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름벼리가 쓴 편지봉투는
사름벼리가 어머니와 함께 편지봉투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편지봉투를 쓸 수는 없다. 종이가 너무 얇고, 받는사람 주소를 알아보기 어렵구나. 우체국에 와서 다른 봉투에 새로 주소를 적도록 한다. 사름벼리가 손수 만든 첫 편지봉투는 집에 건사하기로 한다.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