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마실꽃

#숲노래노래꽃

2023.12.18.


이틀에 걸친 부산일을 마친다.

순천 거쳐서 고흥으로 돌아간다.


부산지하철에서

#책숲노래 석 꼭지를

잇달아 썼다.


#혼길 그러니까

#일인출판 이라는 길이

무엇인가 하는 이야기를 쓰고

#뒤늦게 라는 길을 쓰고

#부산보수동 #책집골목 에 있는

#남해서적 #헌책집 이야기를 쓴다.


우리가 책을 읽는 사람이면

이름값이 아닌

아직 모르고 아직 안 배운 살림을

낯선 글지기 책으로 배우게 마련이다.


#책이웃 님들이

저마다 스스로 눈을 틔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버스를 탄다.

#숲노래 #최종규 #앨리너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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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마실꽃 2024.1.2.


시골에서는 읍내만 오가도

하루가 간다.


올 1월 1일은

#고흥살이 열네 해 가운데

가장 조용했고

서울에서 온 아이들도 드물어

밤에 폭죽을 안 터뜨리더라.


시골에서는 별밤을 누려야지.


시골버스 일꾼한테

버스에서 한달음에 쓴

#노래꽃 #내가안쓰는말 #신

이야기를 써서 드렸다.


새로운 길이란

오늘이 늘 처음인 줄 느끼는

마음에서 비롯한다.


#마술사와소년 을 길에서 읽는다.

파랗게 빛나는 하늘빛을

이웃님 모두 품는 한 해이기를.

#숲노래노래꽃 #숲노래


#고무신 도 새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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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


보이지 않는 (2023.4.25.)

― 인천 〈나비날다〉



  긁히고 터지고 부러지더라도, 들뜨거나 서두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서, 가만히 생채기를 바라보면, 어느새 아물면서 한결 반짝이는 살이 새로 돋아나요. 일하고 움직이며 살아갈 적에 배가 고플 수 있는데, 배고파서 또 먹어야 하는구나 싶어 두렵다고 여긴다든지, 숨을 쉬면 뱉어야 하니 귀찮거나 두렵다고 여긴다면, 삶이란 없겠지요. 다친 모든 곳은 아물 수 있어요. 아물려면 스스로 마음을 사랑으로 다스리면 넉넉하지요. 남을 쳐다보지 말고 나를 늘 사랑으로 바라보면, 다쳐도 아물 뿐 아니라 다칠 일부터 사라진다고 느낍니다.


  보이는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같이 햇살도 별빛도 스며듭니다. 보이는 자리에서도, 안 보이는 자리에서도, 언제나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요.


  어느새 어둡습니다. 저녁 19시부터 이은 ‘우리말 밑뜻 읽기’ 이야기는 21시를 훌쩍 넘어서 마칩니다. 긴긴 하루를 보내었으니 일찍 쉬어야지요. 며칠 뒤 4월 29일에는 《하루거리》를 그린 김휘훈 님이 꽃잔치를 하기에 다시 부천 언저리로 마실을 합니다. 이달 4월은 길에서 신나게 보내는구나 하고 돌아보면서 〈나비날다〉에서 숨을 돌립니다. 시골은 22시가 가까우면 서늘하지만, 인천은 22시가 가까워도 살짝 덥습니다. 푸나무가 얼마나 있느냐로 다릅니다.


  요사이 어린이를 보면, 배움터에서 배움책만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적잖은 어른들이 어린배움터를 찾아가서 여러모로 이야기꽃을 들려줍니다. 다만, 배움틀(제도권 교육)에서는 이런 자리가 있으나, 집에서 스스로 익히는 어린이한테 널리 이야기꽃을 들려주는 어른은 드뭅니다.


  더 들여다보면, 어린배움터는 여러 이야기를 들을 틈이 있되, 푸른배움터는 싹 닫아걸어요. 어린이가 푸름이를 지나 스무 살에 이르면, 이제 일자리를 찾아나서느라 바쁘고, 일자리를 찾으면 돈벌이뿐 아니라 집찾기로 빠듯하니, 스스로 살림길을 새로 배울 겨를이 없기 일쑤입니다.


  앞으로는 서른 살이며 쉰 살 어른들이 배울 이야기꽃이 늘어야지 싶어요. 일흔 살에도 우리말과 풀꽃나무와 골목빛을 새롭게 배우는 자리를 열어야지 싶어요. 눈으로 보는 길만 조금 배우면 얕습니다. 마음으로 보는 숲을 차근차근 넓고 깊게 바라보고 품는 살림길로 나아갈 적에 비로소 어른답다고 느껴요.


  어린이책은 어린이부터 어른이 함께 읽을 책입니다. 그림책은 아기부터 어버이 누구나 나란히 읽을 책입니다. 스무 살만 넘어도 어린이책을 등지는 분이 많은데, 오히려 스무 살부터 어린이책을 읽고, 서른 살부터 그림책을 읽어야지 싶습니다.


ㅅㄴㄹ


《지구를 항해하는 초록배에 탑니다》(김연식, 문학수첩, 2021.7.16.첫/2021.12.31.2벌)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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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


수수꽃 (2023.4.25.)

― 인천 〈아벨서점〉



  곰곰이 보면, 어느 고장이든 ‘마을꽃(지역자원)’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마을지기(지자체 공무원)가 ‘마을꽃’을 안 볼 뿐입니다. 그분들이 바라보는 마을꽃은 으레 돈일 뿐이더군요. ‘사람’을 보고, ‘마을’을 보고, ‘살림집이라는 보금자리’를 보고, ‘어린이’를 보면, 모든 길을 어질게 푸는 참빛을 스스로 찾아낼 만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어요.


  가만히 보면, 어느 책이든 아름답게 살려쓸 수 있습니다. 나쁜책이나 좋은책으로 가를 수 없습니다. 얄궂거나 엉터리 같구나 싶은 책이 있지만, 이런 책조차 거울로 삼아서 배울 만합니다. 시늉이나 흉내로 가득한 책도 거울입니다. 꾸미거나 치레하는 책도 거울입니다. 많이 팔리기는 하되 알맹이가 없는 책도 거울이에요.


  거울로 삼는 책은 스스로 안 빛납니다. 스스로 빛나는 책은 수수하더군요. 수수꽃이 아름꽃이요, 수수글이 아름글이며, 수수낯이 아름낯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바라볼 ‘페미니즘’은 ‘수수꽃(수수한 꽃)’인 ‘어깨동무’일 때에 비로소 아름다우리라 생각합니다.


  뛰어나거나 빼어나거나 훌륭해야 하는 길이 아닙니다. 빼앗긴 몫을 찾아내는 길이 아닙니다. 모든 순이돌이가 서로 수수하게 바라보면서 수수하게 사랑빛을 깨달아 수수하게 보금자리를 일구어, 수수하게 살림을 짓는 손길을 나누면서 어깨동무하기에 아름답고 즐거워요.


  인천 배다리 〈아벨서점〉에 깃듭니다. 저녁에 ‘화도진도서관·아벨서점 독서동아리, 우리말 어원읽기’라는 이야기꽃을 폅니다. 그때까지 틈이 있으니 오늘 새롭게 배울 책을 천천히 살핍니다. 그동안 읽은 책이 많더라도 오늘 읽을 책은 새삼스럽습니다. 여태 읽은 책이 대단하거나 놀랍더라도 오늘 새록새록 읽으려 하지 않는다면 고여서 썩습니다.


  사람도 살림도 사랑도 물이요 바람이에요. 흐르지 않는 물과 바람은 고여서 썩습니다. “하루라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친다”라는 말씀은, 누구나 사람으로서 냇물처럼 배움바다로 살 노릇이라는 뜻입니다. 많이 배우거나 크게 배울 일이 아닙니다. 날마다 꾸준히 배우면서 즐겁게 노래하기에 넉넉해요.


  누구나 ‘그냥’이면서 ‘모두’라고 느껴요. 그냥 엄마아빠이고, 그냥 책이고, 그냥 사람이고, 모두 엄마아빠에 책에 사람에, 반짝이는 봄비입니다. 그저 삶이요, 그대로 살림이고, 고스란히 사랑입니다. 굳이 보태거나 더하거나 붙여야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르면서 환한 넋이요 숨결이에요.


ㅅㄴㄹ


《韓國現代詩文學大系 24 金洙暎》(김수영, 지식산업사, 1981.6.10.첫/1982.1.25.재판)

- 선인고등학교 도서실

《광화문, 촛불집회 기념시집》(전창옥·임백령, 전북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3.30.)

《20世紀는 바빠서 그렇다》(서정길, 열화당, 1985.1.20.)

《눈물이 방긋》(조하연 글·최라윤 그림, 청색종이, 2019.10.26.)

《신포동, 그 낯익음에 대한 낯설음》(이종복, 다인아트, 2009.1.25.첫/2009.11.30.2벌)

《꽃이, 이제 地上과 하늘을》(김준태, 창작과비평사, 1994.10.20.)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고정희, 창작과비평사, 1992.6.9.첫/2008.6.30.15벌)

《하버드의 솔제니친》(로날드 버만 엮음/박대진 옮김, 홍성사, 1983.3.31.)

- 안종이에 적은 글자락을 붙여서 가리다

《豫算制度》(진봉현, 신한문화사, 1965.8.15.)

《講座 三國時代史》(이만열, 지식산업사, 1976.11.30.첫/1985.3.20.재판)

《軍備競爭》(ノエル=ベ-カ-/前芝確三·山手治之 옮김, 岩波書店, 1963.1.25.)

#TheArmsRace #PilipNoelBaker 1958

《교양국사 총서 2 한국의 고분》(김원룡,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4.12.15.)

《교양국사 총서 8 토기와 청동기》(한병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4.12.30.)

《세종대왕과 훈민정음》(박종국,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4.12.31.첫/1996.4.30.4판)

《하늘님, 나라를 처음 세우시고》(최래옥, 고려원, 1989.12.5.첫/1991.6.10.재판)

- 91 진중문고

《민족문화문고 목민심서 4》(정약용/김동주 옮김, 민족문화문고간행회, 1986.10.30.)

《동학 성립과 이야기》(조동일, 홍성사, 1981.7.5.)

《1862년 농민항쟁》(망원한국사연구실 19세기 농민항쟁분과, 동녘, 1988.6.20.)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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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


파란바닥 (2023.4.25.)

― 인천 〈모갈1호〉



  우리 집 큰아이는 돌을 맞이하기 앞서 찰칵이를 손에 쥐었습니다. 한 손에는 붓을 쥐고, 다른 손에는 찰칵이를 쥐었어요. 어머니가 쥐는 뜨개바늘은 이따금 쥘 뿐, 아버지가 쥐는 찰칵이하고 붓을 으레 낚아챘습니다. 이러다가 열 살 즈음부터 찰칵이는 시큰둥하더니 거의 붓하고 부엌칼을 쥡니다. 작은아이는 찰칵이는 시큰둥한 채 뛰어놀며 자라다가 낫이랑 도끼랑 호미랑 삽을 으레 쥐더니, 어느 날부터 누나 곁에서 붓을 쥐고, 또 찰칵이를 자주 쥡니다. 작은아이도 가끔 부엌칼을 쥡니다.


  우리 보금자리는 나무를 천천히 늘립니다. 나무는 서둘러 자라지 않으니 얼른 심어서 빨리 키워야 하지 않습니다. 열매를 주렁주렁 달아도 반갑고, 열매가 없이 지나가도 고맙습니다. 나무는 늘 우리 곁에 있기에 흐뭇합니다.


  한봄볕을 누리면서 인천 배다리 〈모갈1호〉로 걸어갑니다. 해는 언제나 고루 비춥니다. 어느 곳만 더 비추지 않아요. 어느 곳을 덜 비추지 않습니다. 바람도 어느 곳에나 찾아갑니다. 바람이 안 찾아가는 데는 없어요.


  우리는 한겨레라고 일컫습니다. 하늘겨레이자 해겨레이고, 하나인 겨레라는 뜻인데, 너랑 나를 가르려는 하나가 아닌, 너도 나도 나란하다는 뜻인 하나입니다. 이 ‘한’을 넣는 한봄이고 한가을입니다. 예부터 ‘한길’은 사람을 비롯해 뭇숨결이 두루 드나드는 자리예요. 부릉부릉 내달리기 좋은 데가 한길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한길(큰길)에서 사람이 밀려나고, 나무도 들꽃도 풀벌레도 나비도 쫓겨납니다. 인천 벼슬아치는 이 배다리를 그저 지켜보기만 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차곡차곡 걸어온 길은, 새롭게 걸어가는 길하고 만나는, 반짝이는 하루로 누립니다. 차근차근 걸어가는 길은, 새삼스레 마주하는 이웃하고 빙그레 웃으면서, 함께 노래하는 하루로 피어납니다.


  느긋이 거닐 수 있는 곳에서 책을 읽습니다. 느슨히 쉴 수 있는 곳에서 살림을 짓습니다. 넉넉히 나눌 수 있는 곳에서 마을이 태어나고 자리잡습니다. 나라도, 고을도, 숲도, 배움터도, 책집도 돈으로 쌓거나 세우지 않아요. 언제나 마음으로 빚고 노느는 어울림마당입니다.


  인천으로 바깥일을 보러 가는 아버지를 배웅하는 우리 집 아이들은 “모든 사람이 파란별을 그리면 아름다울 텐데요.” 하고 얘기합니다. 파란하늘빛을 품은 파란별을 그린다면, 이 별이 살아나겠지요. 파란별이란 하늘빛을 품은 별입니다. 낮하늘도 밤하늘도 담는 별입니다. 파랗기에 바람이고, 새파란 바다입니다. 바탕이란, 하늘빛으로 다다르려는 밑바닥이요, 발바닥이고, 손바닥입니다.


ㅅㄴㄹ


《물질과 생명》(앨런 와츠/김형찬 옮김, 고려원미디어, 1991.7.20.)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로얼드 호프만/이덕환 옮김, 까치, 1996.12.1.첫/2005.12.10.4벌)

《중국혁명의 해부》(동경대학 출판부/윤석인 옮김, 이삭, 1984.5.10.)

《학교는 죽었다》(에버레트 라이머/김석원 옮김, 한마당, 1979.5.5.)

《이별없는 世代》(볼프강 보르헤르트/김주연 옮김, 민음사, 1975.4.30.첫/1990.4.15.고침2벌) 

《문학과 이데올로기》(임헌영, 실천문학사, 1988.12.25.)

《농업경제학개론》(梅川勉 외/신대섭 옮김, 청사, 1983.7.10.)

《한권의책 그리고 말도 하지 않았다》(하인리히 뵐/고위공 옮김, 학원사, 1994.3.10.)

《기독교의 본질》(루트비히 포이어바흐/박순경 옮김, 종로서적, 1982.4.20.첫/1982.6.30.2벌)

《신화와 원형》(신동욱 외, 고려원, 1992.1.20.)

《흔들리는 시대의 언어들》(김열규, 홍성사,1985.10.25.첫/1986.1.30.2벌)

《美國의 對外政策과 第三世界》(R.J.바네트/홍성후 옮김, 형성사, 1981.9.30.)

《한국의 토종기행》(홍석하, 사계절, 1994.7.15.)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창작과비평사, 1982.6.5.)

 - 결혼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기를…… 85.4.16. 호영

《개정판 犬神 10》(호카조노 마사야/원성민 옮김, 대원씨아이, 2020.2.28.)

《ONE PIECE 92》(오다 에이이치로/길명 옮김, 대원씨아이, 2019.5.31.)

《란마 1/2 애장판 5》(타카하시 루미코/이소연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0.1.30.)

《문맹》(아고타 크리스토프/백수린 옮김, 한겨레출판, 2018.5.9.)

《博英文庫 214 朝鮮佛敎通史 上》(이능화/윤재영 옮김, 박영사, 1980.6.30.)

《博英文庫 215 朝鮮佛敎通史 中》(이능화/윤재영 옮김, 박영사, 1980.6.30.)

《博英文庫 216 朝鮮佛敎通史 下》(이능화/윤재영 옮김, 박영사, 1980.6.30.)

《思想文庫 13 프랭클린 自敍傳》(B.프랭클린/신태환 옮김, 사상계사, 1962.8.15.)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밑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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