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해밀, 남희돌이, 리코짱, 티몰스, 자성지, 앙꼬, Toy, 매리, 도토리냥, 라일락

오후즈음, 물루, 인삼밭에그아낙네, 푸리울, 마법고냥이, 꼼쥐, 키치, 건방진곰, 알마!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도토리냥'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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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꿈만 꿔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4-08-07 09:11 
    작가이자 문학 평론가인 '정여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을 쓴 후에 그 두번째 여행 이야기를 담은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을 출간했다. 나는 공교롭게도 <헤세의 여행>과 함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두 책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여행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생각해 보게 된다.'헤세'는 " (...) 그가 로마로 여행하는 것은 그것이 교양 여행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여행하는
  2.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 문학평론가 정여울의 여행에세이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4-08-11 16:07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은 문학평론가 정여울의 여행에세이이다. 이 책은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이후의 우리가 사랑한 유럽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정여울은 여행이 저절로 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서라도 내 삶을 바꾸겠다는 절실한 의지가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다.​"당신이 무엇을 수확했는가에 따라 하루하루를 판가름하지 말라.당신이 어떤 씨앗을 심었는가에 따라 하루하루를 평가하라.- 로버트 루이스
  3. 여행 그것은 설렘을 동반한 호기심을 부르고 내면의 세계를 가꾸는 보물이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4-08-14 21:31 
    서유럽 5개국을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온 기억이 아련하여질 때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이라는 제목은 미답의 공간으로 이끌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의 명소를 훑어보는 여행의 일종이었던 터라 여행을 다녀 온 뒤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그 중에서도 문화 유적지로 관광 수입을 올리는 로마에서 유격 훈련하듯이 바쁘게 움직이며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등을 돌았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다.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입장하는 데만
  4. 나만 알고 싶다는 거짓말 -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from 독서와 기록 2014-08-15 00:29 
    항상 경계한다고 하는데도 무심코 빠져드는 것이 편견이다. 펼쳐보지도 않고 호화로운 유럽의 여행지에 대한 찬사가 가득한 흔한 가이드북일 거라고 마음대로 추측했던 이 책이 지금까지 읽은 어떤 여행 에세이보다 더 멋지게 다가올 줄이야. 이 책의 공동기획과 사진 제공을 담당한 대한항공의 TV CF를 보며 '가 보지도 못한 유럽인데 어디가 좋은지 알 게 뭐야'라는 질투를 불태우던 것도 편견의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좁은 마음으로 끝내 외면했다면 얼마나 아
  5. 여행이란... 자유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4-08-16 12:22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패키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과 자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나는 후자다.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떠난 중국 동북부로 생애 첫 해외 여행을 갔다. 말이 좋아 여행이지 대학생들이 단체로 가는 답사 형식의 패키지 투어여서 열흘 가까이 내내 3~40명 되는 인원과 다니다보니 나중엔 여행 자체보다 사람에 지쳤다. 그 때의 악몽 때문에 몇 년 후 일본 여행은 비행기와 호텔 예약부터 일정까지 전부 직접 정했다.
  6. 후배가 그립다
    from 꼼쥐님의 서재 2014-08-16 13:28 
    2년 전쯤에 프랑스로 이민을 간 후배가 있다. 예상하지 못했던 갑작스러운 이민이었다. 제 나라를 떠나 가까웠던 가족이나 친구들과 헤어져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겠다 마음먹는 일은 그에게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터였다. 그가 떠나기 전 사정을 모르는 지인들은 그의 결정을 두고 무책임하다거나 무모하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고, 잘했다 응원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는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정들었던 대한민국을 그렇게 떠나갔다. 살던 집과 가재도
  7. 이런게 진짜 여행이지!!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4-08-16 15:26 
    정여울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을 책꽂이에 꽂아두고 아직 끝까지 읽지 못했다.일부러 안읽은건 아닌데 한번 흐름이 끊기다가 다시 읽으려고 하니 왠지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할것 같았다.그런데 그녀의 새로운 책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을 먼저 읽게 되었다.사랑한 유럽에 비해서 나만 알고싶은 유럽은 왠지 모르게 유럽의 숨은 곳곳을 소개해주는 느낌이었다.테마를 정해서 그 테마에 어울리는 나라의 곳곳을 누비는듯한 느낌이어서
  8. 꿈꾸고, 떠나고, 추억할 수 있도록.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4-08-16 18:50 
    근 30년을 살면서 올해처럼 많은 여행을 했던적은 없었다. 아직 8월 중순 밖에 안되었지만, 2014년은 (앞으론 어떻게될지 모르므로)현재로선 머리털나고 가장 많은 여행을 다닌 한 해다. 여기저기 참 많이도 싸돌아다녔다. 여행 서적과 여행 에세이를 읽는 것이 즐거워졌고, 그 책들을 읽으며, 또 여행을 다녔고, 여행을 다니면서 경험한 많은 것들을 추억하며 또다른 여행 서적들을 접했다.살면서 딱 한 번 밖에 해외여행을 해 본 적이 없다. 2006년이라는 타
  9. 문학적 감성이 곳곳에 녹아든, 그녀만 알고 싶은 유럽 이야기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4-08-17 00:28 
    가끔 책은 두 가지로 나뉜다. 내가 사랑한 책들이 있는가 하면, 나만 알고 싶은 책들도 있다. 전자는 ‘사랑한’ 책이었다며 기분 좋게 공개하는데 반해, 후자는 대부분 ‘나만 알고 싶다’는 생각이 다른 책들보다 강해서 그런지 선뜻 공개하지 못한다. 아니, 안 하는 것이려나? 나만 알고 싶을 정도로 괜찮게 읽은 그 책을 공개한다고 해서 그 책이 닳는 것도 아니고, 내가 괜찮게 읽었다고 다른 사람도 그 책을 괜찮게 읽으리라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다. 그렇지만
  10. 마음이 머무르는 곳으로 떠난 이의 이야기 :)
    from Bookmark @aladin 2014-08-17 00:51 
    1. 3월에 친한 선배의 생일이 있었다. 선물을 챙기다가 알라딘 메인에 뜬 정여울의 신간을 보았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라는 제목에 프라하 성의 야경 사진. 표지만 보면 누가 봐도 사진과 여행 정보가 그득그득 실려 있을 것만 같은 책. 으엥, 정여울이 썼을 것 같은 책이 아닌데. 동명이인인가? 싶었지만 얼마 전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선배가 좋아하겠다 싶어 카트에 넣었다. 받아본 책은 비닐로 싸여 있었고, 한 장도 들춰보지 않은 채로 선물했
  11. 나만 알고 싶은 그녀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4-08-17 19:34 
    대표적인 올빼미형인 나는, 그러니까 당일 잠들고 당일 일어나는 취침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만에 전날 자고 다음날 일어난 아침에 정여울의 책을 읽다 첫 페이지 프롤로그에서부터 그녀의 문장에 격침당했다. 프롤로그의 제목은 '여행, 우주가 차린 만찬을 포식하는 시간'. 이어 등장하는 장면은 가부좌를 하고 아침을 맞이하는 소년의 모습. 하필 유럽을 제외한 이 대륙 저 대륙을 돌아다녔던 내 지난 여행을 돌이켜보면 가장 또렷하게 떠오르는 기억은 여행지에서 아침
  12. 여행, 사이
    from 나만의 블랙홀 2014-08-17 21:41 
    책의 제목만으로는 썩 문학평론가가 지었을법한 매력적인 책이라고는 석연찮고, 더구나 그게 정여울 작가라는 데에 어딘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여행을 통해 얻은 아우를 만한 의미의 은유라거나 아무튼 좀 더 근사한 제목으로 다가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아함으로 이 책을 펼쳐 들었다. 그러나 읽기도 전에 이왕 ‘top10’과 같은 말이 붙고 말았다면 평범한 여행서 가운데 가장 선두에 서서 기억되면 좋으리란 생각도 안드는 것이 아니었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책을
  13. 마음으로 가는 문을 열고 닫는 일이 여행인가요.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_정여울]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4-08-17 21:56 
    몇 년 전부터 블로그에 유럽 여행 붐이 일어나는 것 같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갔다 온 포스팅을 많이 읽게 된다. 물론 그 전에도 많이들 여행을 갔다 왔지만 블로그를 하지 않아 올리지 않은 사진들이 훨씬 많겠지만, 요즘은 많은 블로거들의 여행 일기를 많이 보게 된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을 읽지 못해서 이 두 번째의 책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를 할 수 없지만 그녀가 말하는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어떤 것인지 짐작은 할 수 있다. 직
  14. 매혹적인 여행 '에세이'와의 만남
    from Memory 2014-08-17 22:25 
    작가의 첫 여행 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이 출판됐을 때가 생각난다. 잡지나 신문, 서점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홍보에 나는 책을 제대로 살펴보기도 전에 질려버렸었다. 랜드마크를 찍은 알록달록한 사진에 간단한 소개, 위치, 주변 먹거리 따위로 구성된 여행책자(내가 가장 싫어하는 종류 중 하나다)정도로 생각했고, 여행 떠날 때 딱 한 번 빼고는 다시는 펼칠 일 없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뻔하지 뭐. 괜히 또 난리야. 그렇게 생각하며
  15. 유럽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한 작가의 깊은 사색
    from 물루님의 서재 2014-08-17 22:26 
    정여울을 알게된건 신문에서였다. 밑줄을 치다가 저자를 살피면 늘 정여울의 글이었다. 언젠가부터 2주에 한번씩 연재되는 그녀의 칼럼을 손꼽아 기다려 읽게 됐다. 그러면서 그녀의 책을 찾아읽게 되었고 좋아하는 친구를 사귀듯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난무하는 책 읽어주는 책에서 피곤과 실망을 종종 느끼지만, 날선 칼같은 서평을 들려주는 장정일이나 사려깊고 따스함이 묻어나는 정여울 같은 필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책읽기에 대한 욕망과 즐거움이 배가된다.
  16.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여행에세이
    from 빈자리.. 2014-08-17 22:44 
    자본주의 사회에서 꿈을 이루어주는 수단 혹은 매개체인 ‘돈’을 벌기 위해서 매일을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여행이 주는 긍정적인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건 시간낭비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여행이 인간의 삶 중 일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파가 증가한다는 통계를 심심찮게 접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마음속에 조심스럽게 고이 접어 숨겨놓은 해외 유적지(관광지) 한 곳쯤 갖고 있지
  17. 파리로 떠난 너, 절대 부럽지 않아!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4-08-19 22:24 
    파리로 떠난 너, 절대 부럽지 않아!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요즘 들어 뜨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의 유행어 , 양 손의 두 손가락씩을 맞대 붙이며 "깔끔하게~"를 좀 촌스럽게 우물거리며 말하는 것이다. 바로 그의 유행어 그대로 "깔끔하게"유럽을 만날 수 있는 책. 평론가로 유명한 정여울이 글을 썼고, 공동기획, 사진제공한 곳은 대한항공이다. 어쩐지...가까이 다가가 찍은 사진이라기보다는 멀리서 잡아낸 듯한 사진이어서 사람냄새나는 시끌벅적
  18. 특별한 추억을 할 수 있는 곳, 유럽 - 정여울
    from 하늘을 날다 ! 2014-08-20 12:26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즐겁고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랬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고. 그렇다고 한들 나라면 고생을 하더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도 그렇고 먼 훗날에도 변함은 없을 것 같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너도나도 여행가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을 볼 수 있다. 여행을 다녀온 후유증이 심히 크겠지만 이렇듯 여행은 너도나도 떠나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녀석임은 분명하다. 여행하기에 앞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도 많은 고
  19.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나도 알고 싶은 유럽
    from 도토리냥 2014-08-20 20:42 
    글을 잘 쓰고 못 쓰고의 차이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가 판가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정여울 작가의 글은 일단 믿고 보는 편이다. 자신의 현재 이야기와 예전의 이야기들을 잘 섞어서 버무려 내놓는 것. 자신의 전문 분야인 문학과 영화 이야기를 적재적소에 잘 넣어두는 것. 이 두가지와 더불어 그녀의 생각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감하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한 유럽>보
  20. 나도 나만 알고 싶은 유럽이 있다,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4-08-26 10:16 
    정여울을 좋아한다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미디어 아라크네'에서였다. 신문방송학과 전공학생이었던 나는 미디어 비평을 제법 세련되게 하는 일련의 글쟁이들을 좋아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라든가, 시니컬한 애티튜드만큼이나 섬세한 미학 칼럼들을 꾸준히 써온 진중권의 책들은 주변 학생들도 많이 읽어보며 문화 비평의 센스를 늘려가던 레퍼런스였다.내가 정여울을 마음에 들어했던 것은, 그녀의 책에서는 그녀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다. 대개 심드렁할 것 같은 그녀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