없는 '위저드 베이커리'의 특별함이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빵
  15. 빵은 좋아합니다
    from 알스의 북극곰 사냥 2009-05-14 11:31 
     빵은 좋아합니다. 좋아한다고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죠.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빵을 좋아해도 먹을 수 없는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빵이 없거나, 빵을 먹을 사정이 안 되거나 할 때 말이지요. 좋아하는 일들, 좋아하는 것들,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 곁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들은 자주 할 수 없거나, 자주 곁에 없거나, 어쩌면 영원히 나를 두고 떠나버립니다. 아쉬운 일입니다. 그런 일은.  

 

<빈곤한 만찬>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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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3월 19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일
보내드린 분들 : 인문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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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엇을 먹는가보다 어떻게 만들어진 것을 먹느냐의 문제
    from 뻥 Magazine 2009-03-23 17:27 
    프랜씨스 라페의『굶주리는 세계』에 의하면, 미국 내 가장 부유한 270만 명의 미국인들(1인당 235만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이 2억 4천만 명의 미국인들(1인당 34만 6천 달러 이하의 재산을 가진)의 재산을 합한 것에 상당하는 부를 축적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이 말은 상위 10%가 하위 90%의 재산을 합한 것에 육박하다는 한국의 소득수준 비교와도 상통한다. 라페는 소수의 상위 그룹이 다수의 하위 그룹보다 많거나 대등한 재산의 축적을 ‘무
  2. 비만에 관한 진실
    from 책이 있는 방 2009-03-27 06:29 
    사람이 평생 사는 일중에 먹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한데, 그 먹을거리를 잘 선택해서 먹는 일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예전에는 없어서 못 먹던 시절의 보릿고개가 있었고, 세상 밖에는 아직도 굶주리고 죽어가는 인구가 상상 밖으로 많은 게  현실이다. 그런데, 자꾸만 늘어가는 식습관의 변화가 육식을 선호하는 서구의 영향으로, 우리 몸의 체형이 비만으로 바뀌는 추세에 이르게 되고, 그에 따른 질병에 위협에 맞서게 되었다. 먹는 대로
  3. 정말 큰 도움이 된 책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3-27 14:27 
    빈곤한 만찬이라는 다소 아리송한 제목을 단 이 책은 우리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또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겸손한 어투로 차근차근히 영양학이나 의학 인류학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치밀하게 구성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예전, 아주 예전. 우리들의 조상이 이 지구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때부터, 그들이 무엇을 먹으면서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4. 뚱뚱한 채식주의의 가능성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3-28 18:16 
    우리를 단순하게 혹은 무모하게 만드는 것 중에 '이분법'이라는 것이 있다. 이러한 사고가 먹을거리에도 강하게 쓰이는데, "육식은 몸에 해롭고, 채식은 몸에 이롭다"는 생각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되도록 육식은 피하고, '콜레스트롤'이라는 그 부정적인 단어에서 멀리 떨어지려는 시도는 건강을 위한 일상 안의 작은 모험으로 여겼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이란게, 육식과 채식의 그 표면에서만 그칠 단순한 문
  5. 의지의 진화 육체적 욕구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3-31 11:09 
    * 의지의 진화와 과연 육체적 욕구를 극복할 수 있을까.  비슷한 책을 읽었는데, <가난한 밥상>, 과 팃닉한 <화>입니다.   <가난한 밥상>은 서평단 도서로 받아 읽은 책인데, 저의 감상은 ‘가난한 밥상은 결코 가난한 사람이 먹을 수 없다.’입니다. (http://blog.aladdin.co.kr/maripkahn/1702855)  <화>는 <빈곤의 만찬&g
  6. 먹는 즐거움-생태학-건강의 고리
    from 나야나! 2009-03-31 13:11 
    모두가 병들어가는데, 아무도 아픈 줄 모른다!  정말 현대에 와닿는 말이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작가는 여러 예들을 들어 눈을 뜨고 더 큰 숲을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비만에 관한 것이 우리가 단순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생존과 연관있던 동물적인 몸에서의 지방 비축과 소모에서 오늘날은 과잉열량 비축으로 인한 비만해지고 건강이 나빠지는 흐름이 계속되고
  7. 잘먹는방법
    from 책무덤 2009-04-01 02:03 
     300쪽 넘는 분량을 통해서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한 것일 지도 모른다.       ... 그럼에도 우리는 봄날 온통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인 들판 군데군데 푸른빛 아마 꽃도 눈에 띄기를 꿈꾼다. 벌써 아마의 부활이 감지
  8. 사람들이 더 뚱뚱해지고, 더 병들어 가는 현실에 대한 식품영양학적 고찰
    from Blue, Red & White 2009-04-01 23:07 
     아직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기아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룩한 사회에서는 이데 영양결핍으로 인한 사망이나 질병보다는 분명 과도한 영양섭취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들로 인한 문제가 더 심각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는 먹는 것 자체보다는 더 나은 음식 -유기농이니 저농약이니 무농약 등의 딱지를 붙인 농산물이나 영양학적인 균형
  9. * 빈곤한 만찬으로 가득찬 당신의 식탁을 풍성한 삶의 만찬으로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4-01 23:47 
        네가 내가 누구인지 말해준다면, 나는 네게 무얼 먹었는지 말해줄게  프랑스의 농공학자인 피에르 베일의『빈곤한 만찬』은 프랑스뿐 아니라 오늘날 선진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첨단화된 문명병의 일종인 비만에 대한 역학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실용적 저서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이 책에서 근본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문제는 다음의 네 가지이다. "왜 이 전염병은 계속해서 퍼져 나가는가?", "왜 아무
  10. 가축들의 먹이부터 신경쓰는 것이 우리 몸을 지키는 길이다.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4-02 00:41 
    광우병과 멜라닌, 트랜스지방 파동을 통해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점점 비만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비만으로 유발되는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우리의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피에르 베일은 구석기 시대의 루시를 시
  11. 과잉이면서 빈곤한, 비만이면서 영양은 실조된, 현대인의 먹기에 대해...
    from 글샘의 샘터 2009-04-04 18:55 
    텔레비전 안에는 온통 먹을 거리로 가득하다. 맛있어 보이는 먹을 거리를 광고하기도 하고,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복불복을 하여 먹는 놀이를 하고, 배고플 시간에 피자를 먹고싶게 하기도 한다. 밤늦은 시각에 전화기만 잡으면 피자나 치킨이 배달되어 오기도 하고...  이 책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먹을 거리는 왜 더러워졌고, 지금 뭘 먹고 있으며, 앞으론 어떻게 해야할지를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 순으로 살피고 있다. 그런데, 그런 농업+공학자의
  12. 나 홀로 다이어트로 비만을 피할 수 없다면
    from 음... 2009-04-13 14:31 
    글쓴이가 자못 소설적인 주인공들을 각 장에 등장시키면서 역사적, 경제적, 정치적 흐름을 자신의 논리에 맞추는데 재미라는 요소를 가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이런 책의 특징상 그런 귀여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기보다는 '그래서 나는(우리는) 안 뚱뚱해지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건데?'라며 해결책을 재촉하면서 읽게 되는 정보 도서라고 해야 무방할 책.   첫째, 사람들은 점점 뚱뚱해지고 있고, 뚱뚱해진다는 것은 다른
  13. 우리는 제대로 먹고 있는가?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5-06 02:41 
    아프리카나 남미 등 일부 최빈곤국을 제외하고는 먹을 것이 없어 고통을 받는 나라는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다. 못먹어서 병이 나거나 죽는 일은 점점 드물어지고 있다. 그런데 현대인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새로운 질병이 생격나고, 어린 나이에 성인병으로 고생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특히 비만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들어 가장 심각한 것 중의 하나가 비만인데, 이제는

 

<금난새의 내가 사랑한 교향곡>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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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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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향곡에 입문하기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3-24 21:52 
    이 책에는 10개의 교향곡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음악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이름을 들어보았을만한 교향곡이다. 음악에 대해 조금 조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휴 이런 수박 겉햟기 책... 하는 생각을 할만하다. 하긴 나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으니까. 참고로 나는 고전음악에 대한 조애가 아주 조금 있는 편이다.   예전 KBS1라디오를 켜면 거의 종일 나오다 시피하던 고전음악. 요즘은 일부러 들을려고 해도
  2. 클래식도 아는 것만큼 들린다.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3-26 00:41 
    나름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클래식에는 약한 편이다.   왠지 클래식은 고상한(?) 사람들이나 듣는 고리타분한 음악이라는 편견이 있어   클래식 음악은 잘 알지도 못하고 즐겨 듣지도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영화나 드라마, CF 등에 삽입된 클래식 곡들은 그 어떤 음악 못지 않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곡 중 하나인 바흐의 'G
  3. 그 흔한 입문서 중 한 권
    from 뻥 Magazine 2009-03-29 14:09 
    오랜만에 라흐마니노프를 들었다. 피아노협주곡 2번 C단조. 예전에는 KBS 라디오 제1 FM을 들으며 코맹맹이 호른소리도 좋아했고, 에릭 사티의 [짐 노페디]도 좋아했다. 구스타프 말러의 딸을 잃은 비통함을 그린 가곡 [죽은 자식을 그리는 노래]같은 청승맞은 곡은 술 먹고 들어온 날 밤엔 쥐약이다. 말러의 비탄은 베토벤의 [월광]으로 다독이고 내게 가장 사랑 받은 곡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다. 서주는 다분히 멜랑 꼬리
  4. [금난새의 내가 사랑한 교향곡]을 함께 들어보자
    from 나의중심 2009-03-29 19:41 
            언제쯤이면 "음악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라는 수식어를 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내게는 유효한 수식어이다. "음악에 관해서는 문외한"인 나는 음악, 특히 클래식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을 보면 기가 죽는다.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낯설고 어려울 뿐더러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어로 된 긴 글을 읽는  것 같은 이질감과 소외감마저 느껴진다. 그래서 음악에
  5. 지은이의 열정에 비해 내용은 다소 아쉬운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3-30 16:34 
    얼마전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가 생각과 달리 엄청난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이 드라마로 인해 일반인들이 클래식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클래식 악기의 구입이 늘었는가 하면, 모처럼 클래식 음반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기도 했다. 이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클래식 음악을 수록한 음반은 품절이 될 정도였다. 드라마에서처럼 실제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치러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일도 일어났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6. 지휘자가 직접 들려주는 교향곡의 풍경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3-30 19:50 
    클래식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오페라보다는 교향곡을 좋아한다.  이 책의 지은이가 말하길, 교향곡은 마치 음악으로 펼치는 드라마와 같다고 하는데, 사람의 손에 의한 최상의 악기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이 되기도 한다.   좋은 음악은 그냥 그 자체로 듣는 것도 좋지만, 최소한 알아두고 가면 좋은 것들이 있다. 특히 클래식은 더 그러한데, 작곡가가 살던 배경, 그
  7. 단팥 없는 단팥빵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3-31 09:47 
    * 단팥 없는 단팥빵  이미 서평단 목록에 <금난새의 내가 사랑한 교향곡>이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이 책을 보니 표지가 멋있습니다. 앞표지를 넘기면서 ‘어! 없네.’, 다시 뒤표지를 넘기면서 ‘여기도 없네. 책 사이에 껴 있나?’ 털어 보았습니다. 없었습니다. 책 두 권만 꺼내고 포장 봉투 속에 남겨놨나? 없었습니다. 제가 찾고 있던 것은 교향곡이 담긴 CD였습니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
  8. 들어보라고 권하는 책
    from 다락방 2009-03-31 21:47 
    고전음악하면 뭔가 갖춰서 들어야한다는 그릇된 강박관념이 있다. 음악에 대해 열정적이지 않은 게 큰 원인일게다. 난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음악만 들어야한다. 고로 음악을 듣는 시간을 내는 게 익숙치 않고 귀를 트는게 있을 수 없다. 음악을 접한 통로는 주로 영화란 매체를 통해서다. 이미지 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는 거의 정신을 놓아 영화가 끝나면 음악을 찾아보는 식이었다
  9. 클래식계친절한금자씨
    from 책무덤 2009-04-01 00:46 
    지휘자 금난새의 공연은 참 친절하다. 혹여 관객이 박수 칠 곳이 아닌 곳에서 실수를 할까 염려해 주고, 관객이 음악을 잘 감상할 수 있도록 감상포인트도 짚어주고, 관객이 클래식 악기에 생소해한다면 기꺼이 음을 들려줘 확인시켜준다. 이렇게 친절한 지휘자 금난새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베를리오즈, 멘델스존, 브람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10명의 작곡가의 인생, 인생관, 음악관을 풀어놓아 음악 천재들을 친숙하게 느낄 수
  10. 아하. 이게 교향곡이구나!
    from 나야나! 2009-04-01 18:22 
    생각의 나무 <세계의 교양>시리즈는 갖고싶은 책이라고만 생각했다. 선명한 사진이나 책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선물하기도 괜찮은 책.  내용은 비교적 괜찮으나 약간 수박 겉햝기 식이란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그전에는.   <금난새의 내가 사랑한 교향곡>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글쓴이에 따라서 맛이 다르구나! 작가의 목소리를 미디어를 통해 들어봤기에 읽는 부분이 모두 그의 목소리로 직접 설명해주
  11. 그가 사랑한 교향곡, 내가 좋아한 음악들.....
    from Blue, Red & White 2009-04-02 00:19 
     요즈음 케이블 TV 채널을 돌리다보면, 둥그스름한 얼굴에 머리를 뒤로 동여맨 채, 여러 음악가의 일생과 음악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고, 마지막에는 세 명의 동료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를 멋지게 하는 한 남자를 가끔 보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일반인을 위한 고전음악에 관한 책으로 조명을 받기도 했던 이 사람을 보면서, 사람들이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고전음악을 가지고 서서 사람들을 부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12. 친절한 난새씨의 클래식 입문 초대장
    from 음... 2009-04-06 20:35 
    클래식을 잘 모른다.  나 뿐 아니라 무슨 무슨 교향곡 제 몇 번 무슨 무슨 장조 혹은 단조 거기에 또 Op. 몇 번 , 그리고 또 누구누구의 지휘와 누구누구의 연주까지 주루룩 이어지는 제목을 들을라치면 에이 몰라! 하게 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 몰라도 아는 척 하고 싶은 것들 10가지 라는 리스트가 있다면 클래식은 그 중 상위권에 들만한 목록임에 틀림없다. 클래식을 듣는

 

<서른이라도 괜찮아>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3월 24일
보내드린 분들 : 동행/레몬향/리치보이/몬123/밀어준다/부자아빠/샤타/외계인/지니맘/지하창고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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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른이라도 괜찮아를 읽고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3-12 17:14 
    언뜻 제목만 보면 서른 살이면 큰 잘못인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서른이라는 나이가 요즘 시대에는 결코 많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통 남자의 경우에는 대학 마치고 군대 갔다 오면 보통의 경우 28살 내외이다. 여기에 대학재수나 취업 재수 한번만 하더라도 바로 도달하는 나이가 서른이기 때문이다. 여자인 경우에는 약간 다를 수 있겠지만........ 미혼 여성이 서른에 도달 하였을 때는 양단간을 결정을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결혼을 하여
  2. 서른이라도 괜찮아 - 여성의 심리를 읽자
    from MON 의 서재 2009-03-13 18:0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각 상황별로 담담하게 조언을 해준다는 것.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이 알아도 괜찮을만한 내용들이다. 25가지의 특성을 정리해두고 체크리스트부터 해결책까지 한방에 살펴볼 수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30대에 가까워 오면서 자신의 의도대로 잘 되지 않아서 주변 사람의 인식이 궁금한 여성. 30대 가까운 여성과 함께 일하거나 마주칠 일이 많은 남성.  - 마음에 남는 '
  3. 서른아홉도 괜찮아
    from Push to win 2009-03-17 20:50 
    10대가 지났고, 20대가 지났고, 30대가 되었고, 40대를 앞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10대는 입시와 어른들의 등쌀에 기를 제대로 펴지 못하고 살았고, 20대가 되어선 자유가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해 마음껏 하고 싶은 무엇인가를 하지 못했다. 또한 시간은 많았지만 놀 줄 몰라서 놀지 못했다. 30대가 되어서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봤다. 술도 퍼마셔봤고, 일도 열심히 했고, 연애도 신나게 해봤다. 지금 서른 아홉의 시기에 솔
  4. 서른이라도 괜찮아
    from 지하창고의 책세계 2009-03-20 21:16 
    사람의 인생에서 30대는 어떤 의미일까? 잠깐동안 생각을 해보았는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20대에는 보통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기가 마련이다. 물론 30대에 선택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리고 30대에는 그 직업을 바탕으로 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또 20대 중후반부터해서 30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다. 직업과 결혼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런데 요즘에는 결혼을
  5. 황금의 시기, 서른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3-21 21:18 
    내가 돌아가고 싶은 나이는 30대이다. 내 말에 30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 시기를 황금기라고 한다. 그 황금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서른 살 증후군이 아니라 황금의 시기에 가장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해 주고 있다. 삼십 대! 그 황금의 시기를 가장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면, 이제껏 배운 대로 사는 사람이다. 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바른 목표
  6. 서른 살 그녀들을 제대로 알자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3-21 23:38 
    솔직히 이 책을 서평단 도서로 받았을 때 당황했다. 난 남자인데 도대체 왜 이책을 보내준거지하고 생각하고 바로 책을 덮어 버렸다. 그러나 며칠이 지난 뒤 다시 책을 펴서 읽기 시작했다. 조금씩 읽다 보니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쉽게 얘기하면 30초반 노처녀 들의 얘기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30초반 여성들의 가십거리와 연애심리 등 여러가지 점을 알 수 있었다. 30초반 여성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더욱 와닿는 얘기가 많을 태지만
  7. 다시 결혼전이라면...
    from 커피가 기다리는 그곳 2009-03-23 16:10 
    꽉찬 20대 바로 29이다.  벌써 결혼해서 아이가 5살이고 이책은 두번째 만남이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전시되어있던 책중 제일 눈에 들어왔었던 제목  서른이라도 괜찮아.   속마음은 정말 괜찮을까? 하고 왠지 반문을 일으키면서 집어든책 몇페이지를 못넘기고는 커피점을 나와야만 했다.  아쉬움만 남긴체 말이다. 다시 만나게 되서 너무 기쁘게 읽게되었다.  책을 읽는 내
  8. [서평]서른이라도 괜찮아. <난 언제나 나이보단 사람이 중요하다고 봐.>
    from 샤타님의 서재 2009-03-24 14:05 
     30대 여성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 아직 이 책에 나와있는 스타일의 여성에 공감되는 부분이 없었다. 가볍게 읽는다면 잡지처럼 쭉쭉 읽어나갈만한 것이었다. 그러나 내게는 많은 감흥을 주진 않았다.    인생의 각종 풍랑에 대처하는 서른 살 그녀들을 위한 처방전이라고 하지만 연애사에 관한 부분이 대부분이었고 오히려 처방전 치고는 너무 무관심한 편이 아닌가 싶었다. 30대의 여성 유형을 구별하고 그 여성들에게 어울릴만

 

<쇼>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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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3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3월 24일
보내드린 분들 : 찬란햇/크리스/풀한포기/한방블르스/deep/jjbono/loose/mypromise/supermir/tomboy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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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OW!
    from 리카의 책읽기 2009-03-14 11:00 
    지금은 익숙한 ‘SHOW'. 내가 처음 접했던 광고는 누구나 기억하는 서단비의 극장에서의 쌩쇼(?)였다. 그 이후로도 참신한 광고가 이어져 SHOW라면 무조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기발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웃긴 광고는 SHOW만의 특성이 되었고, 이후로도 많은 모방을 나았다. 뿐만 아니라 공익광고이기도 했던 ’아니다 그생각이 혁명의 시작입니다‘편을 통해서 기업이 모색하고자 하는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이런 기업이라면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겠다
  2. 멋진 쇼 한 판 : SHOW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3-14 16:46 
    이 책은 몇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HOW' 의 성공(? 어느정도 성공인지는 알지만 책에서 말하는 정도인지는 잘 모른다.) 신화를 다룬 소설(?)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작가의 특이한 구성이다. 2명의 교수, 1명의 작가 그리고 만화 작가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때문에 책은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SHOW 책을 처음 받았을 때(알라딘 서평단) 적지 않은 실망감이 있었다. 홍보성 책자로 치..
  3. 세상이 놀랄 쇼를하라!
    from jjbono님의 서재 2009-03-16 06:48 
     어느날부터 세상은 SHOW의 시대였다. 어른이나 아이나 누구나 쑈를하라!! 면서 돌아다니고  그야말로 온통 'SHOW'의 시대였다.  이 책은 SHOW의 탄생 배경에서 부터 성공철학까지 픽션 형태로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마케팅 강의가 끼어있어 마케팅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었다. 단숨에 읽어버릴 만큼 흥미롭고, 내용도
  4. 1등을 위해서는 2조원도 버려야 한다.
    from exvoto 2009-03-18 07:53 
    이동 통신업계에 10년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KTF를 볼때 2등이란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10년 이상의 SKT 독주를 보면서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KTF가 좀더 분발해서 경쟁을 해야지만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서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KTF가 난공불락의 SKT 벽을 넘어서 1등을 한것이다. 물론 전체가입자는 아직도 SKT가 두배가까이 많지만 브랜드에서 한번도 이겨보
  5. SHOW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3-22 22:38 
    "show“라는 브랜드가 시장에 알려지고 텔레비전에 대대적인 광고공세를 펼치 때쯤, ”show“를 보면서 참 신선한 발상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브랜드 네임을 ”쇼“라고 정했을까? 아마도 광고와 맞아 떨어지지 않았다면 ‘쇼 하고 있네’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전락했을 수도 있는데 마케팅 참 잘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참에 ‘show’라는 책을 봤다. 설마 그 ‘show'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쳐들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그 's
  6. 브랜드 마케팅, 쇼(SHOW)로 본다!
    from 읽고 천천히 내면화 2009-03-23 01:10 
    브랜드 마케팅이 무엇인가, 그 파워를 이해하기 쉽게 픽션을 가미한 소설로 재탄생시킨 SHOW. 해마다 새로운 혁신적인 마케팅기법과 그 성공사례가 업데이트되는 마케팅 분야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의 뇌리와 마음에 자리한 기업 혹은 상품의 이미지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마케팅기법인 브랜드 마케팅. 이를 집중적으로 다룬 최초의 토종 브랜드마케팅 소설이 바로 SHOW이다. SHOW는 한국 이동통신시장에서 대중의 뇌리에 깊게 각인된 SH
  7. 쇼를 해라... 의 주역들을 말한다.
    from tomboy 2009-03-24 07:52 
     그동안 이런 마케팅 소설을 처음 접해봤다. 제목 SHOW에서 봤듯이 이 SHOW는 ktf의 3G WCDMA 의 마케팅 성공 전략을 소설화 하여 전문적이지만, 흥미있게 ,사실적인 마케팅 특강을 듣는듯 했다. 두돌을 맞았다는  SHOW의 3G를 향한 1위 목표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소설 역시 마케팅의 한 방법 같은 약간은 홍보용 브로셔를 보는듯 하지만 처음 SHOW가 나왔을 당시 나역시도 이 상품은 뭐지? 하고 무척
  8. 인생을 디자인하자. SHOW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3-24 22:37 
    처음 이 책을 받아보았을 때, KTF에서 광고용으로 제작한 책자가 아닌지 살짝 의심이 들었다. 그러나 불과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그것이 기우였음을 깨 닫았다. SHOW. 이 책은 마케팅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조금 낯선 책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SHOW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는 그들의 모습은 마케팅 담당자를 꿈꾸는 그 누군가에게는 큰 힘을, 그리고 나처럼 무관한 이들에게는 낯선 세계에 대한 흥미로
  9. 브랜드 마케팅 '소설' - "SHOW~!"
    fro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09-03-24 23:25 
    "쇼를 하라~!" 라는 슬로건으로 2007~2008년 우리곁에 찾아와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광고, 마케팅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있는 KTF의 3G 이동통신 브랜드 SHOW!!SHOW의 브랜드 마케팅 성공신화를 소설로써 풀어낸 이 책은, SHOW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탄생후, 그야말로 쇼 열풍의 사례들을 담아냈다. 영상통화, 특이한 광고, 반복적인 음악뒤에 나타나는 '쇼를하라'는 문구... 내가 생각하는 SHOW란 이정도 였다.

  10. from Racha 2009-03-25 17:42 
    가장 치열한 마케팅 전쟁터인 이동통신 업계에서 만년 2위 였던 KTF가 SHOW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화려하게 1위로 올라섰다. 한번 굳어진 순위는 좀처럼 뒤집기가 어려운데, 열세에 있던 KTF는 그것을 해냈다. 물론 그 승부의 관건은 마케팅전의 승리에 있었고, 이 책은 그 치열한 마케팅 경쟁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서 담았다. 소설의 형태로 되어있어서 이야기 전개가 흥미롭고 술술 읽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