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영화들을 보다 보니 이제는 볼 만한 영화가 떨어졌다.
개봉작을 제외하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는 거의 다 본 상태라
영화 선택의 폭이 제한되는 점이 좀 아쉽다.ㅎ
예전에 봤었던 영화를 다시 복습을 해야 하는 건지...ㅋ
아직 보지 못한 괜찮은 영화들을 찾아봐야겠다.
'니들'까지 총 15편으로 여러 가지 일로 공사다망한(?) 가운데 나름 분전했다.
본격적인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이 시작된 것 같은데
과연 이번 여름엔 얼마나 시원한(?) 영화들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10권으로 선방했다.
나름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읽는다고 했는데
아마 장르소설의 계절인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어쩔 수 없이 또 편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ㅋ
징검다리 휴일 등 영화를 볼 시간은 많았음에도 14편에 불과한(?) 실적을 남겼다.
역시 시간이 많다고 많은 영화를 보는 건 아닌 것 같다.
점점 볼 영화가 줄어드는 점도 고민거리다.
'닥치는 대로 보면 볼 영화가 없어진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ㅋ
징검다리 휴일이 있었음에도 9권밖에 읽지 못하는 저조한 실적을 남겼다.
물론 좀 두꺼운 책들과 어려운 책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위안을 삼을 수도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남긴 건 사실이다.
역시 시간이 많다고 더 많은 책을 읽는 건 아닌 것 같다.
얼마나 집중해서 읽는지에 따라 실적과 성과가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는 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