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살림말


새하고 사귀는 첫걸음 : 새하고 사귀는 첫걸음은 먼저 새를 가만히 바라보기. 다음은 새가 가까이 내려앉을 적에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서 기다리기. 사진기를 먼저 쥐어서 찍으려 하기보다는 두 눈으로 오래오래 지켜보면서 마음으로 담고, 마음으로 말을 걸기. 이러고 나서 새 도감을 펼쳐서 이름을 알아보기도 하고, 그림을 그린다면 한결 가까이 지낼 수 있다. 2019.11.14.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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