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머무는 도시 그 매혹의 이야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3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3일
보내드린 분들 :  파란여우/푸른하늘/dasom-0/drheaven/emhy311/oosung/rmfo/sunny/TexTan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1) 먼댓글(8)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매혹적인 도시들에 이미 마음이 가 있게 만들다.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4-05 13:47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특별한 도시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태어난 곳, 학창시절을 보낸 곳,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있는 곳 등   도시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특별한 도시들에는 늘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꼭 언제가 다시 가보고 싶은 맘이 든다.   이 책은 세계 여러 곳을 여행했던 저자가 자신의 마음이 머물렀던 여러 도시들의 매력을
  2. [마음이 머무는 도시 그 매혹의 이야기]를 읽고...
    from 나의중심 2009-04-06 10:52 
              역사공부를 많이 해둬야겠다. 영어는 국제공용어로 쓰이고 있으니까, 기본적인 의사소통 정도는 가능할 수준으로 익혀둬야겠다. 사진 찍는 기술이 있다면 더욱 좋겠다. 거기에다 타고 났고나 혹은 노력의 결과이거나 어쨌든 글쓰는 재주까지 있다면 준비 완료다.. 그리고 떠나는 거다. 훌쩍.. 바람 부는 대로. 혹은 발길이 가는 데로.. 그렇게... 여행기를 읽을 때면 늘 부럽다
  3. 블로그 여행 후기 式의 여행서
    from 뻥 Magazine 2009-04-06 14:17 
    여행의 결과는 개인적인 것이다. 여행의 직접적인 동기가 집단에 의해 주도된 구속적인 것이라 해도 여행후기는 개인의 감성으로 주도된다. 어떤 장소에서의 ‘보는 안목’은 보이지 않는 골목 안의 감각까지 찾아야 하는 것이 여행이다. 그러니까 풍경 이면을 보는 몫, 그것의 힘은 감성이며 동시에 이성이며 그러므로 개인적인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여행기란 결국 개인의 세계관을 기록하는 행위다. 여행은 이념의 이론적 서술을 현장 확인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자신의
  4. 내 마음 한편이 남겨진 도시들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4-08 17:29 
    어떤 낮선 도시. 여행의 도중에서 만난 도시. 그 곳에 마음이 머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처음 여행을 떠날때, 흥분된 마음에 그저 낮선 풍경이 무조건 신비롭고 멋지기만 한 것과, 여행을 여러번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편안한 매력을 느껴서 그곳을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 한 편을 머물러 두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과는 다르다.   1978년부터 시작해서 수없이 외국을 방문해 온 교수.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연
  5. 가벼운 마음으로 잠깐 머물기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4-09 01:18 
    부담 없이 떠나는 여행이 있듯이 부담 없이 볼 만한 여행책도 있다. 이 책에는 도시와 섬, 그리고 유적지 등 저자의 발길이 머물렀던 16 곳이 사진과 더불어 갈무리되어 있다. 지은이는 이슬람 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문화인류학자인데, 그러한 기류가 이 책에도 살짝 보이곤 한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이라면, 각 도시(장소)에 할당된 양이 한정된 까닭인지 음미할 겨를도 없이 기계적으로 훑고 지나가는 급함이 보인다.&#
  6.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도시 여행기
    from Blue, Red & White 2009-04-11 22:39 
     포르투, 마요르카 섬, 아비뇽, 밀라노, 피렌체, 크레타 섬, 프라하, 안탈리아, 룩소르, 알제, 앙코르 와트, 라호르, 아르쿠츠크, 비슈케크, 밴쿠버, 그리고 시애틀..... 이 책에서 언급한 16개의 도시입니다. 아주 간단한 산술적인 계산을 이용하여 이 도시들을 한 4-5일정도씩만 묵으며 돌아본다면 64일에서 80일 정도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일주일 정도 머문다고 하면 100일이 넘어가지요. 일주일이라고 하고 하나의 도시를
  7. 도시의 끌림과 매력
    from 책이 있는 방 2009-04-15 03:35 
    도시에는 도시 나름의 독특한 특색이 있다. 어떤 도시는 고대 유물을 많이 간직한 도시가 있는가 하면, 어떤 도시는 아름다운 풍광을 이용한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 도시로 도시 문화를 꽃 피우는 문화 도시가 있다. 낭만과 예술의 아름다움이 도시 속에서 펼쳐지는 3박자의 멋스러움으로 도시의 느낌을 감동으로 이끄는 문화 도시를 찾아 테마 여행으로 묶어 본 여행 견문록이 있다. 인류 문화 학자이며, 여행 전문가인 저자의 여행 견문록을 따라 가다보면,
  8. 마음이 머무는 도시 그 매혹의 이야기 - 문화도시, 이희수 교수의 세계 도시 견문록
    from 책이 있는 방 2009-04-15 05:20 
                    1 서평 도서의  좋은 점 ㅡ   문화 강국으로 유명한 도시의 매력을 찾는 매혹적인 사진이 다양하게 포함 되어 잇는점,  책 한 권으로  당야한 세계의 문화를 맛 볼수 있는 장점 2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중,고등 학생을 비롯한, 각계 각 층의
 
 
2009-04-01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의 베트남 일기장>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3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3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3) 먼댓글(17)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입양된 소년의 정체성 찾기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4-02 06:46 
      베트남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소년이 자신의 나라가 프랑스가 아닌 베트남이고 자기를 키워주신 부모가 아닌 친부모를 찾게 되는 시도를 다룬 짧은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입양과 관련하여 어떤 면에서 큰 공급국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맘 편히 책을 읽을 수는 없었습니다.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의 경우 청소년 시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일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은 왜 남들과 다른지 고민하게 되고, 또한 그 시기가 부모의 울타
  2. 가슴까지 진짜 부모 자식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입양기
    from 도라지꽃 2009-04-02 10:42 
    입양에 관한 책을 만날때면 유명인사 차인표씨의 말이 생각나네요.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라고...   유난히 자기 핏줄을 중시하는 문화때문에 입양은 아직도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꺼려하는 분위기이다. 공인들이 자연스럽게 입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이상 낯설지는 않아도 가끔 입양가족의 어려움이 그려진 모습들을 볼때면 그래도 내 핏줄이 낫지 하는 생각이 아직도 지배적이다.   이 이야기
  3. 엄마를 찾고 싶어하는 소년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그런 책이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4-03 11:12 
    이 책은 베트남 소년 니콜라의 엄마 찾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끔 텔레비젼에서 해외 입양이 되었던 친구들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자신의 핏줄을 알아보고 싶어 한국으로 들어와 자신의 엄마를  찾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자신의 핏줄을 찾고 싶고 자신의 근원을 찾고 싶은 마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본능인 듯 싶다. 하지만 아직 우리 나라의 입양 환경은 이런 민감한 문제에 대해 그다지 너그럽지 못 한
  4.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소년의 일기 훔쳐보기
    from 행복바라기 2009-04-03 14:58 
    이 글의 주인공은 프랑스에 입양되어 온 베트남 소년이다. 네살에 프랑스로 입양되어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클 수 있었던 환경에서 자란 아이이다. 핏줄은 강하게 끌리는 법인지.. 어느덧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아이는 베트남의 고아원으로 편지를 보내게 된다. 자신의 친 어머니를 알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그리고 그 답장을 기다리면서, 자신에 대해 베트남에 대해 그리고 현재의 가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친구와의
  5.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from 초록콩 2009-04-04 02:33 
    가끔 뉴스로 연예인들의 입양이 미담으로 소개되곤 한다. 내가 낳은 아이도 키우기 힘든 현실이기에 그들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사람들은 쉽게 형편이 되니깐 그것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닌 아이를 내 자식으로 키운다는 게 꼭 경제적으로 풍족해서만은 아닌 걸 누구나 알고 있다. 우리나라도 부모를 필요로 하는 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쉽게 선택한 방법이 바로 해외입양이었으니 니콜라의 이야기가 먼 나라 이야기만은
  6. 나의 베트남 일기장
    from 미초의 즐거운 서재 2009-04-04 14:03 
     이 책은 베트남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소년이 자신이 누구인지 물어보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양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지만 주인공 소년은 자신의 베트남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입양이나 다문화 가정 등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많이 볼 수 있다. 새로운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있지만 여전히 친부모를 그리워해서 한구에 부모님을 찾으러 온 사례가 적지 않다. 모 방송사에서 하는 프로그램만 봐도 그렇다. 이유가 어찌됐든 자신은 친
  7. 가족, 그리고 나
    from 까꿍~ 2009-04-06 08:43 
    가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입양'된 아이들(이제는 성인이 된)이 친부모를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왜 찾는걸까? 더군다나 매스컴이나 미디어를 통해 공개적으로 찾는 이들은 그래도 대부분 입양된 곳에서 나름대로 잘 살고 있고 또, 그곳에서 어느 정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인데 말이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친부모를 찾게 하는 걸까?  이런 내 생각에는 고정관념이 있어서란 걸 얼마전에야 깨달았다
  8. 나도 호랑이 연고가 갖고 싶다.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4-06 15:44 
      어느 소녀의 아름다운 일기장 한편을 엿본 느낌이 이럴까  어찌해주고 픈데 해줄순 없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최고의 선물일때가 있는데 바로 그런 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평소 베트남은 참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해왔다.  텔레비전이나 사진에서 보는 베트남은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다.  그런 베트남에서 태어난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아이는 베트남에서
  9. 나는 누구일까?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4-06 16:22 
    제목처럼 나의 베트남 일기다 소년이 태어난 곳은 베트남이다 그러나 지금 소년은 프랑스에 살고 있다  소년은 태어나서 얼마후에 프랑스로 입양이 되었다   어느늘 문득 살다가 소년은 나는 누구인가 베트남이란곳은 어떤곳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베트남 고아원 원장님 파르팡님께 편지를 썼다 친엄마에 관해서 궁금해서,,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답장은 없다 소년은 초조한것은 아니지만 소년의궁금증은 더해간다
  10.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책
    from 책은 인생의 나침반...... 2009-04-07 12:59 
    베트남에서 입양된 책 속 아이의 일기장을 보면서 아침뉴스 전 나오는 방송이 떠올랐다. 짧은 출근길에 뉴스가 나오기 전 아침마다 만나는 방송이 있다. 외모는 영락없는 한국인 옆집 오빠, 언니같은 사람이 유창한 영어로 한국의 친엄마와 가족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그들에게는 자신이 입양될 때의 사진 한 장이 유일한 기억이고 흔적이다. 너무나 달라진 어릴 적 모습과 현재의 장성한 모습, 그 사진만으로 친부모를 찾을 수 있을까 걱정스러운 마음과 함
  11. <입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어요>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4-09 12:57 
      온 가족이 베트남 여행을 한 적이 있어서 가족 모두의 관심을 받은 책이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는 아가씨가 그려진 표지는 베트남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다. 우리가 여행할 때는 자전거 보다는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가 여행한 곳이 이 책에 나오는 호이안, 다낭 보다는 좀 더 큰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였기 때문 인 것 같다. 만약 호이안이나 다낭에 들렀더라면 오토바이 대신
  12. 프랑스로 입양된 베트남 소년의 일기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4-09 16:05 
    나의 베트남 일기는 베트남 호이안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소년 휘이-프랑스 이름은 니콜라-가 자신이 베트남 고아원에 있었을 당시의 고아원장인 파르팡 수녀에게 보내는 편지부터 시작된다. 프랑스로 입양되어 행복한 날들을 보내는 휘이에게 친 엄마의 흔적을 찾는 일은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일일 것이다. 낯선 땅 이국. 문화와 피부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고 잘 자라고 있지만 휘이에게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고향. 그리고 자신을 낳아준 엄마가 그리울 것이다. 그러한
  13. 입양에 대한 이야기 ★나의 베트남 일기장★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4-11 11:05 
    유치원 교사 시절.. 우리 반에 유난히도 눈망울이 예쁜 아이가 있었다. 남자 아이인데도 애교가 많고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웃음이 그 아이를 저절로 사랑하게 만들었다. 내가 가르치던 모든 아이들이 다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고 한명 한명 소중하지만.. 유난히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아이 중의 하나가 이 아이였다. 그 아이를 가르친지 한 학기가 지났을 때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아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이었다.
  14. 진정한 가족되기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4-11 14:34 
    나는 베트남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입양된 아이이다. 양부모님이 너무 잘 해주지면 커 갈 수록 나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특히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커가기만 한다. 자기의 존재성을 찾아가기 위함인가보다. 엄마를 찾기 위해 베트남에 있었던 고아원으로 편지도 보낸다. 찾아보았다는 수녀님의 답장도 있었다. 그러나  그 이상 엄마의 존재를 알 길은 없었다. 좋은 친구 앙투완도 있고, 베트남에서 엄마,아빠를 따라 온 안느도 있는데 자꾸 마음이 가는 것
  15. 입양이 또 다른 부모와 아이를 위한 축복의 만남일 수도 있음을 깨닫는다.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4-13 15:41 
    나의 베트남 일기장   아직도 해외로 입양되는 우리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다. 자신의 자식을 키우지 못하고 내 놓는 마음이야 오죽하랴마는. 오래전에 보았던 고 최진실씨의 수잔브링크의 아리랑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영화가 마칠 무렵 실제 입양아들의 인터뷰는 내내 나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
  16. 마음의 상처도 낫게 해주는 연고가 있다면
    from 책과 함께 하는 사서 세실~ 2009-04-18 21:03 
    "네가 우릴 선택했어, 우리는 금세 알아 차렸지. 프랑스로 데려갈 애는 바로 너라는 것을 말이야." 호이안 고아원에 대한 그리움으로 호이안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니콜라에게 첫 만남을 회상하던 엄마의 말이다.  니콜라가 베트남 어딘가에 살고 있을 친엄마와 호이안 고아원을 그리워하며 애틋해 하는 글을 일기 형식으로 담고 있는데 글 전체적인 흐름이 참 따뜻하다. 특히 양부모들의 니콜라에
  17. 뼛속까지의 그리움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4-19 13:43 
    간만에 가슴을 열며 책장을 넘겼다. 비교적 짧은 책이지만 그 안에 가득 찬 영혼의 울림들이 과장되지 않게 가슴을 어루만져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몇 년만에 귀국한 아빠를 보고 딱풀처럼 아빠를 외치며 달라붙던 우리집 아이들의 그리움과 피의 끌림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것이구나 하던 개인적인 기억이 되살아올라 더욱 그랬을 것이다.  그렇다. 단지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부모일지라도 휘처럼 사람은 자기의 근본을
 
 
하양물감 2009-04-02 21:46   좋아요 0 | URL
저는 아직 이번 서평단도서를 받지 못했거든요. 혹시 늦게 보내신건가요? {나의 베트남일기장과 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 책이 어린이서평단 전원에게 보냈다고 되어 있는데 아직 못받았거든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04-03 15:56   좋아요 0 | URL
하양물감님/ 기다리시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보내드린 책들은 4월 1일 부산에 도착했으나, 영업소 사정으로 아직 최종배송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임을 확인했습니다. 담당기사분께 오늘중으로는 꼭 방문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www.sc-logis.co.kr(운송장 번호 300244836266)에서 배송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양물감 2009-04-03 18:27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오늘 받았습니다.
 

 

<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3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3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0) 먼댓글(15)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훌륭한 엄마들의 사교육 다이어트
    from 미초의 즐거운 서재 2009-04-04 14:19 
    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엄마들의 말을 모아놓은 책이다. 성적뿐만 아니라 아이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깊이 생각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아이의 공부에만 신경쓰는 엄마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작은 크기의 빽빽한 글씨, 362페이지나 되는 다소 많은 분량의 책을 읽고 나니 대한민국 엄마들이 자랑스러워졌다. 엄마들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전업이냐 아니면 직장생활을 한 것이냐인것 같다. 대한민국에 여성 차
  2. 인터넷 커뮤니티 검색해서 읽는 기분.
    from 까꿍~ 2009-04-05 00:34 
    내가 이 책을 읽은 건, 벌써 두달쯤 된 것 같다. 제목이 상당히 관심을 끄는 터라 바로 읽어보았는데, 그 내용은 그다지 도움되지는 못했다. 그래서 한쪽 책장에 치워두고 리뷰도 쓰지 않았는데, 이 책이 또!! 우리집에 왔다.   아무래도 책에 대해 쓴소리를 할 때는,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밝혀야 할 것 같다.   일단 이 책은, 인터넷 (육아, 교육)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거
  3. 사교육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자,,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4-06 14:57 
    서평도서로 내게 온책 혹하는 마음으로 오자마자 읽기 시작을 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인터넷까페를 들여다 본 기분이이다 이책은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클럽에서 최초로 출간한 유아교육서라고 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육아교육서라고 하기까지는 서평도서로 받고서 어떤 서평을 써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내 생각을 말하자면 나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동안 내가 고민하고 많은 생각을 했던 문제들 요즘 엄마들이 만나면 다 누구나 한
  4. 나눔의 교육을 해보자!
    from 행복바라기 2009-04-06 23:20 
    난 30대이다. 하지만.. 아직 엄마는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을 엄마로서 공유할 수는 없었다.  다만.. 내 친구들.. 벌써 빠른 녀석은 7살이라는 어마어마한(?) 큰 아들이 있는 친구도 있고, 난 아직 남방도 못만났는데... 셋을 나아서 열심히 교육하고자 다니던 직장을 휴직한 녀석도 있고, 아직 말도 못하는 아들을 위해 과외를 하고, 몬**, 프** 등의 교재를 갖춰놓는 녀석도 있다. 부모교육에 관해서 관심이 있고, 교육서 좀
  5. 당신의 사교육도 점검해보세요
    from 도라지꽃 2009-04-08 11:28 
    정말 우리나라 사교육은 다이어트가 꼭 필요해요. 사교육 과열이 소개될때마다 너무 한거 아니야 다들 한마디씩 하면서도 가슴속에선 나도 돈 있으면 한번해주고 싶은데 하는 부러움을 갖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전 7살 5살 두아이를 둔 전업맘입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워킹맘 계획이 없구요. 물론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특별한 기술이 없는지라 지금은 아이들이 제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명목으로 따가
  6. 아이의 사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이 이야기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4-08 23:58 
    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고민이 되는 건 아이의 교육 문제이지 싶다. 주위에서 들리는 것 우리 아이 어느 학원을 보내고 어떤 공부를 시키고 있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화제이다. 우리 아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어떤 방안이라고 있을까 하는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360페이지에 이르는 꽤 긴 쪽수인 이 책은 처음 몇 장을 들추얼 볼때까지만 해도 무언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있겠구나 하는 조바심으로 꽤 긴 글을 단숨
  7. 사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다양한 시선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4-11 11:17 
    언젠가 방송에서 알파맘과 베타맘을 주제로 요즘 엄마들의 교육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방송에서 말하는 알파맘과 베타맘은 요즘 우리 사회에서 보여주는 엄마들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그 방송을 본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도 알파맘이 되든지..베타맘이 되든지 선택해야 했다. 이제 내 아이의 나이가 3살이다.. 사실..그런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현실이 조금 슬프
  8. 백이면 백 가지 다른 생각
    from 잠만 자고 책만 읽고 2009-04-13 02:23 
    큰 애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고, 둘째는 여섯 살 (일반) 유치원 2년차 반에 다니고 있다. 굳이 일반 유치원이라고 쓴건 요즘은 영어 유치원과 일반 유치원을 따로 갈라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해두자.  어쨌거나 그간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다른 사람과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거의 없었다. 오로지 인터넷이 내 정보의 출처였고, 그러다보니 되려 꿋꿋하게 내 생각대로 아이를
  9. 30대 엄마들의 교육 이야기
    from 초록콩 2009-04-13 03:34 
    180만 여성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클럽’에서 최초로 출간한 유아교육서인 <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는 인터넷 사이트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하다. 궁금한 건 무엇이든지 찾아 볼 수 있는 인터넷의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것처럼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경험들 속에서 자신과 자신의 아이에게 딱 맞는 정보를 찾아내야 할 것이다. 아이를 키우며 터득한 내용들이라 대화는 현실감
  10. 30대 엄마들의 생생토크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4-13 10:49 
    모든 아이들이 한결같지 않기에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시키기란 너무도 힘들다. 10인10색이란 말이 있던가. 어떤 아이에게는 훌륭한 교육법이 어떤 아이에게는 해가 될 수 있는 것 또한 아이의 교육이다. 지금 대한민국 사교육은 지나치고도 지나쳐 마치 모든 것이 사교육의 장으로 변해버린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 비해 지금은 많은 부모가 맞벌이를 한다. 워킹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엄마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11.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권하고싶어요.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4-13 16:37 
    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고민은 비슷한가보다. 큰 아이를 키우면서 했던 고민을 그대로 토로하는 엄마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그때에는 그게 참 심각한 고민이었는데 지나고 나면 또 그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지금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하고 고민되는 일이 지나간 엄마들의 입장에서보면 또 별 것 아닐 수도 있겠다. 그 중 가장 비슷한 고민이 사교육에 관한 것이 아닐까. 비슷한 고
  12.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은 ?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4-13 22:42 
    30대 엄마의 사교육다이어트, 이 책은 격월간 교육전문지인 민들레, 두 명의 교육 전문가, 대안학교에 보내는 엄마 몇 명이 30대의 자아실현은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시작으로 마이클럽 사이트를 통해 토론이 오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대에 주로 유아, 유치의 아이들을 키운다고 생각한 것이다. 전업주부와 직장맘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문화센타와 어린이집, 유치원에 관한 비교, 품앗이하는 맘들 이야기, 도서관과 박물관 활용한 수업
  13. 사교육 다이어트 가능한가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4-19 14:58 
    마이클럽에서 주로 활동하신 분들을 주측으로 교육에 대한 솔직한 나눔들을 들려주고 또 동 사이트에 올라온 여러 상담사례를 담은 책이다. 이미 교육정보가 풍부해서 굳이 이런류 책이 필요없는 분들도 있을테고, 이런 정보를 잘 알고 있지만 또 이렇게 활자화하여 정리된 책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은 분들에겐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다양하게 싣고있고 알찬 할인푸콘이나 유용한 정보들도 실려 있다
  14. 사교육 다이어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4-20 20:26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사교육 다이어트’라면 사교육비를 많이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실 책을 읽고 나서도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마이 클럽’에 글을 쓴 엄마들의 이야기를 옮겨 적은 이 책에서 교육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솔직하게 적은 글들은 부모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15. 서로의 품앗이가 되어주는 엄마들
    from 책은 인생의 나침반...... 2009-04-21 19:35 
    턱없이 술술 빠져나가는 아이들 사교육비로 구멍이 뻥뻥 뚫리는 가계부 오늘도 가계부를 적으며 내리 한숨을 쉬는 대한민국의 주부들 사교육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대한민국의 부모들에게 솔깃한 제목이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어느날 이렇게 아이들의 교육비로 올인하다보면 우리의 노후는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된다고...... 힘들게 노후를 보내는 어른신들을 보며 구멍난 독에 물 붓듯이 들이붓는, 그러면서도 항시 불안한 아이들의 교육비를 줄이고 이제는

 

<굼벵이의 노래>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3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3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4) 먼댓글(5)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굼벵이의 노래
    from 지은맘 2009-04-05 10:49 
    "시"라는 문학을 읽은 지가...참 오래된 것 같다. 다른 문학과 달라서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을 때에 고요하게 앉아 음미하듯 읽어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듯한 문학. 결혼하고 아이 키우다보니 어느덧 그렇게 정적인 것들에 조금씩 멀어졌다. 한때는 나도 시집 몇 권 품에 안고 틈날 때마다 읽곤 하였는데 말이지... 시를 읽는 사람도 일반인들과는 조금 다른 감수성을 가진 사람들일텐데, 그 시를 쓰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다른 감성을 가지고 있을까.
  2. [굼벵이의 노래]갇힌 정신을 풀어내다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4-06 16:32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았던 여자가 사고를 당한다. 정확하게는 새 며느리를 죽이려다가 아들과 몸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그 가운데 쓰러졌다. 결과는 전신이 마비되고 만다. 여자는 이미 그 전에 2명을 죽인 것이 확실하며 1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었다. 아들은 경찰에 어머니를 고발할까도 잠깐 고려했지만 어머니가 더한 곳에 갇혔음을 확인하고 떠나간다. 그녀는 이제 눈을 깜빡이는 것을 제
  3. 굼벵이의 노래
    from 마음의 평화 2009-04-07 09:05 
    처음엔 이 책을 선뜻 집어들지 못했다. 책 표지에 보면 ’한 전신마비 시인이 세상을 향해 부르는 희망의 노래!’ 라는 글이 적혀있다. 내심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어두운 내용의 글이 아닐까?’, ’그렇지 않아도 사는 게 힘든데 괜히 더 힘든 기분이 들게 하는 글이 아닐까?’ ’시인이 산문집을 내셨다니 볼만할까?’ 등등 이런 저런 생각으로 처음에는 읽는 것을 조금 미루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우려와는
  4. 굼벵이가 되어버린 한 남성의 이야기
    from 돌이 책읽기.. 2009-04-14 09:34 
    이제 막 삼십대로 접어든 한 남성이 있었다. 그는 일주일 후면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옆에 서게 될 신부의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을 것이다. 그가 태어나면서 그 때까지의 삶이 그리 특별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ROCT 포병장교로 임관.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한 그는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의 삶에 충실했다. 그의 생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살아가는 여느 남성들의 삶의 틀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아니었
  5. 희망의 노래.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4-14 12:12 
      자연이 아름다운 계절에는 좀 더 현실적인 책이 읽고 싶어진다. 현실적인 책에는 여러 장르가 있겠지만, 수필이나 산문이 현장 독서에 안성맞춤이다. 한 구절을 읽다가 그대로 고개를 들면, 책 속의 세상이 펼쳐지는 자연 앞에서 늘 내 존재가 작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경이로움에 감탄을 하게 된다. 그런 시기에 내게 적절히 와준 한 시인의 산문집. 우선 국내 작품을 마주한 사실이 반가웠다. 생소한 작가였지만 오랜만에 산문을 읽으며 파릇하게 피어난 봄과
 
 
2009-04-02 1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3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4 2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6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블루 스웨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3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3일
보내드린 분들 : 경제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2) 먼댓글(14)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너무 감동적인 책이다.
    from jjbono님의 서재 2009-04-05 16:24 
      처음에 이 책을 보고는 '헉 이걸 언제 다 읽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겁고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읽으면서 점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나의 머릿속에는 저자에 대한 존경심과, 내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새록 새록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블루 스웨터' 라는 책의 제목이 붙은 이유는 신비롭다.  저자가 예전에 입던'블루스웨터'
  2. 블루 스웨터를 읽고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4-06 09:45 
    자선사업, 기부, 펀드, 국제금융은 서로 unbalance한 듯 보이지만 acumen fund를 설립한 jacqeline novogratz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상당히 관련이 있어 보이고 단연하게 관련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본의 노예가 되어 전세계 경제를 바닥에 처 박아버린 월가의 국제금융들이 다른 어떤일보다 우선적으로 선행했었어야 할 부분을 간과한 것이다. 국제금융들의 잘못으로 인한 가장 심각한 피해자는 제3세계의 아이들과 여성들이다.
  3. 희망의 블루
    from Push to win 2009-04-07 23:34 
    작가 자신이 어렸을 때 즐겨 입었던 <블루 스웨터>를 10년 후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의 거리에서 어느 어린이가 입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 책<블루 스웨터>는 시작된다. 르완다 빈곤한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블루베이커리>의 성공담은 작가의 의지가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작가 자신의 성공담이기도 하다. 이런 일상과 경험으로 채워진 자서전으로도 보이기도 하는
  4. [리뷰] 블루스웨터
    from MON 의 서재 2009-04-08 22:0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무려 600페이지에 다다르는 책이기에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감안해 굉장히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번역이 되어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빈곤국가를 구제하려는 시도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접하고자 하는자. 남다른 경험과 모험을 헤쳐나가는 열정을 본받고자 하는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5. 블루 스웨터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4-08 22:28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모든 사람이 다 잘사는 줄 안다. 얼마 전에, 우연찮게 할머니들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세상 참 살기 좋아졌어. 모두 다 좋은 차 타고 다니고, 요즘 밥 굶은 사람들이 어디 있어’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도 노숙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자기네들이 사는 곳에서, 혹은 자기들의 삶의 반경내에 어려운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이 세상에 어려운 사람이 전혀 없는 것
  6. 인간은 위해하다
    from exvoto 2009-04-11 12:38 
    "형 아프리카에 가보고 싶어요?" " 당연하지 아프리카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보석이라고 하는데. 한번쯤 가보고 싶지.." " 하지만 아프리카가 인종대학살, 에이즈, 가난에 의한 범죄가 많은 도시라고 하는데.." " 그렇다면 가는것이 좀.." 이 책은 어느 젊은 여성한명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본인이 가진 기득권을 포기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인간승리에 대한 글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슴깊이 아려온것은 아프리카의 현실이 아니라 그것을 극
  7. 자선과 기부, 비즈니스를 하나로 묶어낸 여성 사업가 이야기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4-12 22:52 
    세상에는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의 저자 재클린 노보그라츠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들과 그 사람들을 어떤식으로 돕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이책에서 저자는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고 아프리카에 직접 뛰어들고 단순한 기부만 가지고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자생할
  8. 분리가 아닌 연결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4-13 13:36 
    2001년, 가난이라는 문제를 좀 더 심도 있고 지혜롭게 다루기 위해 어큐먼드 펀드 라는 비영리 기구를 발족시켰다. 우리는 자선기금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돈을 선심 쓰듯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냥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인 가난퇴치를 위해 애쓰는 사업가들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신중하게 운용하고 있다. 이때 우리가 찾는 사업가들이란 가난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기업인들이
  9. 가난을 구제하는 것은 그들에게 자립심을 주는 것
    from tomboy 2009-04-13 23:01 
    10년의 세월동안 수천킬로미터를 여행한 블루 스웨터 덕분에 저자 재클린은 아프리카의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일할수 있는 힘, 기부를 받음으로써 의지하려고만 하는 나약함에서 벗어수 있게 하는 의지를 심어준 자기만의 강한 꿈을 실현한 재클린.. 이 책을 접하면서 단순히 기부가 왜 좋지많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기부는 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힘을 빼앗아 버리고 삶을 의존적으로 변화 시켜왔다. 변화의 속도가 완만한 지역 그
  10. 인생을 함께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창조하다.
    from 커피가 기다리는 그곳 2009-04-13 23:39 
    기회가 없는 가난한 사름들을 위한 우리가 갖은 것과 같은 존엄성을 갖고 태어난 형제들이 같은 성공에 기회를 제공하고  세상을 좀더살기좋은 세상으로 바꾸기위한 기구이다. 가난한 이들을 대상으로하는 영리기업체들에 시장금리보다싼 자금을 융자해주면서도 상당한 수익을 내어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저자 재클린 노보그라츠에 대한 존중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모든것을 행동으로 보여줬고 그는
  11. 도움을 주는 진실한 손길, 블루 스웨터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4-13 23:55 
    세상에는 지극히 잘 알려진 몇 가지 상식이 있다. 기업은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은 줄곧 가난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는 그 상식이 파괴하는 책을 만났다. 블루 스웨터, 정말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만났다. 길가에 한 아이가 있다. 낡은 스웨터 한 장에 앙상한 몸매,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비틀거리는 아이의 모습은 애처롭기만 하다. 만약 내가 지금 이 순간, 그 아이와 마주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블루 스웨터는
  12. 블루스웨터
    from 지하창고의 책세계 2009-04-14 16:00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고 했다. 가난은 어느 시대나 어느 장소에서나 존재하는 것이다. 과거의 우리역사를 돌이켜보면 신석기 시대가 지나고 청동기 시대가 되면서 사유재산이 생기면서 계급이 발생하고 빈부격차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를 지나오면서 항상 빈부 격차는 존재해 왔었고 있는 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핍박하면서 살아왔다. 지금도 빈부 격차 문제는 더하면 더했지 과거에 비해 결코 덜하
  13.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fro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09-04-14 20:49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어떤 이는 이 사실을 커피를 통해 알 수도 있다. 케냐에서 생산한 커피를 한국에서 마시면서, 이 커피 하나를 따기 위해 수많은 어린이와 여자들이 손이 부르터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혹은 책상을 보면서, 열대우림에서 자란 나무가 비행기를 타고 건너와 어느 가구공장에서 가공되어 지금 내가 쓰는 책상이 되었다고 느낄때. 우리는 세계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수 있다. <블루 스웨터>의 저자는 자신이
  14. 파란스웨터
    from 샤타님의 서재 2009-05-25 16:41 
     저자는 미국의 중산층 자녀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기회가 주어지는 곳에서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시 그녀가 간절히 하고 싶어하는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을 하나도 알지 못했을 뿐더러 그녀의 역할 모델들의 거의 모두는 책 속 등장인물이었다. 아니면 이미 사망했거나.      이 책은 오늘날 사람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복잡한 문제들
 
 
밀어준다 2009-03-31 18:45   좋아요 0 | URL
요새 서평단 책이 선정되면, 가장 먼저 이 책은 몇 페이지나 되나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608페이지... 으... 근데 이번엔 한권 맞죠? 페이지가 잘 넘어가야 할텐데...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04-03 16:30   좋아요 0 | URL
밀어준다님/예. 한권 맞습니다. 다음 서평도서는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실 수 있을만한 책들로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