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맨 학교로 출동/한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1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12월 26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유부만두, 울보, 동화세상, 하양물감, 선인장, 희망으로, 수퍼남매맘, 소지개, 얼룩, 멀리가는향기
책방꽃방, 오후햇살의바흐, 백년고독, anc30, 해피해피, 바이올랫, 두공주와, 고흥아줌마, 건희채빈, 2/6최상철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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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짜 길을, 달릴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런지.
    from 신나는 세상 2010-12-03 19:43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내는 출판사가 몇몇있다. 그중 내가 읽은 시공사의 책들은 몇 권 외에는 딱히 마음을 끌지 못했다. 그래서 주저했던 책. 제목조차도 초딩스런 이 책은 앞쪽을 읽으면서는 실망감이 커서 이거 다 읽어야 돼나 싶었다. 다행인 것은 끝까지 애매하고 이야기는 아니었다는 것. 스토리 구성도 그렇고 내용을 끌어가는 힘이 부족하단 느낌 나만 그럴까. 대상인 청소년들이 일상이나 그들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나 공감이 떨어진다.
  2.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아이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12-06 09:41 
    큰 길을 따라 함께 걷던 아이들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길과 만나는 시점이 바로 청소년 시기이다. 원하는 꿈, 원하는 목표를 찾아서 아이들은 제각기 자신이 가야하는 길을 찾아 가게된다. 그 중에는 스스로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선택된 길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길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인공 윤현상은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길에서 잠시 길을 잃었다. 목적지가 무
  3. 딱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읽어 볼 만하다.
    from 신나는 세상 2010-12-08 10:39 
    이 책 그닥 끌리지 않았더랬다. 왠지 요점 정리 식의 구성일 것 같아서. 크기도 커서 읽는데 불편하고...이러면서 이 시리즈의 신간이 뜰 때마다 '저런 걸 뭣하러~' 하면서도 사실 투덜거렸더랬다. 솔직히 관심 분야인 문화재나 명화를 다룬 책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하며 궁금하긴 했다. 어라, 저자가 이광표. 그렇담 내용이 허접하진 않겠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문화재로 역사를 풀어내니 딱딱하지 않을 것이고, 이 부분은 벌써 책의 그림으로도
  4. 달려보자, 달리다 보면 끝이 보일것이다,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0-12-10 12:25 
    그래 달리는것다 내가 자랄때 그누구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다 넌 커서 뭐가 댈래? 엄마가 내가 아주 커다란 잘못을 했을때 아주 마음상하게 했던 한두번의 말말고는 그누구도 진심으로 나에게 물어본적이 없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난 그때만해도 꿈이있엇다, 분명 난 좋은 선생님이 될 수있을것이라고 하지만 난 내 상황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것을 너무 일찍 깨달은 것일까 솔직히 말하면 노력하지도 않았다 겁도 나고 도망치고 싶기도 하고 내가
  5. 폴리스맨으로 회복된 삶
    from 창동중2학년 2010-12-11 09:20 
    우리는 인생을 고민한다. 우리가 목표로 하던 곳에 가지 못했을 때,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보여서 이제는 나락으로 떨어질 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여겨지는 날들. 내 삶엔 희망이란 없다고 여기고서 꿈을 잃은 나날들. 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목표를 정한 것인데,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자살을 해야 할 정도로 고통을 느낀다면, 나는 차라리 그 목표를 포기하겠다. 이루지 못해서 불행해야 할 목표라면, 애초부터 없는 게
  6.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문화재들
    from 창동중2학년 2010-12-11 14:59 
    어릴 때에는 정말 별 생각 없이 보았던 문화재들이, 커 가면서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보고 커다란 것들을 만든다는 프로젝트 자체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장인 정신이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었다. 물론 예전에도 장인 정신이 없던 게으른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현대에도 뛰어난 장인 정신을 갖춘 진짜 목수들이 존재할 것이다. 문화재는, 장인 정신을 통해 살아남은 위대한 창조물인 셈이다.  아마도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본
  7. 5000년 역사와 함께 보는 우리의 문화재..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12-12 18:19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이 시리즈를 알게 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그런 시리즈가 아닐까 싶을 만큼 우리 아이에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그런 책이다..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직업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명화 백과>에 이어 6번째인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8.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하자!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0-12-12 20:16 
    1/3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그닥 재미가 없고 등장 인물에 감정 이입도 잘 되지 않아 읽기가 좀 힘들었다. 하지만 서평을 해야 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쭈욱 읽다 보니 그제서야 좀 재미가 붙고 주인공 윤현상, 새 둥지, 폴리스맨,신유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었다. 고1인 윤현상.  중학교까지는 한 마디로 잘 나가는 모범생이겄만 특목고에 진학하지 못한 뒤로부터는 그의 인생은 낙오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현상이 주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새 둥
  9. 그야말로 박물관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0-12-13 18:06 
    문화재 하면 가장 먼저 얼마 전에 타버린 숭례문이  생각 난다.  왜 우리 나라는 국보인 문화재를 그리 어이없이 불타게 해 버렸는지.. .  그리고 해외에 있는 문화 유산은 언제 되찾와 올런지  요원하기만 하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알고 있는 문화재가 얼마나 적었는지 새삼 깨달았다.   나의 문화재에 대한 지식은 고등학교 지식에서 진
  10. 폴리스맨,학교로 출동!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12-14 23:39 
    누구나 이 세상 살아가면서 뒤처지는 것 보단 남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걸 원하게 되고 큰소리 치는걸 좋아한다.. 그러나 누구나가 다 이렇게 살긴 힘든 법.. 상위 1%에 있던 아이들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착하기만 하던 아이들이 순간 문제아 꼬리표를 달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너무나 반듯하기만 하던 아이들이 엇나갈땐 우린 흔히 친구를 잘못 사귄거 아니냐 가정 환경에 문제가 있진 않나 하는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 세상 살이가 그리
  11. 책으로 만나는 문화재 박물관!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0-12-15 21:19 
      우리나라의 변천사는 한번에 꿸수 없을 정도로 참 변화무쌍하다. 그러니 시대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는 또 얼마나 많을까? 선사시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 많고 많은 문화재를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책이 나왔으니 바로 [한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백과]이다.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쯤 되면 우리역사를 배우며 문화재에 대해 익히게 되는데 그럴때 각시대별 문화재들만 모아 놓은 이책이 무척
  12. 우리시대의 진정한 폴리스맨은?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0-12-16 09:47 
    폴리스맨은 경찰이다. 경찰이 학교로 출동할일이 뭐가 있을까?   우리의 주인공 윤현상은 외고 진학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막 반항기에 접어 들었다.   시작부터 무언가 단단히 꼬여 있음을 보여주는 주인공 현상이의 아침 등교 모습,  보통은 지각하지 않으려 애쓰고 복장단속에 걸려 벌점을 받지 않으려 하는데   현상이는 어쩐 일인지 범생이였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교복단추도 엉망으로 풀어헤
  13. 문화재를 시대별로 분류,한눈으로 보기 쉽고 재미있는 책,,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0-12-16 22:24 
      매일 망설이면서 신간이 나왔을때 이책은 어떨까 재미있을까 속의 내용은 알찰까 궁금해하다가 어느날 서점에 가서 이책의 다른 분야도 눈여겨 보면서 마음을 확 빼앗겼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구입해주어야지 마음먹었던 책인데 이런 좋은 기회에 내손에 와서 나는 아주 재미있게 즐겁게 읽엇다 아이가 한살 한살 나이를 먹고 이제 곧 3학년이 된다 엄마들은 여자아이들은 3학년이 되면서 역사를 제일 힘들어한다고 사회과목을 너무너무 어려워하니 미리
  14.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아이들이 대견하다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12-18 00:51 
      함께 걸어간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혼자가되었음을 깨달았을때의 당혹감이라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덩그라니 나만 남겨진듯한 패배감은 어느순간 예고도없이 불쑥불쑥 찾아와선 사람들을 당혹시킨다. 난 혼자가 아니야를 외치며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더욱더 나락속으로 빨려들어선 방향마저 잃어버린채 어디를 향해 내달려야하는지 감각마저 무뎌진다.   순탄하기만했던 초등학교를 지나, 성적이란 잣대로 사
  15.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12-20 23:26 
    문화재만큼 우리나라의 역사와 선조들의 지혜와 생각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재는 한 시대의 정치와 사회 문화 그리고 과학까지도 담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이나 고궁 등을 돌아보며, 문화재를 직접 마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겝니다. 그러나 문화재를 직접 접하는 일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기에 우리 문화재를 잘 소개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사진자료를 담아낸 좋은 책 한권을 만
  16.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from anc30님의 서재 2010-12-21 17:36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몇번의 좌절을 겪으며 살까?  그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아마 돗자리를 깔고 앉아 무수한 돈을 벌지 않을까 싶다.  나는 겪었지만 우리 아이들만은 경험하지 말기를 바라는 것이 좌절아니던가?    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에게 좌절속에 빠지도록 뒤에서 등떠밀지 않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중학교때까지 범생이로 쭈~~~욱 살았던 최현상.  하지만 현상이는 특목고를
  17. 괜찮아, 아직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걸
    from 얼룩들 2010-12-23 16:32 
      책을 보면서 ‘그래, 넌 좀 혼나도 되겠다’ 싶어 하면서 웃다가 안쓰럽다가 기특하다가, 그랬다. 고등학교 1학년 윤현상. 모범생으로 중학교 생활을 잘 마쳤지만 본의 아니게 외고로 진학하지 못하고, 소위 꼴통 학교라는 K고에 진학했다. 낙오자들의 집합소라는 K고 안에서 현상은 자신이 달고 있던 모범생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낙오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외고에 진학하지 못한 걸 자신이 패배해버린 듯 받아들이면서 더 이상 공부 따위
  18. 한 권의 책으로 떠나는 박물관 여행
    from 얼룩들 2010-12-24 02:24 
      책을 펼쳐보면서 아주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아주 오래 곁에 둘 책을 만난 느낌. 아이의 서재에 꽂힌 이 책의 책등만을 바라보아도 뿌듯할 것 같은 느낌. 이 책은 판형이 좀 큰 백과사전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러나 내용은 요목조목 자세하고 재미있는 만화 그림과 문화재의 실사진까지 담겨져 있어 바라보는 눈이 가볍다. 시대별로 나눈 뒤에도 다시 소제목으로 문화재를 나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두 페이지에 정리한 정보들은 그 시대의
  19. 문화재의 모든것은 이 한권으로
    from anc30님의 서재 2010-12-25 00:19 
    한권으로 보는 시리즈는 우리집에서 정말 대박난 책이다.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다음편엔 어떤 분야가 나올지 기다리게 된다. 고학년을 두는 집이면 당연히 백과사전을 둬야하나 고민하기 마련이다. 욕심으로는 전집을 들이고픈 마음이 굴뚝같지만 목돈이 들어가는 것도 문제이고 구입한 다른집을 보니 활용도에 있어서 그리 높은편이 아니였다. 고민하던중 만나게 된것이 한권시리즈이다.  기다리다 한권씩 구입해야되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이제까지 나온 한권
  20. 패배자들이 무한질주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10-12-25 00:44 
    SKY를 목표로 달려오던 천생 범생이었던 현상이가 외고 입시에 실패하여 꼴통들만 다닌다는 K고를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새둥지, 전직 경찰이면서 주책바가지 노인네로 전락해버린 폴리스맨 그들의 또 다른 이름은 패배자이다. 패배자이던 그들에게 놓인 무한질주 스토리가 너무도 재미있다. 한편으로는 온갖 사회 문제들이 책속에 들어가버린듯하여 마음은 씁쓸하다. 입시문제, 노인문제, 재개발문제등 다양한 문제들과 얽
  21. 그림으로 찾아보는 우리 문화재 탐방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10-12-26 01:54 
    학창시절 역사나 세계사 과목을 어려워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직접 보지 않았고 지금처럼 다양한 책들이 없었기에 교과서만으로만 달달 외우기 식의 학습은 지루할 수 밖에 없어서 어려워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만약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 나라 곳곳의 유적지와 문화재를 찾아서 꼭 탐방을 하리라 마음을 먹었었는데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유적지가 없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는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만난 책이라 그런지 <한권
  22. [시공사]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 작은 책 속에 들어있는 큰 이야기....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0-12-26 08:25 
    [시공사]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 작은 책 속에 들어있는 큰 이야기.... 폴리스맨.. 예상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다. 내가 자랐을 때를 생각하면서 학생의 입장에서, 그리고 지금 내가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 되어 학부모 입장이 되어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여러 메세지들이 쉽게 넘어갈 수만은 없는 내용들.... 다 읽고 나서 많은 여운이 남는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영어를 술술
  23. [진선아이]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 소중한 보물들이 담긴 귀한 책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0-12-26 08:28 
    [진선아이]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 소중한 보물들이 담긴 귀한 책 무구한 역사의 흔적들인 문화재가 그대로 보존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외적의 침입, 천재지변 등.. 외부의 압력이나 환경에 의해 소실된 문화재들이 우리의 역사에서 얼마나 많은지....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정말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다. 전쟁이 일어나서 사라진 문화재들이 엄청 많다. 그럼에
  24. 폴리스맨, 범생이네 학교로 출동!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0-12-26 14:38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이라는 분이 학교에 보이기 시작한 지는 채 몇년도 안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맞딱뜨리게 될 여러가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하나의 방책이라는 이름으로 몇년전부터 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분이다.   좋은 대학교? 대기업 취업? 이러한 종착지를 두고 쉴새없이 달리고 또 달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나? 무엇을 위해 열심히
  25. 괜찮아~ 실패가 다 나쁜것은 아니야.
    from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2010-12-26 14:55 
    늘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 세상. 제목을 보고 학교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이야기겠구나하고 페이지를 열었다. 표지그림에서 보이는 유쾌함과는 달리 생각보다 내용전개는 좀 무거운편이다. 요즘은 점점 입시의 여파가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만큼 [특목고]라는 대입의   전조단계가 버티고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말그대로 특수목적고를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성적에 맞추어서 무조건 특
  26. 우리문화유산에 대한 보고서!
    from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2010-12-26 15:40 
      2008년도에 처음 진선아이에서 출간된 "그림 한국사 백과는  아이가 미리 역사적인 부분을 접하기 전에 엄마인 제가 먼저 어느정도의 한국사에 대한 그림맵을 그리기 위해서 메모를 하면서 재미있고 쉽게 역사에 대한 윤곽을 잡는 첫 도서로 보았던 책입니다.   사실 역사라는 것은 한 시대의 이야기이지만 워낙 오랜세월이 흐른관계로 그 맥을 잡는일이 과히 녹녹치가 않습니다. 역사라고 하면 외울것 많
  27. 역사와 전통이 보이는 그림 문화재 백과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0-12-26 15:50 
            5천년의 역사와 함께 아직도 우리곁에서 역사라는 이름으로 공존하고 있는 문화재들을 시대별로 묶어놓은 책이다.   한 시대의 정치와 사회 문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과 정신세계를 모두 담고 있는 것이 문화재이다. 2008년 2월 10일 밤에 우리의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불에 타 버리는 아타까운 화재는, 우리가 문화재에 더 소중하게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28. 꼭 보여주어야 할 책,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백과
    from 멀리가는향기 2010-12-26 19:56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백과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나서는 길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바깥나들이에 대한 아이들의 싱싱한 기대감에 같이 들뜨고 가서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들이 책에서 얻는 지식만큼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먼 거리일지라도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더듬어 나가기도 한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갈 때 아이들이 잘 보아줄까 걱정도 하지만 막상 가서 진지하게 보는 아이
  29.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자신 있게 걸어가도록, 그 준비하는 길이 보다 경쾌한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from 멀리가는향기 2010-12-26 20:15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이지만 아이가 혼자 써 놓은 글 속에서 뜨끔할 정도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도 할만큼 컸구나 놀랄 때가 있다. 아직은 엄마가 시켜서 노려보는 무서운 눈초리에 밀려 무겁게 엉덩이를 누르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이이지만 조금 더 자라 더 자기 고집이, 의지가 강해지고 목소리로 대등하게 맞서온다면 무조건 앉아라라고 하는 말로 아이를 승복시킬 수
  30. 이 시대의 패배자들
    from 너랑나랑 2010-12-26 22:49 
    요즘 어쩌다 한번씩 읽는 청소년소설은 첫느낌이 많이 닮아있다.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만화적인 인상을 받는다. 읽는 동안 상황과 배경을, 그 이면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느라 한템포씩 쉬어가야하는 이야기가 좋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굳이 한번 더 생각할 필요없이 이야기 전면에 그냥 드러남으로써 가벼워져버렸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포장한 것이 아니라 무거운 주제가 말
  31. 과연 백과라 할 만하다.
    from 너랑나랑 2010-12-26 23:26 
    역사를 보는 방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인물이나 사건, 사고를 통해, 혹은 그 시대가 남긴 유물과 유적을 통해 알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유물과 유적을 통해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인물이나 사건 사고에 대한 평가가 시대나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다르게 기록되기도 하므로 지금의 우리 기준으로 다시 평가하는 역사도 재미나지만, 객관적으로 남겨진 유물이나 유적으로 보면서 그 시대를 상상해보는 것도 기대 이상이기 때문이다.
  32. 역사를 이해하는 깊이있는 시선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12-26 23:59 
      역사와 전통이 보이는 우리 문화재 이야기는 문화재에 관한 정보와 자료가 꼼꼼하게 정리되어있는 책이어 시대별로 분산되고 주제별로 산만했던 이야기를 한껀번에 통합해 이해하는데 너무도 좋은 책이었다.  고로 우리 문화재에 대한 확실한 길잡이가 되고있는 아주 멋진 책이었다.
  33. 우리는 패배자가 아니야, 잠시 제자리를 찾지 못 했을 뿐
    from §오후햇살의바흐 카페§ 환영합니다 2010-12-28 17:47 
    그래 나는 낙오자다! 어차피 낙오자라면 낙오자답게 살아야지. 늘 반장에 어려서부터 각종 영어대회에서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고 다닌 소위 모범생, 유현상. 많은 이들이 우러러보길 마지않는 '스카이'에 가기 위한 발판으로 외국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했으나 실패한 후, 자타에 의해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낙인찍어 버리고는 모범생을 버린다. 그리고 또 다른 낙오자들이 모인 고등학교. 이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저요? 폴리스맨입니다! 낙오자
  34. 아는 만큼 보인다! 빛나는 우리의 문화유산
    from §오후햇살의바흐 카페§ 환영합니다 2010-12-28 19:17 
    우리 문화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이들이 물어온다면 얼마나 대답해줄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참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았구나 싶었다. 아니 아마도 학창 시절에 분명 배웠을 텐데 기억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정확하겠다. 그만큼 집중하여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것일 게다. 참 부끄럽다. 외국의 문화재나 화가들, 음악가들 이름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 못하는 것이 있다니 말이다. 독서시간 내
  35.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힘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12-31 19:19 
           눈시울이 뜨거워지게 하는 이야기다.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돌아 진흙에 뒹굴기도 하면서 제자리에 돌아온 느낌이다. 현상이는 외고 입학에 실패에 한 뒤 모범생 자리를 박차고 나와 망가지기로 결심한다. 오로지 외고 입학이라는 목표를 향해서만 달려왔지만 그 꿈이 좌절되자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가시적이고 갑갑하다고 느낀다.   일반고에 들어간 현상이는 이제
  36. 우리나라의 시대별 주요 문화재 총정리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12-31 19:20 
          내년부터 초등 5, 6학년의 교과서가 바뀐다. 그 바람에 이제 6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들은 국사를 배우지 못하고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개정 전 교과 과정에서는 6학년 1학기에 국사를 배웠는데, 이제 이 과정이 5학년으로 내려간다. 교과내용은 고조선부터 현대사까지 전체적인 역사 흐름을 훑는 식이지만, 이렇게 한 번이라도 우리 역사를 개괄적으로 공부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것과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37. 폴리스맨, 어른도 좀!!!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1-02-14 15:56 
    나의 청소년기와, 내 아이의 청소년기는 정말로 다른 것일까? 나때의 청소년들과 지금의 청소년은 정말로 차이가 나는 것일까?가끔 스스로에게 반문하게 된다. 무엇이 두 시대의 청소년들을 다르게 만들었는지를...그 대답은 바로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질만능주의, 최고, 일류, 나하나만, 내자식만을 추구하는 부모들의 잘못이고, 그 것을 부추기는 사회, 그리고 우왕좌왕하는 교육환경 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차단하고, 현재를 모두 앗아가고 있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11-30 17:55   좋아요 0 | URL
오늘 (11월 30일) 정상적으로 발송 되었습니다.
즐겁게 기다리시고, 혹 도서 못받으시는 분들께선 필히 댓글 남겨주세요~ ^^

chindock 2010-12-03 15:14   좋아요 0 | URL
저 8기 맞는데 제 이름이 없네요. 늦게 올리면 탈락인가요?

2010-12-03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03 1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06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화세상 2010-11-30 23:11   좋아요 0 | URL
내일이면 도착하겠네요...좋은책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서평 올릴게요~

비움 2010-12-01 14:36   좋아요 0 | URL
도착하면 확인댓글 올릴게요. ^^
감사합니다.

비움 2010-12-08 16:22   좋아요 0 | URL
아이쿠..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anc30 2010-12-01 22:30   좋아요 0 | URL
그렇치 않아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방꽃방 2010-12-02 17:09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anc30 2010-12-03 19:12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흥아줌마 2010-12-05 15:57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2011-01-23 2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4 09: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4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