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순이 67. 노래가 흐르는 마음 (2015.5.21.)



  샛자전거에 앉은 자전거순이가 노래를 불러 주고 휘파람도 불어 주니, 자전거 발판을 구르는 발놀림이 한결 가볍다. 우리는 이렇게 함께 달린다. 우리는 언제나 함께 노래한다. 우리는 한결같이 함께 삶을 사랑하며 하루를 누린다. 고맙구나.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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