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19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5일 
 - 보내드린 분들 :  코난도일/키노/파란여우/하루/allnaru/Arm/epoche2000/FTA반대마음의행로/gromit/nama (총 1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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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림도 아는 만큼 보인다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28 08:22 
     이 책이 독특한 점은 제목처럼 세계지도 위에 나라별로 대표적인 미술 작품을 표시해 놓고 이것이 또한 시대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한마디로 '일목요연"하게 눈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19세기의 미술을 예로 들면, 중국에서는 해상학파,영남학파, 일본에서는 메이지시대 미술, 프랑스의 신고전주의,낭만주의,현실주의,인상주의,신인상주의,후기인상주의,상징주의, 나비파,원시주의....이런 식으로 지도 위에 번호로 매겨져 있어서 마치 참고서 요약
  2.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알라딘 서평단 설문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29 08:2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동서양의 굵직한 미술 세계를 포괄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서양미술사>by곰브리치,<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2>by 이주헌, <이야기 서양미술 서양미술 이야기>by 오광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서양미술사>by곰브리치 • 
  3. 인류사와 미술사의 숨 고르기
    from 뻥 Magazine 2008-12-04 22:15 
      또 중국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게 됐다. 책 제목은『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이지만 이 책은 중국 미술사를 피력하기 위해 ‘세계’를 들러리로 삼고 있다. 잠깐 본문을 인용하자. 석기시대 미술사에서 “구석기 시대 후기의 씨족 부락이 황허강, 창장강 유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었을 때 유럽대륙은 여전히 원시인 무리의 활동에 머물러 있었다”-(18쪽)와 같은 중국미술사의 긍지는 고대 미술사로 넘어와서도 여전하다. “유럽이 에게해 문명이 싹을 틔우
  4.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설문
    from 뻥 Magazine 2008-12-05 21:49 
    지도로 보는 세계 미술사 바이잉 지음, 한혜성 옮김 / 시그마북스 / 2008년 11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선사시대부터 현대 미술사조까지 인류 미술사(동, 서양)를 화려한 도판과 함께 볼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도판자료의 성실한 첨부이며, 어느 챕터든 상관없이 무작위로 펼쳐 볼 수 있다는데 둘 수 있다. 다만, 중국인 저자가 중국 미술사를 크게 부각시켰고 일본 미술사도 꼼꼼하게 다룬 것을
  5. 세계 미술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지만 다소 산만한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12-30 16:46 
    추운 겨울이면 미술관을 자주 찾는다. 계절의 정취상 가을에 미술관을 자주 찾을 것 같지만 가을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때라, 오히려 가을보다는 겨울이 미술관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지금도 시립미술관에서는 퐁피두 미술전,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루벤스전, 예술의 전당에서는 렘브란트전 등 풍성한 볼거리가 열리고 있다. 미술관을 들어서면서 눈앞에 펼쳐질 세계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작가의 혼과 숨결이 뭍어나는 미술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작품이
  6. 이제는 우리 문화와 미술을 알리도록 하자..
    from BooksHunter 2009-01-05 18:23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은 미술사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대학다닐적에 서양사를 전공하는 친구를 사귄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통합적 시각을 강조한 기억이 난다. 통합적 시각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시대적으로 대륙별로 다같이 편협되지 않게 바라보지 않고 바라보자는 이야기로 들려졌다. 그러나 그당시 전공자가 보는 책외에는 특별하게 볼 만한 책이 없었다.  요즘도 문화센터나 공연장에는 거장들의 작품들이 내걸린다. 그들의 작품
  7. 지도로 보는 세계미술사의 설문내용
    from BooksHunter 2009-01-05 18:34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세계 여러나라의 미술 작품을 비교할 수 있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라루스 청소년 미술사, 반룬의 예술사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미술사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각

<호모 에로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19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5일 
 - 보내드린 분들 :  건조기후/글샘/낮에나온반달/넙치/라주미힌/마립간/멜기세덱/무비쟁이/아프락사스/연잎차(총 1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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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모 에로스 - 진정한 원론을 위해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27 18:34 
        요즘 서점에 가면 온갖 설명서들이 판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놀랄 일도 아니다. 설명서들이 빼곡히 들어찬 서점의 모습에 놀라움이 들지 않는다. 다만 씁쓸할 뿐이다. 그만큼 설명서들이 점령한 서점은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부동산, 증권, 수능전략, 입시전략, 연애 등등, 서로들 이렇게만 하라며 난리를 친다. 자본주의의 패악이 극을 치닫는 지금, 사람마저 상품화 되었다. 서점을 메우고 있는 설명서들의 존재가 그것
  2. 호모 에로스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27 19:1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자기 계발서에게 통쾌한 싸다구, 게으른 투정쟁이들을 위한 싸다구, 공부의 섹시함에 대한 명쾌한 증명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3. Homo ??? Eros ???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7 19:48 
    * Homo ??? Eros ??? * 한줄평 ; 1부, 2부, 3부 연결고리가 부족한 책  알라딘 서평단의 책이 도착하지 않아 불만이 쌓이려는 시점에, 마케팅팀의 서**님의 자필로 쓴 엽서까지 - 설렘을 갖기에 충분 상황  그러나 금새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제 나이가 40세가 넘었고, 결혼하여 아이까지 있는데 청춘남녀의 사랑에 관한 것은 저의 흥미를 끌기에는 진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4. 호모 에로스~
    from 다시 시작하기 2008-11-27 20:53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무엇보다 쉽고 유쾌한 문체로 되어 있어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음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에 대한 정립을 해야 할 사람들 모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5. 2008-11-27 오후 8:44:00 저장된 글입니다.
    from 다시 시작하기 2008-11-27 20:58 
    어김없이 자연은 제 할 도리를 하느라 겨울을 우리 앞에 데려다 놓았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를 당해낼 재간이 없어 이럴 땐 순간이동 능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인간관계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는 익숙한 명제 앞에 다시 서게 된다.    이전에 나는 친구라는 좁은 틀에 인간관계를 묶어두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
  6. 고미숙의 '사랑, 연애, 러브'에 대한 공부론
    from 글샘의 샘터 2008-11-28 00:44 
    고미숙의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랑도 공부해야 한다...이다. 순결한 사랑, 첫사랑... 이런 미망 속에 빠진 정신의 모습은 마치 종교에 빠져 자기를 잃어버린 모습과 비슷하다. 고미숙은 그 과정과 전말을 파헤치는 데 충실하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라고 했는데... 이 말엔 조금 불만이 있다. 호모 에로스라고 해서 달인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린비에서 나온 인문학 인생 역전 프로젝트 시리즈 제목을 죽 늘어놓고 보면... 공부
  7. [호모 에로스]의 설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8 04:06 
    [호모 에로스]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추천할 만한 점보다 두 번 놀란 것을 적고 싶다. 하나는 책과 함께 온 자필 엽서가 있던 것과 저를 제외한 알라디너 서평의 평점이 별 4-5개였다는 것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두 질문을 묶어서. 처음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기성세대의 보수적 연애관을 알고 싶다면 &l
  8. 몸으로 하는 연애란
    from 다락방 2008-11-29 17:22 
    사랑을 하는 주체는 남자, 여자란 생물학적 성별과 사회적 성 역할을 떠나 사람이다.  사람이 연애를 하게 되면, 대부분이 상대의 심리를 궁금하게 여긴다. 상대가 이런 행동을 했는 데 뭐 때문인지..궁금증의 뿌리는 사랑받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어하는 심리에서 나온다. 자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상대를 더 좋아하는 걸 선뜻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고미숙 씨의 표현대로 사랑에서 권력자가 되
  9. 호모 에로스... 설문
    from 글샘의 샘터 2008-12-02 01:5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사랑...이란 것에 대한 통념을 불식시키기에 좋은... 그러나... 사랑에 빠진 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을... 책이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과 비슷한 류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글쎄, 나는 사랑에 빠지는 마법에 걸리라고 권하고
  10. 삐끄덕거리고, 삐딱선도 타고.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4 18:23 
    날을 잘 만나야 하는 법이다. 오늘은 내내 비가 찔끔찔끔 오락가락하여 낮임에도 컴컴한 것이 마음까지 우중충하니, 기분이 그리 깨끗하지 못한 날이었다. 책읽기와 날씨가 전혀 별개인 날도 있지만, 매우 밀접한 날도 있다. 날을 잘못 만난 것이다. <호모 에로스>는 그렇게 나와 좀 삐그덕거리면서 만났다. 내가 드라마의 통속적 사랑에 목이 메이는 사람은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인문학적으로(학문으로) 사랑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
  11. <호모 에로스>설문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4 19:4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사랑의 폭풍 한가운데 있다고 생각할 때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고전, 비교해 볼 만하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호모 에
  12. [호모 에로스] 설문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2-05 03:26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글쎄, 뭐랄까? 이 책은 일종의 사랑으로부터의 자유, 해방을 부르짖고 있는 것 같다. 현대인들의 사랑이란 한마디로 부자유, 구속이다. 사랑의 타자화라고 할까? 사랑, 연애를 위해 집착하고 끊임없이 헤매는 인간들아, 그건 사랑도, 연애도 아니다, 라고 말하는 듯 하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얼까? 이 책을 읽어도 아직 공허하기만 하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공부하란다. 세상사람들이 공부를 안하기는 참 안하나보다
  13. 사랑은 혁명이다. 우리 혁명 하자!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2-05 21:10 
    삼십 평생을 연애 한 번, 찐한 사랑놀음 한 번 못 해 본 나같은 사람에게, 연애가 이러쿵 저러쿵, 사랑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한낱 사치일 뿐이다. 아니 어쩌면, 그나마의 위로 혹은 위안 삼는 자위일지도 모르겠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을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를 구성지게 뽑아 제낄지언정, 그 씨앗을 어디에 심어야 할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사랑이 뭐길래?"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알 수 없는 그것에, 언제부턴가, 스스로로부터,
 
 
2008-12-01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01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빅 스위치>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28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14
 - 보내드린 분들 : 경영/외국어 서평단 전원 (총 2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예) 서평 도서 <이누가미 일족>과 한핏줄 도서는 <소년탐정 김전일>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예) 요즘 들어 부쩍 잠이 줄고 있는 당신 / 퇴근 후 TV에 붙어 사는 우리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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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예상한 것, 그 이상의 변화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8-12-05 15:59 
    요즘들어  web 2.0이라는 말들이 부쩍 많이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그 이전의 시대와는 사뭇 다른 형태의 사회가 되었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web2.0의 시대에는 많은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책들이 새로운 시대에 관한 전망들을 내놓고 있다. 변화와 격동의 시대에, 그 문턱 너머를 바라보려는 노력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빅 스위치라는 책은 그 이름부터 '커다란 변
  2. 빅 스위치 - 전기시대에서 정보시대로~
    from MON 의 서재 2008-12-05 23:13 
    책 표지에 있는 Web2.0 시대라고 해서 웹(인터넷) 관련 혁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짐작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은 첫 챕터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20세기 경제와 문화를 주도한 전기의 발명에서부터, 최근에도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까지 전반적인 이야기를 소상하게 담고 있습니다. 책 표지의 큰 스위치와 제목이 켜고 끄는 스위치로 단원을 분류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3. [설문] 빅 스위치
    from MON 의 서재 2008-12-05 23:2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제3의 물결이라고 칭하는 정보시대를 전기시대와 네트워크시대로 분류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고, 최근의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 역시 충실하게 담겨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SERI 전망 2009 : 01 세계 수요
  4. 네 자리를 지켜라! '웹(컴퓨터)'
    from 동행님의 서재 2008-12-09 15:52 
    '지금 것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 시대에서는 그것이 가장 혁명적이었다. '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들 중 하나는, 인간의 가장 현대적인 발명품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고 말하는 니콜라스 카.  혁명적이고, 많은 유익을 주었지만 거기에 사람들을 흩어지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심지가 없는 가스등으로 가스등에서 에디슨의 전기 에너지로 쓰면서 빛을 내는 금색 필라멘트를 가진 백열전구로 대체되었다. 쉬벨부쉬는 불은 ‘가정이
  5. 설문조사
    from 동행님의 서재 2008-12-09 17:16 
    1. 이 책의 좋은 점 저자 니콜라스 카는 시대의 변화를 정확하게 읽었다.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맵을 만들어 주었다. 여러 편의 전기문처럼 사람들에 관심을 기울였다. 토마스 에디슨, 빌 게이츠, Shawn Fanning, 인셜 ....  2. 한 핏줄 도서  링크, A.L.바라바시 저 3. 동일한 분야의 도서 빌 게이츠@ 생각의 속도, 청림출판 4. 권하고 싶은 대상 이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싶은
  6. 빅스위치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8-12-09 22:14 
    이 책은 서평단 도서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새로운 유틸리티의 경제학 유틸리티 경제학의 예로서 전기와 IT 분야를 들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  소제목 IT Doesn't Matter을 보고 약간 황당했다. 그  해답은 유틸리티 컴퓨팅에서 찾을수 있었다. 유틸리티 컴퓨팅의 예로서 이 책에서는 아마존의 EC2와 S3서비스의 예를 들고 있다. 더이상 서버를 구매하거나
  7. 빅스위치 설문 조사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8-12-09 22:25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IT와 분야와 연관된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좋은 책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서평 도서 <빅스위치>와 한핏줄 도서는 <위키노믹스>,<롱테일경제학>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위키노믹스 - 웹2.0 경제학에 대한 책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I
  8. [설문조사]빅스위치
    from 눈꽃과겨울의 서재 2008-12-10 09:1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IT분야의 시작과 앞으로의 전망, 문제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세계는 평평하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인터넷을 너무 맹신하는 젊은이들과 IT에 관심있는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
  9. IT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from 눈꽃과겨울의 서재 2008-12-10 09:36 
    [서평도서]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무슨 내용인지 감을 잡지 못했다. 저자가 한 IT기업에 방문하면서, 과거 전기동력원의 이야기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한다. 처음 공장의 전기동력원은 큰 수레바퀴에 의해 이루어졌다. 각 공장에 개인적 설치... 지금으로서는 잘 상상되지 않는다. 현재로 따지면 자가동력원정도? 그런 동력원을 통해 에디슨과 여러 과학자, 경영자들에 의해 유틸리티되어 현재의 전기공급 형태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업무처리, 소비자의
  10. [설문] 빅스위치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08-12-11 18:0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인터넷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네트워크가 삶 속에서, 경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에게 어떤 것을 가져다 주고 있는지를 제시한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비슷한 내용의 국내 저자 책으로 <빅스위치>보다 국내실정에도 잘 맞고 더 쉽게 쓰여있다.   •  서평 도
  11. 웹 2.0의 시대를 읽는 눈!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08-12-11 18:11 
    메시지가 있는 책이라기 보다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웹 2.0의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때문에 읽고 있는 내내 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힘들다. 웹2.0이 비즈니스 방식을 바꾼다든지, 20대 풋내기가 억만장자가 되는 걸 가능하게 해준다든지, 정보싸움이라는 새로운 지식 체계를 형성하다든지의 웹 2.0이 가져온 우리 사회의 변화를 보여준다. 다양한 예들이 흥미롭기는하나 신선하다는 느낌은 다소 떨어진
  12.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변신~!!
    from 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2008-12-14 22:52 
    이 책을 읽고 나니 세상의 모든 것이 꼭 나만 빼놓고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모든 것은 지금보다 더 나아지게- 과거보다는 더 쓸모있게-모든 것은 변하고 머물러 있는 것은 없고 나아가고 발전한다. 저자 니콜라스 카는 세계적 경영컨설턴트로 IT세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많은 책을 저술하였고, 최근에는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가?"라는 글을 발표해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사람이라고 한다
  13. <설문> 빅스위치
    from 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2008-12-14 23:01 
    * 이 도서의 좋은 점* - 그동안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디지털 시대의 역사와 그 발전을 알게 된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 이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이코노미스트 세계대전망 2009> * 이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공황전야>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CEO분들이 읽어도 피와 살이 될 도서가 될것 같아요.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선도적인
  14. [알라딘서평단도서] 설문 : 빅스위치
    from 점점 늘어만 가네~ 2008-12-14 23:14 
    • 좋은점 20세기의 변화를 주도한 것들을 차례차례 밟아서 변화의 양태를 볼 수 있다.인터넷이 필수품이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한핏줄 도서 • 이분야 추천도서 ...글쎄나 • 읽었으면 하는 대상  언제부터 인터넷이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었는지 알 고 싶은 분. • 귀에 콕 박히는 글귀 P.043 시스템의 모든 부분은 다른 모든 부분과 관련하여 구축되어야 한다. 어떤 점에서 모든 부분이
  15. [빅스위치] 21세기를 변화시킨 것들
    from 점점 늘어만 가네~ 2008-12-14 23:57 
    '언제부터 현재와 같은 생활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을까?' 라는 물음에 답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전기의 보급 프로그램의 개발, 그리고 점점 보급되는 컴퓨터로 인해 세계는 점점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어갔다. 작가는 그런 과정이 일어난 순서대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게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전반부에 다루고 그 후반부에는 사업이나 미디어의 구조 등등의 인터넷으로 변화하게 된 것들에 대
  16. 빅스위치 설문조사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8-12-15 20:10 
    1.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제 2의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IT 혁명속 세상에서 경제가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기쉽게 풀어쓴 점이 돋보인다. 2.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공황전야. 엄밀히 말해 IT 관련 분야하고는 다소 동떨어진 책이지만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경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3.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17. 빅 스위치 설문 조사
    from 1987. 12. 31 2008-12-15 20:39 
     1. 좋은 점 - 21세기 변화의 중심에 있는 웹 2.0에 대해 폭넓은 이해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위험성도 제시한 점. 2. 한핏줄 도서 - 웹 진화론 3. 추천 도서 - 시멘틱 웹 4. 추천 - 웹 2.0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께 5. 마음에 남는 책 속의 한 구절 - 네트워크의 설립 원칙은 통제이지 자유가 아니다. 애초부터 통제가 존재했다.
  18. 빅 스위치 - 웹 2.0 시대의 기회와 위협
    from 1987. 12. 31 2008-12-15 20:59 
    작년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가 '웹 2,0'이 아닐까 싶다. 관련 서적도 무수히 쏟아졌고 위키피디아를 비롯한 많은 사이트들이 주목을 받으며 거의 광풍에 휩싸인 듯 했다. 그러다 웹2.0이 거품이라는 얘기도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기도 했다.  '빅 스위치'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오늘날 네트워크 시대를 만든 컴퓨팅에 대애 얘기하기 전 인류의 문명을 급속하게 바꾼 또다른 범용기술, '전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전기가 단순한 동력 에너지로
  19. 빅스위치,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8-12-16 00:26 
    최근 it 분야의 화두는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수익을 얻을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web2.0 거품이 꺼지고 블루오션이라 여기었던 블로그 마케팅조차 휘청거리는 이 때,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런 점에서 빅스위치는 어찌보면 때를 잘못만난 책일지도 모르겠다. 저자가 이슈로 삼고있는 웹2.0에 대한 비즈니스 방식이라든가, 구글에 대한 철학 혹은 사회 이슈들은 사실 우리와는 너무 동떨어진 세상의 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수익성
  20. 그리 반갑지 만은 않은 Web 2.0시대의 비즈니스 미래
    from Richboy's Library 2008-12-24 06:58 
    그리 반갑지 만은 않은 Web 2.0시대의 비즈니스 미래     인류에게 있어 새로운 유틸리티의 탄생은 삶의 질과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한다. 인류가 진화해 오면서 수많은 발명과 발견이 반복되어 왔지만, 역사상 큰 획을 그은 것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중에서 불은 생식生食하던 인류에게 화식火食을 제공하여 유전자의 변화를 불렀고, 밤에도 시야를 확보하게 함으로써
  21. Living in the Cloud : 빅스위치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8-12-28 15:43 
    '빅스위치'를 눌러야 하는지 벌써 눌러졌는지는 읽는 독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 그렇지만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을 준비중에 있음은 저자가 말하는 바로 충분히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도구들을 만든다. 그러면 도구들이 인간을 만든다. - 존 M. 컬킨 빅 스위치 몇 가지 예를 들면서 '클라이언트-서버'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클라이언트-서버'시스템이 무용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대적 상황에서 메인프레임의 단점을 발전..
 
 
푸른하늘 2008-11-29 09:03   좋아요 0 | URL
우리만 왜 이렇게 책이 적은가 하고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새 읽을 거리가 오네요.

미르비 2008-11-29 14:2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참 요번건 알라딘 직배송이라 오늘 받았다는...역쉬 직배송은 빠르다는.

몬123 2008-11-29 20:32   좋아요 0 | URL
이 책은 제 때에 받았습니다.

푸른하늘 2008-12-05 15:13   좋아요 0 | URL
1.좋은 점
--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다른 어떤 책보다 포괄적이고, 깊은 안목에서 바라보게 해줍니다.
2. 한핏줄도서
-- 세계는 평평하다
3. 동일한 분야의 도서
-- 롱테일 경제학
4. 권하고 싶은 대상
-- 젊은 세대 전부. 중소규모 이상의 기업체를 운영하거나 관리직에 있는 사람들.
5. 마음에 남는 구절
"보통 인간은 컴퓨터에게 과제를 완성하도록 시키는 존재이고, 그러면 컴퓨터는 그 과제를 완성하고 그 결과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만일 이 과정이 뒤바뀌어서 도리어 컴퓨터 프로그램이 인간에게 과제를 수행해 결과를 제출하라고 시킬수 있다면 어떨까?" 302page
----- 끝
 

<바다의 기별>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27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13일
 - 보내드린 분들 : [문학/만화] 분야 서평단 전원 (총 3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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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가의 인생과 문학, 그 내면 풍경
    from 폴리아나 2008-11-28 17:02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한 작가의 삶과 문학을 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자신의 삶과 문학을 고백한 수필집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김훈의 다른 수필집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풍경화를 즐겨 보는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오
  2. 묵은 글들을 모아 다시 출발 선상으로 돌아간,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01:36 
    책을 펼치니 문득 오래전 읽었던 수필이 떠오른다. 꽤 낯선 듯하면서 익숙한 문체가 새로운 느낌마저 준다. 지금보다 조금은 젊었을 때, 수필만 읽은 적이 있었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좋은 글귀들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한동안 읽지 않았나보다. 그 낯설음에 새로운 느낌이 드는 만큼 왠지 어색한 기분마저 든다. 김훈 선생의 수필은 처음 읽었다. 그래서 선생의 문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다지 내가 좋아하는 문체가
  3. 바다의 기별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1-30 02:34 
    1. 추천할 만한 점 =>신문 기자를 거쳐 소설가가 된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곳곳에 들어 있는 작가의 출간한 작품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 『칼의 노래』의 첫 문장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와의 관계, 고령과 해인사, 무기공장과 우륵 그리고 『현의 노래』, 어렵게 쓰게 된 『개』를 통한 언어에 대한 고민, 『남한산성』에서 그리려다 결국 그리지
  4. 도대체 뭔 말을 하려는 것인지...
    from 아델라이드 2008-11-30 19:20 
    김훈님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굉장히 속정이 깊은 멋진 사람이라고 한다.된사람,난사람,든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는 인격이 든 사람이라고.잘못 된 것이 있으면 면전에서 말은 거칠게 할 지언정 뒤에서 험담하거나 음모를 꾸미지는 않는 사람,선배로써의 무게 중량이 제대로 나가는 사람이라니,평을 종합해보면 뚝배기처럼 우직하지만 인간성 하나는 끝내주는 사람인 듯하다.예전에 그의 책<강산 무진>을 별로라고 했더니만 그걸 본 한 이웃이 무척 
  5. 바다의 기별 설문응답
    from 아델라이드 2008-11-30 19:33 
    1 .서평도서의 좋은 점--박경리님의 일화를 적은 수필 2.한핏줄 도서 --김훈님의 다른 수필집들, 3.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의 추천도서--수필만을 대상으로 하는거라면,무진 기행(김승진님) 4.이 책을 권하고 싶은 대상--남성분들. 5.마음에 남는 책속 한 구절--없음.
  6. 겨울엔 방풍비닐을 달고
    from 알스의 북극곰 사냥 2008-12-01 14:53 
     좋아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 글은 그냥 오려서 붙이는 식이 되지 않을까.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는 순간 나는 그렇게 마음을 정한다. 김훈 님의 글에 대해서, 지금의 나는 그정도만 읽어낼 수 있다. 요약조차 못할 정도로 글 안에 들어가는 일이 어려우니까. 문장마다 너무도 견고히 박힌 자의식들, 이게 바로 나의 문장이라고 주장하는 듯한, 여린 결을 겉에 새긴 사실은 딱딱한 흐름들, 눈을 댔다가도 화들짝 놀라 다른 데를 바라보고 싶은 그런 문장들에
  7.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알스의 북극곰 사냥 2008-12-01 15:13 
    0. 그냥 잡담.  이 책과 저 책에 이미 실렸던 글들의 모음집 같은 냄새가 난다면 내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이 '책으로서' 새삼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역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김훈 님의 모든 글을 다 읽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김훈 님의 글을 손으로 몇 번이고 옮겨 쓸만큼 좋아했던 나는, 이 두서를 알 수 없는 책에, 내게 어떤 의미가 있냐고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8. [바다의 기별] 특별한 추억에 더욱 마음이 간 책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8-12-01 23:46 
      # 그의 글을 읽게 된 특별한 계기.   작가의 작품은 초창기부터 알고 있었지만, 책을 읽는 일은 썩 내키지 않았다. 그의 책을 지인에게 선물하고, 적지 않은 책을 읽기도 했지만, 그의 책을 읽고 난 기록을 거의 남기지 않았다. 무언가 사람들의 유명세에 끌려서 책을 읽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좀처럼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의 글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그의 강연을 듣고 난 뒤였다. 대학에 다니
  9. 바다의 기별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8-12-01 23:5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다양한 글쓰기의 방식을 볼 수 있다.    수사 없이, 진실의 언어로 가슴을 울리는 글을 만날 수 있다.   작가 김훈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10. [바다의 기별]가보지 못한 시대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8-12-03 14:32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묘한 구석이 있다. 가보지 못한 시대에 대해 향수를 느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향수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떤 것을 그리워할 때 쓰이는 말이다. 당연히 보통은 자신이 경험해 본 것에 한정된다. 하지만 잘 구워진 빵의 향기에 감탄하고 잘 빚어진 술에 끌리듯 잘 쓰인 글에 담긴 시대는 향수를 자아낸다. 그 시대가 결코 겪어보지 못한 시대라 해도 마찬가지다. 하기야 사람의 마음이란 묘해서 상대적 행복을 느낄 뿐이라고 한다. 현재에 만
  11.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8-12-03 14:3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소설가 김훈의 소설이 아닌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점만이 고유한 장점이에요. 소설가를 소설이 아닌 다른 글에서 만나는 것, 그것 나름의 즐거움이 있구요. 특히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회상, 아버지에 대한 회상, 이제 어른이 된 딸을 보게 되면서 아버지로써 느끼는 감흥이 묘사된 게 인상적이었어요.
  12. 바다의 기별(설문)
    from 내가 눈을 떴을 때 2008-12-04 00:29 
                                                &#
  13.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거꾸로 된 소용돌이 2008-12-05 21:2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읽는 내내 김훈 선생님의 따뜻한 시선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물든 이 딱딱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잊어버리는 것은 아주 작고 하찮아 보이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이 아닐까해요 사실 인간이라는 것도 아주 작고 하찮아 보이는 동그란 원에서 출발했는데 말이지요 이 시대에 그 누가 바삐 지나
  14. 더없이 어렴풋한 형상...
    from 리아트리스의 서재 2008-12-07 20:21 
      김훈의 신작 산문집은 그의 전작들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전작들에서는 주로 타자를 응시하던 시선이 이번 신작에서는 다분히 작가 자신의 내면을 향하고 있다. 세상의 풍광들을 묘사하던 그의 연필이 이번에는 스스로의 가슴 속을 파고들고 있었다. 아버지의 이야기,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소설을 쓰던 시절의 자신을 그리고 있었다. 자신을 보기 위해서는 시선이 더 길고 깊어져야만 한다. 김훈은 과연
  15. [바다의 기별]서평단 설문
    from 리아트리스의 서재 2008-12-07 20:3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작가의 솔직한 느낌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의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독자라면 후반부에 묶여진 각종 책의 서문이나 수상 소감들을 통해 당시 작가의 개인적인 추억이나 감상을 들을 수 있는 점도 좋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16. 작가 김훈의 고백을 듣는 듯
    from 識案 2008-12-08 01:31 
     작가 김훈은 내게 무서운 인상이었다. 버럭 소리라도 지를 듯한 모습이었다. 앵커와 마주하며 자신의 소설을 이야기하던 그의 모습은 그랬다. 그의 글이 처음이기에 기대도 많았지만, 딱딱한 글 일꺼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처음 나를 만나는 글은 여린 글이었다. 산문 <바다의 기별>은 이렇게 시작된다. 모든, 닿을 수 없는 것들을 사랑이라 부른다. 모든, 품을 수 없는 것들을 사랑이라 부른다. 모든,
  17. 바다의 기별
    from 識案 2008-12-08 13:5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소설이 아닌 산문으로 만나는 김훈의 글쓰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 간결하고 힘이 있는 강한 문장, 문학에 대한 많은 즐거운 조언을 만날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김훈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좋을 듯, 그러나 김훈의 글을 접하지 못한
  18.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from 책에 깔려 죽고싶다. 2008-12-08 17:32 
    소설가 김훈을 만난 건 방송에서 노대통령이 '칼의 노래'를 감동적으로 읽었다는 말 한마디 때문이였다. 언젠가부터 누구의 추천도서나 베스트셀러는 나와 맞지 않다는 소신으로 피해 다녔는데 그땐 왜 그 책이 그렇게 읽고 싶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하다. 그리고 며칠 걸리지 않아 책을 다 읽었다. 특별한 감동보다 이전까지 이순신은 초등학교 한 쪽에 자리 잡은 동상과 백원의 이미지였다면 외롭지만 뚝심(?) 있는 조선의 영웅이란 한 문장이 덧붙여졌을 뿐 큰 변화
  19.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책에 깔려 죽고싶다. 2008-12-08 17:4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꾸밈없이 솔직한 작가의 글. 소설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것 같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박완서 선생님의 에세이. 사실 박완서 선생님은 직접 강연을 듣었고, 몇 권의 책도 읽은터라 수필을 재미있게 읽었다. 나이든 작가의 삶에 대한 자세와 살아온 세월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20. 저자의 내면을 여행하다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8 23:55 
      갑작스런 추위로 온 몸이 움츠러든다. 두꺼운 점퍼를 걸치고, 무릎 담요를 덮고, 뜨거운 차를 마셔도 추위를 이겨낼 재간이 없다. 여전히 발이 시리고, 몸이 덜덜 떨려 오는 것은 비단 나 뿐인가. 난롯가에 앉아 책을 읽고 싶은 욕망은 끝이 없지만, 분명 책을 읽다 말고 꾸벅꾸벅 졸 것이기에 추위를 견디며 끄적일 수 밖에 없다. 갑작스런 추위라고 했지만, 겨울이니까 추운거고 이제서야 계절다운 맛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꽁꽁 얼어 버린 내 마음은
  21. <바다의 기별> 설문조사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8-12-09 00:0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저자의 삶이 엿보인다. 아버지,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내면이 좀 더 드러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미셀 투르니에의 '외면일기'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장 그르니에의 '어느 개의 죽음' •&#
  22. 이 사회의 단절된 소통을 복원하는 작은 주춧돌이 되었으면...
    from 雨曜日::: 2008-12-10 15:29 
    평범한 범부로서의 추억, 삶과 죽음에 대한 사색, 그리고 작가로서 작품에 투영하였던 의지와 시선, 인간 본성과 언어에 대한 사유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때론 시의 잔잔한 여운과 함께, 때론 강직한 신념과 이성의 목소리로 정리되어 있는 이 땅의 부재한 소통을 복원하기 위한 제언집(提言集)이라 할 수 있겠다. 부산 피난열차의 지붕에 닥지닥지 붙어, 떨어져 죽음에 내몰리는 지옥 같은 피난의 대열에 끼었던 무수한 사람들과, 대조적으로 고관대작들은 하물며 그
  23. 작가 김훈이 보인다!
    from 뒷북치는 이야기 2008-12-11 00:40 
    작가 김훈이 보인다!    모든, 닿을 수 없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품을 수 없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만져지지 않는 것들과 불러지지 않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건널 수 없는 것들과 모든, 다가오지 않는 것들을 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p13)    언제부터인가 그의 작품은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그의 새 산문집의, 첫장의, 첫 문장을 읽자마자 그냥 덮어버
  24. [바다의 기별] 서평단 설문
    from 뒷북치는 이야기 2008-12-11 00:5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그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궁금했던 점들을 엿볼 수 있다. 한마디로 "작가 김훈"을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nb
  25. 그의 짧은 글이 아직은 더 좋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8-12-11 13:09 
    김훈의 에세이는 처음 읽는다. 다른 에세이를 몇 권 가지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손이 가지 않는다. 그의 출세작인 <칼의 노래>를 읽을 당시만 하여도 그는 나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그의 글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덕분에 후배에게 부탁한 책 한 권은 몇 년이 되었는데도 읽지 못하고 있다. 손에 들고 읽는다면 단숨에 읽을 수 있을 텐데 주저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의 단편집 &l
  26. 바다의 기별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8-12-12 15:11 
    김훈... 산문집으로 그를 만나다. 칼의 노래 현의 노래 그리고 자전거 여행까지 다 만나보았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저자 김훈이 궁금해 진다.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지만 왜 그의 저서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없는 것일까? 아, 생각해 보니 『불멸의 이순신』이란 드라마가 방영될 때 『칼의 노래』를 읽었다. 그럼에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인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사진으로 찾아본 그에게선 옹고집쟁이 할아버지의 냄
  27.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8-12-12 15:25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유명작가의 삶의 여정을 들여다 보는 일은 그 사람의 작품을 읽는 것 만큼이나 흥미롭다. 칼의 노래 현의 노래 그리고 자전거 여행을 읽어 김훈의 문장매력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 그를 잘 모른다면 ... 바다의 기별속에서 우리 아버지들의 따스함을 발견할 수 있을 터 게다 보너스라면 그의 출간된 작품들을 직접 쓴 저자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 • 
  28. 바다의기별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08-12-12 16:33 
      "칼의노래"를 읽고 김훈이라는 작가에 대해 알게됐다.  그때 너무나 인간적인(?) 이순신 장군을 만났었다는 기억이 있다.  그후로 많은 책들이 출판되어지고 점점 더 작가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있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멀리했었다.  우연한 기회에 소설이 아닌 에세이를 접하게 됐지만 다 읽은 이순간 솔직히 소설보다 더 힘들게 읽은 것 같은 느낌이다. 
  29. 서평단 설문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08-12-12 16:4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에세이를 통해 소설로만 접한 작가의 생각들을 조금더 깊이 개인적인 시각으로 느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한핏줄은 같은 분야를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무소유가 떠오르는 군요.. •  서평 도서와
  30. 바다의 기별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8-12-12 22:37 
    1.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그의 문장이 건조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 한 자락을 알려준다. 2000년대 초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작가 중 한 명인 그의 삶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2.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3.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4.
  31.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13 16:34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작가 김훈을 구성하고 있는 삶의 요소들에 대해서 엿볼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기존의 김훈의 에세이를 이 참에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자신을 자전거 레이서라고 소개하는 김훈의 자전거 여행기 추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32. 김훈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
    from Baker street 221B 2008-12-13 16:34 
      얼마 전 <서울 북 페스티벌>에 가서 김훈의 작가와의 만남을 했을 때 현대가 배경인 작품을 쓰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에 사실 내심 다음에 만날 작품은 그 작품이겠거니하고 생각했는데, 예상치도 않았던 에세이가 덜컥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읽기 시작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편 것은 거의 보름 전이었는데, 그 때만 해도 '바다의 기별'이라는 첫번째 에세이가 그렇게 어렵고 껄끄러울 수가 없었다. 흔히 김훈
  33.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광화문처자님의 서재 2008-12-13 22:0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소설속에서 보지못했던 그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느낌. 작가의 과거와 작가의 현재를 그리고 작가의 마음 속을 잠깐 들어갔다 나온 기분.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식구> <내면일기>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김별
  34. 김훈이야기
    from 광화문처자님의 서재 2008-12-13 22:26 
    김훈의 이야기. 그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그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의 딸에 대한 이야기... 모든 김훈을 둘러싼 김훈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조금은 건조해보이고 쌀쌀할것 같아 보이는 김훈의 가족사와 그에 대한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들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를 둘러싼 소소한 일상들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물론 그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홀 전체의 술값까지 다 내더니, 종업원을 불러서 “야, 2층은 얼
  35. <바다의 기별> 설문
    from 종이로 만든 정원 2008-12-13 23:35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문학적이면서도 세태를 놓치지 않는 훌륭한 수필집.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김훈의 모든 에세이집. <자전거 여행> <밥벌이의 지겨움> 등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장 그르니에, <섬>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김훈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 •
  36. 그의 글이 기별을 넣다
    from castle in the air 2008-12-13 23:40 
        취향의 문제다. 종종 책을 읽다 보면 객관적으로 그저 그런 것을 느낌에도 내 안의 무엇과 공명해 '좋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 있다. 반대로 객관적으로 괜찮다 싶은 책임을 아는데 내 안의 무엇과 핀트가 맞지 않아 '별로다' 라고 말해야만 하는 작품이 있다. 김훈이란 작가를 글로써 처음 만난 <바다의 기별>은 나에게 후자의 작품으로 다가왔다.   김훈이란 작가에 대해 관심을 두
  37. 끝내 '말'로 발견되어야 할 것들에 대하여
    from 종이로 만든 정원 2008-12-13 23:40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나날들에 지쳐 있었다. 월급은 적었고, 일은 고됐으며 마음은 늘 우울했다. 세상으로부터 무언가 큰 것을 내가 요구한 적이 있었던가 매일매일 되물을 수밖에 없었던 날들이었다. 거짓된 희망이라도 누군가 약속해준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었던 시절이었다. 그만큼 희망이란 마약과 같은 단어였고 마약을 찾을 수밖에 없었을 만큼 사회란 모질었다. 책들을 읽을 때도 거짓말일지 모른다고 인식하면서도 희망을 말
  38. <바다의 기별>과 함께
    from castle in the air 2008-12-13 23:5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에세이라고 하면 쉽게 페이지를 넘기며 적당히 기분좋게 공감하며 읽는 장르란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러나 김훈의 <바다의 기별>은 에세이지만 그리 가볍지 않다. 세상살이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고, 그의 글쓰기에 대한 고뇌가 실려있다.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다보면 문득 이전보다 한 계단 올라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두껍지 않지만 그 내용이 가볍지 않아 한참을
  39. [바다의 기별]서평단 설문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15 15:0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김훈 선생님의 또다른 점을 만날 수 있다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김훈 선생님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 모든
  40. 귓가에 들려주는 이야기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15 15:09 
      김훈 선생님의 '칼의 노래'를 읽으면서, 이순신 장군님과 김훈 선생님은 닮은 구석이 많다고 생각했었더랬다. 무엇이 닮았는지 조목조목 따져 묻는다면 조리있게 설명할 자신은 없다. 하지만 그 둘은 닮아있다. 그래서, 그만이 이순신 장군을 그리 생동감있게 그려낸 것인지도 모른다. '바다의 기별'안에는 김훈 선생님이 사물을 보고, 그 안에서 느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복잡하고 화려한 문장은 아니지만, 담백하고 여러번 곱씹을 수 있는 문장들
  41. 그의 글이 나를 부르다
    from castle in the air 2008-12-16 20:22 
        취향의 문제다. 종종 책을 읽다 보면 객관적으로 그저 그런 것을 느낌에도 내 안의 무엇과 공명해 '좋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 있다. 반대로 객관적으로 괜찮다 싶은 책임을 아는데 내 안의 무엇과 핀트가 맞지 않아 '별로다' 라고 말해야만 하는 작품이 있다. 김훈이란 작가를 글로써 처음 만난 <바다의 기별>은 나에게 후자의 작품으로 다가왔다.   김훈이란 작가에 대해 관심을 두
 
 
이매지 2008-11-27 12:31   좋아요 0 | URL
오홋. 이 책도 서평단 도서였군요 :)

뒷북소녀 2008-11-27 20:44   좋아요 0 | URL
어머, 살려고 했었는데 너무 기뻐요 :)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네요~ 두근두근!

굼실이 2008-12-13 23:41   좋아요 0 | URL
무슨 문제인지 에러가 나서 상품담기가 안되네요ㅜ 확인 부탁드려요.
일단 페이퍼로 글만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8-12-15 17:2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굼실이님/ 주말 서버 작업으로 상품담기 기능에 일시적으로 오류가 났었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는 정상 작동중이니 상품담기 추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굼실이 2008-12-16 20:22   좋아요 0 | URL
리뷰로 다시 올렸습니다:)

2008-12-16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간 조종법>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21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7일 
 - 보내드린 분들 : 인문/과학 분야 서평단 전원 (총 2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설문 내용에 들어가는 도서는 "알라딘 상품 넣기 기능"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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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조종의 기법들...
    from 글샘의 샘터 2008-11-26 19:06 
    시험 범위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때, 나는 조삼모사 수법을 쓴다. 처음엔 5과까지 시험친다고 뻥을 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너무 많다면서 죽을 상을 쓴다. 그럴 때 조금 인심을 쓰는 체 하면서 그럼 좀 줄여줄까? 그러면 좋다고 네! 한다. 그럼 3과까지만 할까? 하면 좋아라고 한다. 아이들은 곧 안다. 자기들이 속은 것을... 백화점에서 양복 한 벌에 20만원에 판다는 전단지가 날아왔다. 어차피 카드로 결제할 것이지만 머릿속엔 20만원이란 한도를 두고
  2. 나를 조종하는 자, 누구인가.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28 13:29 
    이따금씩 나는 우리의 일상 생활이나 내 것이라고 믿고 있는 내 사고나 감정조차도 무엇인가의 거대한 손에 조종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몸서리 치곤 한다. 막연한 두려움이 일기도 한다. 내 의지와는 무관한 어떤 거대한 힘에 끌려가고 있다는 무력감이 들기도 한다. 사소하게는, 여행 중 작은 사기를 당하거나, 원치않는 물건을 사게 되거나, 선뜻 내키지 않는 부탁을 어쩔 수 없이 들어줘아할 때....조종당하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을 때가 있다. 그래서
  3. [인간 조종법]의 설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8 16:57 
    [인간 조종법]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누구든지 (그리고 상대편의 악의가 있던, 없던 간에) 원하지 않는 결정을 회피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서의 특징 ; 마치 한편의 논문을 읽는 것 같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설득의 심리학>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설득의 심리학>, <선택의 심리학>, &
  4. 인간 조종법? - 제목이 조금...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8 18:21 
    * 인간 조종법 - 부담이 가는 제목 원제 ; Petit traite de manipulation a l usage des bonnetes gens  개인적으로 궁리닷컴은 알라딘을 만나기 전에 가장 빈번히 방문하던 사이트였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마음이 먼저 있었다.  책을 받고 제목을 보자마자 불편한 마음이 생겼는데, 책을 끝까지 읽을 때까지 느낌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유는 제목에 있는 ‘조종’이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서평
  5. <인간조종법>알라딘 서평단 설문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29 08:2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인간 조종의 메카니즘을 대강이나마 파악할 수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쇼핑할 때 타인의 말에 쉽게 설득당하는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사람은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기 때문에 행복하다.(p.172)
  6. 인간 조종법... 설문
    from 글샘의 샘터 2008-12-02 02:0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해 그닥 어렵지 않게 쓴 책.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설득의 심리학 같은 심리학 서적.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설득의 심리학,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심리학에 관
  7. 인간 조종법 - 질서 부수기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2-02 11:45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선택은 힘들다. 우리의 삶에 끝없이 다가오는 자잘한 선택들의 행렬을 보고 있으면, 이 수많은 선택들이 부디 옳게 행해져야 하기에 머리가 지끈 거린다. 또 그 머리 아픈 선택을 정치적으로나 철학적으로나 옳은 결과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로인해 두통, 생리통에 효능이 있는 게보린의 섭취는 늘어만 간다. 그런 노력에도 선택이 실패하면, 그래도 ‘자의’라는 명분하에 위로하고 감내한다. 허나
  8. 인간 조종법 설문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2-02 11:52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어떻게 해야 꼰대가 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
  9. 이책의 선전문구가 낚시기법이 아니기를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7 21:06 
    나는 조종하는 사람인가? 조종당하는 사람인가? 살다보면, 이러기도 하고, 저러기도 하지만, 대개는 조종당하는 입장이 아닐까 싶다. 예리한 판단력하고는 거리가 멀고, 어리숙하고 잘 속으니까.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아, 이러이러니까 원리를 잘 알아두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적용해 봐야지, 가 아니라, 그렇단 말이지, 잘 기억했다가 넘어가지 말아야지, 에 집중하게 된다. 무슨무슨 기법이라고 이름 붙인 것들이 있고, 그 기법의 심리적 기제들이 있겠지만, 단순하
  10. <인간 조종법> 설문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7 21:4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인간 심리의 보편성을 알게 되면서, 나만 속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안심이 되기도 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11. (인간 조종법) 설문
    from 뻥 Magazine 2008-12-08 10:40 
    인간 조종법 로베르 뱅상 , 장 레옹 보부아 지음, 임희근 옮김 / 궁리 / 2008년 11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모든 인간관계, 사회관계에서 낚시를 잘 하는 법과 낚시에 걸려들지 않는 법을 재미있게 풀어썼다. 물론, 좋은 낚시에 걸릴 수 있다면 기꺼이 이 책을 집어 던지고 내숭 왕9단으로 접근하시라. 세상에는 두 가지 인민이 있는데 낚시를 잘 하는 인간과 낚시에 잘 걸리는 인간이 있다는 것. * 서평 도서
  12. 딱지를 잘 붙이자
    from 뻥 Magazine 2008-12-08 18:46 
      타인을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다. 더구나 상대방이 한창 상황이 안 좋은 경우라면 오프라 윈프리라도 예외는 아니다. 기분 잡쳐 죽을 쑤고 있거나 혈압상승으로 폭발 직전 판국에 누가 날 건드리냐! 그럴 때 상대방이 의식하지 못하도록 조종기법을 사용해 내 목적을 달성한다면 너무 사악한가. 이 책은 조종의 선수가 되는 법을 가르친다.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건 관계없이 움직이는 키(key)를 쥔 자는 조종의 달인이다. 고의적으로 남에게 영
  13. [인간 조종법] 설문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2-11 21:46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인간 조종법"이란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지만 내실은 익히 잘 알고 있는, 혹은 아는 것 같지 않지만 자주 써 왔던 우리들의 인간 관계 및 생활에서의 행동 양태를 설명하고 있는 책에 가깝다. 이 책을 통해 "내 맘대로 사람 부려먹기, 꼬시기" 등을 노리는 것이라면 단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 우리 생활에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유효적절한 방법들 중에 하나 혹은 여럿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14. 우리 삶을 유연하게 하는 '인간 조종법'과 교육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2-11 22:55 
    누군가를 조종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떡주무르듯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것은 언듯 들어서는 인간윤리에 어긋나는 악행일 따름이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에서 기계를 작동시키듯, 파일럿이 비행기를 조종하듯 인간을 제멋대로 조종하는 일은 찾아보기 극히 어렵다. 티비에서 보이는 체면술사가 그러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이것도 거의 짜고치는 고스톱 아니던가? 자 여기에 조금은 의아스럽고, 어쩜 그런 책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할 책이 나왔다.
  15. 재미는 보장하지만, 특별함이 없다.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16 16:16 
      프랑스의 저명하다는 두 사회심리학 교수가 쓴, 프랑스인들이 애독하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저서로 꼽힌다는 책 ‘정직한 사람들을 위한 인간조종법’. ‘조종’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왠지 다소 폭력적이고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조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조종’이란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며, 모든 사람이 함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조종이란 사실 권력을 가진 이들의 은밀한 무기로
  16. '인간조종법' 설문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16 16:1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풍부한 심리실험사례를 제시하여 재미있고 생생하게 지식을 접하게 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스키너의 심리학 상자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천개의 공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심리/정신분석에 관심이 있고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이 책은 타인과
  17. 주변 상황으로 인해 끌려가지 말자..
    from BooksHunter 2009-01-05 19:52 
    '인간'을 '조종'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호기심과 솔깃함이 들게 한다.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실 마음대로 읽을 수는 없었다. 주위사람들이 책 제목을 통해 자신을 조종하리라는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나 하는 시선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에 다양한 인간조종법을 원하는 독자들이라면 실망한 부분도 없지 않다. 350p에 가까운 내용이지만 한 두가지 주제에 국한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18. <인간조종법> 설문내용
    from BooksHunter 2009-01-05 20:0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일상적인 행동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하게 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설득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차알디니)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자유
  19. 인간을 조종할 수 있을까?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1-10 22:43 
    누군가가 당신을 조종하고 있다면 당신은 믿을 것인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다. 그런데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로부터 조종을 당하고 있다니. 선뜻 믿기 힘든 사실이다. 그런데 지은이는, 우리는 매일 일상생활 속에서 누군가로부터 조종당하고 있고, 당신도 누군가를 조종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따름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방을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