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느낌글(마이리뷰)은 사진책 이야기로 올린다.

찬찬히 곱새기며 쓰느라 좀 많이 걸렸다.

이제 슬슬 잠자리에 들 때이다.

 

새벽 일찍 아이들 보채는 소리에 깨서

달래고 재우다가 글을 쓰느라

잠이 모자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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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이틀 앞두고 2012년 연간통계가 나왔습니다.

나는 이 연간통계를 기다렸어요.

 

 

 

 

2011년과 2012년을 견주니, 쓴 글이 400꼭지쯤 늘고, 글자수는 800,000자쯤 늘었네요.

낱권책으로 친다면 7권쯤 더 쓴 셈이라 하는군요.

한 해 사이에, 알라딘서재 가운데 두 번째로 글을 많이 썼다고 바뀌는데,

저보다 많이 쓴 그분은 누구일까요.

@.@

놀랍습니다.

그분께 고개숙여 인사 올립니다.

 

 

 

 

 

 

 

 

방문자통계 그래프를 보니

2011년과 2012년이 꽤 재미나 보입니다.

게다가... 두 그래프는 기본 숫자 단위가 달라요 ^^;;;

2011년 92,041명에서

2012년 194,551명으로 달라졌으니

곱배기가 넘었어요.

 

2012년 2월에 갑작스레 부쩍 늘어난 방문자 숫자를 지나면

그 뒤로는 거의 엇비슷한 흐름입니다.

 

제 서재에 나들이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제 서재에서 예쁜 사랑 나누어 가셔요~~~ ^^

 

 

 

 

 

 

제가 가장 마음을 쓴 자리인데,

'리뷰 - 페이퍼 - 리스트'가

2011년 : 382 - 1313 - 25 = 1726

2012년 " 455 - 1571 - 161 = 2188

 

모두모두 부쩍 발돋움했군요.

2013년은 얼마나 발돋움할라나 저 스스로도 궁금합니다~ ^__^

 

 

 

 

 

그나저나 2011년 연간통계에서

너무 '얼굴 팔리는' 통계입니다.

 

이웃서재에는 고작 댓글 93개 달고 308개나 받았잖아요.

추천도 고작 55번 하고 1157번이나 받구요... ㅠㅜ

 

2012년에는 새삼스레 거듭나서

댓글 851개 달고 666번 받았답니다.

헉! 받은 숫자가 좀...

그런데 내가 추천한 숫자는 665라니... 아슬아슬했군요~

그나저나 1929번이나 추천을 받았다니,

저도 이 숫자에 놀랐습니다.

 

 

 

 

 

 

 

2011년과 2012년 제 서재에 댓글 즐겁게 달아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많이 달아 주셨든 안 달아 주셨든

모두 예쁜 마음으로 달아 주셨으리라 생각해요.

 

2013년 새로운 해에

따순 넋과 빛과 꿈으로

사랑 빚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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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2-12-30 22:04   좋아요 0 | URL
크하하하, 저 웃겨 죽어요.
제가 댓글 2위라니... ㅋㅋㅋ 놀라운 걸요. 예상도 못했답니다.
만약 제가 1위를 했다면 더 웃길 뻔했어요.(으음~~ 다음 2013년엔 달여우님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고 말겠어요.ㅋㅋ)

숲노래 2012-12-31 02:19   좋아요 0 | URL
넵 고맙습니다~ ^^
얼마든지 1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2011년에서 2012년으로 넘어서며

내 나름대로 세운 여러 가지를

얼마나 이루었을까.

 

서재지수를 본다면... 40만을 코앞에 두고

2012년에 40만을 넘기지 못한다. 이궁.

 

마이리뷰는 1400꼭지를 코앞에 두고

이 또한 2012년에 채우지 못한다. 흠.

 

마이페이퍼는 2013년에 곧

4000꼭지를 넘기겠지. 으음.

 

그래도,

이만큼 달렸으면 잘 달렸다.

잘 했어.

너 으뜸이야.

 

흠... 남사스럽지만

내가 나를 칭찬해 보고 싶다.

아...

 

2013년 다짐.

서재지수 : 60만 넘겨 보자

마이리뷰 : 2000꼭지 넘겨 보자

마이페이퍼 : 6000꼭지 이루어 보자

 

돌아보면, 2013년에는 100자평 같은 짧은 리뷰 없이

온통 '꽉 채운 느낌글(서평)'로만 500꼭지 가까이 썼으니

나도 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2015년이나 2016년에는

서재지수 100만을 이룰 수 있으려나...

내 걸음은 참 더디지만,

내가 보기에도 꾸준해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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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서재 보슬비 님 글 가운데

2012년 서재달인 되었다는 글이 보여

축하글을 남긴 다음,

알라딘 알림글을 들여다보니,

지난 12월 17일에

2012년 알리딘서재 달인을 밝혔더라.

벌써 열흘이나 지났네.

 

나도 거기에 이름이 끼었다.

올가을까지만 해도

나는 알라딘에 처음 들어올 때 쓴 '된장' 이름을 썼으니,

이런 데에서 발표가 나면

ㄱㄴㄷ 차례에 따라 꽤 앞에 이름이 나왔지만,

이제는 'ㅎ'인 함께살기 이름이니

꽤 뒤에 이름이 나온다.

~~ㅋ

 

아무튼, 나는 다른 것보다

'1월~12월 연간통계'를 볼 수 있는

새해를 기다린다.

 

나는 지난 2011년에

이웃서재한테 '댓글 남기기'를 너무 안 해서... ㅠ.ㅜ

더없이 미안했다.

 

이번에 통계를 보니... 이런 것도 나오던데...

 

아무튼, 2012년 목표였던 3650개 댓글 달기는...

다른 서재 분들한테는 퍽 '죄송한' 말씀이지만,

나로서는 '읽을 만한' 글이 너무 적어서

댓글을 달기 아주 힘들었다.

 

'읽은 글'에는 댓글을 다 달려고 애썼지만,

댓글은 못 달고 추천만 누른 적도 꽤 많다.

그래도...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댓글 810개를 달았다고 하니...

내가 보는 내가 꽤나 예쁘고 대견하다 ^^;;;;

(그래도 1000개를 못 넘겼네... ㅠ.ㅜ)

 

올 한 해 내가 받은 댓글 628개를 훌쩍 넘어

810개 댓글을 단 대목도 마음에 든다.

새해에는... 내가 받은 댓글 두 곱이나 세 곱쯤

댓글을 달 수 있기를 빈다.

 

..

 

아무튼.

모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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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12-28 14:28   좋아요 0 | URL
함께살기님 서재의 달인에 오르신거 축하드려요^^

숲노래 2012-12-29 07:12   좋아요 0 | URL
카스피 님 또한 축하합니다~~~~ ^^

북극곰 2012-12-28 17:28   좋아요 0 | URL
메달이 네 개나 걸려있었군요. 이제야 봤습니다. ^^
가끔씩 들려주시는 함께살기님의 댓글에 감사를 표하며 한 자 적고갑니다.
함께살기님,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시골살이 글도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복 많이 받으시구요~!

숲노래 2012-12-29 07:12   좋아요 0 | URL
에고고, 고맙습니다.
북극곰 님 새해는
언제나 사랑이기를 빌어요
 

전남 고흥 도화면 시골마을 투표소는

낮에 조용합니다.

왜냐하면... 마을 어르신들은 거의 다

새벽에 하거든요.

우리 집은 두 아이들 밥을 먹이고 빨래하고 한 다음,

면내 택시를 불러 2.1km 떨어진 면소재지 중학교에서

아이들 하나씩 맡아서

투표소에 들어갔어요.

 

자전거 타고 나갔으면

아이들이 다 코 자면서 들어왔을 텐데,

택시를 타고 나갔다가 오니...

집에 와서 다들 뗑깡만 부리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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