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눈물이 나더라도 인생 앞에 무릎 꿇지 말라
스샤오옌 지음, 양성희 옮김 / 다연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chapter1~4까지가 있다. 인내하고 노력하는 삶에서는 킴 오드리, 메리 마가렛 맥브라이드, 채플린, 밥 호프, 월 로저스의 재능에 관한 사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현명한 선택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탐험가인 마이크 라이언의 사례로 죽을 고비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여 모든 대원들을 살린 이야기가 감명 깊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에서 저택주인 부자 신밧드와 지게꾼 신밧드의 이야기를 통해 좌절과 고난이 있었으며 어떤 모험을 했다고 한다.
p.64~p.66에서는 물고기 이야기가 나오는데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어쩌면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고 다른 삶보다 더 축복받은 삶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인생은 결코 공평하지 않지만 좌절할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착한 것이 없다고 해도 화낼 일이 아니다. 좀 더 영리하게 살고 좀 더 욕심을 놓으면서 살면 된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는 대목에서는 동물들이 불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쩌면 서로에 대한 불편한 점은 모르고 편한것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서로가 불만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오늘 걷지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하며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뒤돌아보면 그때는 아쉽기만 하고 후회가 되는게 인생인 것 같다. 집착을 내려놓고 고집을 버려라에서 나오는 개구리나 줴슈와 그의 친구 이야기를 통해 때로는 믿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집착과 나의 고집을 버리고 때로는 친구를 믿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마음을 다스리는 삶에서는 내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시 다져볼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해주었다.
감정조절을 스스로 좋은 방향으로 할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있는 내용에 많이 감명 받았다.
인격을 다듬는 삶을 보고 나니 앞으로는 그러면 안되고, 그럴 필요성이 거의 없구나하고 알았다. 마음속에 쓸데없는 짐을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좌절, 고통 시련이 있더라도 그것을 연습삼아 딛고 일어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를 충분히 느껴볼 수 있던 파트였다.
일본인 저자들은 간결하고 핵심적인 문장을 타인에게 지혜를 전하는 반면 중국인 저자들은 고사성어나 중국의 위인들의 삶을 통한 책이 있다. 이 책은 사진과 같은 그림과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스샤오옌의 책을 읽고 있자니 중국 저자들의 글들도 점점 더 간결해지면서 문장이 눈에 들어오기도 했다. 정말 명언들을 주옥으로 성공담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