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경제사전 - 경제신문과 함께 읽는
김은경 지음 / 황금나침반 / 2007년 7월
장바구니담기


롱테일이란 온라인 판매에서 1년에 조금씩밖에 팔리지 않는 상품들의 판매량을 모두 합하면 잘 팔리는 상품의 판매량을 추월한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개념이다.-40쪽

기업이 우수한 다른 기업을 모방하여 그 기업의 뛰어난 경영방법을 배우면서 기업을 발전시키는 방법이다.-103쪽

방카슈랑스
은행과 보험회사가 서로 협력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은행과 보험의 합성어로 은행 연계 보험이라고도 한다.-175쪽

증권 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하여 기준 시점인 1980년 1월 4일의 종합 주가 지수를 100으로 하여 비교 시점의 시가 총액 기준을 기준 시점의 시가 총액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하여 구한다.-176-17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름이라 추리소설에 집중...ㅋ

10권으로 선전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청소년 경제사전- 경제신문과 함께 읽는
김은경 지음 / 황금나침반 / 2007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7년 08월 31일에 저장

경제기사를 읽기 위한 초석
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7년 08월 31일에 저장

추리소설 거장들에 대한 오마주
악마의 공놀이 노래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7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7년 08월 31일에 저장

공놀이 노래가 불러 온 비극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 2003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7년 08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실생활 속에 숨은 과학 법칙을 알려 주는 과학의 향연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리 포터 1~4편 박스세트 (8disc) - 2007년 해리포터 프로모션
마이크 뉴웰 외 감독, 다니엘 래드클리프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전 세계를 열광시킨 해리포터 시리즈의 박스 세트

5편인 불사조 기사단의 개봉에 맞추어 지난 4편을 총정리할 수 있는 세트다.

원작은 물론 영화도 대성공을 거둔 이 시리즈의 매력은

무엇보다 매력적인 주인공들과 마법이 주는 환상이 아닐까 싶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이 된 나도 마법이라면 왠지 모를 환상과 향수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상상으로만 꿈꾸던 일들을 책과 영화를 통해 실현시켜줌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CG를 통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리즈가 계속되어도 재미와 기대가 줄어들지 않는다.

소년, 소녀였던 주인공들이 성장한 5편을 아직 보지 않았는데

성장한 그들의 모습은 왠지 어색할 것 같다.

아무래도 판타지와 마법은 어린이에 더 어울리기 때문이 아닐까...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미의 이름 -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권에선 교황과 황제의 대립이니 사건의 배경 설명이 많이 나와서 솔직히 진도가 잘 안 나간다.

하권에는 장서관을 둘러싼 연쇄살인사건이 극에 달하고 미궁인 장서관의 비밀도 드러나기에

추리소설로서 이 책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하권에서 스피드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속에 그토록 감추려 했던 밀서의 정체를 알게 되는 순간

그야말로 허탈해질 수밖에 없었다.

살인을 해 가면서 지키려 하는 밀서라면 그야말로 엄청난 비밀을 담고 있어야 하지만

그 책은 어이없게도 웃음에 관한 책이었다.

웃음이 세상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란 사실에 실소가 나왔다.

물론 이 책의 배경이 중세처럼 종교가 사회를 지배하며 엄숙한(?) 분위기의 세상에서

웃음의 가진 파괴력이 지금과는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팩션 열풍의 원조인 책답게 당시를 정밀하게 고증하면서도

추리소설로서의 재미도 놓치지 않은 걸작이라 할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마의 공놀이 노래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와의 첫 만남

옥문도, 팔묘촌 등 그의 다른 대표작들도 구매리스트에는 늘 있었지만  

왠지 한물 간(?) 고전 추리소설 느낌이 들어 망설이고 있던 중 새로 나온 이 책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긴다이치 코스케는 한적한 귀수촌에 휴가를 즐기러 간다.

하지만 다른 탐정들처럼 그가 가는 곳엔 늘 사건이 따라 다닌다.

마을의 촌장이 실종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건의 시작에 불과했다.

마침 마을이 배출한 톱스타 유카리 귀수촌을 방문하여

온 마을이 떠들썩한 가운데 마을 처녀들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여

귀수촌은 발칵 뒤집어 지는데 과연 누가 그런 짓을 했을까...

 

귀수촌이란 시골 마을은 역시 다른 곳처럼 세력을 양분한 두 가문

유라가와 니레가의 대립과 갈등이 존재하였고

게다가 이 사건 23년 전에도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었다.

그 당시 마을에 새로운 부업을 들여 왔던 온다 이쿠조가

거북탕의 주인 겐지로를 무참히 살해하고 도망간 사건으로 아직도 미제로 남아 있던 이 사건은

결국 현재의 사건해결과 결정적인 관련을 가지고 있는데...

 

긴다이치 코스케도 홈즈와 와트슨, 포와로와 헤이스팅스와 같이 

이소카와 경부라는 파트너가 등장하고 있었다.

이 점도 역시 고전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면이다.

이 소설의 또 하나의 재미는 역시 구전되어 오던 공놀이 노래에 따라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비숍 살인사건' 등 고전 명작들에서

스릴과 서스펜스를 증가시키는 수단으로 마더 구즈의 동요를 차용하곤 했는데

요코미조 세이시는 직접 창작한 동요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차례로 술잔 집, 저울 집, 자물쇠 집 아가씨들이 살해당하고

사건에는 꼭 괴노파(?)가 등장하여 혼란을 증폭시킨다.

결국 인간의 추악한 욕망이 뿌린 씨가 비극을 낳게 되었다.

 

명탐정 김전일의 할아버지인 원조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와의 만남은 예상 외로 '쿨'했다.

대부분의 명탐정들이 나름의 개성으로 한 성질하며 까칠한데 비해

긴다이치 코스케는 수더분한 차림의 마음씨 좋은 아저씨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사건을 해결하는 그의 능력은 어느 명탐정 못지 않았고  

인간미까지 느껴져 끌리는 탐정이었다.

요코미조 세이지와의 첫 만남은 좋은 인상을 남겼다. 

첫 인상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의 다른 작품들도 빨리 만나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