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서울시민대학(동남권캠퍼스)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5회에 걸쳐 화요일 오전(10시-12시)에 '19세기 러시아문학 읽기'를 '온라인 줌강의'로 진행한다(신청은 10월14일부터이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읽는 19세기 러시아문학


1강 10월 28일_ 푸시킨, <대위의 딸>



2강 11월 04일_ 고골, <타라스 불바>



3강 11월 11일_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4강 11월 18일_ 살티코프 셰드린, <골로블료프가의 사람들>



5강 11월 25일_ 레스코프, <왼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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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목소리 소설

10년 전 노벨문학상 수장자가 알렉시예비치였다. 당시 수상자 발표 이전에 도박사이트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점쳐졌고 실제로 수상자로 호명되었다(지난 10년간 유일한 사례다). 이후엔 도박사이트의 예측이 번번이 빗나갔다(대표적으로 밥 딜런과 압둘라자크 구르나, 그리고 한강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올해도 도박사이트들에서는 크러스너호르커이(헝가리)나 제럴드 머네인(호주)을 유력 후보로 보고 있는데 지난 10년간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실제 수상자로 호명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 도박사이트에 따르면 둘 중 한명의 수상가능성이 50%에 이르지만, 경험칙은 20% 미만이라고 알려준다. 올해의 수상자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크러스너호르커이가 2025년 수상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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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셰익스피어를 찾아가는 길

6년 전에는 영국문학기행중이었군.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을 찾은 날을 기억에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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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노벨문학상 리커버 시리즈

이 시리즈는 8년 전에 나왔고 이미 절판됐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열흘여 남겨둔 시점이라(우리 시간으론 10월 9일 저녁 8시다) 관련한 책들이나 이벤트가 뜸직한데 아직 들리는 바가 없군. 올해 유력한 수상후보로는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가 꼽힌다(2015년 국제부커상 수상 이후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혀온 작가다). 마침 9일오전에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저항의 멜랑콜리> 보강이 있다(헝가리문학 종강이기도 하다). 결과가 미리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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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2025-10-09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리 강의 들으신 분들 완전 행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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