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실천문학의 시집(실천시선) 230
김수열 지음 / 실천문학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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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비는
잊지 않고
원만한 것들을 손수 가지고 오신다




이렇게 사는 거라고
사는 게 이런 거라고




지상의 못난 것들에게
비는
한 번도
모난 걸 보여준 적이 없으시다



 
 
2015-03-03 18: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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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실천문학의 시집(실천시선) 230
김수열 지음 / 실천문학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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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시




바람붓으로
노랫말을 지으면
나무는 새순 틔워
한 소절 한 소절 받아 적는다




바람 끝이 바뀔 때마다
행을 가르고
계절이 꺾일 때마다
연을 가른다




이른 아침 새가 노래한다는 건
잠에서 깬 나무가
별의 시를 쓴다는 것




지상의 모든 나무는
해마다 한 편의 시를 쓴다



 
 
함께살기 2015-03-03 17:58   댓글달기 | URL
이 땅에서 뿌리내려 자라는 나무는
해마다 하나씩
철마다 하나씩
달마다 하나씩
날마다 하나씩
그리고
언제나, 하루 내내 새롭게
시를 쓰지 싶어요~
 
연꽃을 닮은 노래 세트 - 전2권
로즈빈 지음 / 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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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달달한 역사로맨스를 읽으니 참 좋구나~
너무 재밌어서 두권 다 읽었다.


 
 
 
칼의 춤 1 - 조선 최고의 검기 운심
박학진 지음 / 황금책방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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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으로 구매한 책들은 왜이리 재미가 없는건지
지루하고 몰입이 안 되는 책이다
어린 여주가 너무 어른스러운 것도 그렇고
내가 너무 기대를 했었나보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야겠지


 
 
2015-03-01 18: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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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1 21: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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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09: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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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16: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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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18: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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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병하 2015-03-03 16:35   댓글달기 | URL
...??
 

3월이다!!!!!!

봄봄봄!!!!!!

봄이여 빨이 오셔요~!!!!!!^^

 

조용한 일요일~

햇님은 보이는데 밖은 추울까? 아닐까?

나중에 나가보면 알겠징~

 

2월은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읽었다는 것.

 

 

 

 

 

 

 

 

 

 

 

 

 

 

 

 

 

 

 

 

총17권 

단권 책들은 시간을 그리 오래 끌지는 않았고

그림책은 금방 읽었고

세트 책들이 좀 오래 걸렸다.^^;;;

2월도 재밌게 즐독했다.^^

 

3월은 어떤 책들을 읽을까?

읽을 책들이 없으면 몇 권 구매해야하나...

많이는 구매 못 하지만 보관함에 담아 둔 책들을 살펴봐야겠당.



 
 
2015-03-01 18: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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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1 2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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