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8

 감독 해리 브래드비어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헨리 카빌, 데이빗 듈리스, 루이스 패트리지, 수잔 워코마

 장르 미스터리 



 밀리 바비 브라운, 헨리 카빌. 반가운 얼굴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셜록 홈즈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에 관한 영화입니다. 에놀라 홈즈는 탐정 사무소를 개설하고 첫 사건을 맡았습니다. 이번에는 오빠 셜록 홈즈도 사건해결을 돕습니다. 셜록 홈즈와의 케미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소설 <에놀라 홈즈 시리즈>도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평점도 괜찮고 영화로 제작될 정도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놀라 홈즈> 영화 3편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3편은 왓슨 박사와 모리어티의 분량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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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5

 감독 해리 브래드비어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헨리 카빌, 샘 클라플린, 헬레나 본 햄 카터, 루이스 패트리지

 장르 모험, 추리

 


 <기묘한 이야기> 여주인공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의 영화다. <에놀라 홈즈 시리즈>를 영상화한 영화다. <에놀라 홈즈 시리즈>는 셜록 홈즈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추리/모험 소설이다. 


 셜록 홈즈의 형은 소설 속에서 잠깐 등장했었지만 동생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이렇게 같은 세계관에 귀여운 여동생의 이야기를 그리니 재밌었다. 셜록 홈즈라는 거대한 오빠를 두면 어떨까? 아무튼 동생 에놀라 홈즈는 자신만의 길을 자신있게 거침없이 나아간다.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기묘한 이야기> 보다 매력적이었다. 캐릭터의 차이 때문인가? 아니면 더 성숙해보여서 그런가? 기묘한 이야기 때는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서 중고등학생 정도의 나이였다면 <에놀라 홈즈>는 17살 성인으로 나온다. 중간중간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말을 건내는데 이 부분도 독특하고 귀엽고 재밌었다. 


 셜록 홈즈의 역할은 헨리 카빌이 맡고 있는데 나름 매력있었다. 너무 체격이 건장해서 화나면 슈퍼맨으로 변신하지 않을까 싶었다. 셜록 홈즈의 형 역할은 조금 아쉬웠다. 원작 소설 속에서는 홈즈보다 뛰어난 사람으로 나와 기대감이 컸는데 이 영화에서는 매력없는 꼰대로 그려졌다.


 추리도 괜찮고 로맨스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던 영화. 2편도 있어서 이어서 봤다. 2편도 만족!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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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5

 감독 피터 패럴리 

 출연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장르 드라마 



 여러 말 할 필요가 없는 영화다. 꼭 보시라고 추천드린다. 최근에 두 번째로 봤다. 처음 봤을 때처럼 좋았다. 인생영화다.


 최근에 TV를 샀는데 화질에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이 영화 저 영화 조금씩 틀어봤다. 그러다 <그린 북>을 틀게 됐는데, 늦은 밤이라 간신히 영화를 껐다. 명작은 영화의 어느 부분에서 보기 시작하든 재밌고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위험한 영화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느긋하게 영화를 봤다. 어찌나 좋던지! 최고의 영화다. 자신있게 추천드린다. 영화도, 캐릭터도 너무 사랑스럽다. 


 피터 패럴리 감독 찾아보니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덤 앤 더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감독이다. 최근 작은 <지상최대 맥주배달작전>이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먼저 보고 싶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명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수작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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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3-04-07 2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궁금해 하는 영화긴
한데, 요즘 들어서 부쩍
영화와 거리가 멀어진
느낌입니다.

고작 두 시간하는 영화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졌습니
다.

마지막으로 극장에 갔었던
게 언제였나 싶기도 하고요.

인생영화라 하시니 더욱 땡
기네요.

고양이라디오 2023-04-10 10:43   좋아요 0 | URL
피곤하셔서 그러시려나요? 푹 쉬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그린 북> 기억해두셨다 꼭 보세요!ㅎ 강추입니다.
 



 

 평점 8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장르 애니메이션



 두번째로 영화관에서 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다. 괜찮긴 했지만 기대에는 많이 못 미쳤다. 그래도 393만(23.04.07 기준)명이나 영화로 보다니 예상 외로 흥행했다. <너의 이름은>이 381만명인데. 요즘 볼 영화가 너무 없긴 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으로 처음 만났다. 인생영화다. 너무 좋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빠졌다. 그 후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을 찾아봤다. <너의 이름은> 만큼 좋은 작품은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특히 이 감독은 OST가 끝내준다. <초속 5센티미터>는 내가 지금껏 본 영화 중 최고의 5분을 보여줬다. 마지막 5분의 OST와 영상은 정말 끝내줬다. 


 아무튼 <너의 이름은>을 보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믿고 보게 되었다. <너의 이름은> 이후에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다. 볼까 말까하다가 별로라는 평도 있고 해서 고민하다 안봤다. 최근에 <날씨의 아이>를 봤는데 너무 좋았다. 영화관에서 안 본게 후회됐다.


 그런 후회가 있었기 때문에 <스즈메의 문단속>은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다. 부푼 기대를 안고 갔으나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첫번째, OST가 많이 부족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대 강점, 장점이 OTS 였는데, 마지막에 OST 하나 빼고 기억에 남는 OST가 없다. 


 두번째, 약간 오글거리는 게 있었다. 처음에 남주인공이 주문을 외는데 왜 이렇게 오글거리는지, 나중에는 적응되고 멋지기도 했지만 처음은 좀 오글거렸다.


 세번째, 뭐 원래 같은 감독의 작품이니 비슷할 수 밖에 없지만 계속 같은 주제와 같은 레퍼토리가 반복되는 거 같아 아쉬웠다. 자연재해.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분투. 희생. 회생. 이 레퍼토리가 <너의 이름은> 부터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반복된다. <날씨의 아이>를 최근에 봐서 그런가 비교되고 더 별로였다. 

 

 네번째, 영상미도 전작들에 비해 아쉬운 느낌. 


 다섯번째, 유머나 가족애도 전작들에 비해 아쉬움.



 아무튼 전반적으로 아쉬운 작품이었다. 기대가 커서 그런듯. 그래도 괜찮게 봤다. 



 p.s 지하철역에서 지나가던 고등학생 남자 아이들이 이 영화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다. 영화를 보고 흥분한 듯했다. 인생영화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역시 감상은 본인의 몫이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명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수작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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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23-04-17 00:31   좋아요 0 | URL
네ㅎ 기대가 커서 아쉬웠지만 괜찮았습니다ㅎ
 



 평점 8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제임스 맥티그

 출연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제레미 노담, 잭슨 본드, 제프리 라이트

 장르 스릴러, SF 



 상당히 평가가 박하다. 나는 나름 재밌게 봤다. 원작의 영향 때문에 평이 박한 거 같다. 1955년 잭 피니의 소설 <바디 스내처>를 원작으로 하는 4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원작이 궁금하긴 하다. 가장 비판받는 요소 중 하나가 이전 작들에 비해 공포감이 덜해서라고 한다. 나는 애초에 공포가 아닌 SF 영화라 생각하고 봤고 원작도 모르기 때문에 재밌게 봘 수 있었다. 아무튼 원작 팬들에겐 부족한 작품인듯 싶다.
















 (근데 어찌 <바디 스내처>의 알라딘 평점이 낮다. 도서관에는 없고, 중고책은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책이다.)


 스릴러적 요소도 괜찮고 니콜 키드먼과 다니엘 크레이그의 젊을 때 모습이 반갑기도 하다. 니콜 키드먼의 비중이 높다. 그녀의 미모와 연기력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감상 가능하다. 나름 과학적이고 개연성도 갖춰서 큰 불만없이 재밌게 봤다. 볼만한 작품. 8점만 넘어줘도 정말 고맙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명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수작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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