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스웨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3월 3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3일
보내드린 분들 : 경제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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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감동적인 책이다.
    from jjbono님의 서재 2009-04-05 16:24 
      처음에 이 책을 보고는 '헉 이걸 언제 다 읽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겁고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읽으면서 점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나의 머릿속에는 저자에 대한 존경심과, 내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새록 새록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블루 스웨터' 라는 책의 제목이 붙은 이유는 신비롭다.  저자가 예전에 입던'블루스웨터'
  2. 블루 스웨터를 읽고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4-06 09:45 
    자선사업, 기부, 펀드, 국제금융은 서로 unbalance한 듯 보이지만 acumen fund를 설립한 jacqeline novogratz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상당히 관련이 있어 보이고 단연하게 관련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본의 노예가 되어 전세계 경제를 바닥에 처 박아버린 월가의 국제금융들이 다른 어떤일보다 우선적으로 선행했었어야 할 부분을 간과한 것이다. 국제금융들의 잘못으로 인한 가장 심각한 피해자는 제3세계의 아이들과 여성들이다.
  3. 희망의 블루
    from Push to win 2009-04-07 23:34 
    작가 자신이 어렸을 때 즐겨 입었던 <블루 스웨터>를 10년 후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의 거리에서 어느 어린이가 입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 책<블루 스웨터>는 시작된다. 르완다 빈곤한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블루베이커리>의 성공담은 작가의 의지가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작가 자신의 성공담이기도 하다. 이런 일상과 경험으로 채워진 자서전으로도 보이기도 하는
  4. [리뷰] 블루스웨터
    from MON 의 서재 2009-04-08 22:0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무려 600페이지에 다다르는 책이기에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감안해 굉장히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번역이 되어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빈곤국가를 구제하려는 시도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접하고자 하는자. 남다른 경험과 모험을 헤쳐나가는 열정을 본받고자 하는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5. 블루 스웨터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4-08 22:28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모든 사람이 다 잘사는 줄 안다. 얼마 전에, 우연찮게 할머니들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세상 참 살기 좋아졌어. 모두 다 좋은 차 타고 다니고, 요즘 밥 굶은 사람들이 어디 있어’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도 노숙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자기네들이 사는 곳에서, 혹은 자기들의 삶의 반경내에 어려운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이 세상에 어려운 사람이 전혀 없는 것
  6. 인간은 위해하다
    from exvoto 2009-04-11 12:38 
    "형 아프리카에 가보고 싶어요?" " 당연하지 아프리카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보석이라고 하는데. 한번쯤 가보고 싶지.." " 하지만 아프리카가 인종대학살, 에이즈, 가난에 의한 범죄가 많은 도시라고 하는데.." " 그렇다면 가는것이 좀.." 이 책은 어느 젊은 여성한명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본인이 가진 기득권을 포기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인간승리에 대한 글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슴깊이 아려온것은 아프리카의 현실이 아니라 그것을 극
  7. 자선과 기부, 비즈니스를 하나로 묶어낸 여성 사업가 이야기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4-12 22:52 
    세상에는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의 저자 재클린 노보그라츠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들과 그 사람들을 어떤식으로 돕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이책에서 저자는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고 아프리카에 직접 뛰어들고 단순한 기부만 가지고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자생할
  8. 분리가 아닌 연결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4-13 13:36 
    2001년, 가난이라는 문제를 좀 더 심도 있고 지혜롭게 다루기 위해 어큐먼드 펀드 라는 비영리 기구를 발족시켰다. 우리는 자선기금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돈을 선심 쓰듯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냥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인 가난퇴치를 위해 애쓰는 사업가들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신중하게 운용하고 있다. 이때 우리가 찾는 사업가들이란 가난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기업인들이
  9. 가난을 구제하는 것은 그들에게 자립심을 주는 것
    from tomboy 2009-04-13 23:01 
    10년의 세월동안 수천킬로미터를 여행한 블루 스웨터 덕분에 저자 재클린은 아프리카의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일할수 있는 힘, 기부를 받음으로써 의지하려고만 하는 나약함에서 벗어수 있게 하는 의지를 심어준 자기만의 강한 꿈을 실현한 재클린.. 이 책을 접하면서 단순히 기부가 왜 좋지많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기부는 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힘을 빼앗아 버리고 삶을 의존적으로 변화 시켜왔다. 변화의 속도가 완만한 지역 그
  10. 인생을 함께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창조하다.
    from 커피가 기다리는 그곳 2009-04-13 23:39 
    기회가 없는 가난한 사름들을 위한 우리가 갖은 것과 같은 존엄성을 갖고 태어난 형제들이 같은 성공에 기회를 제공하고  세상을 좀더살기좋은 세상으로 바꾸기위한 기구이다. 가난한 이들을 대상으로하는 영리기업체들에 시장금리보다싼 자금을 융자해주면서도 상당한 수익을 내어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저자 재클린 노보그라츠에 대한 존중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모든것을 행동으로 보여줬고 그는
  11. 도움을 주는 진실한 손길, 블루 스웨터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4-13 23:55 
    세상에는 지극히 잘 알려진 몇 가지 상식이 있다. 기업은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은 줄곧 가난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는 그 상식이 파괴하는 책을 만났다. 블루 스웨터, 정말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만났다. 길가에 한 아이가 있다. 낡은 스웨터 한 장에 앙상한 몸매,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비틀거리는 아이의 모습은 애처롭기만 하다. 만약 내가 지금 이 순간, 그 아이와 마주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블루 스웨터는
  12. 블루스웨터
    from 지하창고의 책세계 2009-04-14 16:00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고 했다. 가난은 어느 시대나 어느 장소에서나 존재하는 것이다. 과거의 우리역사를 돌이켜보면 신석기 시대가 지나고 청동기 시대가 되면서 사유재산이 생기면서 계급이 발생하고 빈부격차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를 지나오면서 항상 빈부 격차는 존재해 왔었고 있는 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핍박하면서 살아왔다. 지금도 빈부 격차 문제는 더하면 더했지 과거에 비해 결코 덜하
  13.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fro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09-04-14 20:49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어떤 이는 이 사실을 커피를 통해 알 수도 있다. 케냐에서 생산한 커피를 한국에서 마시면서, 이 커피 하나를 따기 위해 수많은 어린이와 여자들이 손이 부르터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혹은 책상을 보면서, 열대우림에서 자란 나무가 비행기를 타고 건너와 어느 가구공장에서 가공되어 지금 내가 쓰는 책상이 되었다고 느낄때. 우리는 세계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수 있다. <블루 스웨터>의 저자는 자신이
  14. 파란스웨터
    from 샤타님의 서재 2009-05-25 16:41 
     저자는 미국의 중산층 자녀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기회가 주어지는 곳에서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시 그녀가 간절히 하고 싶어하는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을 하나도 알지 못했을 뿐더러 그녀의 역할 모델들의 거의 모두는 책 속 등장인물이었다. 아니면 이미 사망했거나.      이 책은 오늘날 사람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복잡한 문제들
 
 
밀어준다 2009-03-31 18:45   좋아요 0 | URL
요새 서평단 책이 선정되면, 가장 먼저 이 책은 몇 페이지나 되나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608페이지... 으... 근데 이번엔 한권 맞죠? 페이지가 잘 넘어가야 할텐데...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04-03 16:30   좋아요 0 | URL
밀어준다님/예. 한권 맞습니다. 다음 서평도서는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실 수 있을만한 책들로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