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1 - 의리를 무기로 천하를 제압하다 ㅣ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유연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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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관우, 심리학, 자기계발 좋아하는 분께 추천입니다.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책입니다. 


 초반에 읽을 때는 신선했는데 읽다보니 너무 저자의 주관이 강하고 끼어 맞추기식도 있고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냥 삼국지 이야기 따로 심리학, 자기계발 지식 따로 봐도 괜찮으니 가볍게 볼만합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결국 자신의 관점, 자신의 내면세계를 토대로 타인의 심리를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제가 봤을 때 저자 천위안과 관우의 내면세계는 아주 많이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문에 천위안은 관우의 내면을 제대로 판단하고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들면 어떤 사람이 선의로 행한 행동을 타인은 '분명 무슨 꿍꿍이가 있을 꺼야.', '뭔가 바라는 게, 원하는 게 있을 꺼야.' 등등 곡해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선의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새가 어찌 봉황의 깊은 뜻을 알리오."


 때문에 천위안은 계속 관우의 심리, 행동을 분석하는데 곡해하거나 삐걱대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있고 해서 생각못했던 부분들도 있고해서 재밌었습니다. 


 심리학과 삼국지를 복습하는 마음으로 계속 읽어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심리학과 삼국지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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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제미나이와 참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단순히 궁금증을 물어보는 것을 넘어 소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척의 일생>감상평을 물어봤는데 제미나이의 감상평이 저보다 낫더군요. 제가 말로 표한하고 싶었지만 표현이 안됐던 부분들을 표현해주니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평점 비교도 하고 영화 추천도 받았습니다. 


 제 취향을 이야기해줬더니 재밌어 보이는 작품들을 잘 추천해주더군요. 3편 저장해놨습니다.


 <인비저블 게스트>, <타임 패러독스>, <더 파더> 이렇게 추천 받았습니다.



 














 요즘 극장가에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도 보고 싶은 영화가 많은데 큰일났습니다!


 <옵세션>, <싱 어게인>, <경주기행>, <인 더 그레이> 모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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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흥미로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1>을 읽고 있습니다. 삼국지와 심리학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심리들을 파악할 수 있어 재밌습니다.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지 못할 때도 많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관우, 유비, 제갈량, 조조 시리즈가 있습니다. 공자의 제자 자공의 설득학도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등 CEO에 관한 책들도 있고요.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라 쭉 이어서 볼 거 같습니다. 


 몇 권 읽다보면 천위안 카테고리도 만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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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점 9.2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 톰 히들스턴, 카렌 길런, 치웨텔 에지오프, 제이콥 트렘블레이, 칼 럼블리, 마크 해밀

 장르 드라마 



 신혼여행 마지막 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본 영화입니다. 2024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척의 일생>은 <피가 흐르는 곳에>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록된 4편의 소설 모두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9.2의 높은 평점을 줬습니다. 간혹 재밌게 본 영화나 책을 왜 재밌게 봤냐 물어보면 말문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냥 다 좋았어! 모든 것이" 라고 말하고 싶은데 (실제로 그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제대로 전달이 안될 거 같고 표현하려고 해도 정확히 표현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최대한 성의껏 이 영화가 왜 좋았는지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일단 대사가 좋습니다. 내레이션이 좋습니다. 확실히 스티븐 킹이의 작품이라 그런가 문장이 좋습니다. 뭔가 위트가 있으면서도 머리와 가슴에 콱콱 팍히는 그런 표현들이 좋았습니다. <척의 일생> 소설을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전 약간 이런 내레이션이 좋은 작품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좋았던 요소는 사실 가장 좋았던 건 배우 톰 히들스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역과 굉장히 잘 어울리고 배역을 잘 소화한 작품 같았습니다. 특히 그가 춤을 추는 장면은 정말 멋졌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미스터리함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미스터리함을 마지막에 멋지게 다룬 점도 좋았습니다. 갑자기 한 세계가 사라지면서 종말을 맞이합니다. 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은 깊은 절망과 상실감, 무력감을 느낍니다. 사이가 멀어졌던 사람들이 마지막에서야 화해하고 함께 하기도 합니다. 


 그 세계는 왜 종말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왜 여기저기 광고판에 "39년 동안의 근사했던 시간, 고마웠어요 척!" 이라는 광고가 끊임없이 나올까요.


 종말을 맞이하고 있는 세계는 바로 척의 세계였습니다. 척은 39세의 나이에 뇌종양으로 투병중입니다. 한 인간의 의식과 내면의 우주가 소멸해가는 과정을 종말을 맞이하고 있는 세계의 모습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독특한 구성, 독특한 소재. 멋진 음악과 춤, 연기에 멋진 내레이션과 대사들까지. 정말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수학과 이야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정말 잘 표현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회계사이면서 춤을 사랑하는 척. 인생과 세계의 묘미는 이런 언밸런스함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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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5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조니 뎁, 줄리엣 루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다렌 케이즈, 로라 해링턴 

 장르 드라마



 1994년도 영화입니다. 디카프리오의 어린 시절과 조니 뎁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정말 연기 잘하네요.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묻히는 안타까운 배우입니다.


 잔잔한 가족이야기입니다. 청춘영화이자 성장영화입니다. 


 (스포있습니다)


 그레이프는 24살입니다. 아버지가 17년 전 지하실에서 자살했습니다. 그 후로 어머니는 장기간 칩거하고 초고도비만이 되었습니다. 남동생 디카프리오는 발달 장애가 있습니다. 생계도 책임지고 어머니, 동생도 보살펴야 하는 그레이프. 그레이프는 착합니다. 하지만 그도 사람입니다. 자유롭고 싶습니다.


 유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재밌고 뭉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에 집을 불태우면서 어머님을 화장하는 그레이프 가족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 명작

 평점 9 : 환상적. 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 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 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 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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