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안주이야기 좋구나^^ <안주는 화려하게> 주문하면서 이것저것 음식 이야기책들을 함께 주문했다. 아직 남아있다. 호호^^
의 스포츠. 라고 절로 느끼게 되는 이야기들. 식상한 표현일까. 30년 전 세상을 떠나신 작가님의 40년도 더 지난 발표작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2025년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감사하다.
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레시피대로 따라할 수 있을 것인가와는 별도로, 다정한 이야기들. <복숭아언니> 편은, 어, 노석미 작가님? @_@; 생각했는데 책 뒤에 작가님의 추천사가 실려있군요. 따뜻합니다.
글과 그림을 무척 좋아한다. 게다가 이번엔 안주 이야기다. 술을 즐기는 자로서 당연히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나는 혼자 마실 때 안주를 두는 일은 거의 않지만 안주에 대한 이야기는 술 이야기만큼이나 좋아한다. 제목에 ‘화려하게‘ 가 들어가 있지만 <먹이는 간소하게> 에서와 같이 스스로 기르는 재료의 맛을 충분히 배려한 느낌. 좋았다.
를 보는 기분이 읽으면서 들었는데 역자후기에 <노로이> 감독이 영화화 한다고 @_@;; 네 그 영화가 떠올랐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