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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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5월 4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18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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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조 임금의 왕실 엿보기
    from 행복바라기 2009-05-05 20:37 
    먼저 의궤의 뜻부터 알고 가야할 듯 싶다. 지금은 사진이란 좋은 과학문명이 있어서 모든 것들을 사실 그대로 담아서 보관할 수 있었는데, 옛날에는 그런 기록들을 대신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그림이었다. '바람의 화원'에서 봤던 화원들이 그려댔던 조그마한 사람들 일색이었던 것들. 하루가 넘게 모사해서 그려댔던 바로 그 그림들이 들어있는 책이 바로 의궤라고 알면 되겠다. 몇 백년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재산
  2.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 의궤에 대해 알고 싶은 한두가지 것들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5-11 05:23 
    역사는 힘있는 자들의 기록인가하는 자조섞인 말이 있다. 아쉽게도 이 말은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과거의 일들은 현재 까지 남겨져 있는 기록에 의해 그 사실을 엿볼수 있는데, 예전에는 후대에 남겨지는 기록들은 엄격한 검열하에 있었고, 심한 경우에는 과거의 기록을 수정하기도 하고 없애버리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는 어떠한가? 지금도 힘없는 사람들이 함부로 글 올렸다가는 삭제되거나 어두운 곳에 초대될
  3.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실행사
    from 까꿍~ 2009-05-11 16:23 
    요즘이야, 사진은 물론이고 영상으로 남겨진 기록물들이 흔하지만, 그 옛날에는 그림이 가장 유용한 수단이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선왕실의 행사를 기록과 그림으로 남긴 의궤는 좋은 자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는, 의궤에 대해 처음 제대로 알게 된 기회가 되었고 더불어 의궤에 대한 관심-의궤로 남겨진 행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은,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나처
  4. 다양한 방면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단 재미를 알게 해주는 그런 책이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5-14 15:49 
    역사를 만나는 방법도 정말 다양함을 이제야 느끼게 된다. 단순이 책을 통해서 단편적인 지식들을 알아왔던 내게 다양한 접근으로 만나게 되는 역사의 사실들은 너무나 흥미롭고 또한 새로운 각도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준다. 동물로 알아본 역사에 이어 의궤를 통해서 알아본 역사의 진실들은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뛰어난 기록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감탄하게 된다. 의궤 자체의 의미조차 몰랐던 내게 이 책은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5. 의궤란 무엇인가,,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5-16 14:40 
  6.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는 이제 우리 국민의 보물
    from 도라지꽃 2009-05-18 10:33 
    의궤란 조선시대 왕실에서 큰 행사가 있을때 그것들을 기록하고 그림으로 남겨놓았는데 그책을 의궤라고 합니다. 이 의게를 통해 조선왕실의 결혼식, 궁중잔치, 왕의 행차 등 그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책이 없다면 사실 그림을 보여준다고 해도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알길이 없어서 이내 관심도 흥미도 사라질텐데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그림을 설명해주니까 숨은그림찾기처럼
  7.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의궤이야기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5-18 16:31 
    의궤는 조선시대 왕실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된 자료이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왕실-정조-에서 거행했던 주요한 행사의 모습을 상세하게 담아놓은 의궤에 관한 이야기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그림을 곁들여 만든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의궤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이야기와 프랑스가 꽤 많은 수량의-약 300개- 의궤를 약탈해 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갑자기 짜증이 확...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져가다니 참으로 그렇다. 어
  8. 찬란한 우리의 문화유산 의궤-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요.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5-18 19:18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아, 우리는 언제쯤 우리의 우렁찬 목소리로 우리의 것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세계가 그 우수함을 인정하여 2007년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의궤. 1866년 강화도를 침략한 프랑스 군대는 어람용 의궤 297책을 약탈해가서 지금은 파리국립도서관에 있단다. 우리의 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우리의 보물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아야 할 것이며 당당히 우리의 것을 내놓으라고
  9. 의궤 - 보물궤짝 맞구만.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5-19 11:18 
       정말 나는 못말려. 나는 이 책을 처음 보고 의궤라는 말에 조선시대의 무언가 보물을 넣은 궤짝인 줄 알았다. 관심분야에 대해서는 교수님보다도 말이 많은 내가 이렇게 잘 모르는 분야에서는 무식이 바닥을 친다. ㅋㅋㅋ   의궤의 뜻을 알게 되고, 조선왕조 중 가장 관심있었던 영조의 손자인 정조의 일대기를 엿보면서 역사의 중요성과 그 기록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기록은 단순히
  10.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많은 것이 담겨있는 의궤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19 16:16 
  11. 정조 임금 시대의 왕실을 엿보다~!!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5-20 01:20 
    사극 드라마를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왕실 의상들과 궁전의 모습들..소품들에  더더욱 흥미를 느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드라마를 볼 때가 있다.  많은 드라마들이 볼 거리가 풍부하지만..가장 볼거리가 풍부한 드라마는 역시 사극이 아닐까란   생가깅 들 정도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그런데 그러한 드라마를 보면서 항상 드는 의문 중의 하나는..   과거의 의상들이나 소품
  12. 우리 모두의 보물 "의궤"
    from 초록콩 2009-05-23 12:16 
    지금이야 나라에게 일어나는 일은 말 할 것도 없고 개인사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도구들이 넘쳐 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과학의 이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과거에는 왕실이나 특별한 지위를 가진 양반이 아니고는 기록을 남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에게 낯선 ‘의궤’는 조선왕실에서 왕자님이 태어나거나 임금님이 결혼을 하는 등등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면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의궤는 단순히 왕실의 행사를 기
  13. 엄마, 의궤가 뭐예요?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5-24 14:28 
     새 책이 오면 책꽂이에 꽂지 않고 방 한 쪽에 (거의 굴러다니도록) 한동안 놔두는 편이다 책꽂이에 꽂혀버리면 아이들이 읽기도 전에 사장되는 경향이 있어서 눈에 띄도록 그리 하는 편이다.  심심해 하는 아이에게 책이나 좀 읽지 했더니 이 책의 표지가 눈에 띄었나보다. 게다가 의궤라니 어른도 낯선 이 말이 아이에겐 더더욱 낯설 수 밖에 없었을 터, 엄마 의궤가 뭐예요?하고 물어왔다. 하여 책 읽어봐라, 거기에 설명 다 나와 있
  14. 왕의 일대기를 글과 그림으로 보다.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5-30 12:09 
      <의궤> 처음 들어 보는 말이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조선시대 왕실의 여러 가지 일들을 글과 그림으로 꼼꼼하게 기록한 책이 바로 <의궤>였다. 조선시대 문화의 전성기였던 영조와 정조 시대에 만들어진 의궤들을 그 당시 왕실의 생활모습을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역사서이다. 이 책은 정조대왕이 태어나던 해에 기록된 <정조대왕태실가봉의궤>를 비롯하여, 영조와 정순왕후의 결혼식을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