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서 2012년으로 넘어서며

내 나름대로 세운 여러 가지를

얼마나 이루었을까.

 

서재지수를 본다면... 40만을 코앞에 두고

2012년에 40만을 넘기지 못한다. 이궁.

 

마이리뷰는 1400꼭지를 코앞에 두고

이 또한 2012년에 채우지 못한다. 흠.

 

마이페이퍼는 2013년에 곧

4000꼭지를 넘기겠지. 으음.

 

그래도,

이만큼 달렸으면 잘 달렸다.

잘 했어.

너 으뜸이야.

 

흠... 남사스럽지만

내가 나를 칭찬해 보고 싶다.

아...

 

2013년 다짐.

서재지수 : 60만 넘겨 보자

마이리뷰 : 2000꼭지 넘겨 보자

마이페이퍼 : 6000꼭지 이루어 보자

 

돌아보면, 2013년에는 100자평 같은 짧은 리뷰 없이

온통 '꽉 채운 느낌글(서평)'로만 500꼭지 가까이 썼으니

나도 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2015년이나 2016년에는

서재지수 100만을 이룰 수 있으려나...

내 걸음은 참 더디지만,

내가 보기에도 꾸준해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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