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이 248. 나비 잡으려고 (2016.7.23.)



  마을논을 끼고 걷다가 시골순이가 멈춘다. 나비를 보았기 때문이다. 나비한테 살그마니 다가가서 날개를 한 번 손으로 살며시 잡아 보고 싶다. 천천히 움직인다. 가만히 다가선다. 바람이 가볍게 불면서 볏포기를 흔든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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