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 - 신현림 포토 에세이
신현림 글.사진 / 문학동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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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 적에는 가난한 대로 즐거울 만하고, 넉넉할 때에는 넉넉한 대로 기쁠 만하다. 값진 사진기를 갖추었기에 더 훌륭하게 사진을 찍지 않고, 연필 한 자루만 있기에 글을 더 모자라게 쓰지 않는다. 2015년에 새옷을 입은 2004년 묵은 이야기책을 읽으며 신현림 님 귀여운 딸아이 숨결이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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