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책 323] 삶은 이웃하고



  나랑 함께 있는 너

  너랑 같이 꿈꾸는 나

  서로 사랑으로 짓는 길



  삶은 이웃하고 즐겁게 지어야지 싶습니다.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 아낄 줄 아는 이웃하고 삶을 즐겁게 지어야지 싶습니다. 그냥 아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 마음으로 사귈 줄 아는 이웃하고 살림을 기쁘게 지어야지 싶습니다. 그냥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다 함께 웃고 우는 사랑을 고이 나눌 줄 아는 이웃하고 하루를 새롭게 지어야지 싶습니다. 2016.7.1.쇠.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삶넋/삶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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