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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시작을 에세이들과 함께!
이웃맘을 통해 인간 극장 방송된 이 이야기의 간략한 줄거리를 들었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서 보기가 힘들었다고...
아내를 잃은 뒤 생업을 접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주부 아빠'로 살기로한 저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데 가족의 소중함과 열정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니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죠?
힐링 카툰! 때로는 긴 글의 문장보다는 간략한 그림 하나가 강렬한 위안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사는것마져 무거운데 눈에 들어오는 글마져 나를 무겁게 하면 그건 견디기 힘들어지겠죠.
그래서인지 자꾸 내 마음을 가볍게 해줄 책들에 더 눈이 갑니다.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동물들의 유쾌한 작은 세상 궁금합니다.
때로는 감사보다 '사과'하기가 참 여럽습니다.
마음을 담은 사과와 용서. 새해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마음에 담고 있는 응어리들을 비워버리고 싶어요.
길고양이로 살다가 다친 몸으로 조용히 눈을 감았을지도 모르는 고양이 코무기.
저자 토모는 길고양이를 거둡니다.
책으로 만나게 되는 고양이들은 대부분 우연하게 저자와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시한부 판정을 받게되지만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쁘고 건강한 동물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애묘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폄범한 일상에 위로를 줄 이야기들 코무기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