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역사의 쓸모 -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선택을 위한 20가지 지혜 ㅣ 역사의 쓸모
최태성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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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역사에 빠져든 건, 어쩌면 EBS <역사 e> 한 편이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 원래 나는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흥미로운 이야기, 놀라운 이야기,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역사 속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다. 인간의 상상을 훌쩍 넘어선 일들이 가득하다. 그것을 사람들은 우연이라 부르기도 하고, 운명이라 부르기도 하고, 과학자들의 확률이라 부르기도 한다. 


 최태성 작가는 <역사의 쓸모>에서 처음 만났다.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다. 그 후 오랜만에 <다시, 역사의 쓸모>를 통해 다시 만났다. 역시나 재밌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독립운동에 힘쓴 조상님들에게 감사하게 된다. 몇몇 위인들이 아닌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을 알게 된다. 나또한 그렇게 살고 행동하고 싶다고 다짐하게 된다. 훌륭한 이야기는 우리를 감화시킨다. 

 

 저자 최태성씨도 사명감을 갖고 역사를 알리는 분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알았으면 한다. 역사는 때로 소설보다 흥미롭고, 현실보다 묵직하다.


 우리는 역사의 일부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은 작은 물방울이지만 그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고 대양을 이룬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역사의 일부이면서 흐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면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최태성작가의 다른 책들도 모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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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8

 감독 로만 폴란스키

 출연 잭 니콜슨, 페이 더너웨이, 존 힐러맨, 페리 로페즈

 장르 범죄



 로만 폴란스키 이름은 들어봤는데 작품을 본 것은 처음이다. 예전에 <피아니스트>를 보긴 했지만 고등학생 때라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다.


 미성년자 성범죄 이력이 화려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영화를 보기 전에 그의 이런 이력을 찾아보지 않고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스토리는 굉장히 복잡하다. 그래도 못 따라갈 정도는 아니지만 쉽고 친절한 영화는 아니다. 복잡함과 미스터리가 이 영화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단순하고 비극적인 엔딩이 일품이다. 최고의 각본, 뒷맛이 씁쓸한 엔딩으로 꼽히는 명작이다. 


 이런 하드보일드 탐정물 오랜만이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이 생각나는 작품이었다. 잭 니콜슨의 연기는 정말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주연 여배우 페이 더너웨이의 연기도 좋았다.


 자극적이고 전개가 빠르고 재밌진 않지만 명작이라 평가 받기에는 충분하다 생각한다. 분위기, 스타일이 참 매력적인 작품이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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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5-06-24 1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이 더너웨이 아직도 생존해 있나 모르겠네요. 옛날 영화 좋아하시네요. 출연진이 나름 화려하네요.^^

고양이라디오 2025-06-24 13:26   좋아요 1 | URL
프로필 보니 아직 생존해 계시는 거 같네요ㅎ 처음 보는 배우인데 연기 잘하시더라고요.

옛날 영화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잭 니콜슨, 페이 더너웨이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네요ㅎㅎ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7

 감독 딘 데블로이스

 출연 히컵, 스토이크, 아스트리드, 발카, 러프넛

 장르 애니메이션


 

 네이버나 로큰토마토에서의 평점은 1편 못지 않게 높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다. 1편은 주인공이 성장하는 서사를 확실하고 설득력있게 보여줬는데 2편은 그런 게 없었다. 주인공이 머 한게 없다.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거나 뚜렷한 활약을 하지도 않는다. 


 갑자기 20년 전 사라졌던 엄마가 나타나는 것도 킹받았다. 그래도 남편과 아들을 사랑했다면 한 번쯤은 돌아오거나 대화를 해볼만한데 그냥 나몰라라 드래곤 키우면서 사는게 어이없고 공감이 안됐다. 남편과 아들도 그런 엄마를 원망 1도 안하고 받아들여주는 것도 좀 이해안됐다. 뭐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어줘서 고맙긴 하다만. 그래도 얼마든지 연락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1편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는 아스트리드인데 2편에서는 비중이 너무 적다. 


 그냥 스케일이 커지고 무난한 속편정도였다. 기대가 커서 그런가 실망도 컸다. 3편을 봐야하나 고민인데 평점은 높다. 기대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봐야겠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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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5

감독 딘 데블로이스

출연 메이슨 테임즈, 제라드 버틀러, 니코 파커, 닉 프로스트, 줄리안 데니슨

장르 액션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을 첫 실사화한 작품이라 한다. 정말 실사화의 모범사례라 할만하다. (디즈니는 제발 보고 배웠으면...) 


 <드래곤 길들이기> 애니메이션은 예전에 별 기대없이 봤는데 재밌어서 깜짝 놀랐던 작품이다. 그래서 이번 실사화도 당연히 재밌을 거라 예상하고 봤다. 기대를 충족해주는 영화였다.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만큼의 재미는 아니었다.) 여새를 몰아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까지 이어서 봐버렸다. <드래곤 길들이기 2>는 1보다 재미가 많이 덜했다.


 이 영화가 내게는 소통과 화합에 관한 영화로 느껴졌다. 주인공과 주인공 아버지, 바이킹과 드래곤은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 특히 바이킹과 드래곤은 서로 죽고 죽이는 적대적 관계다. 주인공은 이 갈등을 풀어주는 소통과 화합의 천재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거 같았다. 다른 국적, 다른 인종, 심지어 한 나라에서도 지역, 성별, 세대에 따라 소통이 안되고 화합이 안 된다. 서로 대화하고 실제로 만나보면 다들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두렵게만 느껴졌던 드래곤도 알고 보니 귀엽고 영특한 생명체였던 것처럼.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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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와 작품의 관계에 대한 에세이다. 저자의 고민이 잘 느껴진다. 조금 밖에 못 읽었다. 완독을 하고 싶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주제이다. 작가와 작품을 분리해야할까? 나는 어느 정도 결론을 내려서 그런지 이 주제가 흥미롭진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재미있다. 저자가 글을 재미있게 잘 쓰기 때문이다. 조금 늘어지는 감도 있지만. 밤에 감성적이 될 때 읽기 더 좋은 책이다. 



 

 시인 윌리엄 엠프슨은 인생이란 결국 분석으로 풀 수 없는 모순 사이에서 자신을 지키는 일의 연속이라고 했다. -p20 


 














 폴란스키의 <차이나타운>은 세기의 명작이라 불리다고 한다.
















 폴란스키의 <악마의 씨>는 저주받은 영화 중 하나라고 한다. 이 영화의 제작 과정과 제작 이후에 끔찍한 사건들이 연달아 있어났다고 한다.



 















 우디 앨런의 <애니 홀>은 굉장히 유명하고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예전에 한 번 보긴 한 거 같은데 그 때는 전혀 이해를 못했던 거 같다. 다시 봐보고 싶다.


 <애니 홀>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코미디 영화로 <베이비 길들이기>보다, 때로는 <캐디쉑>보다 더 그러한데 모든 코미디의 중심에 도사리는 표현할 길 없는 허무주의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웃기기 때문이다. -p40


 















 코미디 영화 <베이비 길들이기>도 궁금하다.

















 우리 앨런의 걸작 <맨해튼> 도 보고 싶다.

















 오스카 와일들의 책은 본 적이 없는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보고 싶다.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보니, 궁금한 작품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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