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도 8권으로 두 자리 숫자 달성에 실패했다.
9월엔 유럽 여행으로 두 자리 숫자 달성에 실패한 데 이어
유럽 여행을 갔다 오다 보니 아무래도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5권에 그쳤다.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유럽 여행의 추억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은 10월에 만회할
걸 기대해 본다.
'인어공주', '어바웃 마이 파더', '북클럽 : 넥스트 챕터', '오늘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오랜만에 무려 15권을 기록했다. 물론 지도책 등 여행 관련 서적이 많았던 게 주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