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좀 많습니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2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chika, 해밀, Quasimodo, 남희돌이, 구단씨, 자성지, Mikuru, 꿀꿀페파, 앙꼬, Toy

도토리냥, 단발머리, 행복한나날들, 오후즈음, 날봄, puriul, 꼼쥐, 소확행, 별숲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해밀'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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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이 좀 많습니다
    from 책을 즐기다 2015-03-05 23:11 
    책이 좀 많습니다 제목때문이라도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의 서재를 들여다보고 싶어질 것 같다.서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을 것만 같기도 한데 나와 책읽는 성향이 비슷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책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왠지 마음이 더 가고만다.이상한 동질감이 느껴지면서 친밀감이 느껴진다고 할까. 책은 참 그런 면에서 책 자체로도 묘한 매력이 있다. 책탐이 있는지라 언젠가
  2.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
    from Mikuru의 기록 2015-03-07 14:17 
    정확히 내가 언제 최초로 책을 펼쳐서 읽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책 읽기를 좋아했던 나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언제나 책을 손에 쥐고 있었다. 어디를 가더라도 나는 가방에 책 한 권은 넣어서 다녔으며, 책 없이는 어디를 가지도 않았다. 책 읽기는 그렇게 26년의 내 삶의 기둥이 되어왔다. 책 없이는 이 인생이 없었고, 책이 있기에 이 인생이 있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책을 꾸준히 읽는다고 하더라도 내가 막 전문가처럼 어려운 책을 독파하는 것은 아니다
  3. 제가 장서가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책이 좀 많습니다』
    from . 2015-03-12 12:32 
    방에 있는 책장과 바닥의 상자 속에 담긴 책까지 슬쩍 둘러보니 내가 가진 책이 얼추 400권쯤 되는 듯하다. 그보다 조금 더 적거나 많아지기도 하지만 평균 400권쯤 유지하고 있다. 방이 작기도 하고 워낙 정리를 안 하는 사람이기에 책이 더 많아진다고 해도 감당이 안 된다. 도서정가제 전에 사들인 책이 아직도 상자 속에서 그 자태를 숨기고 있을 정도이니, 정리 안 하는 것으로 따지면 나를 따라올 사람은 없을 것도 같다. (응? 이거, 자랑은 아닌데 자랑
  4. 우리사회의 꼭 필요한 괴짜들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3-13 01:06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서재를 갖는 꿈을 꿀 것이다. 한권 한권 좋아하는 책이 늘어가다 보면 그 책을 집에서 좀 더 좋은 위치에 진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방 한칸 전체를 서재로 써야겠다는데까지 생각이 미친다. 아마도 애장가가 아닌 또는 독서가 취미가 아닌 사람들이 보면 굉장히 이상해(?) 보이는 이런 행동들은 나와 같은 사람들에겐 언젠가 달성해야 하는 하나의 지향점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이야
  5. 책을 통해 나만의 길을 걷는 애독자들의 서재를 찾아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3-14 00:50 
    언제부터인가 독서의 효과를 말하며 책을 읽고 표현하는 일이 자기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달고 사는 교사로 자리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독서는 나의 힘이라는 말을 방증할 만한 이들의 일화를 들려주며 책을 즐겨 읽던 이들이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지수가 높다고 말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책 읽기를 강조하게 되었다. 책장을 넘기며 행간에 따라 읽어 내려갈 때마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 곳곳에 숨어 있어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책은 나만의
  6. 평범한 사람들의 서재가 궁금하다면...[책이 좀 많습니다]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3-19 12:06 
    평범한 사람들의 서재가 궁금하다면...[책이 좀 많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 윤성근은 말 그대로 책방 주인이다. "책방" 이라고 하면 "서점"과는 또 다른 어감을 품는다.좀 더 정서적으로 다가 가기 쉽고 편안한 느낌.부산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보수동 책방 골목이라는 말이 아주 자연스럽게 입 속에서 되뇌어지기 때문에 "책방"이라고 하면 헌책방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버스만 타면 금세 도착하는 보수동이었어도 바로 옆 남포동과 중앙
  7. 애서가들의 서재, 은밀하게 엿보기
    from 날봄의 서재 2015-03-20 08:52 
    《책이 좀 많습니다》 : 애서가들의 서재, 은밀하게 엿보기 《책이 좀 많습니다》는 처음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책이 가득한 책장을 표지로 한 것, '책'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떡하니 박혀있다는 것,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씨가 쓴 책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책' 때문에 호감을 가졌던 건 그렇다 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저자인 윤성근씨에 대해 내가 많은 걸 알고 있는 건 또 아니었다. 그런데도 기존의 일을 때려치고 책이
  8. 장서가보단 애서가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3-21 12:57 
    “와 대박.” 몇 주 전 집들이를 갔다가 지인의 서재를 보고 처음 던졌던 말이다. 크게 세 칸으로 나누어진 공간 사이로 수많은 책이 꽂혀있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금도 유령이 되어 떠돌아다니는 마르크스의 서적부터 니체, 가라타니 고진, 김훈, 셀린저 등 다양한 역사, 문학, 철학서적들. 책장 앞에는 책을 읽기에 좋은 높이의 책상과 스탠드가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창문이 달려있어 포근한 햇살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 정말 맛깔나게 책 읽기 좋
  9. 책을 끊었습니다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3-21 14:28 
    '책'이라는 말이 들어간 제목의 책은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심한 경우에는 '서(書)'자만 보여도, 어떨 때는 '독(讀)'자만 보여도 게걸스럽게 달려들곤 한다. 이것도 병이라면 병이다. 게다가 치료법도 없으니 평생 달고 살아야 할 불치병이 아닐 수 없다. 내 주변에서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역설적이게도 '담배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었다. 제 스스로 끊을 수 있는 의지가 없으니 그런 환경이라도 만들어진다면 좋겠다는
  10. 즐겁게 고민하는 토끼를 찾아서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3-21 18:49 
    요리를 좋아하는 친구가 집에 놀러와 주방을 살핀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줄 것인가 기대 했지만 그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주방을 살피는 것이 어느덧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스테인리스 냄비를 길들여 놓은 것을 보면서 집주인의 부지런함을 알게 된다고 했다. 그 부분에서 게으른 모습을 들킨 것같아 화가 났다가 어느덧 얼룩져 걸려 있는 스테인리스 냄비 뚜껑을 보며 물기를 말려 닦아 놓을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것에 스스로 게으름을 인정했다. 친
  11. 책을 읽(히)고 싶다면 이 책을!
    from Memory 2015-03-21 21:56 
    제목이 참 재미있다. "책이 좀 많습니다"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문장이건만 보는 순간 웃음이 난다. "나 책 많아"라는 뿌듯함 가득한 자랑 같기도 하고, "내가 이런 사람이야"라는 귀여운 허세 같기도 하고,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돼. 도와줘"라는 SOS신호 같기도 하고, "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알아두세요"라는 당황 섞인 통보(?)같기도 하고.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 의미들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표지에서부터 내 호감을 얻은 이 책은 그 내용도
  12. 한국판 『장서의 괴로움』
    from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3-22 17:54 
    "나는 '책을 살 때'가 좋다. 좋아하는책을 읽어나가는 느낌도 좋지만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행위가 좋다. 책이라고 하는 ‘키워드’를고르는 느낌. 그때 '앗' 하고 떠오르는 것들이 좋다."- 나가오카 겐메이,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중에서 나가오카 겐메이처럼 나 역시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확실히 사는 것을더 좋아하는 것 같다. (사놓고 안 읽은 책들이 집에 잔뜩 쌓여 있는 게 바로 그 증거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서, 북디자인이 예뻐
  13. 책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3-22 19:24 
    2015년이 되고나서 결심한 것이 한가지 있었다. 그것은 내 방 책장에 꽂혀져있는 읽지 않고 사 두기만 한 책 57권을 다 읽기 전까지 새로운 책을 사지 않겠다는 것이고, 아직까진 잘 지켜지고 있는 새해 다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책에 관한 책이었다. 읽을 때마다 읽고싶은 책 리스트가 몇 배로 불어나게 하는 책에 관련된 책은 이러한 상황에 가장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책이었는데, <책이 좀 많습니다>는 그런 때에 나에
  14. 책 좋아하는 ‘당신 그리고 나’의 서재 이야기
    from 빈자리.. 2015-03-22 21:09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린《책이 좀 많습니다(2015.01.02.이매진)》는 ‘평범한 애서가’들의 이야기라는 책 소개에 궁금증을 느껴 읽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나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애서가’라고 소개하고 싶기에 공통점을 찾으면 무척 기쁠 것 같고, 새로운 정보를 얻으면 흥분될 것 같은 느낌이 이 책의 첫인상이었다고 할까요. 누군가의 집에 방문했을 때 책이 많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 구경하는 건 더
  15. 서재의 그늘에서는 언제라도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3-22 22:18 
    우리가 봄의 정원을 지날 때 막 움튼 몽우리들을 보고 있으면 곧 피어날 꽃의 소란들을 듣고 멈추게 될 것이다. 잠시 아득해져서 아직은 고요한 정원의 잠재들을 떠올리며 자연스러운 자연의 전염을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일제히 반쯤 열린 입을 하고 풍경에서 들려올 계절의 반란에 취하다보면, 몇 걸음 사이로 서성이는 일이 무척 기대되는 일이 되어 버린다. 이렇듯 계절이 주는 극적인 변화는 언제나 겪어오던 일이면서도 도통 무던해질 수 없는 흐르는 시간에 대한 각
  16. 책이 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애서의 즐거움'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3-22 23:16 
    나도 책이 좀 많다. ‘많다’는 기준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넓고 좋은 아파트를 책들에게 내어주고 빌라 반지하에서 월세를 산다거나 집이 아닌 다른 곳에 서재를 만들어 책을 소장할 만큼의 책을 가진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일단 내 책은 내 방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독립을 하면 내 방에서 내 집이 되겠지만) 몇 년 전에 10년간 사용해온 침대를 버리고 크고 튼튼한 책장을 들이면서부터 책은 순식간에 불어났다. 그러면서도 책을 세어보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
  17. 『책이 좀 많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3-23 09:30 
    1. 책이 많은 집어느 집이나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보는 곳은 서재. 자연스럽게 책 쪽으로 눈이 간다. 하지만, 사실 사람들이 다 책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책을 좋아한다고 해서 집에 많은 책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다른 집에 가면 ‘어린이 도서관’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어린이용 책들을 보게 되지만, 어른들이 읽는 책, 아빠가 보는 책, 엄마가 읽는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집은 그렇게 흔하지 않다. 아니다. 어른이 볼 만
  18. 책이 좀 많습니다
    from 놀이터 2015-03-23 23:11 
    언젠가부터 나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음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그저 게으름에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이 책에 대해서만큼은 이야기하고 싶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그럴 기회가 생기더라도 열의를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간단한 책에 대한 설명과 좋더라,라는 한마디로 추천하고 끝내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제는 책이 참 좋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그에 대해 무엇을 느끼고 무엇이 좋았는지에 대한 말조차 제대로 할수가
  19. [책이 좀 많습니다] 책쟁이들 다 모여라!
    from 도토리냥 2015-03-26 20:26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다 보면, 당연히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관심이 간다. 나는 이런 책을 읽는데 다른 사람은 어떤 책을 읽나 궁금해지기도 하고,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을 읽는 이에게는 이런저런 질문을 하고도 싶어진다. 책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높아지고 그와 비례해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가. 누군가의 '서재'에 관한 책이 나오면 한 번씩은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다. 책을 보다보니 작년 14기 신간평가단에서 읽었던
  20. 애서가 사람들 - 윤성근
    from 하늘을 날다 ! 2015-04-12 22:05 
    자신과 같은 취미 생활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지난날을 돌이켜 봤을 때 좋아하는 음악 혹은 악기에 공통으로 관심 있는 것을 언급하게 되면 무언가 관심거리가 형성되면서 친근감은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혹은 좋아하는 무언가를 말했을 때 상대방도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다른 공통적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은 더 크게 생긴다. 그 취미 중에서 책 읽기에 관한 취미를
 
 
소확행 2015-03-09 21:07   좋아요 0 | URL
리뷰 마감날짜가 잘못 적혀 있는 것 같아서요. 2월 22일이 아니라 3월 22일인 거죠?

알라딘신간평가단 2015-03-10 10:32   좋아요 0 | URL
앗 넵 소확행님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