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름벼리가 쓴 편지봉투는



  사름벼리가 어머니와 함께 편지봉투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편지봉투를 쓸 수는 없다. 종이가 너무 얇고, 받는사람 주소를 알아보기 어렵구나. 우체국에 와서 다른 봉투에 새로 주소를 적도록 한다. 사름벼리가 손수 만든 첫 편지봉투는 집에 건사하기로 한다.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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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4-16 10:34   좋아요 0 | URL
아..어린 딸아이도 저런걸 만들던 때가 있었는데...

숲노래 2015-04-16 10:57   좋아요 1 | URL
어른도 봉투를 손수 만들면서 재미있게 놉니다~

[그장소] 2015-04-16 11:11   좋아요 0 | URL
^^좋은 어버이 셔요.!늘 마음가짐 잘 보고 배우기만 ..합니다.어느땐 반성으로 어느땐 위로로 어느땐 회초리로..늘 좋은 선생님 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숲노래 2015-04-16 16:44   좋아요 1 | URL
우리는 저마다
아름다운 어버이요 어른이면서
예쁜 아이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즐거운 하루이리라 느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