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한국사>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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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7월 15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29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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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사에 관심없는 아이를 위한 재미있는 역사 입문서!
    from 행복한 하루^^ 2009-07-17 13:16 
    <키워드 한국사> 이 책은 역사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기에 참 좋아 보인다. 인류의 최초에서 촌락을 이루고 마을을 이루며 씨족 사회를 거점으로 국가가 탄생해  문명을 창조해 내고 그 문명을 바탕으로 국내외 정세와 발전 속에서 이루어졌던 수많은 일들을 밝혀내어 후손들에게 전해주고 있는 것이 역사이다. 우리가 알지못하는 그 옛날의 생활이나 문화를 알수있는 방법은 어느날 우연히 발견
  2.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역사키워드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09-07-18 10:58 
      요즘 아이들 역사 공부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자랄 때와 아주 다르게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는 암기식으로 외우던 것이 이제는 그 역사와 함께 개념, 인물, 사건, 생활 문화 등 그 시대를 다양하게 바라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단순하게 암기식으로 해서는 이해가 어렵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 때마다 중요한 역사적 키워드를 찾아내고 좀 더 폭넓게 알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역사는 때로는 기록하는 사람의 관점에
  3. 호기심 따라가는 역사책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7-18 19:20 
    우리가 역사를 읽고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가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찾아 이해하고 알아 다가올 앞날을 예측하고 계획하기 위해서아닐까. 지나온 시간의 기록인 역사는 기록자의 관점에 따라 사실과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도 있듯이. 역사를 공부할 때 중요한것은 암기력일까..? 적어도 내가 공부하던 시대에는 그랬던 것 같다. 무조건 달달 외워서 시험을 치르고 나면 새카맣게 잊고 마는.... 그래서 역사가 재미도
  4. 선사시대부터 백제까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키워드 한국사①>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07-19 21:16 
    우리나라 역사는 자국민이라면 학습이 아니더라도 꼭 알아야할 중요한 부분이며, 유학이나 일로 조금 오래 체제하는 해외에 나간다면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상식이 아닐까 싶다. 외국생활을 조금 하게되니 역사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또 역사선생님들 모임에 초대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자의든 타의든 그나라의 역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처음 모임에서는 꽤 곤욕을 치룬 적이 있어서 부랴부랴 역사책을
  5. 한국사, 키워드를 중심으로 마인드맵을 펼치다
    from 창동중1학년 2009-07-19 23:35 
    키워드 한국사. 안그래도 한국사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했었는데, 키워드별로 잘 정리된 책이었기에 마침 잘되었다 싶으며 책을 펼쳐들었다. 그리고 인류의 첫 시작인 선사시대부터 삼국의 고구려와 백제까지 그 설명을 시작한다.  선사시대는 정확히 말하면 글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시대를 말한다. 그리고 이 선사시대를 크리스티안 톰센은 골동품을 정리하면서 만들어진 재료별로 시대를 구분하였다. 그렇게 구분된 것이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인데 그 중
  6. 천편일률적인 역사책은 가라~
    from 도라지꽃 2009-07-21 11:45 
    한국사에 관한 책들 요즘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주로 연대별로 정리하는건 같지만 책구성이나 사진, 컬러, 등의 변화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 반면 이책은 색다른 시도를 한 한국사 책이라 일단 신선하구요 내용은 더없이 알차고 좋은 책이네요.  일단 시대별로 진행된다는건 변함없는것 같지만 거기에도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단순한 시대 나열에 따른 사건전개가 아니라 시대상의 큰 중심이 될만한 키워드를 뽑아서 전개해간다는것이 장점
  7. 핵심단어 중심으로 탐구하는 한국사 이야기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7-21 16:55 
    역사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옛날에 국사책 읽고는 아마 처음인 것 같다.   역사소설은 읽는데 역사책은 정말 오랜만이다.  <키워드 한국사>라고해서 사실 처음에는 제목이 맘에 들지 않았다. 한국사인데 왜 키워드라는 외래어를 사용했을까?가장 한국적인 단어를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의아했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왜 키워드라는 단어를 썼는지 알 것 같았다. 그 단어를 중심으로 탐구하는 역사책이다. 단순
  8. 정말 마음에 드는 한국사 책이예요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07-21 20:36 
    여름방학이 시작하면서 우리집 아이들을 2주간 진행되는 학습법 캠프에 보냈는데 학부모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에 원장님이 강조한 이야기가 <개념이해>에 대한 이야기였다. 또 그것을 잘 기억하는 법으로 내가 듣고 판단하기에 마인드맵 스타일의 기억법에 대해 이야기 듣고 온 주라 키워드 한국사 이 책이 새삼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 책은 사실의 후면에 있는 개념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
  9. 키워드를 지정하고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from 사랑느낌~ 2009-07-23 16:22 
    요즘 나오는 아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보면 나는 왜 저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였는지 참 속상합니다. 우리가 배울 때 국사는 그러했어요. 외워야만 하는 것으로.. 연대별로 순서를 외우고, 시대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순서대로 배우고 말이죠. 역사 속 이야기가 재미있다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구요. 하지만 점점 좋은 책들이 나오고, 우리 아이들은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키워드 한국사.
  10. 30개의 키워드로 풀어내는 한국 역사
    from 지은맘 2009-07-23 22:16 
    역사란... 내게,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이유와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알아야만 하는 정보와 지식이 아닌... 언제나 지명과 인물, 연도를 외워야만 하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그렇게 역사라는 과목이 항상 힘들었다. 남들처럼 기억력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한국사나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은 마치 안개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역사 공부는 어떤 일이 왜 그렇게 일어났는지를 재구성하는 것이라는 것을 진즉 알았다면 그렇게 힘들지 않
  11. 한국사를 공부하는 전혀 새로운 방식, 키워드로 머리에 쏙쏙!!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7-25 01:05 
      역사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이제 막 역사공부의 문턱에 들어선 친구들에게 주는 글이라고 서문에 소개 된 이 책은 역사공부를 이미 많이 하였던 청소년들이나, 아무리 공부해도 역사가 어렵다는  학생들, 일반인이 다시 읽기에도 좋은  자금까지 읽었던 지루했던 역사책이랑은 전혀 다른 전혀 새로운 방식의 '키워드' 식 역사이야기이다.   마치 전래동화를 읽듯, 과거에 일어난
  12. 역사의 흐름을 키워드란 녀석으로..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7-25 17:26 
    그러고 보니 역사책을 손에서 뗀지 꽤 오래된것 같다. 하지만 나름의 전체적인 개념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항상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실천은 하지 못했던 나에게 이 책은 무척이나 반갑다. 키워드 한국사는 30여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물,사건,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다. 시대를 알수있는 이 키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대를 이해하고 역사의 흐름을 알게되는 방식으로 책이 쓰여져 있다 
  13. 역사를 알아가는 새로운 방법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7-28 00:34 
    얼마전 아이들이 시험공부를 할 때, 사회과목을 도와주게 되었다. 몇세기-무슨왕-어떤일..이렇게 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외우면서 공부했었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참..버겁게 공부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그렇게 공부를 했었는데 왜 그런 생각이 떠올랐을까. 그건 역사라는 것을 큰줄기만 무조건적으로 외우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지나버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하고 그것을
  14. 한국사 쉽게 배우기,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7-29 00:58 
    그동안 나는 국사, 셰계사에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학교 다닐때도 모두 외워야 하는 부분이라 너무 힘들었다 작년이던가 조카녀석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역사이야기가 나오는데 외우는게 많이서 힘들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나서, 역사를 한눈에 볼 수있는 책을 사주었던 기억이 났었다 아무래도 무조건 외우는것보다 역사를 연대나 일어난 사건을 재미나게 이야기 형식으로 먼저 알아둔다면 역사를 배울때 조금 쉽지 않을가 싶어서,, 그런데 많은 도움을
  15. 우리역사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만든책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7-29 16:04 
    우리 한국사에 관한 책은 너무도 많아 어떤것을 골라야 할지 난감할 때가 종종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물론 대부분의 책이 도움이 되겠지만- 다른 책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을 고른다른 것이 그렇게 만만치 않음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어떠한 책은 너무 난해해 아이가 금방 실증을 내고 어떤책은 너무 가벼워 깊이가 없는 단점이 있다. 그만큼 책이 많으면 많을수록 제대로 된 책이 없다는 반증일터.   이번에 나온 키워드
  16. 역사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잡아라.
    from 까꿍~ 2009-07-29 23:38 
    역사를 읽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시간적 흐름에 충실한 역사를 배웠다면 지금의 아이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를 바라본다.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높여준다.   연도나 사건, 인물을 맹목적으로 외우기만 했던 우리 때와는 분명 달라졌다. 이 책은 한 시대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역사를 이야기한다. 인물이나 사건 중심의 책들에 비해 '키워드'라는 것은 좀더 포
  17. 키워드를 통해 역사를 흐름 쉽게 외우고 이해하기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07-30 01:51 
      아이들에게 긴 세월의 흐름을 이해시키기란 어렵다. 겨우 태어나서부터 몇 년을 기억하는 아이들에게 선사시대부터 시작되는 역사 이전 부터의 긴 세월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까?   이 책은 꼭 알아야 할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그 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단군신화, 한사군, 국내성 등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한 키워드들 30개를 엄선하였다. 1권인 이 책
  18. 키워드 속에 담긴 우리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08-12 17:35 
    처음 역사나 세계사를 좋아하게 된 것은 선생님을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공부할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고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되었다. 키워드 한국사 시리즈는 핵심 키워드로 풀어 가는 우리의 역사 이야기이다. 1권에서는 선사, 고조선, 고구려, 백제를 다루고 있는데 흐름별로 쉽게 풀어 놓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게 되어 있다. 처음 공부할때는 역사적 사건을 흐름별로 바라보는 것이 어려웠지만 막상 그걸 파악하고
  19. 키워드로 다시 본 역사책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8-26 21:27 
      키워드 한국사 1권 - 선사 고조선 고구려 백제   ‘역사는 과거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을 우린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어린 시절 역사책, 혹은 교과서에는 단편적인 사실의 열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역사’란 과목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가 없었던 이유는   단순 암기과목으로 만들어 버린 그런
  20. 키워드를 통해 본 역사의 시작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9-08 13:51 
      학창시절 단순히 외우는 것을 싫어해 역사과목을 싫어했는데, 요즘은 정말 재미있는 역사책이 많이 있어 점점 역사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흥미를 얻기 시작했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 역사는 우리와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책보다는 사실 역사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드라마와 함께 책과 함께 공부를 한다면 우리의

 

<피드>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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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7월 15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29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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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이란 무엇일까?
    from 몽자&콩자님의 서재 2009-07-17 23:22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인간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점점 발전되는 기계문명으로 컴퓨터를 사람에 내장하고, 텔레파시처럼 생각만으로 친구들과 채팅을 하고, 머릿속에 울려퍼지는 수많은 광고와 그런 광고를 통해 손쉽게 인터넷쇼핑을 하고, 해외여행을 가는 것처럼 달로 여행을 가는 그런 모습만을 보고 생활이 더 풍족하고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지모르겠지만 자신의 의지로 끌 수 있는 TV와 컴퓨터와는 달리 자신의 의지로 잠시 정지
  2. 피드(feed) -사고를 지배당하는 세상-
    from 책사랑 2009-07-24 22:14 
      M.T. 앤더슨이라는 작가의 글은 이번이 두 번째. 옥타비앗 낫싱, 검은 반역자라는 글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랬는데, 실재로서의 현실에 대한 고발적 성격이 매우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미래소설을 차용한 현실 비판소설, 특히 이 책의 마지막 토론을 위한 질문들을 읽어보면 이 글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의 감도 잡히리라 생각한다. 책 제목이기도 한 피드는 뇌에 이식된 컴퓨터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일상에서 컴퓨터를
  3. 우리의 미래가 현실보다는 밝기를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07-28 09:01 
    SF 소설에 관심이 많지 않아 이런 류의 책은 어렸을 적 고전들을 빼고는 이런 류의 책은 처음인듯 하다. 이런 류의 책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었다. 이 책은 현재가 아닌 먼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인간들은 머리에 '피드'라는 컴퓨터 칩을 이식하고 생활하게 된다. 한마디로, 이 컴퓨터와 몸은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칩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고, 광고를 본다. 이런 피드 외에도 책은 시작부터 달에 놀러간다라는 설정으로
  4. 피드feed : 허영심을 채우는 대신 사고력을 가져가다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09-07-29 17:30 
    feed : 1 <동물 등에> 먹이[모이]를 주다; <어린이·환자 등에게> 음식을 먹이다; <아기에게> 젖을 주다; 양육하다, 2 <연료를> 공급하다(supply); <램프에> 기름을 넣다; <연료·원료를> 보급하다; <보일러에> 급수하다; 3 <귀나 눈 등을> 즐겁게 하다, <허영심 등을> 만족시키다(gratify) 《with》;<화 등을> 돋우
  5. 소비되는 사람들을 위한 진혼곡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7-29 22:27 
    머릿속에 칩이 장착된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영역인 뇌에 기계의 핵심을 담은 칩을 집어 넣는다. 다량의 정보가 뇌 속을 떠 다니고, 공포스럽게도 아무도 활자를 읽지 않는다.  칩을 장착하고나서는 언제나 아무 생각이 없다. 조금만 생각을 할라치면 어느새 그에 맞는 광고가 뜬다. 남미 폭동을 떠올리면 더운 여름 땀냄새 걱정 하지 마시고 **회사의 데오도란트를 구입하세요~란 이미지가 머릿속을 파고든다. 시선을 들어 하늘을 보면 하늘이 그려져 있는
  6. 미디어의 지배, 그것은 미래만의 일일까?
    from 책과 함께 살다 2009-07-29 22:36 
    책을 읽다보니 꽤 오래 전에 보았던 '엑시스텐즈'라는 영화가 기억났다. 척추에 뚫은 구멍에 생체 게임기인 '엑시스텐즈'를 연결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미래사회가 배경인 영화로, 나중에는 게임이 현실을 점점 지배해 들어와 게이머들이 자신의 본성을 잃게 되는 줄거리였다. 조금은 구역질나고 현실성이 없는 내용이었지만, 어쩌면 아주 불가능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었다. 책에서 그린 미래사회의 모습은 영화보
  7. 상상속 세상은 그다지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from 날고싶다. 2009-07-29 23:18 
    내 전공이 생물학이다. 한창 열올리며, 공부하던 대학교 시절 한 교수님의 말이 이책을 접하면서 떠올랐다. "뇌의 기작은 모두 전기자극, 시그널이다. 따라서 앞으로 문명과 기술이 발달한다면, 한개의 칩을 머리에 꼽아 백과사전을 통채로 입력시킬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학교 공부의 방식이 암기가 아닌 체험으로 바뀔것이다" 멋졌다. 상상만으로도 어려운 단어나 문장을 암기하느라 애쓸 필요도 없고, 통역이 필요없이 자유롭게 전세계인들이 대화를 할수
  8. 소비하는 세상, 강렬한 고통이 머릿속에 파고 들다.
    from 꼭.꼭. 숨은 다락방 2009-07-29 23:33 
     책을 읽기 전, 책 뒷면의 소개글을 읽었다. 책 표지를 보니 심상찮은 포스에 눌려 절로 뒷면으로 넘겨 버렸다. 전기 회로선처럼 꼬아지는 회로판처럼 칩 모양과 각 종 언어들이 모아진 모습은 전산화가 되어 머리속에 침투할 것 같은 위협을 보여준다. 표지의 포스를 보며 공상과학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것을 예상했던 나의 예감은 100% 맞아 떨어졌다. <feed 피드>라는 이 책은 내가 예상하는 것처럼 사람 몸 속
  9. 이미 인간은 피드에 지배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from 천사의 후배 2009-07-29 23:51 
    가까운 미래. 사람들의 머리에 피드라고 하는 칩을 집어넣는 이 사회에서는, 개개의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맞춤 정보가 유입되고 있다. 언제라도 자신의 머릿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꺼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별다른 노력없이 만물박사가 될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은 효율적인 피드의 사용법. 학교를 경영하는 것은 기업이며, 생각하거나 느끼는 것은 모두 데이터 회사가 프로 파일링해 기업에 제공한다. 그리고 기업은 언제든
  10. 피드가 담긴 내 머릿속에 울리는 스팸 광고가 머리를 어지럽힌다
    from younlee님의 서재 2009-08-06 23:52 
    이 책을 읽으면서 갖게 된 첫느낌.  스팸 광고. 지금은 그래도 나은 거네 하며 위로하게 되는 머릿속 스팸광고들. 그 광고를 그려내는 이들의 어지러운 소음의 세계. 지금도 멜 박스를 열면 걸러지지 않는 스팸에 얼굴을 찌푸리게 되는데 먼 미래에 그려낸 피드의 세계는 그 스팸이 그대로 머릿속에 담겨온다.   머릿속에 담긴 칩, 어찌,,, 예전 지구 종말을 이야기할때 찍힌다는 숫자처럼 우리 스스로를 전산화시키는 피드. 허황된 거
  11. 꿈, 혹은 악몽? 미래를 위한 현실의 선택
    from 내가 꿈꾸는 책 세상 2009-08-21 00:23 
    미래를 다룬 소설과 영화속 이미지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터미네이터] 네번째 이야기에서는 기계에 의해 조종되고 적이 되어버린 인간과 기계와의 전쟁을 그 소재로 다루기도 하고,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흉측하고 괴상하게 생긴 위협적인 외계생물 대신 로봇이라는 외계생명체와 인간의 대결을 그려낸다. [월 E] 라는 에니메이션에서는 쓰레기로 오염되어 버린 지구를 떠나 비행선을 떠도는 인간들이 시
  12. 인간 부재의 소용돌이 속으로...
    from 어린날의 학교 2009-09-01 14:08 
    토요일 오후, 연주회를 가려던 약속이 취소되고 큰 기대감이 조금 사라질 때쯤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표지가 일단 내 눈에 들어 왔고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내 마음과 어딘가 닮아 있는 듯한 표지의 느낌이 책장을 들추게 했다. 그리고 잠시 후 따분한 시간은 온데간데 없고 책장을 열심히 넘기면서 책 읽기에 몰두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우리가 ‘미래’라고 이야기 되는 이야기들이 책 속엔 한 편의 소설로

 

<기담 수집가>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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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스로 기담이 되어버리다...
    from 몽자&콩자님의 서재 2009-07-17 00:01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기담을 수집하는 에비스와 그의 조수 하지메..그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으며, 피도 얼어붙을 것 같은 무서운 이야기이자 황당한 이야기인 기담을 모으기 위해 신문에 광고를 하고, 그 광고를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기담을 들으며 수집을 해야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독특한 수집가들이다..   일본의 상업의 신 에비스의 모습을 닮은 듯한 에비스와 여자라면 미인, 남자라면 미남처럼 보이는 성별불명의
  2. 밋밋한 기담 수집가
    from 알라딘에 쥬베이가 왔다!! 2009-07-17 20:59 
    기대가 과했나 보다. 아무 생각없이 읽었으면, 나름 즐거웠을 것을. 주적주적 내리는 비, 빗소리, 그리고 기담…이 완벽한 조합을 즐기지 못했다. <기담 수집가>는 굉장히 잘 읽히고, 구성도 독특하다. 하지만, 정신이 바싹들만한 내용은 없다.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큰 기대없이 ''오타 다다시'를 처음 접한다'는 생각으로 읽어야 실망을 안 할 것이다. 작품의 기본구조는 이렇다. 기담 수집가 '에비스 하지메'가 기담모집 광고를 낸다. 이를 본
  3. 확실히 허무하긴 해도 반전은 있다!
    from 책읽는아가씨 2009-07-22 20:25 
      최근, 몇몇 출판사에서 여름을 겨냥하여 기담 어쩌구~하는 책들이 제법 나오나본데, 나는 워낙에 간이 배밖에 나온 사람이라 애초에 기담이라는 걸 무서워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공포 영화도 아주 즐기면서 잘 보는 편이다. 무서운걸 안무서워 한다고나 할까?!     아무튼 딱히 이런 장르의 책을 읽어본 적도 없고, 대부분이 싱겁게 끝날것이 분명하기에 딱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는데, 그래도 손에 딱 잡
  4. 기이한 이야기, 그리고 그 반전이 흥미롭다
    from younlee님의 서재 2009-07-22 23:11 
    기이한 이야기는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일본 영화였다. 드라마였던가? 암튼 그래 같이 보면서 일본이란 나라를, 그들이 즐기는 기담을 맛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랬기에 단순히 일본식 기담들을 모아 놓은 책이려니 했다.  물론 시작은 그렇다. 기이한 이야기를 수집한다는 에비스의 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들이 쏟아 놓은 기이한 이야기들 말이다. 물론 이들은 저마다 실화임을 강조한다. 이야기를 다 들은 에비스는 항상 자기가 꼭 듣고 싶었던 기담이라며 이들의
  5. 기이한 이야기
    from 책사랑 2009-07-26 22:43 
      무서운 영화나 이야기를 보거나 듣게 된 이후의 후유증이 심각했기 때문에 책읽기는 해가 있는 낮 동안만 해야 했다. 다행히 책은 기담을 기다리는 에비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지만 히사카의 색다른 해석으로 흥미를 더해주었고 생각보다 덜 무섭고 재미도 어느 정도 있는 그런 책이었다. 물론 이야기를 듣고 평생 잊지 않게 되는 기담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말이다. 신문에 난 광고란을 보
  6. <기담 수집가> 나비 효과는 늘 멀리 돌지만은 않는다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09-07-27 14:12 
    내가 아는 기이한 경험이라면 이런 정도다. 지금 글을 쓰는 내 모습을 과거에 본 듯한 기시감이 들 때. 종종 이럴 때가 있는데 이 정도라면 솔직히 어깨를 으쓱하면 그만이다. 어쩌다가 무턱대고 쫓기다가 옥상에서 떨어지거나, 지진이 나서 사방이 다 무너지거나 하는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날 때가 있다. 혹시 이 꿈이 기심감과 겹쳐서 내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 잠이 확 달아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꿈이 정말 현실이 되더라도 그때가
  7. 기담수집가, 기담은 없다!
    from 내가 꿈꾸는 책 세상 2009-07-27 15:29 
    희미하게 기억을 가르는 80년대 '미드'를 기억한다. '환상특급'이라는 이름으로 일요일엔가 방영되었던 작품이 있었다. 일요일 늦잠을 용납할 수 없게 만들었던 환상특급! 지금은 자세히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기이하고 조금은 허황된 그 이야기들속에 푸욱 빠졌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기담奇談 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때 그 '환상특급'이 떠오른다. 이상 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담奇談 이라고 하는데, 환상특급에 대한 기억도
  8. 한때를 즐기게 하는 기담 이야기
    from 책과 함께 살다 2009-07-27 21:37 
    여름에 어울리는 제목인 '기담 수집가'는 단편의 형태를 띤 장편소설이다. 에비스 하지메가 기담을 수집한다는 광고를 신문에 내면서, 그 광고를 보고 찾아온 7명의 사람들이 각기 자신이 체험한 기담을 털어놓는 구성이다. 하지메의 조수인 히사카는 괴담을 논리력 있게 분석하여 범인을 찾아냄으로써 본래 기담이 갖고 있는 의미를 퇴색시키는 반면에 새로운 반전의 재미를 준다. 이 점이 이 소설의 매력으로 작용한다.  일곱 편의 이야기들은 모두
  9. 신선한 구성을 맛볼 수 있는 이야기 전집
    from 삶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2009-07-28 22:29 
      난 일요일 아침이면 TV에서 하는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을 보곤 한다. TV를 거의 챙겨보지 않는 내가 꼭 챙겨보는 걸 보면 굉장한 프로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별로 대단할 것 없는 이야기들 뿐이다. 공포라고 하기에는 2%쯤 부족한 보고 있으면 "정말?"이라는 단어가 나오고야 마는 그런 이야기를 모아서 방송을 해주는데, 참 작가들이 그 이야기들을 모으르나 고생 좀 많이 하겠다싶은 프로그램이다.  그리고보면
  10. 모든 것은 기담을 위해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7-29 15:04 
    어린 시절 내가 무섭게 본 드라마는 '전설의 고향'이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느 나라의 어떤 공포영화도 내게 오싹함을 주지 못하지만, 왠지 '전설의 고향'만큼은 섬뜩했다.  일본 공포영화는 전혀 무섭지 않아 오히려 지루할 지경이었다. 주온이나 링, 착신아리, 검은 물밑에서 등 수많은 공포영화를 보았지만 그들과 공감할 수 없었다. 배틀로얄 같은 경우는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에 대해 공포를 느꼈을 뿐이고. 미국의 공포영화는 잔인하기만
  11. 기담이라기보다는
    from 책갈피 사이로~ 2009-07-29 16:46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음  그동안 너무 호러물만 좋아하고 읽어온 탓인지 가벼운 공포에는 꿈쩍도 안한다. 그럼에도 일본의 기담이야기는 나름 재미가 있어 기대를 했었는데 기담이 기담이 아닌 이야기로 끝나버려 조금 싱거웠다. 사실 히사카가 '초'를 치지 않았으면 충분히 기담이 되고도 남을 이야기였는데 '그게 말이야~'하고 설명을 해주는 히사카의 친절때문에 완전 김이 새버렸다. 아니 어쩌면 그게 매력일 수도 있는 책인데 난 좀 그
  12. 기담인 듯 하면서도 아닌 듯 하고 독특한 감촉이 있다
    from 천사의 후배 2009-07-29 19:19 
    오타 다다시는 본격 미스터리 소설을 쓰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한편으로는 환상담에서도 높은 수완을 발휘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기담수집가>는 그런 저자의 장점을 취합한 연작 미스터리. "미스테리즈"라는 잡지에 연재하던 내용에 마지막장을 새로 추가해 단행본화한 것이라고 한다. 기담이나,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어느쪽으로 불려도 크게 이상할 것 같지는 않지만, 미묘하게 기담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것이 굳이
  13. 2% 부족한 기담이야기.
    from 꼭.꼭. 숨은 다락방 2009-07-29 22:41 
     <기담 수집가>를 읽으면서 문득 '기담'이라는 뜻이 궁금했다.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하게 뜻을 모르는 경우 보통 검색을 해보는 편이라 이번에도 네이버에 검색해 보았다. 기담의 뜻은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다. 기담수집가. 즉,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있는 이야기를 모으는 사람을 뜻하는 이 제목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수집될 것만 같은 환상을 보여준다. 뭔가 특별하고 독특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감과 함
  14. 기담자체의 오싹함보다는 만족스러운 쾌감이 느껴지는 책.
    from 날고싶다. 2009-07-29 22:48 
    기담. 사전에서 찾아보니,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되어있다. 왜 난 기담이라면, 왠지 무서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는 것일까? 그래서 그런지, 이번 [기담 수집가]를 접하면서, 나는 좀더 자극적이고, 오싹한 느낌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 책은 읽다보면, 그다지 무섭지만은 않았다. 그나마 가장 무서운 이야기가 의뢰인 No1. 자기 그림자에 찔린 남자정도이다. 그나마도, 히사카라는 젊은 남성인지 여성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이야기에서 맥이 풀
  15. 가볍게 즐기는 기담 모음집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07-29 22:56 
    여름이 되면 추리물이나 미스터리물이 아무래도 끌리기 마련이다. 그런 와중에 도시에서 일어나는 기담은 흥미를 끌기 부족함이 없다. 그러한 기담들을 모으는 기담수집가. 어떤 흥미로운 기담들이 담겨져 있을지,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기담 수집가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 이야기를 들고 온다. 기담에 흥미가 있는 에비스와 그의 조수 하지메는 각각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이 판단하기에 정말 훌륭한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7월 8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22일
보내드린 분들 : 경제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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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과 제주도의 특별한 만남
    from 언제나 맑음 2009-07-12 08:55 
    인터넷 포털 기업 다음을 모르는 우리나라 젊은이는 없을 것이다.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대한 민국 대표 포털의 자리를 네이버에 내준 것 처럼 보이지만, 한메일과 다음 카페 등 여전히 다음의 서비스를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나 역시 메일 계정을 처음 만든 곳이 다음, 한메일 이였고, 지금도 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방문하고 있는 익숙한 공간이다. 그곳의 이야기니
  2. 경쟁력을 다시 생각한다
    from Cura님의 서재 2009-07-13 11:24 
    세계화는 경쟁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그 경쟁은 더 이상 국가간의 경쟁이 아니라 도시간의 경쟁이다. 런던, 뉴욕, 도쿄, 상하이, 그리고 서울. 글로벌 도시들은 세계를 무대로 서로간에 경쟁을 한다. 대한민국에서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도시는 서울이 유일하다. 글로벌 경쟁에 필요한 자원인 인력, 자본,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도시는 서울이 유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발전이란 대의를 내세운 수도권규제를 풀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서울이란 도시를
  3. 다음의 실험적인 도전
    from Push to win 2009-07-17 20:12 
    제목이 헷갈린다.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인지, 다음의 실험적인 도전인지. 여하튼 책의 전체에 걸쳐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때로는 조이고 때로는 풀어 주는 작가의 이야기 전개의 능수능란 덕분으로 술술 읽힌다. 책의 구성은 이렇다. Part 1 <제주도의 다음 사람들>은 다음이 회사의 일부를 제주도로 옮겨서 얻은 장점과 서울 중심의 사고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준다.  Part 2 <
  4. 제주도로 떠난 디지털 유목민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7-17 21:30 
    다음의 도전정신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잘나가는 벤처기업이 서울에 있는 본사를 제주도로 옮기는게 쉬운 선택은 아니였으리라 보인다. 왜 다음이 제주도를 선택했을까? 그것은 서울과 단절된체 해외로 나갈수 있는 제주도의 지리적 위치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지역간의 불균형 발전에 대한 문제 의식과 기업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변화시킬수 있는지를 볼 수 있다. 다음이 IT 기업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이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인터넷
  5.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다 -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from 파란봄날 2009-07-18 22:35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은 한국일보 기자 출신의 언론인 김수종 씨가 인터넷 포털 다음(daum)이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하게 된 배경과 영향력 등을 분석하여 쓴 책이다. 제목만 보면 다음을 홍보하는 책 내지는 경영 원칙에 대해 소개하는 책인가 싶기도 하지만, 내용을 보면 기업과 지방의 윈-윈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한, 지극히 '희망제작소의 희망신서'다운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여러 관점에서 나에게 매우 의미가 있었
  6. 서울에서 가장 먼 우리나라 지방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가득한 도전
    from 채움. 세상의 소중한 만남으로... 2009-07-19 20:08 
      "지방은 없다.", "지방은 서울의 식민지다." 단지 책 제목이나 신문 기사를 통해 듣게 되는 뉴스가 아닌, 지금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거라고 감히 장담할 수도 없다. 이것은 내가 인정하고 있는 현실이 아닌, 현실이 지방에게 그렇게 강요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대전이라는 광역도시에 살고 있지만, 서울 특별시민에겐 그저 매력 없는 지방 도시일 뿐이다. 어쩌다가 마주한 정부대전청사나 문화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 일부에게
  7. 기업의 사회적 오블리제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7-20 00:41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기업의 사회적 오블리제   책을 읽으면서 문득 기업이란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기업은 건물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소유주를 말하는가? 아니면 노동자를 말하는가? 우리가 기업이라고 할 때, 그 기업은 도대체 누구를 지칭하는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기업은 추상명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흔히 ‘그 회사가 어떻고’ 라고 이야기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 회사라는 것의 명확한 실체는 모호하다. 그 실체가 모호한 것은,
  8.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from 후리지아님의 서재 2009-07-21 14:49 
    예전 어떤 매체를 통해 '구글'회사의 모습을 접한 적이 있었다. 그쪽 관련 일을 하지 않는데도 그 회사의 운영 형태나 분위기, 모습을 보고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곳에서 일 한다면 보람을 느끼며 일 하고 일 하면서도 힘을 얻을 수 있을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위기가 회사에 정착한다면 참 좋겠다는 부러움을 많이 느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우연히 접하게된 이 책에서 보니 그때 내가 보고 부러움을 느꼈던 '구글'과
  9. 보다 많은 의미를 지닌 기대되는 도전
    from 아주 소소한 공간 2009-07-21 16:43 
      지식인 검색으로 네이버가 뜨기 직전쯤에 가입해 나도 항상 네이버에서 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다음에 다시 눈돌리게 됐다. 그런참에 이 책을 읽어볼 수 있게 되어서 어딘가 필연적인 느낌이 들어 싱긋 웃으며 책을 펼쳐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것 외엔 다음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 제주도 이전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었고.    책에서 말하는 도전적인 실험이 모든 활동의 중심지인 서울을 벗어나 제주도로 이전한 것
  10.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from BooksHunter 2009-07-22 00:14 
     얼마전에 안철수가 모방송에 출현했었다. 의대 교수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자로 지금은 카이스트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생활을 하고 있다. 장래가 보장되는 의대교수직을 내던지고, 척박한 컴퓨터 백신분야에서 바이러스 퇴치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고, 알짜 기업을 만든 도전정신은 방송을 보는내내 감동적이었다. 여기에 자기가 소유하고 있던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고 홀연히 미국유학을 떠난다. 이제 대한민국의
  11. 디지털 유목인, 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7-22 22:26 
    성공한 기업의 조건은 무엇일까? 지난 세기 기업들은 ‘좋은 제품’을 많이 파는 것이 성공하는 기업의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말한 좋은 제품이란, 마치 탱크처럼 튼튼하고 적정한 가격에 1,2년은 기꺼이 쓸 만한 제품을 말한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 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 튼튼하고 그럭저럭 성능을 갖춘 제품은 싸구려로 취급될 뿐
  12.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좌천이 아닌 화려한 승천을 꿈꾼다.
    from 읽고 천천히 내면화 2009-07-23 01:37 
    4~5년 전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내 생애 첫 이메일, 한메일을 제공하는 기업, 다음이 제주도로 이사간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그 뜬금없는 의아함에 황당했던 기억이 있다. 아니 왜?   당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통한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가 보글보글 끓고 있기도 했지만 내심 서울을 고집하는 데에 대한 암묵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분위기에 공기업도 아닌, 그것도  최신 정보와 트렌드에 민감할 수
  13. 한 기업이 지방으로 갔다고!
    from 일열의 나를 찾는 독서 & 독서경영 2009-07-24 08:36 
      지방분권시대라는 말이 나온 지 무척 오래된 것 같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향하는 기업과 자본의 흐름을 지역으로 되돌리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 되고 만다는 경고도 자주 했고, 수도 서울의 집중력을 전국으로 분산시키지 못하면 국제사회에서 한국만의 특색을 키울 수 없다는 말도 자주 했다. 우리나라의 역량을 전국으로 분산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으면 전 대통령은 정부기관 자체를 지방으로 강제 이전시키기까지 했겠는가.
  14. 즐거운 실험인가, 무모한 도전인가?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7-27 02:50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서울은 국제적 인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이지 국제도시는 아니다. 제주는 한국을 대표는 아니지만, 국제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결론적으로 이재웅 대표가 서울을 떠나 제주로 정착한 이유가 된다. 물론 그 이유가 내면적이고 복잡한 다른 문제를 다 포함하고 있지는 않고있다. 하지만 떠나게 된 이유야 어떻든 제주를 선택하였다. 아니 제주를 이외에는 별다른 방안이 없어 보인다. 그러니 다음과 제주는 궁합(?)이 아직까지는..
  15. 다음이라는 회사의 매력에 푹 빠져들다
    from 아디오스님의 서재 2009-08-14 14:04 
       남들이 서울로 세계로를 외칠 때 다음은 “내는 제주도로 간다카이”하며 제주도로 가버렸다. 일부 서울에도 있겠지만 대부분 중요 파트가 전부 제주로 넘어갔고 곧 대규모로 또 넘어갈 계획이란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배 아프고 부럽고 욕도 나온다. 창밖으로 고개만 돌려도 너른 들판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는 곳, 어찌 보면 행복하고 여유로움 넘치는 곳이지만 반대로 보면 참 고요하고 외로운 곳이 아닐

 

<마크 스쿠젠의 주식투자 레슨>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7월 8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22일
보내드린 분들 : 경제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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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당이 최고다
    from Cura님의 서재 2009-07-13 11:45 
    주식투자만큼 골치아픈 투자법도 없고 그만큼 말이 많은 분야도 많지 않다. 주식투자의 대표적인 방법론으로 액티브 투자와 패시브 투자 두가지가 있다. 액티브 투자는 기술적분석과 가치투자 두가지가 주류이며 패시브 투자는 인덱스 펀드를 말한다. 현재 대표적인 방법론은 3가지라 할 수 있다. 그 3가지는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기술적 투자는 상승장에는 강하지만 하락장에선 무용지물이다. 가치투자는 장세의 변동에 강하지만 (하락장에서 오히려 더
  2.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배당금이 많은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라!
    from 채움. 세상의 소중한 만남으로... 2009-07-19 20:16 
      경제, 경영책은 왠지 나와 가장 거리가 먼 책이라 느껴진다. 하지만 은근히 기억에 남는 경제, 경영책이 꽤 많다. 행복을 위한 재료 중 하나인 돈과 관련되어 나온 책은 많은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니까 더더욱! 빨간 표지에 이 책의 지은이 마크 스쿠젠이 왠지 음흉하게 웃고 있다. "나는 이미 네가 이 책을 읽을 걸 다 알고 있었지. 음..." 분명히 하나도 빠짐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으나 역시나 허전하다. 맨 처음 이 책을 꼭 읽어야 하
  3. 주식투자의 1,2,3
    from 후리지아님의 서재 2009-07-19 20:49 
    경제학자, 금융전문가, 대학 교수인 마크 스쿠젠은 주식시장의 작동 원리를 투자자의 심리부터   신흥 업종과 기존 업종의 허와 실 등 다양한 일반적 이론과 모델들을 등장시켜 알기 쉽게 풀이   하므로서 재테크의 성공은 역타자에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역타주의 역발상은 어떻게 할 것인  지 막연한 주문 보다 우리가 주식 시장에서 상식처럼 받아들일 내용으로 비판과 반론을 제기함  으로써 재테크의 초
  4. 주식 투자의 원칙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7-20 14:44 
    예전에 내가 잘 아는 형님이 주식을 하면 사회를 살아가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적이 있다. 그 형님은 나중에 아들이 크면 주식을 해보라고 하라고 여유 돈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 때는 그 형님의 말을 어느 정도 공감하기는 했지만, 지금도 과연 그런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옛날에도 그러했지만, 요즘 주식시장은 더욱 예측하기 힘들다. 시장이 글로벌화되면서 주식시장에도 소위 나비효과가 나타나, 언제 어떻게 돌발변수가 주식시장을 뒤흔들지 모르기 때문
  5. 주식투자의 원칙을 배우자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7-20 21:25 
    이 책에서 제일 강조하고 있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라 일 것 이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내용을 다루고 있다. 1. 주식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한 배경지식 소개 2. 각 투자 상품에 대한 설명 ( 주식, 채권, 부동산, 기타 수익형 투자 ) 3. 투자원칙 친절하게도 저자는 14장에서 투자 원칙을 정리해 주고 있다. 1. 투자 자금은 사업이나 직장 생활을 통한 소득을 주요 기반으로 하라. 2. '투
  6. 주식투자의 고수로 부터 한수 배운다
    from Push to win 2009-07-21 23:23 
    주식투자의 고수로 부터 한수 배웠다. 이 책을 읽고 고배당 주식(배당을 늘리는 주식) 혹은 배당주 펀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주식 투자의 방법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언제가 '쌀 때'이고, 언제가 '비쌀 때'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식 투자의 정석으로 받아 드리는 장기 투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언제냐 하는 시기는 그리 중요한 관심거리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7. 지피지기, 보수적 투자만이 살 길이다.
    from BooksHunter 2009-07-22 01:20 
    주식으로 울고 웃는 대한민국, 요즘 주식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서브모기지론으로 미국경제가 흔들거리고 세계경제가 파산지경 상태가 얼마전이었는데, 주식전문가들은 이제 바닥을 치고 상승기조에 있다고 진단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한두번 속았는가. 개미들이 평생 모은 전재산을 투자하고 하루아침에 다 날렸다는 사람들은 우린 수도 없이 보아왔지 않았나.   그래도 아무리 평생 직장생활을 하도 집 한채 만들기 힘들고, 이 험난한 세상에서
  8. 또다른 시각을 보여준 계기가 되다
    from 아주 소소한 공간 2009-07-22 22:17 
      처음으로 주식에 대한 책을 읽었던 것은 어느 개인투자자의 책이었다. 흔히 개미투자자라고 하지만 그는 슈퍼개미라는 별명을 얻고 있었다. 그가 자신의 삶과 주식에 대한 책을 썼는데 그 책을 통해 처음으로 주식이라는 수단의 재테크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게 됐고 가치투자라는 것을 알았다. 처음 접한 것의 위력은 제법 커서 지금까지 주식투자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가치투자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그 믿
  9. 도박이 아닌 주식을 해라.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7-22 23:48 
    꽤 오래전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으며 한때나마 주식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품은 적이 있다. 그러나 한국의 주식시장에서 주식으로 돈을 번다는 일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는 확률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미국과 달리 한국의 주가 배당 및 시스템은 소수자에게 불리한 식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여 이 책을 처음 읽을때에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 읽어보니, 나름대로 괜찮은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주식의 '주'자
  10. 주식투자 레슨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8-23 18:16 
    마크 스쿠젠의 주식투자 레슨 한동안 주식을 멀리했다.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 이 책을 접했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 'Investing One Lesson'이라는 카피와 원제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시금 말한다면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사실 주식 관련 책들이 뭔가를 주는 경우는 아직까지 나에게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있을거라는 점에 현혹되어 유사한 책을 보게된다. 이 책도 서평단에서..
  11. 주식투자 이전에 꼭 세워야 할 투자의 기준
    from 아디오스님의 서재 2009-10-07 14:51 
     주식 투자를 안하는 나로서는 이 책의 내용들이 상당히 모호하며 우리같은 개미들에게는 별 의미없을 이야기 같이 느껴진다. 니가 뭘 알고 그런말 하냐? 하면 할말은 없지만.. 생각보다 책의 내용은 이론 +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 어찌보면 어느 누구 주식 전문가가 툭 던지듯 뱉어 놓을 수 있을 그런 말들일수 있다.  이책은 주식 투자를 무분별하게 하며 시장 흐름에 대해 나름 잘 안다고 자부하는 그런 사람들이 읽으며 현실을
 
 
일열 2009-08-14 09:32   좋아요 0 | URL
투자, 재테크 책은 안 보기 때문에 이 책은 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