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 31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8.25.)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책숲집 소식지 〈삶말〉 31호를 냅니다. 읍내에 가서 120부를 복사합니다. 읍내 우체국에서 더위를 식히면서 먼저 열다섯 분한테 띄웁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마저 주소를 적어서 보려고 합니다. 읍내마실을 다니면서 작은아이가 지치지 않도록 틈틈이 안아 주며 걷습니다. 두 아이와 함께 다닐 적에는 한 아이씩 갈마들며 안아 주는데, 한 아이하고만 다니며 안아 줄 적에는 힘이 매우 적게 드는구나 싶습니다. 오롯이 한 아이한테 마음을 쏟을 수 있기도 하고요. 스토리닷 출판사에서 9월 12일에 서울 방배동 ‘메종인디아 트래블앤북스’라는 곳에서 이야기마당을 마련했다고 알려줍니다.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놓고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을 테지요. 그날 서울에 간다면 ‘겹말 바로쓰기 사전’을 ㄱ부터 ㅎ까지 찬찬히 글손질을 할 수도 있을 테고요.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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