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겹말 손질 2733 : 나라의 국민
힘없는 나라의 국민이라는 이유로
→ 힘없는 나라에서 산다며
나라 : 1. 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主權)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 국민ㆍ영토ㆍ주권의 삼요소를 필요로 한다 = 국가 2. 그 단어가 나타내는 사물의 세상이나 세계를 이르는 말
국민(國民) :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 또는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
한자말 ‘국민’은 ‘나라’를 이루는 사람을 가리켜요. “나라의 국민”은 겹말입니다. 이 보기글은 “나라에서 산다며”로 손볼 만합니다. ㅅㄴㄹ
다른 민족이라는 이유로, 힘없는 나라의 국민이라는 이유로
→ 다른 겨레라며, 힘없는 나라에서 산다며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인권》(오늘·김연정·사자양, 다른매듭, 2023) 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