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9월 10일
리뷰 작성 기간 : 9월 24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가정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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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의 맛집을 찾아라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9-14 09:52 
    <식신 원정대>나 <동안 클럽>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마치 삼순이 스타일의 작가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온갖 맛집을 여행한다.  제목부터 나와 통하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예감이 맞았다.  나도 배고프면 화나고 짜증을 낸다. 다이어트를 포기한지 오래이다. 즐겁고 행복한 먹거리에 목을 맨다.  신예희는 우리나라 맛집에 머물지 않고 홍콩,마카오,스페인,터키,태국, 일본의 맛집을
  2. 홍콩& 마카오,스페인,터키,태국,일본의 맛집 여행~
    from 행복한 하루^^ 2009-09-14 13:44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나처럼 못먹는 음식이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가면 가장 큰 걱정이 한끼의 밥이다. 처음 본 재료는 무조건 머리에서 반기를 들고, 먹어보기도 전에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는데  여행에서 느낄 수있는 참맛을 모른다고 해야할듯하다. 자고로 여행의 즐거움은 색다른 고장에서 그곳의 문화를 느끼고, 색다른 맛을 위해 여행지의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고 외치지만, 해외는 고사하고 도시에서
  3. 여행을 떠나고 싶나요?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09-09-14 20:52 
    정말 그럴까? 배가 고플 때 화를 내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단순히 배가 고프면 무엇인가를 먹으면 되고, 조금 위안을 얻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면 되는데 배가 고프다고, 화가 난다고 여행을 떠난다? 뭔가 재미난 이야기가 있을 듯 했다. 일단 내가 정말 접해보지 않은 곳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좋았다. 아니 외국이라고 한 번도 나간 적이 없으니 이 책에서 만나는 것은 모두 새롭다. 겁이 많아서인지, 용기가 없어서인지 여행이라는 것을
  4. 엉덩이가 들썩들썩!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9-14 22:02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는 바로 나잖아! 특별히 미식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식가도 아니지만 일단 배가 고프면 눈에 뵈는게 없는 나는 일단 누구에게든 짜증부터 내고본다. 그러니 이 책은 딱 나를 위한 책인거다. 그렇지만 딱 나를 위한 책인것만도 아닌게 나는 일단 처음보는 거, 안먹어본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먹고 죽는것도 아닐텐데 낯선것을 두려워하는 나는 먹거리에도 예외가 없다. 그런데 신마님이라는 이 처자는 무척 씩씩하다. 혼자서 씩씩대
  5. 여행지에서...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다.
    from 지은맘 2009-09-14 23:09 
    난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는 아니다. 하지만 내 주위 사람들(친정 엄마와 남편)이 그런 타입이기 때문에 배가 고프면 어떻게 변하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 나로 말하자면.... 맛있는 것이 눈 앞에 있으면 절제가 안 되는...그녀이다. 그다지 가리는 음식도 없고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며 특히 주기적으로 "달콤한" 음식을 섭취해주어야 하는 사람이어서... 이 책이, 얼마나 날 괴롭혔는지 모른다. 비록 이 책의 저자처럼 배낭 메고 씩씩하게&
  6. 세계 곳곳 맛난것들을 찾아서...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9-17 11:20 
    제목을 보고 웃음이 났다.배고프면 화나는 그녀..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나이들어 식탐이 늘고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 버릇이 생겼다. 신기하게도 맛있는걸 먹거나, 배고픔이 해소되면 억눌렸던, 힘들었던 순간이 용서가 되는 그 신기한 경험을...당신들은 한 경험이 있는지...   이 책은 먹는걸 좋아하는 그녀의 먹거리 여행기이다. 여행을 다니며 그녀를 사로잡았던 풍부한 산해진미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이다.  홍콩과 마카오
  7. 재미있는 먹거리 여행이야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9-19 12:16 
    유명한 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오래된 역사의 건축물을 돌아보는 여행, 바다와 노을이 있는 휴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등등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폭넓어짐에 따라 여행의 목적이 전문적이고 좀더 깊이있는 안목을 키우는  방향으로 향하기도 한다. 시그마북스에서 나온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는 이런 세분화된 여행의 목적을 먹거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통통튀는 신예희 작가의 글솜씨가 정말 대단하다. 오랜
  8. 오랜시간 여운을 남기다.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9-20 12:24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제목을 보고선 바로 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순간 웃음이 났다.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배가 고프면 화부터 나니 먹기 위해 산다는 나의 생활 철학이 전혀 부끄럽게 느끼지 않은 이유는.....   이책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그녀가 맛본 음식들의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음식기행이다. 자유롭게 떠나는 세계여행이 무척이나 부럽기만 하다. 아직 해외라고는 회사
  9. 군침도는 음식 여행기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09-20 15:05 
      여행이라 하면 나는 대개 구경거리를 생각한다. 사진을 찍고 발품을 팔며 구경을 하고, 그곳 사람들의 오랜 문화와 전통을 알기 위한 좋은 곳으로 미술관과 박물관을 꼽고 꼭 들르고자 한다. 그래서 힘들고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과정인데, 활기있게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여행에서 우선 순위로 치는 것이 늘 문화였기에 음식에 대한 조사는 구체적으로 하지 않고 늘 떠나고 말았던 것 같다
  10. 여행보다 음식이 좋은 나는...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9-20 18:19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을 편식이라 하듯이 책을 가려 읽는 편독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려서는 역사를 좋아했고 청소년이 되어서는 소설을 읽었으며 이제 아줌마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듣는 최근에는 본의 아니게 마케팅이나 재테크, 대인관계 같은 주제의 책을 읽어야 했다. 여행책이라.. 왠지 처음 접한 음식을 맛보는 심정으로 읽기 시작했다. 뭐 물론 주제도 여행이라기 보다
  11. 세계의 요리를 여행으로 만난다!
    from 창동중1학년 2009-09-20 21:08 
    세계와 소통하는 가장 커다란 방법중 하나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음식이다. 음식은 각 나라의 고유한 전통과 풍습을 보여주고, 심지어는 음식 하나만을 통해서 그 나라의 기후 특색과 국민성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세계는 글로벌화되어가고, 세계의 음식들은 점차 공유되어가고 있다. 세계 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그 곳의 음식에 관해 알고 준비를 해가면, 훨씬 더 맜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홍콩과 마카오, 스페인, 태국, 일본 등 보통 한 번쯤은
  12. 나도 저자처럼 정신줄 놓고 맛난 것 음미해보고 싶다.
    from 사랑느낌~ 2009-09-21 13:02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이 책...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바로 이 책이다. 낯선 곳에 가면 먹는 것, 잠자는 것, 이동하는 것이 가장 걱정이다. 이동하는 것이야 가이드북을 보면 되지만 먹는 것은 직접 보면서 시험해보기 전에는 모르는 법...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주인공이 갔었던 여정과 가까운 곳에 갔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이라고는 패키지여행으로 중국을 갔다온 것이 전부인 나
  13. 그녀가 다녀온 여행지를 찾는다면 먼저 꼭 챙겨야 할 필독서!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09-23 12:12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무리 좋은 경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먹거리가 풍성하지 못하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여행을 갈라치면 우선 근처에 무슨 맛집이 있나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가게 된다. 그러다 실제로 만난 음식들이 만족스러우면 또 찾고 싶고 그리워지게 마련인데, 음식이 영 시원찮으면 다시 가고 싶은 정이 뚝 떨어진다. 아무래도 여행의 묘미는 ’낯설고 새로운 그곳에 간다’ 라는 설레임과 동시에 ’맛있는 음식’을 만날
  14. 여행이 아니더라도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9-24 16:01 
    먹는 걸 그닥 즐기지 않는 나에게 있어 하루 세끼는 그저 떼운다 정도의 의미밖에는 없다. 모 딱히 먹고 싶은 것도 그리 없고 있으면 먹고, 배고프면 먹고, 그러다 맛있는게 있으면 좀 더 먹는 정도다. 모가 먹고 싶어 찾아 다니기 보다는 새로운게 있어 먹어보는 게 고작일 뿐이다. 그렇다고 까탈스럽거나 소식가는 아니다. 먹는거에 그렇게 신경을 안쓸뿐. 그냥 몇가지 즐겨먹는거만 있으면 그냥 좋다.  이 책을 보니 먹고 싶은 음식이 즐비하게
  15. 맛있는 세계 여행을 떠나자.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09-24 18:19 
    낯선 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크지만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기란 쉽지가 않다. 후~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밥을 먹노라면 김치에 고추장 생각이 절로 나고, 결국은 무난하게 빵에 잼을 발라서 쥬스 한잔 마시는 것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집이 젤 편해’를 연발하긴 하지만 막상 돌아오면 또 다시 떠나고 싶은 것이 여행의 매력이라 할 것이다. 무엇을 배우는 여행에 대한 부담감 없이 편하게 맛을 즐기는 여행이란 것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음식은 그 나라
  16.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
    from 까꿍~ 2009-09-24 20:10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사람을 보면, 한편으로는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별스럽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그저 직원식당이나 학생식당에서 먹는 밥으로도 별 불평없이 살았고, 집에서 먹는 밥도 김치 하나면 족하니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솔직히 맛집이라고 설명한 곳에 가서 그다지 만족한 적도 없는 걸 보면 입맛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홍콩, 마카오, 스페인, 터키, 태국,
  17. 내가 가보지 못한곳을 가본 사람에 대한 동경이랄까,,,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9-26 00:15 
    여행서? 제목처럼 이책은 여행지의 먹을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다른 이야기는 없다 어디어디에가면 어떤 음식이있는데 그곳 음식은 이렇게 먹으면 맛나고 그곳에 가면 이런것을 주의하라고,,  이책은 여행서중에서도 먹을 것에 관한이야기만 하나가득 담겨있다 다른이야기는 없다 30회를 넘게 해외여행을 했다고 한다 그 여행속에서 그녀가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음식이었던 모양이다 아니 그녀는 어쩌면 정말 먹는것을 좋아 하는지도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