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을 우리말 책처럼 읽도록 밥상 차려드립니다. 


* 영어책 읽기를 습득(learn to read) 하고, 영어로 읽기(read to learn) 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상 : 

* 우리말 책 한 달에 1~ 2권 이상 읽는 분들 

* 중 1 영어 수준 이상 


내용 : 

*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영어 문장에 익숙해지고, 영어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스태미나를 기릅니다. 

* 듣기-> 읽기-> 쓰기/말하기 

* 6개월~ 1년 꾸준한 성장을 지향합니다. 


비용 : 

* 첫 모임은 무료 (참여 후 계속할지 결정) 

* 두 번째 모임은 5만원 (첫 모임 포함 4회가 한 세션) 

* 그 달 미션 완료하면, 다음 달 무료

* 6개월부터 미션 완료한 달 5만원 책 지원금 1회(현금 환급) 


일시 및 방법 : 오픈 카톡방 + 줌 모임 주 1회


첫 모임 : 11/7(금) 저녁 8-9시 / 11/9(일) 저녁 6-7시 


참여 원하시는 분 댓글 남겨주세요. 


책 많이 읽을수록 영어책 읽기 익숙해지기도 쉽습니다. 

한글도 영어도 못하는 꼬꼬마들 영어책 읽고, 플젝하게 만드는 일 7년차이고요, 

아이들이 영어 배우기 더 쉽다고 하는데, 영어책 읽기, 책 많이 읽는 어른이 가장 쉽습니다. 

이건 제가 책 읽는 어른이었어서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이야기. 


방법 알고 꾸준히 시간 들이면 (6개월~ 1년) 영어책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하는게 제일 어려우니깐,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제가 밥상 잘 깔고, 끌어드리는 것이 저의 2026년 목표! 


중학교 영어 수준이라고 적어두고, 중1,2,3 문제집 봤는데요, 중1 정도면 시작 가능합니다. 

미국은행에서 8년 영어로 일할 때보다 영어책 읽으면서 영어 훨씬 많이 늘었어요.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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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1-0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넘 멋진일 하시네요^^

하이드 2025-11-03 17:57   좋아요 0 | URL
좋아하고, 잘 하는 일입니다! ^^

2025-11-03 1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1-03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1-03 1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1-03 17: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1-04 09: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11-04 18: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두고 온 여름 소설Q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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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나 작가의 <두고 온 여름> 책을 다 읽고, 제목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된다.


이야기는 사진관을 하던 아버지와 둘이 사는 재하가 그의 생의 4년간을 새 엄마와 그의 아들 기하를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기하의 이야기와 가정폭력범인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아버지와 형의 옆에 있게 된 재하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온다.


재하는 친아버지에게 학대 당했지만, 살가운 아이였고, 재하의 엄마도 기하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기하는 모나 있었고, 가족에게서 멀어진다.


가족들이 기하를 품으려는 노력들이 헛되게 돌아가는 장면들이 기하가 두고 온 여름일 것이다.

시간이 많이 흘러 모났던 기하는 닳아서 그 모가 깎이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재하를 찾아간다.


괴물이라며 학대당했던 곳에서 모났지만, 같이 병원에 다녀주는 형과 챙겨주는 아빠를 만나게 되었던 재하는 세월이 지나, 풍파에 갈려 그만의 모난 구석들을 만들게 된다.


작가는 기하와 재하의 변화를 아래와 같이 말한다.


"사람이 유동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은 언제든 변할 수 있고, 그 변화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변화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요.

생 안에서 고투하고 화해하며 기하의 뾰족함은 그리움과 넉살로 바뀌고, 재하는 유년에 비해 조금 쓸쓸해졌죠."


상처 받은 모자를 밀어내기만 하다가 탈출한 기하를 생각하면, 변한 모습이라도 재하가 더 마음이 쓰인다.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등장인물들에게 있었을까? 그게 평범함 것일 수 있겠지만. 그렇기에 작가는 재하의 편지를 통해 그들이 잘 살기를 바라는 것 같다.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으면 그동안 저를 둘러쌌던 불안과 염오가 조금씩 옅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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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경계로 본 세계사 - 국경선은 어떻게 삶과 운명, 정치와 경제를 결정짓는가
존 엘리지 지음, 이영래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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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초로 기록된 인공적인 국제 경계선을 알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 국경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47계의 경계(border, boundary) 로 본 세계사.라는 제목부터 너무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지도와 도시, 국경의 역사를 주제로 글을 써 온 영국의 저널리스트인데, 도서 전문 웹사이트를 창간하기도 했고, 지도와 경계를 주제로 한 팟캐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도와 도시와 국경에 진심. 100회 이상 발행한 뉴스레터를 모아 총 세 권의 책을 출간했고, 이 책도 아마 그 책들 중 한 권인 것 같다. 


'경계' 책에서는 border와 boundary 두 가지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뭐가 다른가 했는데, border 는 국경, boundary는 경계이고, (책 제목은 border) 더럼대학교 IBRU 국경연구센터 소장 필립 스타인버그에 따르면 "경계란 두 국가의 영토가 만나는, 두께가 전혀 없는 선"이다. 그리고, 국경은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넘어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선이다. 전자는 분할을 의미하고, 후자는 연결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공항 내부, 즉 물리적 경계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국경을 곧 넘게 됩니다."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책의 첫 문장이자 리뷰의 첫 문장인 최초의 인공적 국제 경계선, 사라진 국경은 기원전 3,100년경 사라진 상이집트와 하이집트였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아이들용 역사책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아는 내용! 거기서 더 나아가서 '우리'와 '그들'을 나누는 구분은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존재해왔고, 이러한 경계가 실제 지리적 요소를 반영하지만, "경계선이 정치적 정체성을 형성한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정체성이 경계선을 형성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사라진 경계선이라해도 그 의미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감정에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던 '국경', '나라와 나라의 경계'가 놀랄만큼 어설프고, 누군가의 의지가 반영되기도 했으며(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흥미롭다.  


지난 달에 '역사주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인지하게 된 '유럽',그 중에서도 '영국인' '백인', '남성' 의 시점의 역사 이야기를 어느 정도 경계하게 되었는데, 저자가 자신의 정체성과 한계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는 것도 좋았다. 이 책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단순하고 직선적인 역사 소설이 아닌 것이 한계인것 처럼 이야기했는데, 나는 그 점이 오히려 좋았다. 


책은 역사 파트, 유산 파트, 외부효과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역사 파트는 거의 연대기 순, 유산 파트는 현재까지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경, 외부 효과는 땅 위의 통제권을 나누는 문제와 다른 유형의 경계 (날짜와 시간대 사이의 시간적 경계, 바다나 상공의 경계, 우주의 경계) 로 이어진다. 목차에 '유산'하고 '역사'하고 바꿔 썼는데, 이거 너무 큰 오류라서 2쇄때는 꼭 시정되길 바란다. 


역사 파트는 아는 이야기들의 모르는 부분들 나와서 제일 재미있게 읽었고, '유산' 파트는 어쩐지 전쟁날 것 같은 으시시한 기분으로 읽었다. 모든 파트가 그렇긴 했지만, 외부효과는 특히나 상식을 시험 당하며 상식을 쌓으며 읽었다. 


47개의 이야기로 각각의 이야기를 끊어 읽기 좋고, 각각의 이야기에 역사와 지리와 정치, 심리 등이 꽉꽉 차 있어서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나와 지금 또한 역사의 한 부분이 되고 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는 역사가 단순히 지난 이야기로만 느껴지지 않고, 역사 속 아픈 과거를 반복하는 것이 두렵고 생생하게 느껴진다. 책의 부제처럼 국경선이 어떻게 삶과 운명, 정치와 경제를 결정짓는지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다양한 역사책을 읽고 있고, 최근에 읽은 '지도로 보아야 보인다'와 함께 지리와 역사를 함께 이야기해주는 이 책은 바로 그 '지리'와 인간이 그은 '선' 때문에 일어나는 수많은 불행한 갈등들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래봤자 더 괴롭기만 하지만. 그거라도 해야지. 


* 출판사 제공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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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아침 달리기 한 시간 했다. 달리기하며 마주치던 이전부터 익숙한 사람들, 이제 슬슬 인사도 하고 다닌다. 

달리기 하고, 선물 받은 뚜레주르 상품권으로 오는 길에 있는 뚜레주르에서 샐러드나 빵을 사서 집에 와서 냉찜질 팩을 양 무릎에 씌우고, 아이스 커피와 아침을 먹는다. 


월-목 아침 한시간 달리기, 금- 저녁 한시간 달리기, 토- 휴식, 일- 아침 두시간- 두시간 반 달리기 


이번 주는 이 스케줄로 달리고 있다. 


아침을 먹고 나서, 해리 포터 한 두 챕터를 듣읽기 한다. 3-40분 걸릴 때도 있고, 한시간 넘게 걸릴 때도 있다. 

9월 남은 동안은 한시간 이상 읽으려고. 지금 한참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500페이지를 읽었는데, 아직도 300페이지 남긴 했다. 




빅트리를 다 읽고 읽기 시작한 책은 캐칭 파이어. 헝거 게임 2탄이다. 

누가 트위터에 이번 달에 다섯 권 다 읽을 수 있을까? 올려둔거 봤더니, 나도 읽고 싶어서 꺼냈다. 


열 두세시간쯤 되는 것 같은데, 일주일에 8시간쯤 달리니깐 한 주 반이면 다 들을 수 있다. 


달리기도 하고, 오더블도 듣고 넘 좋음. 




 













출판사에서 보내 준 <디어 올리버> 도착해서 읽기 시작했고, <세계 끝의 버섯>도 읽기 시작했다. <세계 끝의 버섯>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이야기인데, 침대에서만 읽었어서 비몽사몽 독서라서 다시 읽어보려 한다. 읽다보니 <빅 트리>의 앰베서더 버섯들도 생각나고. 얼마전에 다 읽은 <싯다르타>도 생각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귀 기울이기. 다 읽고, 다시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다시 읽기 하고 싶기도 하고, 영어나 독어로 읽고 싶기도 하고. 


<디어 올리버>는 실물이 훨씬 멋지고 손에 착착 달라붙는 책이다. 

편지글도 좋아하고, 일기글도 좋아하는데, 올리버 색스와 신경학자간의 편지와 회고글이라니, 넘 좋다. 







올리버 색스 책들도 다 읽고 싶고. 


단어 외우기 막 끝내고, 글도 끄적이고 자야지. 싶어 들어왔다. 안 그래도 일 끝나고 에너지 5%쯤 남았는데, 320개의 단어를 머리를 쥐어짜서 외우고, 심력과 지력을 소진하는 바람에 긴 글을 못 쓰겠다. 


얼른 자야지.. 


세상에 재미있고, 좋은 책들이 너무 많다. 

9월에는 일 책도 예산 안에서 사고, 내 책은 진짜 예산 팍 줄이고, 안 살 수 있으면 안 사보려고 하고 있는데, 사실 생각하면서도 말도 안 된다 싶었지만, 선물도 많이 받고, 사기 전에 읽기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작심삼일은 지나고, 작심사일도 지났다! 작심 일주일 가보자고 


달리기 하면서 한 시간씩 매일 보내고, 단어 암기 하면서 한 시간 보내니깐, 집 나간 집중력들이 돌아오는 것 같다. 

책이 더 잘 읽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을 보지 말아야지. 하는 것보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에 책 읽어야지.는 잘 안 되었고, 

달리기 하고, 오더블 듣고, 단어 암기 하다보니깐, 책이 읽힌다. 

하지 말아야지보다 해야지를 더 많이 하는게 맞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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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극기 캠프도 이제 3주차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단어 외우는데 뭐가 5주 동안 할 말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 매번 귀에 쏙쏙 들어온다. 


단어 암기하는 힘 기르고, 차근차근 레벨에 맞게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40분에서 한시간씩 암기 한다. 


암기하고는 거리가 먼 생활을 산지 수십년이라 새롭게 머리 쓰는 기분이 좋고, 중독성 있다. 


암기 요령도 생기고, 더 잘 외워지고, 맥락에서 이해하는 단어 뜻이 더 선명해지고 있다. 


제1 목표는 기본 단어 외우기 이지만, 그 외적으로 얻어지는 것들이 훨씬 많게 느껴진다. 

일단 40분동안 내내 암기에 집중하는 것이 박살난 집중력 이어 붙이는데 도움이 된다. 단어 암기 시작하고, 책도 더 잘 읽히고, 암기력이라는 새로운 슈퍼파워가 생기고 있는 기분이다. 평소 네이버 작은창 켜두고 빠르게 찾고 넘어가는데, 빠르게 찾고, 외워지는 느낌. 5주 과정 끝내고, 책 두 권 다 끝내고 다른 보카책으로 더 하고 싶다고 하니깐, 아니, 이건 빠르게 집중해서 하고 끝내야 한대. 마지막 시간에는 문장 암기 배우기로 했다. 


가끔 패러그라프 암기는 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너무 대충 외웠던거지. 내가 이렇게 치열하게 암기할 수 있는 사람인지 모르고! 그렇게 집중력과 끈기, 암기력이 길러지니, 제 1목표인 단어 암기가 곁다리처럼 느껴질 정도다. 


지금 사용하는 책은 '올보카'인데,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부터 레벨 1으로 시작해서 레벨8까지 8천개 정도의 단어가 있다. 


이 책을 최소 10회독 하게 된다. 각기 시작하는 곳이 달라서 사람마다 다르겠고, 3주간은 매 주 단계별로 업그레이드 되고, 4주차에 본격적으로 앞에부터 모르는 단어 찾아서 시작하게 된다. 


5~ 25개까지 7~8분 안에 외우는데, 나는 20개로 시작해서 이어가고 있다. 4 섹션을 외워야 해서 20x4 = 80개씩 외우고 있고, 나도 25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레벨 8까지 나눠져 있고, 레벨 1은 미국 미취학 아동 수준의 영어 


이렇게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들부터 시작해서 



레벨8 원어민 석사수준 어휘력. 

놀랍게도 해리 포터에서 익숙한  단어들이 여기 레벨8에 많이 나와서, 롤링 여사시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어린이책에 무슨 짓을 하신거에요. ㅎㅎ 해리 포터, 원서 읽기 끝판왕이라는 내 가설이 더욱 굳건해졌다. 




빈도 순이라서 아는 단어들도 많이 나오긴 하는데, 처음 보는 단어들도 많아서 반성함. 


여튼, 이 책 두 권 최소 10회독으로 씹어먹고, 그 다음은 문장 외우기나 다른 어려운 단어책 외우기 할 것 같다. 

단어책 그만하라고 했지만.. 매일 하면서 힘들지만, 중독성 있어. 


진짜 단어 외우는게 뭐라고, 5주 동안 매주 한 시간에서 두 시간씩 강의를 듣나 싶은데, 진짜 매 주 놀란다. 

그동안 내가 한 건 암기가 아니고 뭐였나 싶다. 이제 2주 남았다. 단어 천재, 암기 천재로 거듭나야지. 


나오미 배런 <쓰기의 미래> 에 시나 선언문, 연설문 암기하는 미국 학생들 이야기가 나온다. 이 부분 되게 재미있는데, 

그 동안 책이나 영화에서 인용 줄줄 암기하는거 딱히 주인공이 천재라서 그런게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워서 그런거였어. 


단어에서 시작해서 문장으로 패러그라프로 암기해야지. 이렇게 그동안 안 쓰던 외우는 머리 쓰게 되면, 책이 얼마나 잘 읽힐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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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한스 2025-09-06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어극기캠프가 어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