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이유]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chika, 해밀, Quasimodo, 남희돌이, 구단씨, 자성지, Mikuru, 꿀꿀페파, 앙꼬, Toy

도토리냥, 단발머리, 행복한나날들, 오후즈음, 날봄, puriul, 꼼쥐, 소확행, 별숲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해밀'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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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게도 그런 행복한 일이 시작될까요?
    from 책을 즐기다 2015-01-30 12:40 
    떠나는 이유 가슴 뛰는 여행을 위한 아홉 단어여행이란 단어는 그 자체가 사람을 마구 설레게 만듭니다. 여행도 인생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밥장 식 여행의 한 수, 행운은 당신이 길을 벗어나길 바란다는 문구는 머리를 띵하게 합니다.늘 틀에 박힌 여행, 가이드를 대동한 여행에서 특별한 뭔가를 기대했던 것이 무리였다는 생각까지.밥장식 가슴 뛰는 여행을 위한 아홉 단어를 되뇝니다.행운, 기념품, 공항 + 비행, 자연, 사람, 음식, 방송, 나눔, 기록.이중에
  2. 오늘도 우리는 떠나고 싶어 한다.
    from Mikuru의 기록 2015-02-03 19:51 
    여행. 새해가 시작할 때마다 사람들의 새해 목표에 꼭 등장하는 단골손님이다. '올해는 반드시 해외 배낭여행을 가겠어.', '올해는 전국 일주를 할 거야.' 등의 각오를 가슴에 품고 새해 목표에 '여행'이라는 단어를 써놓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이 이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허무하게 한 해를 보내고 만다.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주변의 놓인 많은 환경을 쉽사리 여행을 떠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이 여행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3. 자신만의 여행을 하고싶다면, 밥장처럼!
    from Memory 2015-02-12 17:47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꽤 큰 착각을 했었다. '밥장'이라는 작가의 이름에 스님의 법명이라 지레짐작해 버린 것이다. 그에 '스님의 여행기를 바탕으로 삶이라는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사색하는 책' 이라고 생각한 것은 거의 조건반사에 가까운 행동이었다. 연초에, 그것도 올해 첫 리뷰 책으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정말 큰 착각이었다. 유명한 작가를 못 알아 본 것은 차치하고(죄송합니다...), 책과 가깝다고 자
  4. 떠나는 이유
    from 놀이터 2015-02-14 15:15 
    밥장의 책과는 두번째 만남이다. 글이 어렵지 않고 쓱쓱 지나가다보면 어느 새 책 한 권을 다 읽어버리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 그런 글을 쓴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떠나는 이유]라니. 떠나는 이유,라는 것이 보편적인 것도 아니고 솔직히 어떤 이유를 붙여서든 떠나고 싶은 것이 나의 마음이기에 이 책을 받아들고 떠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밥장이 숱하게 떠났던 여행지가 어떠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물론 한편으로는 다른 누군가는
  5. 여행은 삶의 저편에 속한다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2-14 15:15 
    여행에 대하여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더없이 멋진 말로 정의하였지만 나는 그 중 "여행은 삶에서 출발하여 죽음을 향해 간다."는 루이 페르디낭 쎌린느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의 저서 <밤 끝으로의 여행> 도입부에 나온 말입니다. 여행은 삶의 저편에 속한다는 말로 끝을 맺고 있는 쎌린느의 정의는 나로 하여금 여행에 대한 많은 상상을 불러일으키게도 하였지만 때로는 현실과 아주 멀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불러온 것도 사
  6. 뻔한 여행은 싫어 [떠나는 이유]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2-14 23:48 
    뻔한 여행은 싫어 [떠나는 이유] 단출하게 떠나는 여행.카메라 없이 몰스킨과 연필만 있으면 된다나... 작년인가. 헤르만 헤세의 에세이 리뷰이벤트에 참여했다가 헤르만 헤세의 이름이 새겨진 검은 색 몰스킨 하나를 받았다. 반 고흐, 피카소, 헤밍웨이가 즐겨 쓰던 노트였고 미술가와 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지금의 몰스킨은 반 고흐, 피카소, 헤밍웨이가 썼던 것과 분명히 다르지만 그 명성이 남아 몰스킨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글을
  7. 책 곳곳에 꽂혀있었던 책갈피를 꺼내며 생각한다. 나의 다음 여행은 어떤 인생이 될까 하고.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2-15 13:53 
    누군가 내게 ‘떠나는 이유’를 묻는다면, 첫째로 일탈이고 둘째로 기차라고 대답할 수 있겠다. 내게 있어 여행이 그랬다. 저 멀리 해외가 아닌 국내로 떠나는 여행이지만 매일 같은 일상을 벗어난다는 그 사실은 충분히 ‘일탈’이 되었다. 여름엔 다른 지역의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고, 겨울 바다의 수평선을 한 없이 바라보고, 한적한 관광지를 여유 있게 거니는 일은 지금까지 열심히 버텨온 것에 대한 보상이었고, 일상을 다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힘’이었다. 그
  8. 여행에서 돌아온 후 읽는 여행책 『떠나는 이유』
    from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2-15 15:45 
    일반적으로 여행과 관련된 책을 살 때는 두 가지 중 하나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 나라 혹은 도시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읽는 가이드북과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대리만족을 위해 읽는 에세이. ​물론 이 책은 후자에 속하는 책이지만, 뭐랄까. 단순히 대리만족을 얻기 읽는 책은 아닌 것 같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글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여행 에세이'다. ​일반적인 여행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여행지나 여
  9. 여행에 대한 상상이 즐거운 이유. 『떠나는 이유』
    from . 2015-02-15 16:08 
    워낙에 게으르고 귀찮다는 이유로 선뜻 어딘가로 떠나겠다는 움직임을 보인 적이 거의 없다. 반드시 가야 하는 이유가 아니라면 쉽게 마음도 발걸음도 움직이지 않았다. 게다가 어딘가에서 며칠 머물러야 하는 경우 가장 먼저 챙기는 게 소화제와 변비약이다. 낯선 곳에서 즐기는 것보다 불편하고 예민한 것을 먼저 느끼다 보니, ‘여행’이란 단어가 나와 친근할 리 없다. 변명 같지만, 여행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단지 그것뿐이다. 반면 누군가의 여행기를 듣거나
  10. 여행을 행운의 순간으로 만드는 방법
    from 빈자리.. 2015-02-15 16:25 
    방금 구름을 뚫고 나온 듯 보이는 비행기 한 대가 선명하게 보이는 표지를 바라보고 있자니 괜스레 마음이 울적해 진다. 어디서 출발하여 어느 곳에 도착하는 비행기인지, 비행기 안 탑승객들은 무엇을 위해 비행시간을 견디고 있을지, 궁금한 게 많아진다. 사실, 나는 장장 5일을 쉴 수 있는 다음 주에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그곳이 어디든, 현재 머무르는 이곳만 아니면 된다는 심정이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피곤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 18일에 출발해서
  11.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2-15 19:58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밥장님을 좋아한다. 강의도 들으러 가 보았고, 그의 첫 책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는 손꼽아 기다리다 구매했었을 정도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상하게 그의 블로그 글을 볼 때면 이상한 이질감 느껴졌다. 그림으로서 읽혀지는 밥장과는 다른 이질적인 느낌이 있었다. 처음엔 그 이질감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니까 뭔가 머릿속에서 까글거리지만 그 느낌을 무시했다. 그러다 '
  12. 그가 떠난 이유, 내가 떠나야 하는 이유
    from 날봄의 서재 2015-02-15 20:54 
    http://blog.naver.com/yyn0521/220274186174 ▶밥장의 책은 <밤의 인문학> 이후 2번째다. 이전에는 인문학을, 이번에는 여행을 다뤘다. CF나 벽화, 지면 등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만 그를 알고 있었는데, 여행자 밥장이라니. 일단 신선했다. 기존에 활동하던 전문 여행작가가 아닌 밥장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궁금했다. 책을 꼼꼼히 읽어나가기 전에 먼저 책을 슥-하고 훑어봤다. 어떤 느낌
  13. 축제의 장으로 향하는 길 위에 서고 싶은 날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2-15 21:35 
    캄캄한 밤 빗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드는 순간 책상 위 푸른 불빛이 새어나오는 지구본을 돌리며 가보지 못한 곳을 찾아 상상 속 길을 나선다. 언젠가는 동경하는 그곳으로 가봐야겠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는 찰나가 있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지만 기상 이변의 영향을 받지 않아 오랫동안 푸른빛으로 조금씩 스며들어 푸른 설산을 이룬다는 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리노 빙하를 보고 싶다고 갈망하며 체력이 소진되기 전에 그곳을 가보리라 마음먹었다. 평범한 회사원
  14. 지상의 낯을 걷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2-15 23:27 
    떠나온 자에게 여행이란 때 때때로 안개 속을 따라 걷는 일과 같을지 모르겠다. 흠잡을 데 없이 안전한 길을 알아보고 그 위에서 펼쳐질 낭만을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마음먹은 대로 벌어지는 일이란 대게 없다. 맞닥뜨린 일상은 여행자로 하여금 뜻밖의 돌발들로 가득차다. 불 꺼진 방에 놓인 것처럼 더듬대고 무안하게 만드는 일이 더 많다. 그러나 이러한 여행의 미숙은 낙오되는 일이 아니며, 경험의 좋고 나쁨을 경쟁하는 일은 더더욱 아닌 것이다. 다만 생각지 못한
  15. 여행은 잠든 연애세포와 같은 것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2-15 23:59 
    20개국 정도를 여행한 친한 언니에게 “당신에게서 여행은 어떤 의미인지”를 물어 본적이 있었다. 왜 이토록 떠나야 하는지 물어 보자 그녀는 여행이라는 단어보다 어느 한 나라의 소도시 이름을 듣는 순간 죽어 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했다. 다시는 연애는 못할 것 같아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다가도 가슴 뛰는 이상형을 만나는 것, 그래서 그 사람 생각만 하면 가슴이 울렁거려서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날들을 맞이하는 열병을 앓아서
  16. 가슴 뛰는 여행, 가슴 뛰는 삶 『떠나는 이유』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2-16 00:09 
    책을 가지고도 오래도록 펼치지 않았던 건 작가 소개 때문이었다. 일레스트레이터. 작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뒤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다가 어느 날 그림에 빠졌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먹고 살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며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 그의 여행기를 읽지 않아도, 그의 이력 두 번째 줄에서 세 번째 줄까지의 이야기만 해도 벌써 책 한권이 나올법하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다니던 직장을 그
  17. 풍성하고 아름답지만, 무질서하고 밋밋한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2-16 19:00 
    풍성하고 아름답지만, 무질서하고 밋밋한 휴대전화에서 군대 기상 노래가 요란하게 울려댄다. 날이 아직 약간은 어둑어둑한 7시. 게슴츠레한 눈을 비비고는 나갈 준비를 한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 나를 맞이하는 것은 영어회화학원이다. 7시 30분에 도착한 회화학원에서 그날 배울 수업을 미리 예습한다. 예습이 끝나면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수업시간이다. 원어민 선생님을 따라 글을 읽고, 대화하고, 마친다. 수업을 마친 뒤엔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
  18. 떠나는 이유, 내가 여행기를 읽는 이유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2-20 10:03 
    언젠가 여행기 속에 엄청나게 빠져든 시절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어딘가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시절이기도 했고 막연히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이 무럭무럭 자라기도 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이 시절을 지나고 나니 여행기라는 하나의 장르가 너무나도 천편일률적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도 그런 것이 여행기 속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는 대게가 비슷비슷하고 여행기 속 작가들은 그 장소에서 오랜 기간 머문 것이 아닌 잠깐잠깐 지나가며 그 순간의 감상을 남기는
  19. [떠나는 이유] 그냥? 그냥!!
    from 도토리냥 2015-02-20 21:11 
    책을 보면서 생각했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뭐가 있을까? 나같은 경우는 '그냥'이 이유였다. 그냥 그곳에 가보고 싶으니까. 그냥 마음이 동하니까. 그냥 보고 싶으니까. 그냥 그냥 그냥..작가도 이런 저런 9가지의 단어들을 '이유'랍시고 늘어놓았지만, 글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아, 이 사람은 여행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말이다. 행운, 기념품, 공항+비행, 자연, 사람, 음식, 방송, 나눔, 기록.그가 나열한 9개의 이유 중
  20. 두근거림을 기억하는 여행 - 밥장
    from 하늘을 날다 ! 2015-02-25 21:20 
    일상을 되돌아보면 오늘은 설렜을까? 혹은 두근거린 느낌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학창 시절 누군가를 보며 느꼈던 마음은 점점 커가면서 무뎌지거나 느끼지 못한 채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체로 어른이 되면서 그 느낌은 점점 사라지는 것은 주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과거를 돌아봤을 때 학창 시절 수학여행이나 소풍 혹은 현장학습 및 답사를 가게 되면 스멀스멀 마음에서 올라오는 무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