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이 말을 뱉어내자 한참동안 침묵이 흐르더니 잿빛 사내가 먼저 입을 열어온다. "조금 전까지 폐하께서 오셨다는 걸 시종이 알렸는데 대답이 없어 실례를 무릅쓰고 침소에 들었습니다" "큭, 무례를 용서하시길보시는 대로 바쁜 일이 있어." '뭐? 지가 뭐가 바쁘단 거야? 기껏 옷이나 입혀주겠다고 달려든 주제에!' 의아한 눈으로 녀석을 올려봐도 날 보며 역시나하는 표정으로 씨익 웃기만 할 뿐 더 이상 말을 붙이지 않는다. "그런데 무슨  후지연 일이 신지" "폐하의 명에 따라 오늘부터 두 분의 호위를 맡은 시니안이라 합니다" '호위?!' "네.네놈.그때 그.잿가루 같은 자식!!" 그제야 시니안을 보고 살기를 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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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크기는 시전자의 레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크기는 이 마법을 쓸 수 있는 가장 낮은 레벨, 즉 레벨에 기준한다. 이 때, 이 마법으로 만들 수 있는 소리는 최대 네 명분 까지이다. 마법사의 추가 레벨당 같은 양을 추가한다. 그러므로 20레벨 마법사는 8명분의 소리를 만들 수 있다. 말하고, 노래하고, 소리치고, 걷고, 행진하고, 달리는 등 등의 소리를 만들 수 있다. 이 마법으로 만들어 내는 환청은 어떤 소리라도 상관없지만, 시전 레벨과 관련된 적합한 크기여야 한다. 쥐떼가 뛰어다니고 찍찍거리는 소리는 대략 8명이 달리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크기이다. 사자가 포효하는 소리는 16명의 소리와 같고, 드래곤의 포효는 24명의 소리와 같다. 소리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 캐릭터는 내성 굴림을 하여, 성공하면 시전자의 방향에서부터 발산되는 희미하고 명백히 잘못된 소리를 듣

post by 블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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