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외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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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9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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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권은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면 당연히 갖는 것이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9-21 16:25 
    인권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근대 국가 공동체의 경우 그 상징인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국가공식기관의 교육을 받게 되는 유년시절부터 인권에 대한 교육을 더불어 받아 왔기 때문에 새삼 인권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성 또한 없을 정도로 우리는 공식적으로 인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제 인권은 우리 개인의 삶과 사회활동에 필수불가분의 관계 내지는 있는듯 없는듯 인지하지 못하지만 항상 같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2. 대한민국의 인권 현주소는 어떠한가?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09-09-26 02:22 
      인권이란 인간이기 때문에 갖는 권리이다. 황인종이든, 흑인종이든, 백인종이든 모두 동일한 인권을 갖는다. 또한 국가와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인권을 갖고 있다. 다만 누구의 인권을 먼저 고려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에(비록 이런 상황 자체가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현실에서는 종종 발생한다.) 보다 약자의 인권을 우선시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상식이다.    각자가 생각하는 인권의 척도는 다를 수 있다
  3. 인권을 왜 외쳐야 할까?
    from 행복바라기 2009-09-28 15:55 
    인권... 인간이기에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 누가 주어서가 아니라 천부인권, 즉 하늘로부터 본디 내게 주어진 권리. 태초에 태어났을때부터 주어졌지만, 인권을 외치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인간이 몰려살기 시작하면서부터가 아닐까 싶다. 인권. 너도 나도 모두 가지고 있는 똑같은 권리들 사이에서 누군가의 손을 들어주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약자의 편을 먼저 들어줘야 할 것이고, 공익 즉 좀 더 많은 수의 사람에게 이익이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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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9월 10일
리뷰 작성 기간 : 9월 24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가정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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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의 맛집을 찾아라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9-14 09:52 
    <식신 원정대>나 <동안 클럽>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마치 삼순이 스타일의 작가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온갖 맛집을 여행한다.  제목부터 나와 통하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예감이 맞았다.  나도 배고프면 화나고 짜증을 낸다. 다이어트를 포기한지 오래이다. 즐겁고 행복한 먹거리에 목을 맨다.  신예희는 우리나라 맛집에 머물지 않고 홍콩,마카오,스페인,터키,태국, 일본의 맛집을
  2. 홍콩& 마카오,스페인,터키,태국,일본의 맛집 여행~
    from 행복한 하루^^ 2009-09-14 13:44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나처럼 못먹는 음식이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가면 가장 큰 걱정이 한끼의 밥이다. 처음 본 재료는 무조건 머리에서 반기를 들고, 먹어보기도 전에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는데  여행에서 느낄 수있는 참맛을 모른다고 해야할듯하다. 자고로 여행의 즐거움은 색다른 고장에서 그곳의 문화를 느끼고, 색다른 맛을 위해 여행지의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고 외치지만, 해외는 고사하고 도시에서
  3. 여행을 떠나고 싶나요?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09-09-14 20:52 
    정말 그럴까? 배가 고플 때 화를 내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단순히 배가 고프면 무엇인가를 먹으면 되고, 조금 위안을 얻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면 되는데 배가 고프다고, 화가 난다고 여행을 떠난다? 뭔가 재미난 이야기가 있을 듯 했다. 일단 내가 정말 접해보지 않은 곳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좋았다. 아니 외국이라고 한 번도 나간 적이 없으니 이 책에서 만나는 것은 모두 새롭다. 겁이 많아서인지, 용기가 없어서인지 여행이라는 것을
  4. 엉덩이가 들썩들썩!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9-14 22:02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는 바로 나잖아! 특별히 미식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식가도 아니지만 일단 배가 고프면 눈에 뵈는게 없는 나는 일단 누구에게든 짜증부터 내고본다. 그러니 이 책은 딱 나를 위한 책인거다. 그렇지만 딱 나를 위한 책인것만도 아닌게 나는 일단 처음보는 거, 안먹어본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먹고 죽는것도 아닐텐데 낯선것을 두려워하는 나는 먹거리에도 예외가 없다. 그런데 신마님이라는 이 처자는 무척 씩씩하다. 혼자서 씩씩대
  5. 여행지에서...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다.
    from 지은맘 2009-09-14 23:09 
    난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는 아니다. 하지만 내 주위 사람들(친정 엄마와 남편)이 그런 타입이기 때문에 배가 고프면 어떻게 변하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 나로 말하자면.... 맛있는 것이 눈 앞에 있으면 절제가 안 되는...그녀이다. 그다지 가리는 음식도 없고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며 특히 주기적으로 "달콤한" 음식을 섭취해주어야 하는 사람이어서... 이 책이, 얼마나 날 괴롭혔는지 모른다. 비록 이 책의 저자처럼 배낭 메고 씩씩하게&
  6. 세계 곳곳 맛난것들을 찾아서...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9-17 11:20 
    제목을 보고 웃음이 났다.배고프면 화나는 그녀..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나이들어 식탐이 늘고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 버릇이 생겼다. 신기하게도 맛있는걸 먹거나, 배고픔이 해소되면 억눌렸던, 힘들었던 순간이 용서가 되는 그 신기한 경험을...당신들은 한 경험이 있는지...   이 책은 먹는걸 좋아하는 그녀의 먹거리 여행기이다. 여행을 다니며 그녀를 사로잡았던 풍부한 산해진미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이다.  홍콩과 마카오
  7. 재미있는 먹거리 여행이야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9-19 12:16 
    유명한 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오래된 역사의 건축물을 돌아보는 여행, 바다와 노을이 있는 휴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등등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폭넓어짐에 따라 여행의 목적이 전문적이고 좀더 깊이있는 안목을 키우는  방향으로 향하기도 한다. 시그마북스에서 나온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는 이런 세분화된 여행의 목적을 먹거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통통튀는 신예희 작가의 글솜씨가 정말 대단하다. 오랜
  8. 오랜시간 여운을 남기다.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9-20 12:24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제목을 보고선 바로 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순간 웃음이 났다.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배가 고프면 화부터 나니 먹기 위해 산다는 나의 생활 철학이 전혀 부끄럽게 느끼지 않은 이유는.....   이책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그녀가 맛본 음식들의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음식기행이다. 자유롭게 떠나는 세계여행이 무척이나 부럽기만 하다. 아직 해외라고는 회사
  9. 군침도는 음식 여행기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09-20 15:05 
      여행이라 하면 나는 대개 구경거리를 생각한다. 사진을 찍고 발품을 팔며 구경을 하고, 그곳 사람들의 오랜 문화와 전통을 알기 위한 좋은 곳으로 미술관과 박물관을 꼽고 꼭 들르고자 한다. 그래서 힘들고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과정인데, 활기있게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여행에서 우선 순위로 치는 것이 늘 문화였기에 음식에 대한 조사는 구체적으로 하지 않고 늘 떠나고 말았던 것 같다
  10. 여행보다 음식이 좋은 나는...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9-20 18:19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을 편식이라 하듯이 책을 가려 읽는 편독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려서는 역사를 좋아했고 청소년이 되어서는 소설을 읽었으며 이제 아줌마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듣는 최근에는 본의 아니게 마케팅이나 재테크, 대인관계 같은 주제의 책을 읽어야 했다. 여행책이라.. 왠지 처음 접한 음식을 맛보는 심정으로 읽기 시작했다. 뭐 물론 주제도 여행이라기 보다
  11. 세계의 요리를 여행으로 만난다!
    from 창동중1학년 2009-09-20 21:08 
    세계와 소통하는 가장 커다란 방법중 하나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음식이다. 음식은 각 나라의 고유한 전통과 풍습을 보여주고, 심지어는 음식 하나만을 통해서 그 나라의 기후 특색과 국민성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세계는 글로벌화되어가고, 세계의 음식들은 점차 공유되어가고 있다. 세계 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그 곳의 음식에 관해 알고 준비를 해가면, 훨씬 더 맜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홍콩과 마카오, 스페인, 태국, 일본 등 보통 한 번쯤은
  12. 나도 저자처럼 정신줄 놓고 맛난 것 음미해보고 싶다.
    from 사랑느낌~ 2009-09-21 13:02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이 책...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바로 이 책이다. 낯선 곳에 가면 먹는 것, 잠자는 것, 이동하는 것이 가장 걱정이다. 이동하는 것이야 가이드북을 보면 되지만 먹는 것은 직접 보면서 시험해보기 전에는 모르는 법...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주인공이 갔었던 여정과 가까운 곳에 갔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이라고는 패키지여행으로 중국을 갔다온 것이 전부인 나
  13. 그녀가 다녀온 여행지를 찾는다면 먼저 꼭 챙겨야 할 필독서!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09-23 12:12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무리 좋은 경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먹거리가 풍성하지 못하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여행을 갈라치면 우선 근처에 무슨 맛집이 있나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가게 된다. 그러다 실제로 만난 음식들이 만족스러우면 또 찾고 싶고 그리워지게 마련인데, 음식이 영 시원찮으면 다시 가고 싶은 정이 뚝 떨어진다. 아무래도 여행의 묘미는 ’낯설고 새로운 그곳에 간다’ 라는 설레임과 동시에 ’맛있는 음식’을 만날
  14. 여행이 아니더라도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9-24 16:01 
    먹는 걸 그닥 즐기지 않는 나에게 있어 하루 세끼는 그저 떼운다 정도의 의미밖에는 없다. 모 딱히 먹고 싶은 것도 그리 없고 있으면 먹고, 배고프면 먹고, 그러다 맛있는게 있으면 좀 더 먹는 정도다. 모가 먹고 싶어 찾아 다니기 보다는 새로운게 있어 먹어보는 게 고작일 뿐이다. 그렇다고 까탈스럽거나 소식가는 아니다. 먹는거에 그렇게 신경을 안쓸뿐. 그냥 몇가지 즐겨먹는거만 있으면 그냥 좋다.  이 책을 보니 먹고 싶은 음식이 즐비하게
  15. 맛있는 세계 여행을 떠나자.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09-24 18:19 
    낯선 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크지만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기란 쉽지가 않다. 후~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밥을 먹노라면 김치에 고추장 생각이 절로 나고, 결국은 무난하게 빵에 잼을 발라서 쥬스 한잔 마시는 것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집이 젤 편해’를 연발하긴 하지만 막상 돌아오면 또 다시 떠나고 싶은 것이 여행의 매력이라 할 것이다. 무엇을 배우는 여행에 대한 부담감 없이 편하게 맛을 즐기는 여행이란 것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음식은 그 나라
  16.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
    from 까꿍~ 2009-09-24 20:10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사람을 보면, 한편으로는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별스럽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그저 직원식당이나 학생식당에서 먹는 밥으로도 별 불평없이 살았고, 집에서 먹는 밥도 김치 하나면 족하니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솔직히 맛집이라고 설명한 곳에 가서 그다지 만족한 적도 없는 걸 보면 입맛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홍콩, 마카오, 스페인, 터키, 태국,
  17. 내가 가보지 못한곳을 가본 사람에 대한 동경이랄까,,,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9-26 00:15 
    여행서? 제목처럼 이책은 여행지의 먹을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다른 이야기는 없다 어디어디에가면 어떤 음식이있는데 그곳 음식은 이렇게 먹으면 맛나고 그곳에 가면 이런것을 주의하라고,,  이책은 여행서중에서도 먹을 것에 관한이야기만 하나가득 담겨있다 다른이야기는 없다 30회를 넘게 해외여행을 했다고 한다 그 여행속에서 그녀가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음식이었던 모양이다 아니 그녀는 어쩌면 정말 먹는것을 좋아 하는지도 모르겟다&#



<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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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9월 10일
리뷰 작성 기간 : 9월 24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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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밤 안으로 세명의 여성을 죽여야 한다
    from << 생선접는 아이 2009-09-11 10:43 
    세 명의 여성을 죽인다. 죽이기는 죽이되 자신에게는 어떤 혐의도 돌아오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계획을 수립한 후에 실행한다. 그런 결심을 한 남자에게 뜻 밖의 사태가 벌어진다. 의도치 않게 계획에도 없던 사람을 죽여버렸다. 인기 미스터리 작가 "이시모치 아사미"의 서스펜스 흘러넘치는 본격 범죄 소설. "살인을 하려고 한다" 는 강렬한 문장과 함께 시작하는 이 소설은, 시종 범인에 의한 독백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인
  2. 그는 과연 그날 밤, 그녀들을 모두 죽일 수 있을까?
    from 책에 둘러쌓인 일상을 꿈꾸며.. 2009-09-11 22:24 
    아무리 추리소설이라지만, 대뜸 첫문장부터 살인을 하려고 한다는 책은 처음이다.. 살인이란 보통 사이코패스와 같은 자들이 쾌락을 위해 혹은 돈이나 애정문제와 관련된 개인적인 문제가 연결되어, 혹은 우발적인 교통사고와 같은 것이 아니라면 계획적으로 누군가를 살해하려 마음먹기란 어렵다.. 그것도 보험사기나 돈을 노린 살인이 아닌다음에야 이렇게 노골적으로 살인을 마음 먹기란 어렵다. 하지만 나미키는 자신과 아카네에 의해 위험한 존재가 된 그녀들이 각인을 하기전
  3. 명작이지만 불쾌하다.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09-14 17:18 
    작가의 전작 [문은 아직 닫혀있는데]를 읽지 못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X의 헌신]과 1,2위를 다투던 책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아직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 두번째로 번역된 [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를 먼저 접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는 또다른 탁월한 추리소설 작가를 만날 수 있으리란 생각에 기대가 컸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당히 기분이 안 좋아지는 류의 추리소설이었다.   사실 내가 좋아
  4. 절반의 성공
    from 책사랑 2009-09-20 21:08 
      장르소설이라는 한 분야는 내게 있어 거리가 너무도 먼 그런 책이다. 무서움을 유난히 잘 타기도 하여 굳이 내 선택으로 읽게 되지 않는 책. 이번에 내게 온 두 권의 책은 모두 이런  류 이었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까. 어렵지도 않은 문장과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진도가 도통 나가지 않은 날들이었다. 허나 무서움 보다는 재미 그 비스 무리한 것이 결여되어 있음의 이유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다.
  5. 피의 목요일, 당신의 가장 친한 누군가를 조심하라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09-09-21 16:10 
    손에 잡았나 싶게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스릴러 소설이다, <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는. 씨네21북스에서 나온 소설답다고 해야 할지, 빠른 전개와 장면 전환 등 한 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다. 평범한 목요일 저녁 7시 55분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하여 새벽 1시 30분경까지, 6시간 동안 6명이 죽음을 당한다. 전화가 오기 전, 아카네에게 죽음을 당한 유코까지 포함하면 7명의 연쇄살인이 벌어진 것이다. ‘피의 목요일
  6. 모든 사람들안에 잠자고 있는 알라우네를 깨우다
    from 날고싶다. 2009-09-23 11:07 
    이시모치 아사미의 작품이 이번으로 두번째이다. 첫작품은 잘 알려진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였는데, fade-out되는 느낌때문에 약간은 실망스러운 결말이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 "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은 오히려 반대로 결말부분에서 더욱 작품에 빠져들었다. 나미키는 원죄피해자 지원단체 일원이었다. 그런 그가 책의 전개 처음부터 살인 명단을 제시한다. 바로, 원죄피해자인 "세사람" 기시다 망리에, 구스노키 유키, 야타베 히토미. 나미키
  7. [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는 일이 쉽지 않다.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9-24 23:08 
        #  이 소설, 독특하다.     첫 페이지를 펼치면, 세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글이 나온다. 살인의 폐해를 알면서도, 더 큰 악을 방치하기 위해, 자신이 보호하고 키웠던 세 사람을 죽여야 하는 주인공의 결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왜 세 사람을 죽이려 할까? 라는 의문을 품을 새도 없이, 주인공을 죽이려는 한 인물이 등장하고, 그의 죽음과 함께, 주인공은 세 사람을 죽이겠다는 결
  8. 알라우네의 전설의 이야기가 접목되어 치밀하게 파고들다.
    from 꼭.꼭. 숨은 다락방 2009-09-24 23:08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역자 후기를 보며 흠칫하고 놀랐다. <귀를 막고 밤을 달린다>를 읽으려고 책을 펼치자 마자 '살인을 하려고 한다.'라는 한 줄의 글귀가 눈에 들어오며 독자에게 당당히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다. 지금껏 읽어온 스릴러, 추리소설 중에 이렇게 당당하게 나, 살인을 저지르겠소 하는 소설이 있는지 잠시 생각해 보기도 했다. (사실, 책을 읽고 서평을 다 쓰고 버튼을 누르자마자 오류가 나서 좀 삐딱한 상태이기도 하다.
  9. 특명 : 사람을 죽일 잠재력을 가진 사람을 죽여라!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9-24 23:16 
    사람을 죽이는 건 어떤 느낌일까? 눈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걸 지켜보는 건, 멎어드는 숨소리를 듣는 건 과연 어떤 느낌일까... 알라우네. 읽는 내내.. 헛소리를 지껄이는 사람 옆에서 억지로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 치는 기분을 맛봤다. 이 책에서 알라우네는 결국 사이코패스다. 타인은 길 가의 돌멩이에 지나지 않고, 자신만이 소중한 존재. 아니, 자신도 소중한 지는 모르겠다. 다만, 살아남기 위해 아무도 믿지 않을 뿐
  10. 살인을 통해 변하는 나를 깨닫는 순간
    from 삶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2009-09-27 22:23 
    해묵었지만 끊임없는 이야기거리는 나의 정의가 너의 정의이기도 하느냐는 것이다. 한 인간이 어떻게 한 인간을 정의라는 이름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벌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내가 너를 죽이는 행위는 그 누가 무어라 말해도 선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는 없다.  여기 한 남자가 세 여자를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회를 위해 그녀들을 만든 자신의 손으로 그녀들을
  11. 귀를 막고 나를 정당화하라
    from younlee님의 서재 2009-09-30 00:38 
    악의 소리에 귀를 닫고, 천사의 소리에도 귀를 닫고 오직 나만의 소리에 나를 정당하다고 믿게 하라. 그러면 내 마음의 모든 것이 고요하며 내 모든 것이 정당할 것이다. 그 것이 비록 살인일지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받은 느낌이다. 처음부터 살인을 하려는 나미키.  그의 이야기를 듣자면 소심하고 나약한 인간의 고뇌가 보인다. 그리고 장고 끝의 악수처럼 그의 살인, 완전 범죄를 꿈꾸는 그의 고민스러움은 서둘러지지만 결코 서둘러지지 않는 그 무슨
  12. 귀를 막고, 눈을 막고, 그리고...진실앞에 서다!
    from 내가 꿈꾸는 책 세상 2009-09-30 23:41 
    '살인을 하려고 한다. 한명도 아닌 자그마치 세명이나. 즉 연쇄살인을 계획하고 있다.' 세여자를 죽이려고 하는 한 사람이 있다. 나미키 나오토시, 그는 살인을 해야하는 부득이한 상황에 처해있지만 또한 잡히면 안되는 상황과도 맞닥드려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치밀한 계획 그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이다. 왜 그는 살인, 더구나 연쇄살인을 저지를 계획을 세우게 되었으며 그런 그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시모치 아사미와의 두번째 만남
 
 
giraffe 2009-09-27 01:35   좋아요 0 | URL
검은 빛 이렇게 나오니, 꼭 읽고 싶네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신청해봅니다.
 



<검은 빛>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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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9월 10일
리뷰 작성 기간 :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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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슴 속 깊은 곳에 숨겨진 검은 빛..
    from 책에 둘러쌓인 일상을 꿈꾸며.. 2009-09-12 13:40 
    행정구역상 도쿄에 속하지만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자그만한 섬 미하마섬에 쓰나미가 왔다. 어떤 징조도 보이지 않은채, 사람들이 잠든 시간 빠른 속도로 쓰나미는 섬을 덮쳤고, 우연히도 산에 오르던 세아이와 밤낚시를 갔던 어른, 그리고 몇안되는 벽돌건물인 등대에 살던 할아버지만을 남긴채 모든 섬주민이 죽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저 자연재해로 죽었을 뿐이었다. 자신의 부모님들과 동생, 멀게는 모두 친척인 섬주민이 죽은 뒤 의
  2. 빛과 어둠의 은유적 노래
    from younlee님의 서재 2009-09-16 00:57 
    원제는 빛을 뜻하는 光, 그러나 내 손에 놓인 책의 표제는 검은 빛. 어찌 밝음을 뜻한다는 글자로 인지된 것이 번역을 하면서 어둠의 빛, 검은 빛이 되었을까. 작은 의문으로 시작된 책읽기.  일본 소설 특유의 자극적인 묘사에 우선 긴장하게 되었음이 첫 느낌이다. 작은 섬, 모든 섬 주민이 먼 친척쯤 되는. 그 속에서 항상 폭력에 시달려 멍투성이 다스쿠가 비굴한 미소를 지으면 노모유키는 이를 경멸하듯 바라본다. 그러나 그런 사촌 형 노모유키의
  3. 진정 검은 빛에서 벗어날 순 없는걸까.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09-21 12:49 
    아내와 딸이 소중하다고는 느낀다. 그 마음을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려고 늘 노력한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다. 참고로 삼으려고, 옛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 자기가 받았던 애정을 떠올려보려 해도 캄캄한 공간이 펼쳐질 뿐 이었다. 어디를 보고 어디로 발을 내디뎌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바다 향기를 머금은 한밤의 숲. P.226-7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과연 주인공들에게 밝은 빛은 찾아오는 것일까.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4. 종잡을 수 없는 검은 스토리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9-23 01:28 
    미우라 시온의 야심작 '검은 빛'은 모든 것이 검은색이다.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이란 이야기 구조, 흐름, 문체, 등장인물 등을 말한다. 왜 이렇게 검기만 한 이야기를 썼을까? 밝은 색이란 보이지 않는 그저 검기만 한...  노부유키, 다스쿠, 미카. 이 세 인물은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는 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다. 그 외  생존자인 어른들 몇 명까지 제외하면 섬 사람 대부분이 쓰나미에 쓸려가버린 것이 된다. 이러한 설정은 암울하기 그
  5. 어둠속에 스며드는 작은 빛줄기!
    from 내가 꿈꾸는 책 세상 2009-09-23 01:52 
    '해운대'라는 영화가 쓰나미처럼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다. 자연재해가 만들어낸 거대한 공포,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 인간이 만들어내는 따스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여름극장가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은 것이다. 2004년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발생한 강력한 쓰나미(tsunami)로 약 23만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 다른 나라들을 포함한다면 당시 쓰나미로 30만명이상의 인명이 무참하게 자연앞에 굴복하고야 말았다. 인간들은 이런 자연재
  6. 폭력이라는 검은 빛이 만들어 내는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들
    from 날고싶다. 2009-09-23 11:05 
    내가 미우라 시온을 처음 만난 것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였다. 청소년 소설답게 이 책은 꽤나 긍정적인 바람과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나는 "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를 기억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느끼고 기억하던 미우라 시온의 전작과는 매우 다른 느낌이라서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폭력이 등장한다. 우선 대표적으로 구로카와 요이치의 아들에 대한 폭력이 등장한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요이치의 잔혹한 폭
  7. 진짜 무서운 건 쓰나미가 아니다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09-09-23 15:56 
    지진해일을 두고 선과 악을 물을 수 있는가, 늙음은 누군들 피하고 싶으나, 그 운명을 두고 악이라고 하지 않듯이 지진해일, 쓰나미는 자연의 섭리이다. 쓰나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란 고작 바다에서 최대한 경계하고 멀리하는 길 뿐이다. 쓰나미를 피하려고 바다를 찾지 않는다? 늙지 않겠다고 불로초를 찾아 나선 당태종의 헛된 욕망만큼이나 우스꽝스러운 짓이다.   도쿄 근처의 작은 섬 미하바 주민 271명 중 266명의 생명을 앗아간 쓰나미
  8. 폭력은 다가오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것이다.
    from << 생선접는 아이 2009-09-24 23:20 
    뭔가 대단히 어두운 분위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구원받을 방법이 없고 불쌍하고 잔혹하고 불행하고... 성장소설의 성격이 강하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나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 다른 문체에 미우라 시온 소설의 스탠스의 넓이를 느낀다. 어느날 밤, 도쿄 근교의 인적 드문 작은 섬인 미하마섬에 쓰나미가 덮쳐와 모든 것을 쓸고 가 버린다. 살아남은 사람은 연인사이인 중학교 2학년의 동급
  9. [검은 빛]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폭력에 대응하는 무력한 세 남녀의 이야기.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9-24 23:29 
      # 감당하기 힘든 폭력. 무력한 인간...    50억이 넘는 지구의 시간을 하루로 생각한다면, 밤 11시 59분에 인류가 태어났다고 한다. 산업혁명, 정보화 사회에 들어서며, 인간의 문명이 많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지진, 태풍, 쓰나미, 폭우 등 자연 앞에서 무력한 인간을 발견한다. 조용하고 외딴 섬, 예고 없이 발생한 쓰나미로 중학생 노부유키와 그의 여자친구 미카, 노부유키를 친형처럼 따르는 다스쿠를 남긴
  10. 담담한 문체속에서 보여지는 빛과 폭력의 프리즘.
    from 꼭.꼭. 숨은 다락방 2009-09-24 23:55 
     미우라 시온의 <검은빛>이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북폴리오,2007)로 처음 접했던 작가였다. 전2권으로 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초반에는 밋밋하게 시작되지만 끝에 갈수록 점점 더 감동의 깊이가 더한 소설이었다. 읽고 나서 무척 만족감을 느꼈던 소설이었는데 이번에 미우라 시온은 이전과 달리 <검은빛>이라는 다른 느낌의 책으로 독자들을 초대했다. 조용하고 작은 외딴 섬에 들이닥친
  11. 폭력의 그림자
    from 책사랑 2009-09-27 02:04 
      문학작품을 읽는 이유는 재미를 찾기 위함이기도 하겠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 하는데 있다고 한다. 간혹 접하는 일본 소설에서 느끼게 되는 것은 유독 인간의 어두운 부분인데 이 책 또한 다르지 않다. 덮어두고 싶은 그런 감정을 소설의 구성원들 대부분에게서 발견하게 된다면 이는 유쾌하지만은 않은 그런 경험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무언가 어둡고 소설 도입에 풍기는 악취가 섞인 비릿한 냄새가 나는 듯 한 그런 기분. 아마도 소설 속 인물들



<당신 안의 아인슈타인을 깨워라!>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9월 10일
리뷰 작성 기간 : 9월 24일
보내드린 분들 : 경영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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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극적이거나 혹은 산만하거나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09-09-16 23:08 
    Scouting(정찰), Cultivating(배양), Playing(유희), Venturing(모험), Harvesting(수확), 이렇게 다섯가지로 자극을 줌으로써 나의 내면의 새로운 것을 끄집어 내고자 하는 책이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하여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가 알듯 모를듯 하기도 하여 조금 산만한 느낌을 지울 순 없지만, 책을 전체적으로 크게 본다면 모자이크 속의 큰 그림을 발견할 수 있다(끝까지 못할 수도 있겠다
  2. Wanna be creative? - 당신 안의 아인슈타인을 깨워라
    from 파란봄날 2009-09-20 23:24 
    어릴 적 나는 인형 놀이를 좋아했다. 동생이나 친구들과 이름도 깜찍한 미미, 쥬쥬 인형을 가지고 놀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갔다. 인형으로 역할 놀이를 하는 것도 좋았지만, 나는 특히 인형에게 옷을 직접 만들어 입히는 걸 좋아했다. 비록 부모님이 인형옷을 살 돈을 안 주셔서 어쩔 수 없이 손수 만들어야 하는 처지였지만, 천 조각이나 낡은 양말, 손수건 따위를 잘라서 서툴게나마 바느질을 해서 '옷이랍시고' 만들어서 입혀 놓고는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모른다. 그
  3. 창의력을 키워보자
    from Racha 2009-09-23 17:34 
    이 책의 전제는 창의력이란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창의력의 차이가 있어 범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빼어난 천재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겠지만 일반인들도 훈련을 통해서 어느정도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말은 옳다고 본다.  페이지를 넘겨보면 굉장히 컬러풀 하다. 자칫 지루하기 쉬운 책에 자극을 주는 창의력에 관한 그림들과 함께 그에 문구가 눈에 띈다. 더러는 정말 공감가는 말들도 있다.
  4. 창조성의 발견
    from Cura님의 서재 2009-09-23 23:06 
    브랜드 간의 차별성은 사실 이제 거의 없다. 수익을 올려 성장하기 위해선 차별화를 해 경쟁우위를 만들어야 하지만 문제는 무엇으로 차별화를 하는가이다. 기술우위도 별 의미가 없다. 품질도 평준화되엇다. 광고도 먹히지 않는다. 무엇으로 수익을 올릴 것인가? 이대로 가다간 수익은 영어로 razor thin 즉 면도날 두께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시장이 이렇게 돌아가다보니 별의 별 말들이 쏟아진다. 불가능한 꿈인 블루오션이란 말도 그런 것이고 이책의 창의성도
  5. 내가 가진 엄청난 능력을 어떻게 발휘하는 것보다 왜 발휘해야하는지부터...
    from 채움. 세상의 소중한 만남으로... 2009-09-24 23:41 
      마치 광고 페스티벌의 걸작 모음집을 한 편 본 것처럼 상당한 시각적 효과를 경험했다. 제목처럼 우리 안의 아인슈타인을 깨우기 위한 지은이만의 전문 용어가 쓰인 다음 어떻게 일상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다시 지은이만의 정의를 내리면서 동기유발을 위해 여러 좋은 글과 명사들의 격언을 포함시키고 있다. 생각해보니 어디서 많이 보았던 구성이었는데, 책 '시크릿'처럼 구성되어 있는 내용에다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6. 창의력의 불꽃을 일으키는 습관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9-24 23:52 
    매사에 싫증이 나고 의욕이 없을땐 이런 책을 읽으면 없던 의욕도 조금이라도 생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창의력을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결론은 "창의력을 일으키고 유지하려면 다섯 가지 습관을 - 정찰, 배양, 유희, 모험 및 수확- 길러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창의적인 삶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원칙을 이야기 한다. 책에서 말한 다섯 가지 습관에 대한 설명이다. 정찰Scouting 정찰은 창
  7. 처음읽는 창의력에 대한 책
    from 아주 소소한 공간 2009-09-24 23:56 
      가만히 생각해보면 난 창의력과는 그리 인연이 없는것같다. 새로운것을 만들어내거나 색다른 스타일로 무언가를 꾸미는것에는 그리 좋은 능력을 내보인적이 없다. 어린이 학습지에서조차 창의력이 중요하다면서 강조하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이런것은 먼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까지 했었다.    아인슈타인의 이름을 빌린 이 책은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하고있다. 이와 그 단계에 대한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그런 것
  8. 자극은 창조력을 만들어 낸다!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9-25 18:24 
    자극은 창조력을 만들어 낸다! <당신 안의 아인슈타인을 깨워라>를 단순한 구호로 말하자면 “하면 된다”이다. 무엇을? 창의성!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창조적인 발상이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그 생각하는 방법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저자는 창의성은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서 발견될 수 있다고 한다. 누구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데, 그것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평
  9. 창의력을 갖도록 변화와 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
    from BooksHunter 2009-09-26 17:57 
    얼마전에 텔레비젼을 통해서 '남한산성 초등학교'에 관한 교육과정이 소개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자녀를 남한산성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그 주변으로 이사하려고 2년동안 기다리는지, 번듯한 아파트를 팔고 아이 교육을 위해 부모들이 고생을 자초하는지를 짚어봅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닐 적에는 남한산성 초등학교처럼 정말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지금의 교육환경은 자본주의적 경제관념으로 경쟁과 효율성만 따져 우리 아이들이 너무
 
 
일열 2009-09-19 19:58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책을 받지 못했네요. 뒤에 보내신 디자인풀컴퍼니는 오늘 받았고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2009-09-21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03 0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