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17 : 통해 인정욕구 것 -ㄴ -ㅁ 있 거


루지노 같은 놈을 통해 인정욕구를 채우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

→ 루지노 같은 놈이 봐주기를 바라기보다 그저 기쁜 일이 있단다

→ 루지노 같은 놈이 받아줄 때랑 댈 수 없이 기쁜 일이 있단다

→ 루지노 같은 놈이 오냐오냐 해줄 때보다 참으로 기쁜 일이 있단다

→ 루지노 같은 놈이 감싸줄 때보다 그지없이 기쁜 일이 있단다

《극채의 집 8》(빗케/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26) 76쪽


누가 봐주기를 바라느라 스스로 갇힙니다. 누가 받아주면 좋다고 여기느라 기쁨이나 보람과는 먼 굴레에 사로잡힙니다. 누가 감싸거나 오냐오냐하기를 빈다면 그만 겉치레나 허울에 휩쓸려요. 기쁨이나 즐거움은 크거나 작지 않습니다. 더 기쁘거나 더 즐거울 수 없어요. 우리는 스스로 가꾸고 돌보면서 함께 나누는 사랑을 알아보며 찾아봅니다. ㅍㄹㄴ


통하다(通-) : 5. 어떤 행위가 받아들여지다 7. 내적으로 관계가 있어 연계되다 9. 마음 또는 의사나 말 따위가 다른 사람과 소통되다 12. 어떤 사람이나 물체를 매개로 하거나 중개하게 하다 15. 어떤 관계를 맺다

인정(認定) : 1. 확실히 그렇다고 여김 2. [법률]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어떤 사실의 존재 여부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결정함

욕구(欲求/慾求) : 무엇을 얻거나 무슨 일을 하고자 바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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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8.31.


《신세기 도킹 스테이션》

 윤다미 글, 교유서가, 2026.6.26.



앵두나무 둘레 풀을 벤다. 잘 자라던 풀을 서걱서걱 눕힌다. 그동안 푸른바람을 베푼 풀이라면, 이제는 흙을 북돋울 짚으로 간다. 아침에 훑은 풀하고 당근으로 풀물을 짠다. 어제 남은 국으로 낮밥을 먹고서 큰아이랑 저잣마실을 간다. 새소리가 거의 사라진 시골 읍내는 휑뎅그렁하다. 높다란 잿집을 아무리 많이 세운들 어느 곳이든 아름다울 수 없다. 둘레 다른 곳은 억수로 비가 온다지만, 고흥만큼은 조용하다. 아니, 고흥에서도 도화면만큼은 가만하다. 《신세기 도킹 스테이션》을 읽었다. 이대로 넉넉할 수 있지만, 조금 짧게, 그러니까 ⅓이나 ¼쯤으로 길이를 줄여서 노래를 부르면 어떠려나 하고 돌아본다. 노랫말이 길기에 대수롭지 않고, 짧기에 낫지 않다만, 낱말뜻을 하나하나 스스로 더 깊고 넓게 짚고 살피면서 먼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우리 스스로 어떤 소리에 어떤 삶을 어떤 마음으로 얹었는지 헤아린다면, ‘옛’도 ‘새’도 늘 그저 ‘오늘’로 흐르는 ‘물’인 줄 알아차릴 만하겠지. ‘말’과 ‘물’은 다르지만 닮는다. 다르기에 닮고, 다르기에 닿으려고 다가가고 다가온다. 영어나 일본한자말을 굳이 안 써야 하지는 않으나, 스스로 노래할 적에는 ‘가장 쉬우면서 수수한 오래말’을 일부러 골라서 혀끝에 얹기를 빈다. ‘오래말’에 오히려 ‘새빛’이 흐르게 마련이고, ‘새말’이라 여기는 영어나 일본한자말은 거꾸로 ‘묵어서 바래는 늪’이 도사리기도 한다.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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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관례 깨고 비례의원직 유지할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44463


용혜인 비례의원직 유지 입장에 “위성정당 면죄부 주나”…진보 진영 포함 야권 거센 비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67430


[속보] 안규백, ‘탈영 영창 입소’ 의혹 묻자 “수사중이라 답변 제한…곧 밝혀질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45225?type=breakingnews


대낮 '집단 조퇴 술판'…기막힌 '황제 의전' [정보경찰의 민낯 下]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6234?ntype=RANKING


[속보] 안철수, 용혜인 장관 후보 지명에 “李 지지율 앞자리 2 찍을 것…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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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비례의원직 유지’ 질문에 묵묵부답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44522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38.9%…7주째 하락, 취임 후 최저[리얼미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5749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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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폭력 피해자 몰래 후보 검증 제보? 지방선거 때 민주당에서 무슨 일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51938


"11억씩 받아가더라!"...'의원 겸직' 용혜인 논란 후끈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60922


임종득 "용혜인, 성평등위 소관 법률 대표발의 0건"…살펴 보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66450?ntype=RANKING


국수본부장 "제주 실종여성, 부패로 사인 불명…모든 가능성 열어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80186?rc=N&ntype=RANKING


[속보] 검찰, '여고생 살해' 장윤기에게 사형 구형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400734?type=breakingnews


서울 시내버스 다시 파업하나…노조, 노동쟁의 조정신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81041?rc=N&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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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inbow of My Own (Paperback)
Freeman, Don / Puffin / 197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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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 그림책비평 2026.9.4.

그림책시렁 1876


《무지개를 잡았어요》

 돈 프리먼

 이명희 옮김

 마루벌

 2003.2.9.



  놀려고 하는 아이는 온누리 무엇이든 궁금해서 다가가면서 동무로 삼습니다. 노래하려는 아이는 온누리 누구나 반갑게 맞이하면서 동무로 지냅니다. 놀고 노래하는 하루는 길면서 짧아요. 노래하고 노는 오늘은 즐거우면서 새롭습니다. 《무지개를 잡았어요》에 나오는 아이는 먼발치에서 무지개를 느끼고는 얼른 달려갑니다. 무지개는 잡을 듯 말 듯한데, 문득 살그머니 내려앉더니 나란히 서고 뛰고 달리면서 실컷 어울립니다. 이윽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 이르니 무지개가 슬며시 따라와요. 무지개는 집 둘레뿐 아니라 집안까찌 밝힙니다. 언뜻 꿈이야기로 여길 수 있습니다만, 아이한테는 꿈이 아니라 삶이요 오늘이며 이곳에서 마주하는 일입니다. 또한 어른 누구나 어려서 겪거나 마주한 나날이면서 길이고 소꿉입니다. 다만 어려서 놀지 못 한 채 크고 만 사람이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아이를 싫어하거나 미워하면서 멀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이 괴롭고 고달프면서 지겨운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소꿉놀이를 잊은 채 나이만 먹느라 이 하루가 즐거우며 새로운 줄 잊어요. 아무리 나이를 머금더라도 소꿉놀이에 깃드는 무지갯빛을 돌아볼 노릇입니다.


#DonFreeman (1966) #a Rainbow of My Own


ㅍㄹㄴ


《무지개를 잡았어요》(돈 프리먼/이명희 옮김, 마루벌, 2003)


다음 번에는 꼭 잡을 거야

→ 다음에는 꼭 잡을래

10쪽


내 주위를 뱅글뱅글 돌아요

→ 나를 뱅글뱅글 돌아요

→ 내 둘레를 뱅글뱅글해요

17쪽


흔들흔들 침대도 만들어 주어요

→ 흔들흔들 자리도 마련해 주어요

→ 흔들흔들 자리도 내주어요

23쪽


꽃들이 무지개 색으로 피었잖아요

→ 꽃이 무지갯빛으로 피어요

27쪽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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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남일이니까요 9 - ~어느 변호사의 솔직한 업무~
사토 마사미치 지음, 후지야 카츠히토 그림, 시미즈 요헤이 감수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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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꽃 / 숲노래 만화책 . 만화비평 2026.9.4.

만화책시렁 880


《어차피 남일이니까요 9》

 사토 마사미치 글

 후지야 카츠히토 그림

 유유리 옮김

 대원씨아이

 2025.12.31.



  우리가 살아가는 이 별에서 ‘남일’하고 ‘나일’을 가르려 하면, 어느새 남남으로 쉽게 쪼개고 맙니다. 스스로 맡는 일이 있고, 함께 살피는 일이 있습니다만, 함께 살핀다고 해서 ‘나’로서 몰라도 되거나 뒷전이어야 하지 않습니다. 저 사람이 하는데 굳이 ‘나’로서 뭘 알거나 살펴야 하느냐고 여기는 탓에 이 별이 쉽게 망가집니다. 나무를 함부로 베거나 죽이는 남이 있을 적에 모른 척하기는 쉽다지요. 이웃 누구를 때리거나 죽이는 남이 있을 적에 못 보거나 지나치기도 쉽다지요. 온누리 모든 일을 들여다볼 수 없다고 여길 만하지만, 우리가 마음을 기울여서 “한 하늘과 한 땅과 한 숲과 한 바다를 함께 누리는 별”이라는 대목을 느껴서 받아들일 때라야, 모든 싸움질과 밉질과 못난질을 걷어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남일이니까요 9》을 읽습니다. 두남두는(변호) 일을 맡으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어떻게 감싸거나 돕거나 보듬으면서 부축하는지 들려주는 줄거리입니다. 다만 ‘남일’인 줄 느끼면서 ‘먼남’이 아니라 ‘나’도 곁에서 함께 돌아가는 얼거리인 줄 놓치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납짓이든 ‘나너우리’를 잊거나 안 보는 이가 저지릅니다. 서로 얽히고 어울리는 푸른별인 줄 모르거나 등지기에 모질고 매섭지요. 우리가 할 일이란 손가락질이나 금긋기일 수 없습니다.


ㅍㄹㄴ


“상담자 본인도 무엇이 문제고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정리가 안 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니 대화의 교통정리를 하는 것, 이것도 변호사의 일이죠.” 26쪽


“하지만 이즈미 씨는 실속을 챙기지 않고 계속 성실하게 설득했지. 그래서 토쿠나가 씨도 마지막엔 당사자에게 물어볼 수 있었던 거지. 일, 제대로 한 거 아닐까?” 161쪽


#しょせん他人事ですから #とある弁護士の本音の仕事 #富士屋カツヒト #左藤直通


+


《어차피 남일이니까요 9》(사토 마사미치·후지야 카츠히토/유유리 옮김, 대원씨아이, 2025)


의뢰란 건 오는 걸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요

→ 일감은 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요

→ 일은 오도록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요

7쪽


잘 맞을 것 같은데 바통터치 안 할래요

→ 맞을 듯한데 넘겨받지 않을래요

→ 잘할 듯한데 바꾸지 않을래요

9쪽


마음껏 떠들게 한다고 요점이 나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할 것

→ 마음껏 떠들라 한다고 속말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여기기

→ 마음껏 떠들더라도 속내가 나오지는 않는다고 알아두기

24쪽


그러니 대화의 교통정리를 하는 것, 이것도 변호사의 일이죠

→ 그러니 도움이는 이야기를 추스르기도 해야죠

→ 그러니 도움지기는 말씀을 다독이는 일도 하죠

26쪽


고령자 분들이라고

→ 나이든 분이라고

→ 나이많다고

→ 늙었다고

51쪽


질문에 절대 스트레이트하게 대답해 주지 않아

→ 물어도 꼭 곧바로 얘기해 주지 않아

→ 여쭤도 도무지 바로 말해 주지 않아

71쪽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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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삶읽기 / 숲노래 마음노래

하루꽃 . 사는 동안



햇빛은 수꽃과 같아. 별빛은 암꽃과 같아. 사람들은 얼핏 “해가 높고 크다”고 잘못 여겨. 푸른별하고 아주 가까워서 커 보일 뿐인데 말이지. 정작 별누리 뭇별이 엄청나게 크고 밝단다. 그래서 별빛이 암꽃이고, 햇빛이 수꽃이란다. 예부터 해바람비를 늘 눈여겨보면서 풀꽃나무와 들숲바다를 품는 사람은 암수꽃이 어떤 빛인지 제대로 알았어. 이제는 서울도 시골도 해바람비·풀꽃나무·들숲바다를 다들 등지는 터라, 암수꽃도 모르거나 잊고, 빛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엉뚱하게 짚어. 사는 동안 무엇을 보거나 어디에 있는지 헤아릴 노릇이야. ‘땅’을 디디지 않으면서 ‘아스팔트 길바닥’만 구둣발로 디디는데 ‘땅’을 읽거나 알 수 있을까? 모든 땅은 흙을 비롯해서 돌모레가 어울리고, 풀꽃나무와 풀벌레와 새가 함께 살아가는 곳이야. 사람들이 땅을 돈으로 사고팔더라도 “땅을 안다”고 말할 수는 없어.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뭇숨결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낱낱이 만나고 천천히 알아가고 차분히 품으려 해야, 비로소 땅을 조금은 헤아린다고 할 만해. 사는 동안 ‘땅’을 얼마나 디디는지 살펴볼 노릇이야. 사는 내내 “땅에 뿌리내린 풀꽃나무”를 얼마나 마주하는지 돌아볼 노릇이지. 사는 사이에 “땅에 뿌리내린 풀꽃나무에 새와 나비가 얼마나 내려앉는”지 생각할 노릇이란다. 살피는 동안에 문득 알면서 눈을 떠. 돌아보는 동안에 넌지시 알면서 기지개를 켜. 생각하는 동안에 차분히 알면서 이야기를 하지. 흘러가는 그대로 놓을 적에는 ‘나’라고 하는 숨결을 못 보거나 안 봐. 넋을 놓은 채 쳐다보기에 ‘나’가 아닌 ‘나허물(ego)’을 뒤집어쓰면서 ‘껍데기’가 ‘나’인 줄 여기지. 겉몸·겉모습·겉얼굴을 쳐다본달까. ‘알’이 아닌 ‘알껍데기’를 ‘나’로 잘못 여기는 동안에는 ‘삶’이 아닌 ‘삶껍데기’를 부여잡는단다. 2026.7.31.쇠.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열두 달 소꿉노래》,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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