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재의 달인 선정 기준]  

1) 2009년 12월 1일 ~ 2010년 11월 30일까지의 활동 내역을 산정하였습니다.
2) 아래의 항목들을 지수화하여 1차 선정하였습니다. : 마이리뷰, 포토리뷰, 밑줄긋기, 마이페이퍼, 40자평, 즐겨찾기 당한 수, 추천된 수, 다른 글을 추천한 수
3) 단, 지수 산출 시점에서의 비공개된 글, 최소 기준의 글자수 미만의 글, 본인이 직접 추천한 추천수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4) 광고글, 스크랩글, 도배글 위주로 운영되는 서재는 제외되었습니다.
5) 지수가 높더라도 "즐겨찾기 당한 수" "다른 글을 추천한 수" "추천된 수" 중 한가지라도 최소 기준 이하인 서재는 제외되었습니다.  

[2010 서재의 달인 & 서재의 새얼굴 혜택]  

1) 선정 후 1년간 (2011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구매내역과 관계없이 무조건 알라딘 멤버십 플래티넘 등급 혜택을 드립니다. 플래티넘 회원은 아래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구매 금액의 3% 추가 마일리지를 드립니다.
- 매월 초 도서 할인쿠폰 2매, 맥스무비 영화할인권, 무료 문자메시지 100건을 드립니다.

2) 서재의 달인과 새얼굴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기념품은 알라딘 2010 머그컵과 달력, 선물상품권 1만원입니다. (머그컵 색상은 랜덤)
기념품은 나의계정에 저장된 주소와 연락처로 발송되오니, 12월 15일 이후로 주소지가 변경되었거나 다른 주소로 받으실 분들은 본 페이퍼 하단에 비밀 댓글로 "주소/핸드폰번호/받으실 분" 정보를 적어주세요. 마감은 12월 30일입니다. 

3) 2010년 앰블럼 표시 :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되신 분들께만 해당되며, 서재관리 > 레이아웃/메뉴 페이지에서 표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10 서재의 달인]

물만두님 http://blog.aladin.co.kr/mulmandu
2/6최상철님 http://blog.aladin.co.kr/781058144
4대강사업반대조선인님 http://blog.aladin.co.kr/koreaisone
같은하늘님 http://blog.aladin.co.kr/junhwan
고고씽휘모리님 http://blog.aladin.co.kr/jaju79
골라자바자바님 http://blog.aladin.co.kr/782957143
굿바이님 http://blog.aladin.co.kr/goodbye
글샘님 http://blog.aladin.co.kr/silkroad
꿈꾸는섬님 http://blog.aladin.co.kr/redmhk
나비님 http://blog.aladin.co.kr/thebookshelf
낮에나온반달님 http://blog.aladin.co.kr/703141123
노이에자이트님 http://blog.aladin.co.kr/782087115
다락방님 http://blog.aladin.co.kr/fallen77
동화세상님 http://blog.aladin.co.kr/710674126
된장님 http://blog.aladin.co.kr/hbooks
라주미힌님 http://blog.aladin.co.kr/biometrics
러브캣님 http://blog.aladin.co.kr/781377146
로쟈님 http://blog.aladin.co.kr/mramor
마녀고양이님 http://blog.aladin.co.kr/757611146
마노아님 http://blog.aladin.co.kr/manoa
머큐리님 http://blog.aladin.co.kr/hannibal
모든사이님 http://blog.aladin.co.kr/myforties
무한오타님 http://blog.aladin.co.kr/azamone
무화과나무님 http://blog.aladin.co.kr/booktopia
보슬비님 http://blog.aladin.co.kr/boslbee
북스강호님 http://blog.aladin.co.kr/784708156
비연님 http://blog.aladin.co.kr/camus
빵가게재습격님 http://blog.aladin.co.kr/bkinterface3
살구주스님 http://blog.aladin.co.kr/cdj541
서란님 http://blog.aladin.co.kr/798705183
순오기님 http://blog.aladin.co.kr/714960143
스즈야님 http://blog.aladin.co.kr/770669166
신의딸님 http://blog.aladin.co.kr/ceo71ceo
아프락사스님 http://blog.aladin.co.kr/abraxas
양철나무꾼님 http://blog.aladin.co.kr/745144177
얼그레이효과님 http://blog.aladin.co.kr/717962125
울보님 http://blog.aladin.co.kr/Jun-98
이매지님 http://blog.aladin.co.kr/imagination7
전호인님 http://blog.aladin.co.kr/jeonhoin
차트랑공님 http://blog.aladin.co.kr/746104135
카스피님 http://blog.aladin.co.kr/caspi
클립통님 http://blog.aladin.co.kr/737856165
파고세운닥나무님 http://blog.aladin.co.kr/outofplace
프레이야님 http://blog.aladin.co.kr/sense
필리아님 http://blog.aladin.co.kr/729034103
하이드님 http://blog.aladin.co.kr/misshide
행인01님 http://blog.aladin.co.kr/709049114
후애(厚愛)님 http://blog.aladin.co.kr/712139133
후와님 http://blog.aladin.co.kr/musil1
희망찬샘님 http://blog.aladin.co.kr/san3337010
apouge님 http://blog.aladin.co.kr/apouge
Arch님 http://blog.aladin.co.kr/numinose
blanca님 http://blog.aladin.co.kr/blanca98
Cura님 http://blog.aladin.co.kr/706688166
hnine님 http://blog.aladin.co.kr/hnine
hyeduck님 http://blog.aladin.co.kr/hyeduck
ilovebooks님 http://blog.aladin.co.kr/796631144
L.SHIN님 http://blog.aladin.co.kr/come2castle
Luv님 http://blog.aladin.co.kr/728305196
Mephistopheles님 http://blog.aladin.co.kr/mephisto
stella09님 http://blog.aladin.co.kr/stella09
Tomek님 http://blog.aladin.co.kr/tomek

 

[2010 서재의 새얼굴]

귀를기울이면 http://blog.aladin.co.kr/bluedot
아트로포스 http://blog.aladin.co.kr/madeleine
인삼밭에그아낙네 http://blog.aladin.co.kr/738294175
http://blog.aladin.co.kr/paperlamp
cyrus http://blog.aladin.co.kr/736553166
herenow http://blog.aladin.co.kr/herenow
LAYLA http://blog.aladin.co.kr/726341193
pjy http://blog.aladin.co.kr/78623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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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 서재달인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12-23 14:38 
    오늘 2010년 서재의 달인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올해는 이런 저런일이 있어서 많은 활동이 없었던 것 같은데 선정된 듯 하여 약간 쑥스럽기도 하지만 어쨌든 기분좋은 일이다. 이곳에서 생각이 통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과 즐거움이 되는 데 이런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고 싶은 동기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서재달인에 선정되신 분들중에 늘 뵙던 분들이 많아 기분 또한 좋다. 헐 그런
  2. 2010년 서재의 달인~~
    from 같은하늘 아래 2010-12-23 17:09 
    헉~~ 오랜만에 페이퍼 올리려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왼쪽 옆에 뭔가 동그란것이 두 개나 번쩍(?)이고 있어서요.ㅎㅎㅎ 작년에 서재활동 시작하면서 서재의 달인 앰블렌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했는데, 사실 올해는 지난 추석 이후부터 거의 제대로된 활동을 못하고 있지요. 그런데 올해도 서재의 달인에 저를 올려 주셨네요. 민망~~~ ^^;;; 명단을 보니 저는 친분이 없지만 얼마전에 떠나신 물만두님도 계시고, 숫자로 시작하시는 분들 다
  3. 알라딘 2010 서재의 달인에 선정되다. 올레~~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12-23 19:26 
    사실 강호는 메인으로 사용중인 이글루스 블로그 말고, 주요 도서 사이트에서도 3개의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필명은 '북스강호'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사이트에는 이글루스와 함께 주로 책 소개 페이퍼 작성과 책과 영화에 대한 리뷰를 하나 둘 올리며 나만의 기록을 적어 나가고 있다. 이미 인터파크 블로그에서는 북피니언 지수가 10만점에 가까워져 '파워 북피니언'을 몇 차례 받았고, YES24에서는 올 하반기에 '파워문화블로그'로 선정돼 6개
  4. ㅡㅡ
    from LAYLA 의 서재 2010-12-24 00:57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처음으로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준 서재인'으로 '2010 서재의 새얼굴'에 선정되었다.   내 소감은? 말이 나오지 않아 이모티콘으로 대신하겠다.  ㅡㅡ    아무리 내가 마을 변방에서 조용히 살아왔다 할지라도 본격 마을 거주기간이 만 칠년차인데 이제와서 새얼굴로 선정되다니 늦어도 좀 많이 늦은감이 있다. 그렇다면 새얼굴 선정기준은 무엇인가? 눈에 띄
  5. 2010 서재의 달인, 선물이 왔어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11-01-03 15:19 
    택배 전화를 받고 주문한 게 없는데... 생각하고 있는데 알라딘 선물이 도착했다.  2010 서재의 달인에게 보내준다던 바로 그 선물~  알라딘 머그컵과 달력인데 뭔 상자가 이렇게 크냐?    개봉했더니 이렇다~~~~~ㅋㅋ   하긴 적당한 크기의 택배 상자가 없으면 큰 상자에 보낼 수밖에...  알라딘 머크컵, 무슨 색일까 기대했는데.................
  6. 알라딘 미워잉~~
    from 같은하늘 아래 2011-01-03 18:50 
    지난달 알라딘의 삼색컵을 받기 위해 열심히도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알라딘의 메인에 떠 있는 이 뽀샤시~~한 컵의 자태가 어찌나 이쁜지, 웬지 모르게 꼭!!꼭!!! 세 가지 색상을 모두 갖추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실제로 받아보면 이렇게 선명한 색상이 아니어 살짝 실망감을 준다. 그리고, 오늘...... 알라딘에서 주문한 적이 없는데 꽤나 큼직한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커다란 상자라 무게를 생각
  7. 2010 서재의 달인, 기념품 인증샷!ㅋㅋ
    from 클립통 2011-01-11 15:17 
        알라딘 컵  선물상품권 (일금10,000원 상품권^^)  2011년 데스크캘린더  글구, 알라딘 내서재에 '2010 서재의 달인'이라는 앰블럼까지...ㅋㅋㅋ    음하하...... 생각지도 않았던터라 기쁨 두 배! ㅎㅎ
 
 
2010-12-23 14: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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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4: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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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4: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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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4: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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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4: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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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5: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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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6: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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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2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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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12-24 0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로 노란 머그컵만 다섯개에요!!!!!!!!!!!!!!!!!!!!!!!!!!!!!

랜덤으로 달라구요!!!!!!!!!!!!!!!!!!!!!!!!!!!!!!!!!!!!!!!!!!!!!!!!!!!!!!!!!!!!!

노란 머그컵 좀 그만 보내요!!!!!!!!!!!
진짜 머그컵 선택할 때마다, 설마설마 했는데, 어케 자꾸 노란것만 보내냐구요!!!!!!!

후애(厚愛) 2010-12-24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머그컵보다 달력이 탐이 나는데... 미국까지 못 보내주시죠?
미국까지 못 보내주시면 머그컵과 달력은 알라디너 분들중에 원하시는 분께 드리고 싶은데...
원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면 할 수 없구요.

전 선물상품권 1만원만 받겠습니다.^^
적립금으로 주시면 더 좋은데..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연말연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서재지기 2010-12-24 09:38   좋아요 0 | URL
미국에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2010-12-24 11: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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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09: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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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16: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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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 2010-12-30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축하드려요^^ 부럽당^^

후애(厚愛) 2010-12-31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상품권 1만원은 언제 주시나요?

해피 뉴 이어~ 항상 건강하세요.^^

서재지기 2010-12-31 13:22   좋아요 0 | URL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novio 2011-01-0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다들 글실력이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전 언제 이런 것에 선정될지... ㅠㅠ

2011-01-03 14: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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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식 2011-01-04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지기님,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름끈 2011-01-05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다란 박스, 받고는 '뭐지?!' 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 받고보니 절로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고맙습니다! ^_________^

두뽀사리 2011-04-0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다^^
너무 부러워요^^
 

제 5기 Product (상품) Tag 파워 유저 클럽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재지기입니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제 5기 Product Tag 파워 유저 클럽을 모집합니다.

아래의 안내를 보시고 태그에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제 5기 모집 안내  

- 모집 기간 : 2010년 12월 15일 ~ 12월 29일   
- 대상자 발표 : 12월 31일
- 활동 기간 : 2011년 1월 1일 ~ 3월 31일
- 모집 인원 : <경제경영/자기계발/실용서> <유아/어린이/청소년/가정/건강/요리/여행취미>
                  <인문/사회/역사/예술/대중문화> 세 분야마다 각 10인, 총 30인
- 신청 방법 : 본 페이퍼에 댓글(숨은 댓글)로 원하시는 카테고리를 1순위, 2순위로 적어서 신청해주세요. 

 
2. Product 태그란?  

알라딘의 상품, 즉 책이나 음반, DVD 등의 상품의 주제나 특성을 알 수 있는 키워드를 “Product 태그”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는 “심리치료, 나오키상, 이라부의사, 연작소설, 폭소극, 정신병원” 등의 태그가 입력되어 있는 이를 통해 책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각 Product 태그를 클릭하면 같은 태그가 입력된 상품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형화된 카테고리 분류의 단점을 보완하는 장치로 사용됩니다.

Product 태그는 알라딘 뿐만 아니라 고객 여러분께서도 아래와 같이 직접 입력하거나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상품페이지 하단의 “태그” 란에서 새 태그를 입력하거나 혹은 이미 입력된 태그에 찬성/반대 의견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보관/구매/마이리스트에서 상품에 직접 태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입력한 태그는 고객님의 서재에 담긴 상품들을 주제별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Product 태그 파워 유저 클럽이란?

Product 태그에 특별히 많은 관심이 있어, 중점적으로 활동하실 분들을 파워 유저로 모십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매달 독서 지원금을 지원해 드립니다.  


4. Product 태그 파워 유저 클럽 운영 방법 및 미션

1) 운영방법 : 분야를 <경제경영/자기계발/실용서> <유아/어린이/청소년/가정/건강/요리/여행취미> <인문/사회/역사/예술/대중문화> 카테고리로 크게 나누어서 활동을 합니다. 선정되신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하시되, 다른 카테고리에 태깅 활동을 하셔도 됩니다.
* 문학, 만화 등 위에서 언급되지 않는 분야는 클럽회원 누구든지 활동할 수 있는 공동분야입니다.  

2) 활동 미션 : 담당하시는 카테고리 도서의 태그를 등록합니다. 각 1개월 동안 30권 이상 (시리즈 제외) 및 Product Tag를 100개 이상 등록하여야 하며, 전월 활동 미션을 수행하지 못한 경우, 독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정량적으로 태그 활동 미션을 수행하셨더라도 "Product 태그 파워 클럽 운영 지침"에서 제시한 무분별하게 태그를 입력한 사례에 해당되는 경우 독서지원금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5. Product 태그 파워 유저 클럽 혜택

- 기수활동 기간 동안 알라딘 멤버십 플래티넘 자격을 부여해드립니다. (플래티넘 혜택보기)
- 매달 독서지원금 2만원(적립금)을 지급해드립니다. (매월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공휴일/연휴 시 연기될 수 있음)
- 우수 활동자는 분기 활동 마감 후 다음 기수 연임을 원하면 활동하실 수 있는 활동우선권을 드립니다.
- 매달 활동 미션을 달성하지 못하면 해당 월의 독서지원금은 받지 못하지만 분기 기간 내 활동은 지속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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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맘 2010-12-28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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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8: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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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1: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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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1: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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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2: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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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2: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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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3: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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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00: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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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1: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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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2: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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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5: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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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5: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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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6: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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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6: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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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21: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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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아시다시피 알라딘 마을에 매우 슬픈 일이 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故 홍윤 님(물만두님)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12월13일 아침에 운명하셨는데, 전날 밤 가족들과 웃고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실 줄 알았는데, 의식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고인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추모의 글을 남겨주셨는데요, 유족분(남동생 분)과 나눈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어제 오늘 문상을 와주신 알라딘 서재분들께는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경황이 없고 실례가 될지 몰라 닉네임을 여쭙지를 못해 어느분이 다녀가셨는지는 잘 모르시겠지만, 종종 스마트폰으로 알라딘 서재에 접속하여 추모의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계시며, 서재 분들의 많은 사랑에 고인과 가족들 모두 큰 위안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 고인의 서재블로그는 폐쇄하지 않고 열어두실 생각이라고 하십니다. 다만, 혹시라도 모르니 알라딘에서 백업을 받아 DVD로 전달해주시기를 원하셔서 그렇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 고인을 추모하는 알라딘 행사에 대해서 허락을 하셔서, 준비할 예정입니다. 기존 부고 페이퍼에 추모의 댓글과 트랙백이 많이 달려있으므로 이 페이퍼를 보완하여 오픈할 계획입니다.(12.15일 오후 예정)

- 이후 고인의 뜻을 기리는 리뷰 대회나 리뷰 도서 발간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알라딘 서재 주인분들께서 자발적으로 리뷰 대회와 도서 발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알라딘에서도 리뷰 대회와 도서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의사를 듣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거동이 불편하셔서 항상 집에서 알라딘에 글을 쓰시고, 책을 읽는 데 행복하셨다고 하니 알라딘 운영자로서 더욱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무쪼록 저 세상에서는 불편함 없이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왠지 저 하늘 위에서도 추리소설을 옆에 쌓아두시고, 천상 모니터로 알라딘 서재에 접속하셔서 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물만두님의 명복을 기원하며

알라딘 마을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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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十匙一飯
    from 跡者生存 2010-12-15 12:59 
    물만두님의 부고를 들은 이후로 만나뵙지도 못한 그분에 대한 생각뿐이다. 어제 온종일 눈물이 앞을 가렸다. 오늘도 출근길 운전을 하면서 듣는 음악이나 아나운서의 멘트가 예사롭게 들리지 않고 눈앞이 뿌연게 멍한 상태다. 피붙이가 죽은 것처럼 슬프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이 앞을 가려 어떻게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다.ㅠㅠ 이 짧은, 아! 이 짧은 삶에서 우리는 서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지만 알라딘 생활을 하면서 어느 한순간, 물만두님과
  2. 알립니다.
    from 跡者生存 2010-12-15 13:05 
    먼댓글로 연결을 했는데 알라딘 서재지기님이 글을 올리셨네요. 서평집과 리뷰대회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나서지 않아도 되게 되었네요~~~.머쓱합니다만,,, 리뷰대회를 위해서 '물만두'라는 카테고리도 만들었는데 다시 삭제하겠습니다. 제 글에 추천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께 머리 조아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3. 내 삶에 영향을 미친 리뷰어의 부고소식
    from 승주나무의 책가지 2010-12-15 16:09 
    나는 장르문학을 잘 접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 슬펐다. 그의 글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국문, 철학, 역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다소 학술적이고 고전스러운 작품들을 많이 접했다. 지금은 장르문학에 대해서 관심갖지 못한 사실이 부끄럽다. 그가 하늘나라로 갔기 때문이다. 평생 장르문학을 읽고 장르문학에 대해서 이야기한 그의 리뷰를 한동안 볼 기회가 있었다. 차분한 어조로 지금까지의 장르문학 계보를 가지고 작품을 바라보는 묵
 
 
순오기 2010-12-14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덕분에 알라딘에 정 붙이신 분들이 많다는 걸 새삼 알았습니다.
알라디너들을 오프에서 만나도 물만두님 얘기를 많이들 하셨고요.
가족들께서 물만두님을 추모하는 리뷰대회나 리뷰 도서 발간에 긍정적이라고 하시니 고맙네요.
알라디너의 뜻을 모아 의미있게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2010-12-14 1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0-12-1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물만두님의 빈소에 갔다왔습니다.
저 사실은...파란여우님하고 물만두님 서평집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고
제가 자비를 털고 기부 받아 물만두님의 서평집을 내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제 생각을 말해왔고 예스의 후원쪽에도 말해보기도 했지요.
그리고 오늘 빈소에서 아영엄마님, 조선인님, 희망으로님 그리고 파란여우님하고 물만두님 서평집 출간에 대해 한참 이야기 해서 일인 출판으로 하자는 쪽으로 마무리 했는데
가족분이 오셔서 알라딘측에서 물만두님 서평집을 기획하고 출판하시기로
내시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꼭 물만두님 서평집이 출간되었으면 좋겠네요.
알라딘측에서 조만간 정리되면
가족분들하고 서평집에 대해 상의하셔서
다른 알라디너들에게 이야기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울보 2010-12-1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세상은 따뜻한가 봅니다
이곳에 계시는 모든분들이 그러한것 같아요,
모두모두 그 이쁜마음에 마음숙입니다,,
모두들 다녀오셨군요,,가고 싶었는데,,

전호인 2010-12-15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아침부터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라딘에는 물만두님으로부터 비롯된 따스한 온정으로 가득합니다.
생을 달리하시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남겨줄 수 있었던 분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알라딘측과 알라디너들의 마음이 모두 한곳인 듯 합니다.
천상에서 만두님이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겠군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라로 2010-12-1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이 제 페이퍼에 올리신 댓글보고 이제야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이렇게 해주시니 정말 뭐라 말을 할 수 있을지,,,감격스럽네요.
제 페이퍼에서도 리뷰대회에 대한 글을 올렸지만
서평집과 리뷰대회가 알라딘 주최로 이루어 진다면 더 바랄게 없을 듯합니다.
미천하지만 조금의 도움이라도 일조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알라딘에서 추친을 하시되 저희 알라디너들도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서평집엔 물만두님과 친했던 알라디너의 글을 싣는다거나
리뷰대회에서는 알라디너들이 준비한 특별상같은걸 만드는거에요..
암튼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들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10-12-15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알라딘에서 물만두님을 알게 된 것, 알라딘 같은 곳에 둥지를 틀게 된 것, 만두님을 추모하는 한마음으로 모인 알라디너들을 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을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

moonnight 2010-12-1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역시 가족이군요. 감사합니다.

잉크냄새 2010-12-15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롭지 않으시겠네요.
지기님한테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hnine 2010-12-15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드려요...

실비 2010-12-1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에서야 알게되었는데. 지기님께서 대표로 다녀오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리움마다 2010-12-16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준히 덧글에 답글도 달아주시곤 헀는데...눈물이 나네요...

모래언덕 2010-12-1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감사합니다. 차근 차근 꼭 추진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Beetles 2010-12-17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 제가 사랑하던 알라딘서재 였는데..인터넷기사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가슴이 먹먹하네요 불편하신몸을 그간 독서로 달래셨다니...

루체오페르 2010-12-18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물음표 2010-12-18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rognose 2011-01-04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알라딘의 따뜻한 마음씀씀이에도 감동받았어요. 알라딘에서는 이런 일도 하는군요.
 

안녕하세요. 기대했던 이상으로 추천마법사, 잘 보고 있습니다. 
몇 가지 문의사항이 있으니 확인 부탁 드립니다. 

1. 
소리소문 없이 추천마법사가 개편되더니 이제는 '추천에서 제외' '이미 구매했어요'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네요. 
기능이 남아있는 메뉴는 '서재 이웃의 선택' 아니면 '보관함에 담은 상품에 작성된 리뷰&페이퍼'뿐. 
가장 관심있게 보는 건 '오늘의 추천'인데, 해당 기능을 앞으로도 막으실 건지, 일시적인 건지 알고 싶습니다. 

2. 
추천마법사는 개편되었는데 이용안내는 그대로이네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있나 막 테스트하는 재미는 있지만, 좀 더 친절해도 좋을 듯 합니다.

3.
이건 그냥 군소리.
'보관함에 담은 상품에 작성된 리뷰&페이퍼'라니 메뉴명이 너무 길어요. @.@
그냥 '보관함 리뷰&페이퍼'라고만 해도 다 알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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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10-12-0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조선인님 반갑습니다.
추천마법사를 잊지 않고 이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한 답신을 드리자면
추천마법사가 이것저것 많이 개편된 것으로 보이나, 사실상 기능적으로 달라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매우 안타깝네요)
다만 이미 갖고 있는 로직과 추천 목록을 추천마법사 메인 화면에서 보여드리는 방식을 변경해서 좀더 많은 상품들을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용안내도 바꾸고, 신기능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그럴 만한 상황이 안됩니다.
"이미 구매했어" 와 "추천에서 제외"는 서브 화면 (http://www.aladin.co.kr/jiny/wrecommend.aspx) 에서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다만 메인의 중심 UI에 여러가지 장치들이 생기다보니 "추천에서 제외"를 할 수 있는 레이어와 충돌이 발생하여 임시로 빼 둔 상태입니다. 이건 알라딘에서도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바이므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마지막에 언급해주신 네이밍 건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니 많이 기네요~

Kitty 2010-12-09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구매했어와 추천에서 제외는 반드시 좀 살려주세요. ㅠㅠ
얼마전에 그 버튼 찾다가찾다가 없어서 바뀐 줄 모르고 브라우저 이것저것 열어서 보고 그랬네요...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blog.aladin.co.kr/culture/4313981

거대불량과자님이란 분이 지난 번 노희준 작가 특강에 참석하여 후기를 남기셨나 본데 

보시다시피 사진 위주로 후기를 남기셨습니다.(이분은 강영숙 특강 후기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거기에 저도 찍혀 나왔네요. 

원래 이런 거 동의 없이 무단게제하면 초상권 침해 아닌가요? 

물론 작가님 중심으로 찍은 걸 올리셨다면 그거야 행사취지에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이런 식의 촬영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보는 순간 정말 화나고, 불쾌했습니다. 

하여 올리신 분께 정중히 내려주실 것을 부탁드렸지만, 

오늘 하루종일 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럴 땐 알라딘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추후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알라딘과 출판사 간의 협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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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2-08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전, 거대불량과자님께로부터 저 페이퍼에 대한 사과를 받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거대불량과자님이 자음과 모음 직원이시라는군요.
그런데, 이 문제로 알라딘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일이 없다고 하시는데,
정말 연락해 볼 생각은 없으셨나요?

알라딘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이토록 미온적이시다면 우리가 어떻게 알라딘을 믿고 책을 사죠?
초상권의 문제가 어떤 건지 몰라서 이러시는 건가요?
원거리에서 살짝 나오는 정도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올리신 사진 거의 대부분이 제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말씀에 의하면 저만 모자이크 처리하시겠다는데 그런 식으로 저라는 거 광고할 일있습니까? 물론 누가 누군지 사람들은 잘 모르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덥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내 모습이 모르는 사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찍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느낌인가?
수위를 말하자면, 화장실에서 내 모습이 찍힌 것마냥 기분이 나빴습니다.
물론 1차적 책임은 거대불량과자님께 있겠지만, 이걸 개인대 개인의 문제로 보는 알라딘의 방임적 태도가 정말 기분 나쁘네요. 이래가지고서야 그런 행사에 맘놓고 가보기나 하겠습니까?
제가 알라딘으로부터 어떤 대처방안도 듣지 못하여, 이걸 가지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늘 내일 중으로 공론화 해 볼 생각이었습니다. 과연 다른 알라디너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가 너무 민감한 건지?
하지만 제가 거대불량과자님으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받아 일단 유보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알라딘엔 정말 유감입니다. 앞으로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가이드 라인을 구축해 주실 것인지 알고 싶네요.


서재지기 2010-12-08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stella09님.

저희 알라딘 저자행사에 참여하시고, 이런 불쾌감을 느끼는 문제를 겪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드립니다. 특히 신고를 주셨는데, 미온적으로 처리하여 더욱 불쾌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희 알라딘서재 블로그 운영 중 마이페이퍼에 대한 기본 운영정책은 방임을 기반으로 하되, 신고가 오면 직접 해결을 하던지, 중재처리를 하던지 하고 있습니다. 어떤 페이퍼나 리뷰가 다른이의 권리를 침해하는 건에 대해서는 작성자분과 메일 또는 전화로 컨텍을 하여 사정을 설명하고 직접 수정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가 거부하는 경우에는 일단 브라인드 처리를 하고 분쟁을 중재하고 있습니다.

또 신고 주시기 전에도 통상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질/스팸 페이퍼에 대한 처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퍼의 경우 본문 내용을 일일이 읽어보거나 사진에 대해서 유심히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초상권 침해가 있는 사진인지 유무를 점검하는 것은 모니터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 건은 신고를 해주신 건이기에 저희가 어떻게든 조치를 취했어야 마땅하나 그러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핑계처럼 들리시겠지만, 사정을 설명드리자면, 6일 퇴근시간 후에 지기 서재에 문의주신 페이퍼를 7일 오전에 확인을 하고, 저자행사 담당자에게 조치토록 했는데, 저자행사 블로그의 해당 게시물에 거대불량과자님이 직접 댓글을 남겨주셔서 이미 당사자간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계신 듯하여 저희 운영자가 중간에 나서지 않아도 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도 거대불량과자님에게 메일이라도 한통 드렸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점이 안일한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저희도 거대불량과자님께서 출판사 분이셨더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좀더 편하게 연락을 드렸을텐데, 일반 개인분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저희가 stella09님의 별도 신고를 받아 간섭하는 형태로 움직이는게 부담으로 작용할까봐였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신고를 받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초상권침해에 대한 처리는, 신고 받은 건에 대해서는 작성자분께 메일이나 전화를 드려 자진 수정을 요청드리는 방침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초상권침해 뿐만 아니라 저작권, 명예훼손 등 모두 같은 원칙입니다. 물론 신고하지 않으셔도 저희 모니터링에서 기본적으로 걸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작권과 명예훼손에 비해 초상권 위배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먼저 모니터링해서 걸러내기가 무척 힘듭니다.

알라딘은 고객의 권익을 위한 일에 다른 어떤 기업 보다 민감하게 움직이고, 어느쪽으로 판단해야할까 고민에 빠질 때는 고객님의 편에 서서 생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초상권에 대해서 알라딘서재에서 토론하시고 공감대가 모아지시는 쪽으로 저희 운영방침도 맞출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아무쪼록, 저희의 매끄럽지 못했던 운영에 대해서 너그러이 용서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stella.K 2010-12-08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탁드리는 것은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지금 알아보고 있는 중이니 기다려 달라든가, 협의중이라던가 이런 댓글이라도 받았다면 마음이 덜 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단락에 쓰신, 사진에 대해서 일일이 보지 않으신다고 했는데 그거 너무 안일한 태도 아닙니까?
어떤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이번에 일을 겪으면서 저 외엔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잠잠한 것 같은데,많은 분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단 서재지기님 답글 다신 거 드래그 해서 제 서재에 옮겨 놓을까 합니다. 공론화하기 위한 것 보다 일단은 알라디너분들도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 홍보 차원에서 가져 가겠습니다.
제 서재는 사람이 그다지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서 그다지 많이 알려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서재지기 2010-12-08 21:52   좋아요 0 | URL
페이퍼에 담긴 사진에 대해서 일일이 모니터링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그 사진이 저작권을 위배한 것인지, 저작권을 해결한 사진인지, 초상권을 침해한 사진인지, 동의를 받고 올린 사진인지 확인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인데요. 이것이 '안일한 태도'라고 질타하시는 것은 저희에게 너무 높은 수위의 모니터링을 요구하시는 것 같아 당혹스럽습니다.

'신고'가 아닌 사전 모니터링으로 '광고/스팸/저질/명백한 불법 내용'을 제외한 개인적으로 보이는 내용에 대해서 신고 전에 걸러내고 있는 업체가 국내외에 있는지, 기술적인 방벙은 있는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발적으로 들리셨을지 모르겠지만 저희에게 주어진 책임을 해피하려는 것이 아닌, '불가능'에 대해서 하겠다고 약속을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그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담겨져있는 수많은 연예인 사진, 모임 참석 사진들에 대해서 모두다 법적으로 허용된 것인지, 사진에 찍힌 분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올린 것인지 업체가 모니터링한 결과라고는 보지않습니다. 법적으로도 그렇게 되어있지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알라딘 만큼은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이정도 해야한다'고 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정말로 이것은 저희가 해낼 수 없는 점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또한 블로그에서 이것이 과연 맞는 일인가하는 점도 있습니다. 저희가 리뷰, 책이 들어가있는 페이퍼가 아닌, 일반적인 개인 페이퍼에 대해서 일일이 모니터링을 하고, 작성자에게 일일이 확인과정을 거치고, 법적인 잣대를 거는 것이 맞는지도 저희로서는 확언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저작권법이 한참 공론화되고 이런 점에 대해서 고객 문의/신고가 많을 때 신문기사를 퍼온 페이퍼를 일일이 비공개처리하고 작성자분꼐는 저작권 위반이므로 수정 또는 삭제를 요청드렸습니다. 저희도 괴롭고, 작성자분들도 매우 번거롭고 기분 나빠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모니터링'이 아닌 '알라딘이 블로그글을 검열한다'고 비화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후로는 언론기사 펌에 대해서 신고가 오지 않는 한은 저희가 미리 말씀을 드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말씀이 길었는데, 초상권 침해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신고 이전에 저희가 일일이 문제 여지를 확인해야한다는 점에 대해서 (어떤 마음에서 말씀하신 것인가에 대해 전혀 공감 못하는 것은 아니나), 저희 알라딘이 '앞으로는 하겠습니다'라고 하기에는 무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stella.K 2010-12-08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지금 보니 저 페이퍼는 수정도 삭제도 뭣도 아닌 그대로인데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답글만 다시면 할 일 다 하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거대불량과자님도 수정하시겠다고 대답은 하셨는데, 이거 누가 해결하기로 한 건가요?
거대불량과자님입니까? 아니면 알라딘입니까?
깨끗히 마무리하는 성의있는 태도 부탁드립니다.

서재지기 2010-12-08 22:01   좋아요 0 | URL
저희는 해당 페이퍼가 수정된 줄 알았습니다. stella09님의 얼굴을 저희가 모르므로, stella09님의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처리가 덜 된 것인지 몰랐습니다. 답변을 드리는 시점에서 페이퍼에 포함된 사진이 줄어들어있어서 변경이 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거대불량과자님께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알라딘은 글을 올리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자입니다. 이런 사업자에게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글쓰기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책임의 범위가 저희가 직접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아닌 문제 당사자들을 중재하거나, 긴급을 요하거나 명백히 판단이 될 때에는 브라인드처리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글의 저자권은 언제나 글 작성자분께 있고, 이 권한 또한 저희 사업자가 법적으로 마음대로 침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희가 거대불량과자님과 stella09님이 직접 커뮤니케이션해서 문제의 페이퍼를 수정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거대불량과자님과 소통을 하지 않았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철저하게 처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혹시 오해하시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거대불량과자님께서 출판사분이라는 것은 저희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출판사분이시라고 해서 그렇다고 인지할 뿐, 어떤 분인지, 이 분이 개인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시는 건지, 저자행사에 참가를 한 것은 업무의 하나였는지, 후기를 올린 것이 출판사 직원으로서 업무인지 지금도 저희는 알지 못합니다. 출판사 공식서재가 아니라면 출판사 직원분들도 블로그도 저희로서는 똑같은 회원 블로그로 취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다만 문제의 페이퍼를 수정 못하겠다고 할 경우에는 저희가 나섭니다만 이 경우도 일반 회원님의 경우와 같습니다). 혹시 알라딘이 출판사와 계획 하에 일반 참가자인 척하면서 마케팅을 위해 서재후기 글을 올린다고 오해하실까봐 사족을 답니다.

잘잘라 2010-12-0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을 읽고 느낍니다. 알라딘에서는 개인의 초상권, 저작권, 프라이버시..에 대해 그동안 별 생각이 없으셨던 모양입니다. 알라딘 주최 행사라면, 당연히 처음부터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해주셨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강당이나 공연장처럼 드넓은 공간에서 몇 백 명씩 모아놓고 하는 행사도 아니고 폐쇄된 공간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행사 아닙니까.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글 쓰고, 인터넷에 페이퍼를 올릴 수도 있는 이 시대에, 당연히 예상되는 문제에 대비하지 못한 것도 갑갑한 노릇인데,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대처하는 태도마저 이렇게 수동적이라면(알라딘 서재 토론 공감대 운운하실 때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참, 답답하네요.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작가 소개나 마케팅 활동에 신경 많이 쓰시지요? 똑같은 무게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행사를 시작하면서 아예 처음부터, 참석자에게 충분히 고지를 하고 후기 작성할 때 주의하도록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노력도 해주십시요.

특히 이 부분은 개개인이 가치를 두는 바가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기때문에(어떤 사람은 자기가 노출되는 걸 싫어하고, 거꾸로 어떤 사람은 주목 받지 못하면 못 견디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주최측에서 원칙을 딱 잡고 있어야합니다. 답답해서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런건 여론에 맡겨놓고 뒤로 물러날 문제가 아니라, 이미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정을 하고 책임감있게 진행할 부분입니다.

stell09님 말씀처럼, 제발 좀 민첩하게, 책임감있게 대처해주십시오!!!

서재지기 2010-12-08 22:06   좋아요 0 | URL
솔직히 말씀드려 저자행사에서, 참석하신 분들이 핸드폰이나 디카로 촬영하고, 또 이것을 어떤 분들은 본인의 블로그에 올리는 것에 대해서 '초상권' 문제가 발생할 줄은 몰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저자행사 등의 오프라인 행사 시 초상권 문제를 언급하고, 사진촬영과 블로그 게시에 대해서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출판사에도 더욱 유의해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신고 접수된 글은 저희 알라딘에서 해당 작성자의 연락처를 알고 있으니 메일이나 전화로 문제 내용을 전달하여 고쳐질 수 있도록 하고, 아직 문제제기를 하신 분이 원하는 만큼 수정이 이루어지지않은 경우에는 저희가 브라인드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트위터에 자신이 참석한 저자행사 사진을 올렸다고 한다면(저희 서재 블로그에 올린 것이 아니라면), 이런 경우 저희가 작성자에게 연락을 취할 방법도 매우 제한적일 수도 있다는 점은 저희로서도 무척 난감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희로서는 문제가 발생하면 민첩하게 책임감있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stella.K 2010-12-09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지기님,
어떤 의도에서 이렇게 길게 쓰셨는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알라딘이 이런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 과정을 소상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래 저의 의도도 거대불량과자님이 일반회원인 줄 알고, 일대일로 해결을 해 보고자 했습니다. 몰라서 실수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이 경우 개인이라 할지라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지만) 그런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화가나더군요. 비밀글로 제게 모자이크 처리를 하시겠다는둥. 아주 미온적 대처를 하셨습니다.
근데 놀라운 건 나중에야 자신이 그 출판사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출판사 다니는 분이 행사후기란에 버젓이 그런 페이퍼를 올렸다는 게 저를 더 화나게 했습니다. 이런 대내외적인 일을 그 출판사라고 처음 치뤄보는 것도 아닐테고, 어떻게 그렇게 유아적일 수 있을까?
그후 계속 제가 알아 듣게끔 설명했는데도 여전히 버티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는 일이죠.

이즈음에서 저는 알라딘에 확실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저런 위에 쓰신 장황한 설명 말고,
과연 출판사 관계자가 행사후기에 자기네 책을 광고하기 위해 그런 페이퍼를 올려도 되는 건지? 그 행사후기란이 참여 독자와 고객을 위한 건지 분명한 선을 그으셔샤 할 거라고 봅니다.
그분이 저에게 말하는 게 참 애매했습니다.
"제 개인 아이디로 후기를 등록하긴 했으나 자음과모음에 근무하고 있어서 기록차 남긴 글입니다. 어떤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하지만 회사 행사 진행한 것에 대한 기록삼아 남긴 것이라 아예 포스팅 자체를 삭제할 수가 없습니다(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알라딘에서 님께 답변 안 한 것은 왜인지 저도 모르겠구요. 저에게 따로 이 건에 대해 문의가 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불편하신 사진을 삭제하거나 모자이크 처리해드리고자 했던 거고요. 사진을 많이 찍었다면 아예 바꾸겠는데 몇장 되질 않기도 하고요. 등록된 사진들은 수정하거나 다른 걸로 교체해보겠습니다."
그분이 제게 비밀글로 쓰신 일부입니다. 이해 하시겠습니까? 자신이 회사를 대표해서 페이퍼를 쓴 건지, 개인으로 쓴 건지 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저의 서재에도 썼지만, 출판사 관계자들이 언제부터 행사후기를 남기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 알라딘은 또 누가 누군지 모르는데 어쩌겠냐고 발뺌하시겠습니까?
물론 쓸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번에 노희준 작가도 그렇고, 강영숙 후기도 그렇고 마치 출판사 대표로 쓴 것 같은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는 겁니다. 공과 사도 구분할 줄 모르는.
사전에 알라딘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면 이런 상황까지는 오지 않았겠죠.그 부분 확실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메리 포핀스님께 공약하셨던 바들을 차후에라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울러 저에게 적절한 피해보상을 해 주시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출판사도 출판사지만 저는 알라딘의 늦은 대처가 저를 더 화나게 했습니다.
제가 밝혔지만, 저 그 사진 보고 화장실에서 카메라에 찍힌 심정이었습니다.
출판사와 알라딘의 형식적인 사과와 변명 그리고 늦은 대처. 이로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이런 식으로 무마하고 덮으려 하지 마십시오.
제가 알라딘과 거래를 튼지도 7,8년이고, 조만간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책 몇권을 구입해 볼까 생각했지만 출판사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가 되서 구입을 보류중입니다.
제가 알라딘이나 그 출판사를 계속 신뢰할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 주십시오. 고객의 권익을 보장해 주시겠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이것은 저뿐만 아니라 알라딘이나 자음과 모음 출판사나 고객을 향한 마음을 쇄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재지기 2010-12-10 10:2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저희의 신속정확하지 못했던 업무처리로 인해 stella09님께서 받으신 스트레스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이에 대해서는 저희 고객센터에서 따로 연락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불량과자님과도 소통을 했습니다. 그 분도 stella09님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저희에게도 전달을 해왔습니다. 이 분은 그동안 개인 블로그로 써오고 계셨는데, 앞으로는 출판사 업무와 개인활동에 대해서 잘 구분해서 이용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상권에 대해서도 새롭게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알라딘에도 초상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경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자행사 등 오프라인 행사 때 이런 점에 대해서 참석자분들이나 출판사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알라딘고객센터 2010-12-10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팀장 표종한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단골 고객님께 인사드리게 되어 안타깝고 송구합니다.
최근 서재에서의 '저자와의 모임' 후기관련한 소통과 이슈에 대해 내부 논의가 진행된 바,
지적하신 저희 내부 대응과 판단 지침,기준에 있어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점이 있었고,
고객님 입장에 서서 좀 더 기민한 대응과 조치가 부족했다는 결론이 모아졌습니다.

이번 이슈를 제기해주심에 따라 저희도 그간 저자 오프라인 모임 후기글에 대한
구체적인 개입의 기준, 촬영 사진 게재에 관한 참석자분들과의 최소한의 사전적 합의 필요성과
그 방식 등에 관해 고민이 없었고 편의적으로 운영해왔음을 되짚어주셨다는 판단 하에
이 방식으로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합니다.

저희에게 분명한 고민의 불씨를 던져 주셨으니 이번에 제기된 이슈에 대한 향후의 내부 논의와 보완은 놓치지 않고 진행되리라 기대힙니다.

다시 한번 그 동안의 불쾌하셨을 고객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언제든 서재나 저희 고객센터를 이용하시어
불편하신 점 전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쌀쌀함 속에서도 여러 따뜻한 추억의 기회를 만들어가시길 빌겠습니다.

알라딘 고객팀장 올림

stella.K 2010-12-10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종한 팀장님
초상권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제기가 돼 온 문제입니다.
알라딘이 생긴지 얼마나 됐습니까? 모르긴 해도 적지않은 세월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이거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놓지도 않고, 영업을 해 오셨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돕니다.
그런데 일개의 고객이 자그만 불씨 하나 던져주니 앞으로 알라딘의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겠군요.
보내주시겠다는 만원은 벌써 제 적립금에 넣으셨네요.
팀장님 저의 이메일에 쓰신 글 보고 정말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일개의 고객이 기업을 상대로 뭘 할 수가 있겠습니까? 두 번 화장실에서 사진 찍힌 꼴 밖에 더 되겠습니까?
저도 배웠네요. 차라리 건드리지 말걸 그랬습니다.
사실 저도 가급적 일을 크게하지 않고 지나가길 바랬습니다.
근데요, 이번에 겪으면서 느꼈던 건 싸우는 시누이 보다 말리는 시어머니가 더 밉다고, 서재지기님이 저에게 쓰신 말들이 점점 저를 함정으로 몰아간 거 아십니까? 물론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로야 뭔들 못하겠습니까? 바로 그것이 저를 함정으로 몰아갔다는 겁니다. 뭔가 말려들었다는 느낌. 이해하시겠습니까? 지나놓고 공약하는 거 얼마만한 효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팀장님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누가 화장실에서 몰래 카메라로 팀장님 용변 보는 모습을 찍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팀장님이 느끼시는 그 부끄러움과 수치감 돈으로 환산 가능하십니까? 만원 가지고 만족하십니까?
그 거대불량과장님 두번씩이나 자기에게 전화해 달라고 전화번호 남기셨습니다.
그 전화 팀장님이라면 하시겠습니까? 부끄러워 죽겠는데.

알라딘은 그런 행사를 하시면 출판사와 공조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잘못은 알라딘만 했습니까? 출판사도 같이했습니다.
어디 감히 독자로서 참여한 사람한테 전화를 하라마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 알라딘이 할 수 있는 일이 기껏 위에 써 놓으신 장황한 설명조의 사과문 밖에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런 식으로 알라딘이 모든 걸 감수하시는 양 하는지 모르겠군요. 근데 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이지 않거든요. 알라딘이 그렇게 힘이 없는 곳입니까? 아님 고객에게 인색하신 겁니까?
만원? 없어도 됍니다. 제가 만원 받자고 이 난리를 피웠겠습니까?
차라리 그 적립금 현찰로 바꿔서 구세군 자선 남비에 넣으십시오.
그게 훨씬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솔직히 별로 성의가 안 느껴지네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쯤해서 덥던가, 안 그러면 알라딘과 거래를 끊던가.
저 하나 거래 안 한다고 알라딘이 망하기야 하겠습니까?

생각해 보니 알라딘 고객이 된지가 7,8년이라고 했는데 그 보다 더 된 것 같습니다. 한 10년쯤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격상 그곳이 나쁘지 않으면 계속 이용하는데, 전 정말 알라딘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어떤 땐 좋을 때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때로 불평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인간 사는 것이 다 그렇지 100%만족하는데가 어딨겠습니까? 좋았기에 나름 서재 활동도 열심히 하고 기타 여러 활동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동안 거래했던 단골 고객들이 떠나는 것을 팀장님도 지켜봤을 것입니다. 그거 지켜보면서 어떤 느낌 드시나요? 새로운 고객들이 온다고 그냥 무덤덤하신가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일로 알라딘과의 거래를 정리하는 것이 좋은지 아님 계속해야 하는 건지?
단지 확실한 건 더 이상 문제 가지고 왈가왈부 얘기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겁니다.
얘기하면 할수록 저만 더 화나고 실망만 드네요.
알아서 하십시오.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습니까.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저의 부끄러움의 비용이 만원이라는 거.



stella.K 2010-12-1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무래도 출판사측으로부터 정식으로 성의있는 사과를 받아내야겠습니다.
이즈음 드는 생각은 알라딘이 그 출판사를 감싸고 돈다는 의혹 밖엔 들지 않습니다.
저의 연락처는 알라딘에서도 알고 있을테니 그쪽에 알려 주십시오.
물론 그 페이퍼 수정처리한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알라딘이 이런 식으로 밖에 사후처리를 못하는 거 심히 유감이고 분개합니다.
제가 알라딘과 거래를 할지 안할지는 출판사가 얼마나 성의있게 저에게 사과를 하는지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L.SHIN 2011-02-10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이런 일이 있었군.

stella.K 2011-02-11 11:53   좋아요 0 | URL
이걸 어찌 찾아내셨단 말입니까?
말도 마세요. 끔찍해요.ㅠㅠ

L.SHIN 2011-02-12 20:23   좋아요 0 | URL
나는 항상..잠수 후에는, 놓친 것을 대충이라도 보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남도 아닌 나의 스테님의 글이라서, 유심히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