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무엇인가>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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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5월 8일
리뷰 작성 기간 :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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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 아버지...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5-16 15:35 
    아버지라는 것의 존재적 의미에 관한 깊은 고찰을 담은 책이다. '이땅에서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것' 같이 아버지란 존재로서의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책이기는 하되, 이 책이 추구하는 것은 그 의미가 한층 더 깊고, 그 범위가 한층 더 광범위하다. 무엇보다 융 심리학에 기반하여 인간의 무의식적인 존재속의 아버지상과 오늘날의 사회가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아버지 상의 불협화음을 살피는 예리한 통찰력이 무척 돋보이는 책이다.   융은 프로이드와
  2. 역사, 심리, 문화로 보는 사회의 아버지
    from 나야나! 2009-05-24 23:54 
    아버지. 이 단어에 담긴 의미가 아주 크기에 여러 감정들과 여러 생각들이 떠 오른다. 상당히 많은 양이고, 심리상담가(정신분석학자)길래 기대가 컸다. 어떻게 풀었을까?! 진화과정부터 접근하고 사회 문화, 심리적인 부분까지 다방면으로 다루는 하지만 공감은 쉽게 되지 않았다. 나만인가? 많이 기대한 책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설명이 불충분한 것은 아닌데, 내가 생각한 부성.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와는 좀 달랐다. 
  3. 아버지가 아들을 위로 번쩍 들어올릴 때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6-02 23:51 
    '아버지란 무엇인가?'라니! 이런 물음은 사람을 잠시 멈칫하게 한다. 뭔가 말하려고 입을 벌리는 순간, 순서가 잡히지 않는 묵음의 단어들이 맴도는 기분이랄까. 눈을 감고 '아버지'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음미할 순 있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길다랗게 언어화해서 내뱉긴 힘들다.  원서의 제목은 그냥 'The Father'인데, 우리말 번역본엔 도발적인 제목이 붙었다. 어쨌거나 아버지든 아버지란 무엇인가든 아버지라는 이런 울림을 그냥 감
  4. 위기에 빠진 부성의 정체를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책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6-06 20:26 
    요즘 아버지들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한때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막강한 권위를 가진 존재였던 아버지들이 지금은 완전히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에게 밀리고, 회사에서는 후배들에게 밀리고 어디에서도 환영해주는 사람이 없다. 오직 아버지로서의 존재감을 가질 수 있는 순간은 월급이 들어오는 날이다.   아버지들이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해버린 건 이미 오랜된 일이 되고 말았

 

<인터월드>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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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성 기간 :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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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월드]수많은 자신들과 함께 싸워라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5-11 17:04 
    한 때 거울을 주제로 한 공포영화가 나왔었다. 그 영화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은 거울 속의 다른 자신이 실제로는 자신이 아니지만 자신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이었다. 거울은 자신을 비추지만 그것이 실제 자신은 아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 거울 속으로 들어가는 공상이나 거울 속의 누군가가 나오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혹은 도플갱어처럼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수많은 자신을 만나게 되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2. <인터월드>
    from 지은맘 2009-05-18 14:15 
    난 정말 심각한 길치다. 삼성역 앞에서 삼성역 찾는다고 1시간을 헤맸던 전력이 있으니, 말 다 했다. 분명 이 길이 맞다고 생각했는데(비록 남들이 볼 때는 얼토당토하지 않더라도) 알고보니 이 길이 아니었을 때의 낭패감! 그 순간 느껴지는 혼란스러움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이, 한순간에 뒤죽박죽이 되는 거다. 그래도 난 아직 집 안에서 길을 잃은 적은 없다.ㅋ   <<인터월드>
  3. 전사로 성장해 나가는 조이.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09-05-19 17:32 
      닐 게이먼과 마이클 리브스가 작가라는 것을 알고 참 기대를 많이한 책이다. 두 사람중에 닐 게이먼 밖에는 모르지만 그의 책 "스타더스트"와 "네버웨어"를 읽었었기에 이 책도 꽤 재밌으리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책 제목인 "인터월드"조차 낯선 세계인지라 이 책에 나오는 마법의 제국 '헥스', 첨단 과학의 제국 '바이너리' 등 어느것 하나 익숙하게 다가오는 단어가 없어 몰입이 되지 않았다. 이래서야 독자들이 
  4. 시리즈로 나와도 될 것 같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9-05-19 23:53 
      닐 게이먼이란 이름 때문에 눈길이 간 소설이다. 사실 이 작가의 작품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닌데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야기를 만들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솜씨가 대단하다. 매력적인 등장인물을 만들어내고, 정교하면서 흥미로운 구성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쪽만 때어내어 보면 그렇게 재미나다는 느낌이 약한데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보면 대단히 즐겁고 흥미롭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이연걸이 주연한 &l
  5. 인터월드
    from 마음의 평화 2009-05-20 18:34 
    "한 번은 집안에서 길을 잃었다...... "  이렇게 이 소설은 시작된다.  ’흠...뭐야? 집이 아~~~주 크고 넓다는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읽어내린 이 책은 그런 이야기가 아니었다. 가끔 집안에서조차 길을 잃어버리는 어리숙한 소년,  조이하커의 공간이동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이 책, <인터월드> 에서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닐 게이먼과 마이클 리브스이다.
  6. 다른 공간속의 다른 나를 만나다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9-05-22 11:44 
    네버웨이로 처음 만났던 닐 게이먼을 두번째로 만나게 된다. 표지에 큼지막하게 써 있는 2009 뉴베리상 수상작가인 닐 게이먼의 이름만으로도 이 책을 집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환상의 세계란 상상속에서 더욱 멋지게 다가온다. 현실에 없다는,누구도 가보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머리와 마음으로 펼쳐지는 세계는 아이들에게만 행복한 공간이 아니다. 각박한 현실속에서 쫓기듯 살아가야 하는 어른들에게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에 대상이다. 닐 게이먼이란 작가는
  7. [인터월드] 마법과 과학, 두 제국의 조화를 유지시켜야 하는 조이의 영웅담.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5-22 23:55 
      # 방향감각이 없는 아이 조이에게 찾아온 놀라운 운명.       왼쪽과 오른쪽의 방향 감각이 없는 조이 하커는 우등생도 뛰어난 학생도 아니다. 독특한 수업을 좋아하는 디마스 선생님이 창안한 사회탐구 수업에 참여했다가 길을 잃게 되고, 마법과 과학이 지배하는 지구의 경계를 넘어선 우주에 존재하는 각각의 세계의 일원들을 만난다. 최첨단 과학으로 조이의 얼굴을 반사하는 바이너리 제국과 마법과 주문으로 사람의
  8. 어디선가 존재할 것 같은 세계 인터월드.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5-26 15:09 
    기차를 타고 서울을 올라가는 길. 비가 주룩주룩 내리다 못해 억수같이 쏟아지는 창밖을 보며 책을 꺼내 들었다. 감상에 빠지는 것보다 책을 보는 것이 더 좋기에 비가 쏟아지는 날과 조금은 안 어울리는 내용일지도 모르는 <인터월드>를 집어 들었다. <인터월드>는 그야말로 비가 내리는 창 밖, 서울을 향한 기차 안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잠시 고개를 들어 현실을 보면 오히려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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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명수는 유재석의 보완재일까, 대체재일까?
    from Richboy's Library 2009-05-14 04:45 
      박명수는 유재석의 보완재일까, 대체재일까?     80년이 지난 '1929년의 경제 대공황'을 들먹이는 작금의 ‘세계금융위기’ 상황은 해외토픽에서나 볼 만한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오늘 가족을 먹일 장바구니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 ‘내 발등의 불’이었다. 그 심각성과 파장은 날로 더해져 이제는 중고등학생도 경제신문을 보며 경제를 시대가 되었다. 시대에 뒤질세라 큰 맘 먹고 경제신문을 펼쳐보자니 들어는
  2. 경제학을 쉽게 알려주는 책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5-16 19:32 
    경제학 관련 책을 별로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제까지 이 책이 제일 쉽고 경제학을 잘 설명해 놓은 것 같다. 경제기사를 봐도 용어를 몰라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기사가 대부분 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LTV, DTI, CD금리, 펀드, GDP 등 많은 경제 관련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은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시장의 주체는 이기적 인간 - 어떻게 시장이 만들어지고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 지는 지에 대한 내용 2
  3. 쉽게 읽을 수 있는 간식꺼리 같은 책
    from MON 의 서재 2009-05-17 23:1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대한민국 관련한 경제학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설하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가볍게 경제학 관련 상식부터 현안까지 잠깐잠깐씩 읽어 상식을 늘리고자 하는 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파이를 키워 모두가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되는 지름길을 담고 싶었습니다.   총 6장으
  4. 쉽고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from 외계인님의 서재 2009-05-18 16:31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이야기: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부자되는 비법이나 10억 만들기, 행복한 노후만들기 등등의 책들처럼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수있다, 어떻게하면 10억을 만들수있다 하는 달콤한 제안이나 방법에  관한 책은 아니다.  말그대로 경제학에 관한 책이다.  어렵고 딱딱한 경제학이 아니라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학
  5. 실물 경제를 쉽게 설명한 책
    from Racha 2009-05-19 15:32 
    서브프라임 사태를 계기로 전반적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 이런 상황에 어느정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조차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런 경제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닦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단편 단편 구성되어 있어 중간 중간 관심 가는 부분을 읽을 수 있게 구성 되어 있어, 짬짬히 읽기에도 좋다. 입문서 이지만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도 군데 군데 모르던 내용을 볼 수
  6.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5-21 11:28 
    경제에 대한 상식을 넓혀준 두권의 책이 있는데 하나는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이고 또 하나는 토드 부크홀츠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에게 경제관련 도서를 권할 때 이 두 권의 책을 꼭 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는 경제학이란 무엇이며 경제의 매커니즘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외우기에 급급했던 경제학 이론들에
  7.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from 커피가 기다리는 그곳 2009-05-21 13:16 
    경제가 쉬워지다.  모두 시장, 금리, 환율, 주식, 시장과 정부, 부동산등 6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경제학 책들이 대부분 어려운 용어와 빼곡한 글씨와 그래프로만 되어있기에 책을 약간에 거부감이 드는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일듯하다  하지만 조금씩에 관심사일것은 사실  알고는 싶고 그렇다고 누군가 알려주지는 않고 뉴스를 봐도 알수없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 이책을 추천하고싶다.  깔끔하고 맛좋은 도시락
  8. 경제를 쉽게 설명한 책
    from exvoto 2009-05-21 14:57 
    "형 경제뉴스 잘 보세요?" "응 당연하지 매일 경제면과 경제뉴스를 보면서 살지?" " 근데 그거 다 이해되세요?" " 음...." 경제란 것은 우리가 배운 수학공식 처럼 이렇게 어렵다. 어려운 용어도 많아서 어렵고 변수가 많기때문에 어떤 변수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모를수가 많다. 하지만 경제란 용어처럼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단어도 없는것도 사실이다. 도시락경제학이란 책은 이렇게 기본지식이 없는 나에게 어려
  9. 도시락 먹듯이 즐거운 경제책
    from jjbono님의 서재 2009-05-21 20:2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일단 내용이 흥미진진하다. 그러면서도 속이 꽉 찬 알찬 내용들로 가득하다. 신선하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경제공부는 해야겠고.. 그러나 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이렇게 개인 투자자가 백전백패하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다음 3가지를 꼽습니다. 1. 부지런히
  10. 도시락 경제학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5-22 14:08 
    경제란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 처분되는 일련의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인간의 욕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경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면 경제학이란 말이 나오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손사래를 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사실 맞는 말이다. 다른 학문도 이루기가 어렵긴 하지만, 특히 경제학은 일반인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하기가 매우 어려운 학문이다. 경제학이 어려운 이유는 죽어서 가만이 있
  11. 유명한 것이 명작은 아니다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5-22 18:18 
    ‘유명한 것이 명작은 아니다. 단지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뿐이다. 박식한 것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박식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경제의 전문 기자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경제에 대해서 문외한의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김원장 기자는 자신이 알고 있고, 보고 또는 경험한 것들을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글을 써 내려갔다.  그
  12. 도시락처럼 실용적인 경제학 안내서
    from Push to win 2009-05-22 18:56 
    아주 실용적인 경제학 안내서 이다. 경제학이란 이름에서 부터 부담을 갖을 수  있는데, 부담없이 시작해서 부담없이 마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전달하는 방식은 가볍지만 전달하는 내용은 절대 가볍지 않았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변동환율제, 엔캐리 같은 요근래 있었던 경제용어에 집중되어 있고 현대인에 맞게 경제용어의 설명이 있다. 2009년 5월 현재진행형의 책이다. 기자의 눈으로 보고, 기자의 펜에 쓰여진 티가
  13. 즐거운 점심시간처럼, 경제학 시간
    fro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09-05-22 23:02 
    즐거운 점심시간처럼, 경제학! 경제학이라고 하면 책을 보기도 전에 긴장하거나 아, 또 어렵겠지..하는 생각이 우선 들었었다. 그런데 이 책은 표지부터 그런 거부감이 좀 덜했다.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책은 항상 기다려지고 즐거운 점심시간에 꺼내먹는 도시락처럼 오늘은 무슨 반찬일까, 오늘은 무슨 이야기일까? 기대하게 만들었다. 매 주제는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진행된다.
  14. 도시락으로 읽는 가벼운 경제 이야기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5-22 23:57 
    경제 서적을 읽다보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어려운 단어로 인해 곤란함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마다 '이건 상식이니까.'라고 애써 위로하며 단어 공부를 따로 하고 있지만, 가끔은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만한 경제 서적은 없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그리 어렵지도 않고, 제 수준에 알맞는 경제 관련 서적을 하나 읽게되었는데, 오늘은 이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소개할 책은 해냄 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시락 경제학'이
  15. 경제에 자신감을 불어넣은 책.. 도시락 경제학
    from tomboy 2009-05-23 23:59 
    도시락 경제학이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어렵게 풀어쓴 경제학이 아니어서도 좋았다. 그럴싸하게 어려운 말로 포장된 경제학이 아닌 우리가 익히 들어온 신문상의 경제흐름을 용어정리뿐 아니라 공급과 수요의 법칙,보이지 않는 손, 작은정부 큰정부 처럼 우리의 머릿속에 오래된 지식들을 다시금 끄집어내게 하여 재지식화를 도와준 책이랄까? 이 것이 이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 책은 9시뉴스의 경제분야, 신문의
  16.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도시락 까먹듯 하나씩 배우는 경제원리!
    from 읽고 천천히 내면화 2009-05-26 00:02 
    늘 돌고 도는 게 경제이야기라지만  그동안 숱하게 들었던 경제뉴스나 기사들이 아직도 감 잡히지 않는 분들이라면, 본격적인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 전에 허약한 경제 기초부터 가볍게 한 번 재점검해 보겠다 하는 분이라면, 이 책 한 번 어떨까 싶다. 오전 출근시간 때 라디오를 듣는 분들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 김원장 기자가 KBS 황정민의 FM 대행진에 전했던 알아듣기 쉬운 경제뉴스가 책으로 펼쳐졌기 때문이다.
  17. '관문이론'을 아시나요? : 도시락 경제학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5-31 22:44 
    관문이론(Gate Theory)을 아시나요? 마리화나를 금지하는 이론이 되는 '관문이론'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론이 있다. 마리화나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마리화나를 피우게 되면 쉽게 헤로인이나 코카인 같은 강성 마약에 손을 댈 것이라는 별 거지(?)같은 이론이다. 이러한 이론을 근거로 마리화나를 불법화하고 있다. 물론 헤로인 중독자의 50% 이상이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한다. 하지만 헤로인 중독자의 90% 이상이 담배나 술을 애용하고 있다. 그러하다면..
  18. ■ 기초이론에 충실한 경제학 입문서, 도시락 경제학 - 김원장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10-03-24 18:27 
    이 블로그의 "with books(책)" catagory(목록) 통하여 제가 올린 독서 후기 글이 거의 30개에 달합니다. 그 가운데 경제 관련 책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대부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재미있는 책들이었습니다. 처음 서지우의 '공황상태의 한국경제'를 시작으로, 유종일 교수의 '금융 위기와 한국경제', 강용운과 방현철이 공동 작업한 '위기의 한국경제 대전망과 생존전략', 그리고 오노 요시야스가 쓴 '불황의 메카니즘'이었습니다..
  19. ■ 집중력 향상 수련법, '왜 나만 갖고 그래요?' - 황연희, 박선미
    from sphia virus 2010-03-24 18:28 
       이제 고인이 된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발인식과 영결식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잘, 잘못을 떠나 자의로 삶을 마감해야만 했던 안타까운 사건을 받아들이고 나니, 실제로 그 어떤 글 하나도 쉽게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다고 마음 더 착찹해서 잠시 닫아둘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특히 책을 읽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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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가지
    from 초록콩 2009-05-03 14:46 
    날씨가 일찍 더워지고 가문 날이 계속되고 또 계절에 안 맞게 눈이 내리는 일이 있어도 지구 온난화나 환경오염이 우리 생활에 직접 큰 피해를 주는 걸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북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북극곰이 사는 터전이 위협 받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먼 나라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말이 실감나지 않고 나와는 관계없는 일로 여겨지기도 한다. 서평 책으로 받은 ‘내가 조금 불
  2. 지구인 모두가 해야 할 당연한 실천 50 항목
    from 도라지꽃 2009-05-08 13:03 
    절약은 미덕이지만 요즘은 어쩐지 절약은 '구질구질함'과 동의어가 된 분위기이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렇게 궁상 떨고 사냐? 무언의 시선들이 보내는 말들이다.   사실 나도 한 절약 하는 주부이다. 하지만 대놓고 절약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요즘 주부들은 리폼에 익숙하다. 그리고 폼나는 리폼도 유행이다. 똑똑한 절약법도 고급정보가 되서 소개되기도 한다. 알아야 산다는
  3.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 어린이 환경도서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5-1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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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초록세상을 꿈꾸며..
    from 까꿍~ 2009-05-11 17:01 
    오늘도 나는 우리집앞 골목에 버려진 전단지들을 주워왔다. 종이쓰레기를 모아두는 상자에 차곡차곡 쌓으면서 며칠 전에 읽은 이 책을 떠올렸다. 우리는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어른들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은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다.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5.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실천법,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5-12 23:35 
    환경에 관한이야기  물이 얼마후면 모자랄것이다. 북극의 빙하가 녹아 내리고 있다 북금곰의 자리가 위태롭다 이러다가 북금곰도 멸종이 될지도 모른다 이제 서서히 우리 눈에서 사라지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봄이 되었는데도 벌이 없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솔솔 풍기는 요즘 벌이 한참 아카시아꽃의 꿀을 모을 시기인에 보이지를 않는다 모두가 환경이 파괴됨으로써 점점 지구가 변해가고 있다는증거이다 이제는 봄옷이 필요없고 춥다가 바로 더워지는
  6. 일상생활 속에서의 환경오염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5-14 16:10 
    지구의 온난화 문제가 심상치 않다는 뉴스를 들을때마다 요즈음은 정말 많은 걱정이 된다. 특히 어제 읽었던 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를 통해 알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 벌이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해치우고 있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자각을 하지 않으면 멀지 않은 미래에 실로 우려하는 일들이 일어날 수 도 있단 글이었다.  이 책은 환경 오염 사태의 심각성에서
  7. 친환경 지킴이가 되는 실천서~?
    from 행복바라기 2009-05-16 10:17 
    환경이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다. 그에따라 우리의 생활도 변화해가고 있다. 지구 한쪽에서는 가뭄이 들고, 한쪽에서는 홍수가 나고~ 흰눈이 아닌 분홍눈, 노란 눈이 내리고.. 이 모든 것은 우리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이 책은 내가 스스로 환경지킴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다. 친환경지킴이 실천법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라고 할까?  환경지킴이 친환경생활 등은 특정
  8. 몰라서라기보다는 귀찮아서...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5-18 13:01 
    정말로 조금만 불편하면 절약도 할 수 있고, 지구도 살릴 수 있는데 그게 잘 안된다. 이 책을 보고 있는내내 나도 실천해봐야지라고 몇번이고 다짐을 해보지만 아침에 양치할때 또 무의식적으로 물을 틀어놓아버렸다. 책을 보고나서 변기에 페트병을 하나 넣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침 페트병이 없어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저녁에 꼭 채워넣고 말리라...  이 책은 우리주변에서 쉽게-간혹 어렵기도 하지만- 절약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환경을
  9. 나 하나쯤이야에서 나 혼자부터라도라는 인식의 전환이 더 살아가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5-18 20:12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방긋 웃으며 안고 든 화분 속에서 초록의 글씨가 싹텄다. 초록의 수채화 글씨가 예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이라는 부제를 지닌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그런데 아이에게만 좋은 책이 아니라 주부인 나도 배워 실천해야 할 내
  10. 그 불편함이 행복함으로...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5-19 11:47 
      은서가 어렸을 때는 은서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저런 책을 권하고 책을 읽은 후에 은서가 조금이라도 성장함에 만족을 느꼈다. 그런데 요 녀석이 이제 1학년이 되더니 이제 엄마를 가르치려 한다.   내가 가끔 가스벨브를 안 잠그거나, 욕실 불을 끄지 않으면 바로 잔소리 한 판이 날라온다.   "엄마, 에너지를 절약해야지요." "엄마, 환경을 생각하라면서요." 
  11.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19 17:18 
     제목이 참 예쁜 책이다.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읽고는 아!그렇구나했다. 내 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책자체에서도 느껴지는 이미지가 재생지를 이용한 것 같다. 지은이는 월간 <환경운동>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구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딸과 함께 지구지키기 노력들을 하면서 그것을 책으로 쓰기도 했다.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환경운동가 [최열아저씨의 푸른 지구만들기] 시리즈도 맥을 같이 한다.
  12. 엄마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환경 실천법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5-20 00:39 
    요즘 들어 날씨가 너무나 변덕스럽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아이의 건강이다.  날씨가 더워졌다가 서늘해졌다가를 반복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온도가 이렇게 급작스러운 변화를 시작하게 된 건 불과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겨울은 점점 짧아지고 있고.. 여름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올 4월 초 초여름 날씨와 같은 더위로 숨이 막혀 집안의 현관
  13. 실천하고 싶은 좋은 책이네요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5-24 14:53 
    아이들보다 오히려 어른들이 많이 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겼어요. 구구절절..가슴에 와 닿고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되네요.  일년내내 환경에 대해 생각하라는 듯 종종 첨부되어 있는 초록이의 일기 파트도 좋았구요. 내용 자체가 이론적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라서 나도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물 자원을 아끼자는 취지에서 변기에 내리는 물은 재활용되는 물과 중수라는 물을 사용해요. 일
  14. 아이가 손수건을 사달래요.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5-30 12:13 
      유치원 다닐 때부터 에어컨을 켜면 빙하가 녹는다고 여름에도 에어컨을 못 켜게 하던 2학년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부터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공책의 앞표지 뒷장과 뒤표지 앞장의 빈공간도 줄을 그어서 쓰는 알뜰한 아이였고, 아빠의 중형차보다도 엄마의 경승용차를 더 좋아하는 아이였기 때문에 제목에서 어떤 끌림을 받았던 것 같다.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방법 50가지가 나와 있는 이 책은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통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5월 4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18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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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조 임금의 왕실 엿보기
    from 행복바라기 2009-05-05 20:37 
    먼저 의궤의 뜻부터 알고 가야할 듯 싶다. 지금은 사진이란 좋은 과학문명이 있어서 모든 것들을 사실 그대로 담아서 보관할 수 있었는데, 옛날에는 그런 기록들을 대신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그림이었다. '바람의 화원'에서 봤던 화원들이 그려댔던 조그마한 사람들 일색이었던 것들. 하루가 넘게 모사해서 그려댔던 바로 그 그림들이 들어있는 책이 바로 의궤라고 알면 되겠다. 몇 백년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재산
  2.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 의궤에 대해 알고 싶은 한두가지 것들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5-11 05:23 
    역사는 힘있는 자들의 기록인가하는 자조섞인 말이 있다. 아쉽게도 이 말은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과거의 일들은 현재 까지 남겨져 있는 기록에 의해 그 사실을 엿볼수 있는데, 예전에는 후대에 남겨지는 기록들은 엄격한 검열하에 있었고, 심한 경우에는 과거의 기록을 수정하기도 하고 없애버리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는 어떠한가? 지금도 힘없는 사람들이 함부로 글 올렸다가는 삭제되거나 어두운 곳에 초대될
  3.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실행사
    from 까꿍~ 2009-05-11 16:23 
    요즘이야, 사진은 물론이고 영상으로 남겨진 기록물들이 흔하지만, 그 옛날에는 그림이 가장 유용한 수단이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선왕실의 행사를 기록과 그림으로 남긴 의궤는 좋은 자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는, 의궤에 대해 처음 제대로 알게 된 기회가 되었고 더불어 의궤에 대한 관심-의궤로 남겨진 행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은,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나처
  4. 다양한 방면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단 재미를 알게 해주는 그런 책이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5-14 15:49 
    역사를 만나는 방법도 정말 다양함을 이제야 느끼게 된다. 단순이 책을 통해서 단편적인 지식들을 알아왔던 내게 다양한 접근으로 만나게 되는 역사의 사실들은 너무나 흥미롭고 또한 새로운 각도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준다. 동물로 알아본 역사에 이어 의궤를 통해서 알아본 역사의 진실들은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뛰어난 기록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감탄하게 된다. 의궤 자체의 의미조차 몰랐던 내게 이 책은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5. 의궤란 무엇인가,,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5-16 14:40 
  6.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는 이제 우리 국민의 보물
    from 도라지꽃 2009-05-18 10:33 
    의궤란 조선시대 왕실에서 큰 행사가 있을때 그것들을 기록하고 그림으로 남겨놓았는데 그책을 의궤라고 합니다. 이 의게를 통해 조선왕실의 결혼식, 궁중잔치, 왕의 행차 등 그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책이 없다면 사실 그림을 보여준다고 해도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알길이 없어서 이내 관심도 흥미도 사라질텐데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그림을 설명해주니까 숨은그림찾기처럼
  7.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의궤이야기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5-18 16:31 
    의궤는 조선시대 왕실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된 자료이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왕실-정조-에서 거행했던 주요한 행사의 모습을 상세하게 담아놓은 의궤에 관한 이야기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그림을 곁들여 만든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의궤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이야기와 프랑스가 꽤 많은 수량의-약 300개- 의궤를 약탈해 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갑자기 짜증이 확...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져가다니 참으로 그렇다. 어
  8. 찬란한 우리의 문화유산 의궤-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요.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5-18 19:18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아, 우리는 언제쯤 우리의 우렁찬 목소리로 우리의 것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세계가 그 우수함을 인정하여 2007년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의궤. 1866년 강화도를 침략한 프랑스 군대는 어람용 의궤 297책을 약탈해가서 지금은 파리국립도서관에 있단다. 우리의 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우리의 보물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아야 할 것이며 당당히 우리의 것을 내놓으라고
  9. 의궤 - 보물궤짝 맞구만.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5-19 11:18 
       정말 나는 못말려. 나는 이 책을 처음 보고 의궤라는 말에 조선시대의 무언가 보물을 넣은 궤짝인 줄 알았다. 관심분야에 대해서는 교수님보다도 말이 많은 내가 이렇게 잘 모르는 분야에서는 무식이 바닥을 친다. ㅋㅋㅋ   의궤의 뜻을 알게 되고, 조선왕조 중 가장 관심있었던 영조의 손자인 정조의 일대기를 엿보면서 역사의 중요성과 그 기록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기록은 단순히
  10.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많은 것이 담겨있는 의궤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19 16:16 
  11. 정조 임금 시대의 왕실을 엿보다~!!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5-20 01:20 
    사극 드라마를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왕실 의상들과 궁전의 모습들..소품들에  더더욱 흥미를 느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드라마를 볼 때가 있다.  많은 드라마들이 볼 거리가 풍부하지만..가장 볼거리가 풍부한 드라마는 역시 사극이 아닐까란   생가깅 들 정도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그런데 그러한 드라마를 보면서 항상 드는 의문 중의 하나는..   과거의 의상들이나 소품
  12. 우리 모두의 보물 "의궤"
    from 초록콩 2009-05-23 12:16 
    지금이야 나라에게 일어나는 일은 말 할 것도 없고 개인사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도구들이 넘쳐 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과학의 이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과거에는 왕실이나 특별한 지위를 가진 양반이 아니고는 기록을 남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에게 낯선 ‘의궤’는 조선왕실에서 왕자님이 태어나거나 임금님이 결혼을 하는 등등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면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의궤는 단순히 왕실의 행사를 기
  13. 엄마, 의궤가 뭐예요?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5-24 14:28 
     새 책이 오면 책꽂이에 꽂지 않고 방 한 쪽에 (거의 굴러다니도록) 한동안 놔두는 편이다 책꽂이에 꽂혀버리면 아이들이 읽기도 전에 사장되는 경향이 있어서 눈에 띄도록 그리 하는 편이다.  심심해 하는 아이에게 책이나 좀 읽지 했더니 이 책의 표지가 눈에 띄었나보다. 게다가 의궤라니 어른도 낯선 이 말이 아이에겐 더더욱 낯설 수 밖에 없었을 터, 엄마 의궤가 뭐예요?하고 물어왔다. 하여 책 읽어봐라, 거기에 설명 다 나와 있
  14. 왕의 일대기를 글과 그림으로 보다.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5-30 12:09 
      <의궤> 처음 들어 보는 말이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조선시대 왕실의 여러 가지 일들을 글과 그림으로 꼼꼼하게 기록한 책이 바로 <의궤>였다. 조선시대 문화의 전성기였던 영조와 정조 시대에 만들어진 의궤들을 그 당시 왕실의 생활모습을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정조대왕이 태어나던 해에 기록된 <정조대왕태실가봉의궤>를 비롯하여, 영조와 정순왕후의 결혼식을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