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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새 만화책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15
1권, 49권, 그런데 알라딘에는 아직 22권은 안 들어왔지만. 음... @.@ 모두 아름다운 이야기를 살포시 들려줄 수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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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씨앗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13
한겨레가 예부터 심고 거두어 먹던 '씨앗'이 무엇인가를 들려주는 책이 나올 수 있어 고마우며 반갑다. 참 늦었다 할 만하지만, 이제부터 씩씩하고 즐겁게 씨앗을 갈무리하며 나눌 수 있으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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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노동인권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13
오늘날에는 이 같은 책이 나올 만하리라. 그러나, 지난날에는 이 같은 책은 꿈조차 꾸지 못했다. 독재자가 나라를 다스리던 때, 노동도 인권도 입조차 벙긋하지 못했다. 책이 갓 나와 아직 배본조차 안 된 때, 마침 나는 서울에 마실을 간 길이라, 출판사로 찾아가 두 권을 장만한다. 그러고는 내 고운 이웃 두 분한테 한 권씩 선물한다. 삶을 밝히는 이야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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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09
이제 시골에 '농고'는 충남 홍성 풀무농고를 빼고는 다 사라졌지 싶다. '농고'라는 이름이 시골스럽다(촌스럽다)고 해서 다들 바꾸는데, 따지고 보면, 농고라 해서 농사짓도록 가르쳐서 농사꾼으로 시골에 남도록 하지는 않는다. 이 만화를 그린 이는 농고를 나왔다고 하니, 여러모로 눈길이 간다. 만화를 그리는 오늘날도 시골에서 살아가려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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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리만근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04
리만근 님 사진책 을 2005년에 서울 혜화동 에서 사서 읽었는데, 일곱 해 지난 요즈음 이 사진책을 한 권 더 장만해서 사진책도서관에 꽂는다. 두 권 있어도 좋으리라 느꼈는데, 그동안 2006년에 리만금 님 이야기 담긴 책이 하나 새로 나왔구나. 미처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책 하나 새로 사며 살펴보다 비로소 깨닫는다. 사진 찍는 마음과 몸가짐을 돌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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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난민 욤비 @.@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13-01-03
한국으로 이민 아닌 '난민'으로 들어온 욤비라고 하는 사람 이야기를 담은 책 가 이제 막 책방에 배본이 되는구나. 며칠 기다렸다. 한국사회는 너무 답답하고 막힌 나머지 난민을 좀처럼 안 받아들인다. 그만큼 한국사회는 수구 꼴통 막나간다는 뜻이라 할 테지. 그런데 이런 틈에서 이 같은 책이 나올 수 있으니 반가우면서 고맙다. 잘 읽히고 널리 사랑받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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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사진책 14권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12-31
부산에서 사람을 사진으로 담는 최민식 님이, 그동안 내놓은 사진책 14권을 간추린 사진책을 선보인다. 이제는 찾아보기 몹시 어려운 예전 사진책에서 하나하나 가려뽑은 도톰하고 앙증맞은 사진책이 되겠구나. 이 작고 도톰한 사진책이 우리 사진벗 모두한테 예쁜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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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다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12-27
천천히도 느리지도 않는 빠르기이다. 왜냐하면 '삶을 누리는' 흐름이니까. '도시에서 빠르게 치닫는' 사람들 눈길로만 바라보니 '느리'지만,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아름다움을 찾으려 하니까 '느긋'하게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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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12-27
나온 지 두 해가 지나고, 곧 새해가 밝는데, 이 책을 주문해서 읽으려 한다. 그러나, 갓 나올 때에만 읽힐 값이 있지 않을 테니, 또 나처럼 천천히 '늦게' 읽으며 생각할 사람들도 많아야 하니까, 즐겁게 장만해서 느긋하게 읽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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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12-25
아이와 살아가는 사랑을 차분하며 맑게 그리는 만화 하나 즐겁다. 이러한 이야기를 글로나 그림으로나 사진으로나 누구나 수수하면서 곱게 그릴 줄 안다면, 지구별은 따사롭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