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매일 생각하는거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하는것도 없이 시간만 흘려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5월 마무리 즐겁게하셔요.^^

그리고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6월에는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려령님의 신간이 나왔네요.

아 거기다 저자 친필사인본입니다..

이번에는 한국소설 신간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로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문학의 새로운 활력'으로 주목받은 작가 김려령이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첫 장편소설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은 첫 번째 소설집이다. 속도감 있게 읽히는 이야기 속에 촌철살인으로 돋보이는 명쾌한 '김려령표' 문체가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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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출판사에서는 지난 13년간 문.사.철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과, 과학기술.예술.실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살림지식총서'를 500종 이상 출간했다. '살림지식총서'가 이번에는 '한국사 왕조실록 시리즈(전 19권)'를 준비했다. 문고본으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기획이다.

'한국사 왕조실록 시리즈'는 고조선에서부터 대한제국까지 반만 년을 지속한 한국사의 맥을 왕대별로 묶었다. 여기에 중국의 황하문명보다 2000년 이상 앞서고 고조선의 흔적이 많이 발견되는 요하문명도 포함시켰다. 이는 동북공정으로 역사를 왜곡하려는 중국에 대항할 역사관도 심어주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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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한 적도, 변변한 문학상을 수상한 적도 없는 고졸 작가의 데뷔작이 들녘에서 출간된다. 1991년에 태어난 이 젊은 작가는 처음에 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 장려상 수상작이었던 <13번째 피>를 들녘에 투고했지만 '출간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2년여에 걸쳐 갈고 다듬었던 자천 '대표작', <외로움살해자>를 편집부에 보냈다. 그리고 세 번의 전화로 편집자를 괴롭힌 끝에 "긍정적이다."라는 답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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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가 2010년부터 제정.운영해오고 있는 '문지문학상(구 웹진문지문학상)'이 2016년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2016 제6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에는 수상작 정지돈의 '창백한 말'을 포함하여 총 12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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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유기견과 저자, 그 작은 인연에 관한 이야기면서, 그것이 불러온 어마어마한 변화에 관한 내용이다. 저자는 삶의 동반자가 되어줄 반려견을 입양할 계획이었고, 유기견 보호 입양 사이트(Petfinder.com)을 통해 마니를 만나게 됐다. 그들이 만나기 전, 마니는 길거리를 방황하던 노숙견이었다.

당시 10살이던 마니는 늙고 병들고 지쳐 있었다. 한쪽 눈은 실명 상태였고, 혀는 삐죽 나와 있었으며 고개는 왼쪽으로 기운 채 뇌종양이 의심됐다. 유기견 보호소 직원이 붙여준 이름은 '더럽고 악취가 나는 개'였다. 마니는 10일간의 종합 검진과 가능한 모든 치료를 받은 뒤 집에 들어왔다. 가정을 얻은 마니의 회복력은 놀라웠다. 실명 위험에 처했던 눈이 점차 회복된 것이다. 저자는 따뜻한 관계가 건넨 회복력이라 말한다.    -알라딘 책소개

 

 

한국소설 신인상으로 데뷔하고 소설집 <작화증 사내>로 부산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정광모의 장편소설.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상한 <토스쿠>의 제목은 '또 다른 나'라는 의미를 가진, 작가가 만들어낸 단어이다.

작가는 "한 인간의 내면에는 수많은 또 다른 나가 살고 있다. 또 다른 나는 살인자이거나 독재자일 수도 있고 광신도이거나 예술가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현실에서는 그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를 살고 있지만, 소설을 통해 작가는 수많은 가능성의 씨앗을 싹틔워 인간의 한계와 현실의 본질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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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아 장편소설 <미실>(2005년)을 시작으로 박현욱, 백영옥, 정유정 등 탁월한 상상력과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발굴, 조명해 온 세계문학상의 제12회 수상작, 조영주의 장편소설 <붉은 소파>.

"살인, 사진, 실종, 기억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이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롭게 이어지는 심리 스릴러 코드의 소설로, "살인과 사진 그리고 비밀을 퍼즐 조각처럼 흩어두고 집중력 있게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해" 내고, "추리 서사로서 끝까지 독자들과 지적인 게임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한국문학에 필요한 스토리텔러로서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집필로 기반을 다져온 작가만의 개성과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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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들 기를 쓰고 바둑을 두고 이기려 하는 걸까? 신이 만들어 놓은 정수를 찾아내기 위해서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신이 감추어 놓은 수를 찾아서 생각하고, 달리고, 노래하고, 춤을 추며 저마다 혼신의 힘을 다 쏟는 거야.”
19로 바둑판, 무한한 창조의 무대. 그 위에서 인생처럼 오묘한 뜻과 생명을 지닌 각각의 바둑알.
“그게 바로 묘수 찾기고 삶의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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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심야식당'이 있다.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울면서 들어와 웃으며 돌아가는 신비한 식당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모든 사람에게 한 알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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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Vivo 시리즈 29권. 중학생 수오의 눈에 비친 아프리카의 내전, 밀렵, 소년병, 난민 문제 등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 얽히고설켜 있는 복잡한 아프리카의 문제들은 죽을 위기에 놓인 수오의 삶이 된 순간, 독자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

스펙을 위해 구호단체의 경비행기를 타고 봉사활동을 간 수오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말그레브 마을에 발이 묶여 루카네 집에서 머물게 된다. 엄마가 있는 호텔로 가고 싶은 수오의 단순한 바람은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 때문에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모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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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이즈>, <가벼운 나날>, <어젯밤> 등의 작품을 내놓아 '작가의 작가' '가장 미국적인 문장을 구사하는 작가' 등의 찬사를 받은 제임스 설터의 데뷔작이다. 제임스 설터 하면 앞의 수식어들 못지않게 자주 그의 특별한 이력이 언급되는데, 바로 1952년 전투기 조종사로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일. <사냥꾼들>은 제임스 설터가 당시 제335전투비행대대에서 겪은 일들이 바탕이 된 소설로, 덧없고 쓸쓸한 분위기가 짙은 그의 이후 소설들의 시원인 작품이다.

첫 소설 <사냥꾼들>에서 이미 제임스 설터는 자신의 기조를 결정지었다.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거나 영웅적인 일화를 미화하는 데 애쓰기보다는, 한 번의 급선회만으로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뒤바뀌는 비좁은 조종석 안에서의 고독과 중압감, 미그기를 잡아 수훈을 세우는 데 허기진 조종사들의 경쟁 관계, 스러질 줄 예감하면서도 승리보다 더 숭고한 것을 좇는 주인공의 영웅적 선택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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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상적으로 겪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그래픽 북이다. 양성 평등 사회로 알려진 프랑스에서 논란이 될 만큼 성폭력이 발생하는 현실을 적나라하고 과감하게 그려냈다. 공공장소 성추행, 직장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성폭력 상황을 50여개의 에피소드에 그려냈고, 여기에 실제 상황에서 오가는 노골적인 언행과 욕설까지 그대로 담아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남성을 모두 녹색의 악어로 표현한 점이 두드러진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그 여성을 대상화하는 포식자인 남성, 즉 '악어'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실험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 진정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존할 방법을 모색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새롭게 인지하고 토론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다의 <내 손으로> 시리즈 두 번째 여행기. 벚꽃이 만발하는 교토에 12일간 여행하고 온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펼쳐냈다. 다른 여행기와 다르게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리고, 붙여 만든 노트를 구현한 책으로, 일기장에 더 가까운 느낌을 준다.

천 년의 시간을 간직해온 교토를 표현하기 더 없이 어울리는 방식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담기 핸드메이드 여행 일기다. 손때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마치 친구의 노트를 보는 친근함도 더불어 느낄 수 있다. <내 손으로 교토>를 넘길 때마다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기분도 덤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정보, 교토에서 먹을 것들 등 여행서가 가져야 하는 기본 덕목에도 충실했다. 단,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는 것이 다를 뿐!   -알라딘 책소개

 

 

 

커피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지속되는 가운데 블루보틀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커피 로스터 중 하나이다. 블루보틀은 탁월한 커피 맛, 품질에 대한 고집, 눈에 띄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며 전 세계의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책은 블루보틀의 스페셜티 커피가 재배부터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알려주고 원두의 다양한 원산지를 둘러보며 전 세계 각지에서 생산한 생두를 구매할 때 거치는 복잡한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직접 알려주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 그리고 푸어오버, 프렌치프레스와 넬드립, 사이펀 같은 다양한 기구를 활용해 최상의 향미를 내는 완벽한 브루잉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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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학의 제왕, 맨부커상 수상 작가 줄리언 반스의 인간의 영원한 숙제, 죽음에 대한 유쾌한 한판 수다. 작가이기 전에 인간일 수밖에 없는 그, 줄리언 반스. 예순을 넘긴 시점에 그는 고민에 빠진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결론, 죽음에 대하여.

'보이지 않으면 믿지도 않는다'는 불가지론자로서 내세에 대한 어떠한 희망도 기대도 품을 수 없었던 그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유쾌한 토론을 벌인다. 신을 그리워하는 태도를 질척하다고 일갈해버리는 철학과 교수 형, 무신론자이자 공산주의자 어머니, 전신을 지배하는 병마와 싸우다 병실에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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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를 소재로 한 한차현의 장편소설. 일제 강점기, 수많은 실험 끝에 그들이 살아남았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당신의 생각보다 더욱 가까이…. 바로 지금, 당신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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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2: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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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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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6: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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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점기행
김언호 지음 / 한길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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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는 슬프다,

아아! 나는 모든 책을 다 읽었구나."

 

"내 어여쁜 사람아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다.

대지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되었다.

비둘기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책이여

너희들은 생명의 나무이니

인간의 정신을 살리고

메마른 지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구나."

 

 

 

아, 장대한 책의 숲이다.

책들의 음향이다.

다양한 빛깔의 생각들이 자유롭게 춤춘다.

책을 뒤지는 사람들의 넉넉한 표정들.

카페에서 풍겨오는 커피향.

오래된 책들의 냄새.

"서점을 취미로 하느냐고 묻지만

서점은 내 삶입니다.

북밀은 내 삶의 현장입니다."

"서점은 사람들을 모이게 합니다.

이 책 저 책 읽을 수 있습니다.

생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서점에서 사람들은 창조의 과정을 체험합니다."

"책 비즈니스가 아니라 책의 힘입니다.

내가 읽는 책, 내가 읽은 문학의 힘!"

 

 

 

 

 

"상상했던 것보다 더 아름답다.

전뤼적이면서도 온화하다.

책과 인간이 함께한다.

중수거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

"성실로 고객을 대하고

신용으로 일을 처리하며

선량한 마음으로 본으로 삼고

덕을 바탕으로 하며

화목을 귀하게 여기고

올바른 이익을 취하며

관용을 배워 익히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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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16: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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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 덥다...ㅠㅠ

이제 여름인 것 같다..

여름이 되면 대구는 무척 더운데...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싫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싫고

 

신간 <미생> 11권이 나왔다는 알림문자~

안 볼거지만 그래도 반가운 작가님의 신간 알림문자를 받으면 좋다.

 

<오름>의 김영갑 작가님의 신간책도 나왔다.

이분 책은 한번도 접해 보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오면 보고싶다.

한편 원 인터내셔널에서 일의 재미를 알아갔던 장그래는 거짓말처럼 리셋된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고, 오 부장은 그런 장그래에게 요르단 중고차 수출 사업을 지시한다. 오직 자신의 안목으로 판단될 첫 번째 사업 앞에서 장그래는 어느덧 까마득해진 2년 전 기억을 불러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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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갑의 사진과 수필, 이생진의 시가 어우러져 있는 ‘숲 속의 사랑’이 새롭게 손질하여 다시 나오게 되었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이생진 시를 사랑하여 성산포 이생진 시비 공원을 찾는 이들, 김영갑의 파노라마 사진을 보기 위해 제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찾는 이들, 그리고 그간 절판되었던 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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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자랑하는 그림책의 거장,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안노 미쓰마사가 그린 셰익스피어 전 희곡의 명장면을 담은 화집이다. 10편의 사극, 11편의 비극, 16편의 희극, 전 37편의 셰익스피어 희곡이 안노 미쓰마사의 격조 높은 그림과 현대 일본의 대표적인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마쓰오카 가즈코의 작품 소개와 함께 담겨 있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 셰익스피어 전문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셰익스피어 극장>은 영문학에서뿐 아니라 서양문학 전체를 통해서도 가장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세계를 접하기 위한 가장 예술적인 입문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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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형식으로 키에르케고르의 삶과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 종교에 광적으로 집착한 아버지의 엄격한 훈육으로 ‘평범함’을 상실했던 키르케고르의 기묘한 삶과 주요 저술들의 주제를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간결하고 위트 있는 문장으로 접목했다. 이를 통해 ‘주체적 진리’, ‘죽음과 실존’, ‘불안’, ‘절망’ 등 키르케고르 철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헤겔 및 데카르트 철학에 대한 키르케고르의 비판과 논점을 명쾌하게 정리하여 키르케고르가 어떻게 실존주의의 효시가 될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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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난다와 아빠가 된 한군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엄마, 아빠가 된다는 건 어떤 경험일까? 부모가 된 난다와 한군도 달라졌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라면 이번 권을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

오랫동안 『어쿠스틱 라이프』를 지켜봐온 독자라면 이번 권에 보여진 난다의 변화에 분명 놀라움 반, 신기함 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일 때마다 우울해하던 난다가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쇼핑과 화초 가꾸기를 좋아하던 그녀가 취미생활은커녕 커피 한 잔 마음 편하게 마실 여유조차 부족해진 일상을 보내면서도 “놀랍도록 아무렇지 않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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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악몽에서 시작한다. 악몽 속에서 사람들은 아우성치고 울부짖거나 어딘가를 향해 똑같이 발걸음을 뗀다. 섬뜩할 정도로 시퍼런 공간, 주인공 <비우>는 깨어나 현실로 돌아온다. 꿈에서 깨어난 그녀는 방 안에 있는 누군가를 보고 있다. 그리고 묻는다. <다시 나타난 거야?>

악몽을 꾼 날은, 언니 <해린>의 기일이기도 하다. 공간은 한 가족의 집으로 이동하지만, 그곳은 더는 가정이라 부를 수 없는 와해된 곳이다. 이 집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비우가 본 사람은 누구일까, 왜 다시 온 것일까. 비우의 집안은 얼핏 봐도 경직되어 있고 부모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던 언니는 세상을 떠났고 남겨진 비밀만이 이 집에 떠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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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구독자 75만 명, 피키캐스트 구독자 25만 명. 우리나라 100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과 사랑에 대한 눈물겨운 이야기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책으로 출간된다.

어느 날 한 여성이 사람과 사랑 때문에 아프고 괴로운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하다, 그들의 마음속에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아주 짧은 아포리즘으로 써나가기 시작한다. 얼굴도 나이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그러나 마치 내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듯, 이별과 연애, 사람과 관계에 관해 들려주는 그녀의 시와 같은 아포리즘은, 순식간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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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든 '지훈상'이 제정 16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수필집 <돌의 미학>이 나왔다. <돌의 미학>은 지훈 선생의 글과 지훈을 추억하는 명사들의 글, '지훈상' 수상자들의 기념 원고를 묶은 것으로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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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 시인선 484권. 문충성의 스물한번째 시집. 1977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한 시인은 대략 천여 편의 시를 발표하며, 시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이어왔다. 그가 때때로 절필 선언을 하곤 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의 절필 선언은 오히려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는 의지로 느껴진다. 이번 시집에서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 역시 '사랑 노래'를 멈추지 않겠다는, 계속해서 부르겠다는 다짐처럼 느껴진다면 무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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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귀재 유시민이 말하는 표현의 기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거침없이 표현하고 그것을 상대가 공감하게 만드는 일은, 쉬워 보이지만 꽤나 정교한 '기술'을 요한다. 어떤 형식으로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려면 그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야 한다. 평소 많은 독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문의해 온 글쓰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토론하기, 안티 대응 등, 표현을 잘 할 수 있는 모든 궁금증에 대해, 막힘없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 유시민이 그만의 '표현의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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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작가 고정순의 첫 산문집. <솜바지 아저씨의 솜바지>, <최고 멋진 날> 등 문학적인 글과 따듯한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삶과 사랑 그리고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영등포'라는 캔버스 위에 다채롭게 펼쳐놓는다.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들은 텍스트를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그 의미망을 확장시킨다.

작가는 자신의 기억 속에서 길어 올린 생의 작고 가난한 순간들을 시로, 소설로, 일기로, 그리운 이에게 띄우는 연서로 담담히 적어 내려간다. 그것은 아플 만큼 아파본 자만이 건넬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안부이자, 만 개의 슬픔 끝에 부르는 단 하나의 희망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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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Novel To Film 2권. 고다르 감독 영화 [경멸] 원작 소설. 1인칭으로 쓰인 주관적인 이야기의 주인공 리카르도 몰티니는 극자가로서의 야망을 가진 젊은이로, 로마에서 잘 알려진 시나리오 작가다. 명성이 자자하던 그는 에밀리아라는 평범한 타이피스트와 결혼하게 된다. 리카르도는 순전히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빚을 지면서 집을 구입한다. 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영화 제작자인 바티스타가 '오디세이'라는 영화의 대본을 써달라며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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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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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3: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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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3: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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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5: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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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할 일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눈에 보이면 그게 또 아닌 것 같고.

가만히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오고.

 

우선 계약은 잘 했고.

날짜도 잡았고.

이삿짐센터에 예약을 해 놓았고.

다음달에 인터넷, 도시가스에 연락 해서 예약을 하고.

지금은 안쓰는 그릇들을 씻어서 넣어두고.

이불빨래를 해 놓고.

그 다음에는...

좀 쉬자...^^

 

옆지기한테서 전화가 왔다.

선생님들이 집들이 언제 하는데 묻길래 날짜만 잡았지 아직 이사도 안 했는데 벌써 집들이??

난 이야길 듣고 "헐!!!!!!!!!!"

집들이 생각은 아예 못했는데...ㅠㅠ

그 많은 선생님들...

음식들이...

한다해도 음식은 직접 못 만든다...

너무 많아...ㅠㅠ

 

친구가 가져간 책도 재구매해야하고, 보고싶은 책들 몇 권도 있는데...

당분간 책 욕심 내지 말아야겠다...ㅠㅠ

집들이 하려면 아껴두어야 할 것 같아서...

 

나 죽네...ㅠㅠ

그래도 좋은 분들이라서^^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이자 마음의 수행자 이외수와 그의 도반 하창수가 펼치는 인간과 마음, 자연과 우주의 비밀 탐구. 자유롭고 깨어있는 삶을 위한 '먼지 행복론'에서부터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세계-삶의 신비까지, 현상과 본성, 구도와 깨달음, 신비주의와 초능력, 예언과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이번 3탄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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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의 범죄스릴러 소설. 비 내리는 늦은 봄 밤, 구영도 형사에게 영등포 홍등가에 살인사건 신고가 들어온다. 구역간의 세력다툼이나 동네 양아치들의 단순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보기에는 살해방법이 무언가 석연치 않음을 직감한 구형사는 범인을 찾기 위해 홍등가의 포주부터 그 거리에 기생하는 삼촌이라 불리는 건달들을 탐문수사하며 범인을 잡기위해 동분서주 한다. 그러는 사이 비슷한 수법으로 예전의 포주였던 남순 할머니가 또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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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우리 술에 빠져서 정신없이 마시고 권하는 동안 한주는 한 단계 올라서고 있었다. 이제는 좋은 한주를 소개할 책이 한 권쯤 필요하다고 느낄 만큼 좋은 술의 종류도 늘었다. 한주가 정당한 대접을 받기 위해서라도 이런 술들, 그리고 이런 술을 만드는 사람들을 알리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책을 썼다.

이제 한주를 한 잔씩 한 잔씩 마셔 본다면, 적어도 술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쉽게 이야기하지는 못할 테다. 이 책을 읽으며 우선 ‘우리에게 이런 좋은 술이 있구나.’ 알게 되고 즐겼으면 한다. 여기 소개하는 술들은 머지않은 장래에 한주가 외국의 명주와 어깨를 나란히 해서 세계인이 같이 즐길 인프라가 형성될 때, ‘처음 시발점은 여기였구나.’ 하고 돌아볼 만하다고 감히 장담하는 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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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그 제자> 개정판. 저자가 편력한 기독교적 구도의 행각과 불교의 정토사상에 뿌리를 둔 체득이 어우러져 있다. 모든 시대를 초월해서 공통하는 청춘의 문제가 이 작품 속에 포함되어 있고, 그것은 영원한 청춘의 글로서 누구나 청춘기에 반드시 한번은 만나는 연애와 신앙과 고뇌와 죽음 등, 그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어 생명감이 넘치는 감각과 눈물로 읽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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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모든 측면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룬 기념비적인 저작. 근대 과학을 정초한 아이작 뉴턴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아이작 뉴턴의 전기로서, 뉴턴의 다양한 면모를 방대한 자료에 입각해 세밀하게 보여준다. 저자 리처드 웨스트폴의 20년에 걸친 역작으로, 뉴턴 연구에 있어 하나의 이정표가 될 만한 명저다. 저자는 뉴턴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확실하고 견고한 사실'을 알려주며, 온갖 소문과 미신, 추측을 넘어서 뉴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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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정원들은 보는 이를 압도할 만큼 과시적이고 화려하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나 유럽의 정원들은 연못과 분수, 순백색 조각상, 빽빽하게 들어선 숲과 끝이 보이지 않는 잔디밭으로 그러 우리를 구경하는 한 사람의 객으로 만들고, 철저하게 거리를 두기 때문에 속내를 알 수도 없고, 곁을 내주지도 않는다. 필자는 그래서 과시적이지 않으면서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는 정원을 갈급하다 '작가의 정원'에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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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전당 시인선 225권. 2014년 「유심」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양아 시인이 순정한 마음으로 세상에 내보내는 첫 번째 시집이다. 김양아 시인의 이번 시집 <뒷북을 쳤다>는 시적 주체로서 자기를 확립하려는 '존재성'의 문제에 대한 천착 내지 그에 대한 고민을 거의 전편에 걸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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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진짜’ 그림 동화를 들려주려는 신선한 시도와 핏빛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 한층 세련된 패러디에 오싹함 넘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위험한 잭과 콩나무》. 이 두 권에 이은 《잔혹한 그림 왕국》은 잔혹 판타지 동화 시리즈의 최종판이다.

전작들보다 더욱 잔인하고 음산하며 사악하기까지 하다. 그림 형제의 <들장미 공주> <요린다와 요링겔>, 안데르센의 <신데렐라> <공주와 완두콩> 등에 작가 특유의 기이하고 환상적인 상상력이 덧입혀져 다시 태어난 것!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익숙한 옛이야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는 재미와 핏빛 이야기가 주는 통쾌함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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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민화이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 '백조 왕자'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쓴 동화이다. 새 왕비의 계략에 빠져 백조로 변한 오빠들의 저주를 풀기위해, 엘리자 공주는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험난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영국의 대표 작가 재키 모리스가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을 통해, 어린 소녀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몸과 마음 모두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옛날 어느 왕국에 열한 명의 왕자들과 엘리자 공주가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왕비가 죽고, 왕이 정체를 알수 없는 여인과 재혼하면서 가족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난다. 새 왕비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왕자들을 백조로 만들고, 음모를 꾸며 엘리자마저 성 밖으로 쫓아 버린다. 정처 없이 떠돌던 엘리자는 요정의 여왕을 우연히 만나고, 오빠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은 채 쐐기풀로 옷 열한 벌을 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꿈꾸는 문학 시리즈 5권.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2016년 수상작가 ‘차오원쉬엔’의 작품이다.

중국 현대사의 최대 격변, 문화대혁명으로 인하여 부유층이자 지식층이었던 란란의 외가와 가정은 풍비박산이 난다. 거친 혁명의 세월을 피해 아버지의 고향 펑린두에서 친할머니의 손에 자란 란란은 10살이 되어서야 엄마의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아버지는 모진 세월 속에 세상을 떠난 지 오래다. 엄마와 외할머니가 살고 있는 도시로 온 란란과 할머니는 도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한다. 란란의 엄마는 남편도 잃고 박해와 고난을 겪으며 혁명의 상처를 마음 깊게 간직한다. 그래서일까, 엄마에게는 딸에 대한 애틋함과 모진 세월에 대한 보상심리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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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여행가, 수필가, 소설가, 특히 일본 내 최고의 '쿄토 안내인'으로서 이미 유명한 작가 가시와이 히사시 소설. 음식을 소재로 추억을 더듬고, 현재를 만족하며, 미래로 나아가려는 현대인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담은, 미각, 후각, 공감, 감성 자극 옴니버스 연작 소설이다.

전직 형사이자 현재 식당의 요리사 겸 탐정인 가모가와 나가레, 그리고 의뢰를 상담하는 그의 딸 고이시는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간판이 없는 식당, '가모가와 식당'과 함께 손님의 '추억의 음식'을 찾아주는 '가모가와 탐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요리 잡지에 소개된 '가모가와 식당.가모가와 탐정사무소-음식을 찾습니다'라는 단 한 줄의 광고가 이 식당을 찾을 수 있는 단서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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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장편 소설. 수정 같은 푸른 눈,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조화로운 몸매, 우아한 걸음걸이. 어디 하나 천박한 곳 없는 위대한 깨달음의 고양이 '조리'와 조리 눈에 비친 인간 군상을 우리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듯 그려낸 작품이다.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인간을 거침없이 질타하고 가르침을 던지는 고양이 앞에, 인간은 한없이 작아지고, 모순과 욕망 덩어리로서 존재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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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연 작가의 세 번째 장편. 평범한 여인이 황후라는 엄청난 자리에 밀어 넣어져 황궁에 들어가게 되고, 암투와 욕망으로 얼룩진 그곳에서 생존하며 성장해간다. 진정 원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그곳에서도 ‘사랑’을 발견해가는 설석의 모습은 마치 ‘일일드라마’처럼 독자를 몰입케 하고, 여성 독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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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일본 추리작가 우라가 가즈히로의 본격 미스터리. 작가의 이름을 딴 작중인물 '우라가'의 연인 아야코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의식불명의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로부터 5년 후, 우라가는 식물인간이 된 아야코의 오빠의 연락을 받고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요시노, 기타자와와 그의 집을 방문하지만 밀폐된 지하실에 갇히고 만다.

지하실에서 나갈 수 있는 조건은 셋 중 누가 아야코를 밀쳤는지 고백하는 것. 동시에 지하실 밖에서는 메일 교환을 통한 완벽한 알리바이의 '교환 살인'이 진행된다. 과연 '교환 살인'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경악의 결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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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 장편소설. 바다를 담은 에메랄드, 하늘을 담은 스카이 블루. 신비한 매력의 오드 아이를 가진 그녀를 처음 본 순간, 깨달아 버렸다.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빠지고 말았음을. '마녀야. 눈빛으로 사람을 홀리는.' 그리고 그 눈빛 뒤에 숨어 있는 그녀의 본모습을 알게 된 순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제 난, 저 아이 없음 안 될 것 같아.'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묘하게 닮은 두 사람. 서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운명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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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1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6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5 1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6 1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흰 눈
공광규 시, 주리 그림 / 바우솔 / 201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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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 내리지 못한 눈은

 

 

매화나무 가지에 앉고

그래도 남은 눈은

벚나무 가지에 앉는다.

그래도 남은 눈은

이팝나무 가지에 앉는다.

쥐똥나무 울타리나

산딸나무 가지에 앉고

찔레나무 가지에 앉는다.

할머니가 꽃나무 가지인 줄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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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5-25 13:01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상당히 느낌 돋는듯 합니다!~~~~^^...

후애(厚愛) 2016-05-26 12:31   URL
네 글은 별로 없지만 그림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