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세이 15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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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2월 31일~1월 5일까지 


에세이 해당 분야

 

에세이


대상  : 2014년 12월 1일~12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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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월의 에세이
    from . 2014-12-31 16:15 
    몇년만에 신간평가단 신청하고 에세이 분야에 선정되었다.성실하게, 즐겁게 읽어봐야지 다짐하면서, 첫번째 책을 골라본다. 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오 마이 독 오 마이 갓> 아, 정말 특이하다. 나는 동물은 안 좋아한다. 싫어하는 쪽에 가깝다. 귀엽다고 쓰다듬는 손길도 망설일 정도로 동물이 별로다. 흔하게 보이고 키우는 개에게 역시 마찬가지다.그런데 이 책 소개글 보다가 궁금해졌다.개에 관한 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인간의
  2. 12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날봄의 서재 2014-12-31 21:33 
    12월의 에세이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이동진의 빨간책방 오프닝 에세이라는 책의 설명이 적힌 책. 그 유명한 팟캐스트를 아직 한 번도 들은 적은 없지만, 그 유명한 팟캐스트에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읽고 싶은 책.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팟캐스트까지 듣고 싶어질 듯. <러브북> 평소 좋아하는 출판사 '마호'의 신간이라 괜히 믿음이 가고, 일본에서 40만부 이상 팔린 책이라니 또
  3. 2015년 1월, 에세이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4-12-31 22:40 
    2015년의 시작과 함께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런 서평단은 처음이라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저 설렌다. 정기적으로 글을 써야 하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과 매달 어떤 책이 올까 기다려야 할 그 순간들이 날 설레게 한다. 신간평가단으로서 처음으로 작성하는 신간 추천 페이퍼인데, 페이퍼를 작성하기에 앞서 왜 이걸 하게 되었는지 간략히 기록을 남겨 두어야겠다. 뒤늦게 독서를 사랑하게 된 이후, 어떤 직업을 가지게
  4. 1월, 시작을 함께하고픈 책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1-01 12:12 
    1. 한국 현대수필 100년2015년 에세이 분야 첫 추천작은 김우종 교수의 한국 현대 수필 100년입니다. 사실, 에세이 분야의 책들 중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이 한국의 수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도 이번에 김우종 교수 스스로 100년 내의 한국 현대수필 중 백미라 할 작품들을 엄선해 자신의 해석을 달아 책을 출간했더군요. 아무래도 수필이라는 장르가 소설이나 사회경제서보다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만큼 이 책과
  5. #01. 한국 현대 수필 100년 내가 가장 좋아하...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1-01 22:16 
    #01. 한국 현대 수필 100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필가는 다름아닌 윤오영님이다. 윤오영님의 수필작법책, <수필문학입문>을 읽으며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때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12월에 발간된 에세이 리스트에서 윤오영님의 성함을 발견한 순간, 이 책이 1월의 책으로 선정되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 수필문학의 역사는 길지 않다. 그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100여편
  6. 1월에 읽고 싶은 5권의 에세이.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1-02 00:34 
    지난 2014년, 태어나 에세이를 가장 많이 읽은 해였다.해를 넘긴 1월에, 새로 나온 에세이들을 둘러보니 2015년에도 어김없이에세이를 많이 읽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이렇게 멋진 에세이들 앞에 서있으니 말이다. 1. 이동진, 김중혁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팟캐스트.적임자 이동진님과 흑임자 김중혁님, 그리고 이제는 신임자 이다혜님이 함께하는'이동진의 빨간책방'. 이 책은 빨책에서 메인 테마 도서
  7. 1월의 시작을 따땃한 에세이들과 함께!
    from 책을 즐기다 2015-01-02 13:38 
    1월의 시작을 에세이들과 함께! 이웃맘을 통해 인간 극장 방송된 이 이야기의 간략한 줄거리를 들었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서 보기가 힘들었다고...아내를 잃은 뒤 생업을 접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주부 아빠'로 살기로한 저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데 가족의 소중함과 열정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니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죠?
  8. 1월부터 안녕하시기를.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1-02 14:51 
    1월, 읽고 싶은 에세이를 고르는 일부터 새해를 열었다.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다 고르지도 못하겠다. 새해에는 나를 위로할 책보다는 누군가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책들을 고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 그로하여 나도 같이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른 총 5권의 책들. 1. 떠나는 이유- 가슴 뛰는 여행을 위한 아홉 단어 오래전부터 네이버 블
  9. 새해의 시작, 어떤 책으로 마음을 달랠까.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1-02 15:57 
    새해의 시작, 어떤 책으로 마음을 달랠까. 양띠해가 시작되었다. 무슨 띠라고 해서 무슨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그저 올해는 메~ 하고 한 번 울고서 착한 눈을 한 양을 생각하며 착하게 살고 싶다. 설레는 마음으로 온 세상이 들썩거리는 것처럼 여겨지지 않는 것은 지난 한 해, 쑥 가라앉게 만드는 우울한 사건사고가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경제 또한 확 피어나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이럴 때는 그저 책으로 마음을 달래는 수밖에.새로 나온 에세
  10. 경험 중에서도 여행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며 살고 있...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1-02 20:32 
    경험 중에서도 여행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금전적 여유와 정서적 여유가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 떠나는 직장인에게 여행 마니아의 특별한 맛과 향을 담은 여행기는 가슴 설레는 희망을 선물한다. 일러스트 작업과 함께 담긴 밥장의 여행기로 가보지 않은 공간을 찾아 그 길 위에 서고 싶다. 자기만의 색깔로 여행마니아들의 눈길을 끄는 저자의 떠나는 이유는 뭘까? 보성에 있는 태백산맥 문학관으로 답사 여행을 떠났던 추억이 요동친다. 45년
  11. 한 번 읽어보고 싶은 12월 에세이
    from Mikuru의 기록 2015-01-03 08:09 
    책을 통해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 듯한 몇 권의 책들. 3번의 책은 젊은 청춘의 활기찬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정을 했다.
  12. 2015년 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1-03 15:58 
    세상이 달라 보인다.단순히 해가 바뀌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십여 년 동안 벗어나지 못했던 담배의 지배력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해마다 이맘때면 금연을 한답시고 호들갑을 떨 때도 나만 홀로 초연했었다.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탓도 있었다. 아내의 잔소리가 있기는 했으나 그냥 견딜 만했다. 그랬던 내가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를 끊자 아내는 몹시 놀라는 눈치였다. 아무튼 내게 세상은 흡연을 할 때의 세상과
  13. 시작과 끝이 맞물리는 12월, 신간추천
    from Memory 2015-01-04 00:22 
    1. '존'으로 끝났을지 모를 인생이 '존과 조지'가 되는 순간 완전히 변해버렸다. 함께이기에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아낌없이 담아낸 이 책이 독자들에게는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새해를 맞아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2.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늘 '내겐 너무 먼 당신'이었다. 핸드폰에 앱을 깔고 도전하기를 수십번. 소리에 집중하는 것에 유난히 어려움을 느끼는 탓에 매 회 청
  14. 관심이 가는 12월의 에세이
    from 놀이터 2015-01-04 11:59 
    관심가는 도서,라고 하지만 사실 거의 모든 책들을 다 끄집어 내고 있다. 기회만 된다면 이 모든 책을 다 읽고 싶은 것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게다가 나처럼 깊이있게 파고들기 힘들어서 아예 얕고 넓디넓게 마구잡이 독서를 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책의 발견이란 무궁무진한 욕심의 표출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별히 좀 더 읽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에세이분야 신간평가단으로서 추천을 하고 싶은 책을 골라야 한
  15. 따끈따끈한 12월 신간 에세이 5권
    from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1-04 17:45 
    / 따끈따끈한 12월 신간 에세이 5권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허은실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소개했던 책들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외국소설 7편을 골라 묶은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에 이어 빨간책방의 오프닝 에세이 모음집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동진 평론가가 방송 중간중간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에 대한 예고를 했었기 때문에 이 책의 출간 소식은 미리 알고 있었지만 허은실 작가의 오
  16. 하루키가 음악 애호가인것이라야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1-04 23:58 
    하루키가 음악 애호가인것이라야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재즈를 사랑한 나머지 재즈바를 운영하기도 했고, 그의 에세이를 통해 다양한 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충분히 느낄만 했다. 이 책은 하루키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세계적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와의 인터뷰집이다. 하루키는 그와의 인터뷰를 완성하기 위해 여러 차례, 그것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한다. 우리나라에 정명훈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자와 세이지가 있다는 말만 들었지 그의 음악세계에 대
  17. 201501 신간 추천 - 에세이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1-05 00:07 
    000 작가님, 000 감독님, 추운데 같이 고생한 스탭분들, 000 대표님, 그리고 항상 힘을 주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라고 연말시상식에서는 다들 이야기하더니만. 나는 뭐라, 해야 하나. 3번의 도전 끝에 드. 디. 어. 신간 평가단이 되었습니다. 이 기쁨을 가족들과(가족만?)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성실하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첫 번째 책은 빨간책방에서 다루어졌
  18. [2014년 12월의 에세이] 기대되는 책, 읽고 싶은 책
    from 빈자리.. 2015-01-05 21:54 
    [2014년 12월의 에세이] 기대되는 책, 읽고 싶은 책 2015년의 시작은 다른 해와 다르다.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에서 읽을 ‘신간 추천 페이퍼’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12월에 출간된 신간 중에서 관심 가는 책을 선택하는 시간은, 뭐랄까, 세상살이로 인한 걱정과 고민은 삭제하고 대신 그 자리에 기대와 설렘을 채우는 느낌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가. 고심 끝에 다섯 권의 책을 추천한다. 1. 한국현대수필
  19. [15기-1번째 신간추천] 좋은 책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from 도토리냥 2015-01-06 00:32 
    15기 신간평가단이 시작되었다. 마이페이퍼로 시작해서 마지막 페이퍼로 끝나는 신간평가단은, 막상 시작하면 정신이 없는데 끝나면 허전한- 하,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6개월 동안 또 같이 붙어 있을 책 2권들. 벌써 3년째가 되어 가고 있는 알라딘 신간평가단도, 나의 2015년도 잘 부탁한다!!! 이번이 첫번째 페이퍼다. 연말에 좋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더 많은 책들이 있어서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 12시를 넘
  20. [1월]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하늘을 날다 ! 2015-01-12 19:58 
    1. 리즈 클라이모의 작은 세상 - 리즈 클라이모 가끔은 문장이나 단어로 의미를 전달하기 보다는 그림 하나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학교 다닐 때 직접 그렸던 포스터나 포스터 속의 문구 같은 경우가 그러한 경우다. 이처럼 어떠한 의미를 전달하거나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리즈 클라이모의 작은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이 책은 아기자기한 동물의 그림을 통해서 한 페이지에 그 의미를 다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