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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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7월 31일~8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4년 7월 1일~7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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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간평가단 7월 소설 추천
    from guiness 2014-07-31 16:02 
    얼마 전에 알라딘에서 할인도서를 뒤지다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두둥~~ 신간이 나왔다. 2000년, 『향수』가 스페인에서 출간된 이후 14년 만의 소설이다. 당연히 이 책이 선정될 거라 믿지만,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게 함정. 배꼽과 거짓말, 그 무의미한 에로틱함에 대하여6월, 파리 거리를 거닐던 알랭은 배꼽티를 입은 여성들과 마주치고, 배꼽이야말로 이 시대, 남자를 유혹하는 힘이
  2. 7월의 책, 읽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4-07-31 16:40 
    메리 셸리 <최후의 인간> 세계 최초의 종말문학, 이라니 급격히 궁금해진다.메리 셸리는 여러모로 비범한 작가이구나. 알라딘 책소개<프랑켄슈타인>의 작가인 메리 셸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이 최초의 공상과학소설이라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책 <최후의 인간>은 세계 문학사상 최초의 종말 문학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 후반의 가상 세계에서 원인과 감염 경로도 알 수 없고, 따라서 치료법도 없
  3. 8월 읽고싶은 신간 소설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07-31 17:38 
    단행본 역사상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라는데, 나는 아직도 읽지 않은 책이다. 프랑스 혁명 당시 파리와 런던을 오가며 기록한 책이라니 조지 오웰의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이 생각난다. 오웰은 파리와 런던에서 식당 종업원 등을 비롯한 밑바닥 삶을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담을 적었드랬다. 오웰의 경험담이 개인적인 것이였다면, 디킨스가 그린 프랑스 혁명 당시의 파리와 런던은 시대적 배경도 배경이려니만큼 더 방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음
  4. 14년 7월의 도서
    from 물이 되는 꿈 2014-07-31 20:04 
    놀랍게도 아직 읽어보지 못한 스티븐 킹. 부끄러운 고백이다.그리고 몹시 용기다. 두 권의 분량, 장르는 호러,선정이 안되길 바라면서 추천. 신간평가단에 선정은 도서 판매량과 상관이 있을까?1) 2)더 나은 독서 생태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1) 2) 유명한 작품은 굳이 나까지 안 읽어도 된다1) 2)모두 틀렸다. 깡패같은 날씨고 선정을 안할 수가 없다.레이먼드 카버&김연수 이젠 모르겠다...신중하지
  5. 소설 분야 신간 추천(7월)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4-07-31 20:36 
    1. 스티븐 킹 <닥터 슬립> 스트븐 킹의 소설은 장르 소설로서의 단순 재미의 추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서사에 있어 서스펜스만큼 이야기의 재미를 주는 요소가 없기 때문이죠. 2. 요나스 요나손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전작의 성공과 영화화에 의한 유행같은 느낌도 있지만 신간평가단 활동으로 소위 '대세'를 따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북유럽 소설이
  6. 7월 신간, 읽고 싶은 책들..
    from 작고 협소한 2014-08-01 02:35 
    이승우 작가의 단편 '선고'를 읽은 적이 있다. 인간의 삶을 다른 사물에 비유하여 쓴 단편 소설이었다. 그런데 읽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졌다. 삶의 슬픔과 어지러움과 닮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가지만 혼란스럽기만 하고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며, 목표조차 쓸모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그가 쓴 신중한 사람은 어떤 부조리함을 표면에 띄워줄지 궁금하다.밑줄 긋기-"그는 늘 억지와 불합리와 막무가내를 거북해했다. [……] 못 견뎌하면서도 견뎌
  7. 쏟아진다! 7월에 출간된 읽고 싶은 신간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4-08-01 14:48 
    어렸을 때엔 어른들이 하는 말, 그러니까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가 어찌나 길고 한 계절은 또 어찌나 더딘지 '대체 어째서 시간이 빠르다는 거야?' 의아하기만 했었죠. 나이를 먹고 보니 그 말이 정답이었습니다. 찜통 더위 속에서도 곧 가을이 오고, 견딜 수 없는 추위도 오리란 걸, 익숙하게 짐작하니까요. 더워도 그렇게 위로합니다. 곧 추워질 거다. 아파도 위로합니다. 곧 나아질 거다. 책 좋아하는 사람 셋
  8. 2014년 7월 소설 신간 추천리스트
    from 윤스리님의 서재 2014-08-01 18:32 
    아 여름덥다글도 눈에 잘 안 들어온다 에어콘 24도 정도의 쾌적한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싶다(17도나 18도는 조금 야만적인 온도 같고) 1. 스티븐 킹 - 닥터 슬립 스티븐 킹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다.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 싶다.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재밌게 봐서 그 다음 이야기 궁금하기도 하고, 책 한 권 다 읽고 다음 책 고를 때 짧은 책에 손이 더 간다. 2권 짜리는 살만 루슈디의 한밤의 아이들 이후로 안 읽다 신간평가단 덕분에 하진의 자유로
  9. 2014, 8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4-08-02 11:53 
    폭염 속 태풍 나크라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8월이 시작됐다. 어떤 일들은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어떤 일들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사소한 감정은 번지점프를 타기를 반복한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어느 술자리에서 <직녀에게>를 불렀던 선배를 떠올린다. 컴퓨터를 켜고읽고 싶은 책들을 검색한다. 읽고 싶은 책이 많다.읽다만 책들이 방바닥을 뒹굴어도읽고 싶은 책이 많다는 건 좋다. 1.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이번 달
  10. 8월,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샛별이님의 서재 2014-08-02 17:09 
    1.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보잘것없는 것을 사랑해야 해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쿤데라의 신간 소식만으로 이번 한달이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특별함을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시대에 대한 저항으로, "무의미의 축제"를 내건 그의 소설 내용이 궁금해진다. 하찮고 의미없는 것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할 것 같다. 의미가 있어 사랑하기
  11. [알라딘신간평가단 14기] 8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속삭이는 책 2014-08-03 10:16 
    여름이다. 매미가 낭창낭창 우는 그런 여름. 이 여름에, 나는 무섭고도 소름끼치는 이야기가 끌린다. 그러나 이번 8월에 읽고 싶은 책은 공포도 아니고 미스터리도 아니다. 기대되는 책이 워낙 많아서 무엇을 적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1. 스티븐 킹의 <닥터 슬립> 내가 읽은 스티븐 킹의 작품은 <유혹하는 글쓰기>가 전부다. 유명한 작품을 읽기는커녕, 읽으려고 하질 않았다. 언젠가 황금가지에서 출간한 <종말 문학 걸작선
  12. [소설] 신간평가단 8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08-04 08:57 
    두 도시 이야기/찰스 디킨스/창비 찰스 디킨스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 물론 여러 출판사의 버전으로 읽었지만, 창비세계문학으로 표지를 바꿔입었으니 당연히 다시 읽고 싶어지는 욕구!! '창비세계문학' 34권. '단행본 역사상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가진 찰스 디킨스 소설. 찰스 디킨스는 똘스또이, 도스또옙스끼, 버나드 쇼우, 조지 오웰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로부터 '19세기 최고의 문호',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
  13. 7월 출간 소설 중 관심 작품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08-04 17:53 
    열대야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라면 추리, 스릴러 장르 소설 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요.그리고 가끔 웃기는 소설 한두 권 정도 같이 읽으면 무더위의 시간도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을까요. 1. 닥터 슬립 : 스티븐 킹 워낙 오래 전에 읽어 이제 기억에 희미한 소설 <샤이닝>의 후속작이다. 그것도 무려 36년 만에 출간된 속편이다. 킹의 소설을 좋아하는 작가라면 더욱 더 그냥 지나갈 수 없다. 2. 몽위 : 온다 리쿠 일본
  14. 7월의 신간 도서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4-08-05 01:44 
    7월의 신간은 다섯권을 다 선정하고 싶지 않다. 보고 싶은 책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뚜렷하게 도드라지는 책이 있어서 그렇다. 첫번째가, 나에게 책을 고르는 기준은 출판사, 번역자, 작가, 작가의 출생 년도가 있지만 제안들 총서에 관심이 있는 것은 '기획'이고 총편집자의 태도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bandinbook/60210345476) - 인터뷰에 자세히 나와있다. 열린책들에서 볼라뇨 선집을 기획한 그가 '세계문
  15. 7월에 찾아온, 8월에 읽고 싶은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4-08-05 20:20 
    1. 무의미의 축제 ㅣ 밀란 쿤데라 나를 한없이 부끄럽게만드는 또 하나의 이름. 아직 나는 쿤데라의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 파르티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를 쿤데라의 소설로 착각하고 하나는 읽었구나싶었더니 더 창피해지기만 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언젠가 읽을 북리스트에 올려놨지만, 만만치않은 분량때문인지 조금은 겁을 먹어 아직 읽지 못했다. 그보다 반토막 난 분량이지만 역시나 네명의 주인공을 다룬 '무의미의 축제'가 나왔다. 간절하
  16. 8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밑줄, 밑줄 2014-08-05 20:33 
    벌써 한 해의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8월이다. 오래 전에 조금씩 읽었던 고전들을 다시 읽기에도, 다른 책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러 번 들어 왔던 책들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데도, 기묘한 모험을 체험하며 휴가 자체를 한 권의 책처럼 즐기기도, 공포 소설로 심정적이나마 피서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러는 사이에 할 일은 또 다시 조금씩 쌓여 가고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이 나를 한가한 여름의 끝으로 밀어 놓겠지만, 책을 읽는
  17. 7월 소설 신간추천
    from 하하핳님의 서재 2014-08-06 02:18 
    이 소설을 고른 이유는 단연 에밀 졸라라는 작가 때문이고 두 번째는 너무나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표지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인간의 육체를 다룬 시나 소설들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 인간의 몸을 묘사하는 문장들에서 이입이 되는 동시에 거리감을 가지고 보게 된다. 플로베르는 에밀 졸라에게 편지를 쓰면서 ‘나는 어제 하루 온종일 『나나』를 읽는 데 보냈다네. 그리고 잠을 이루지 못했지. 이 소설에 등장하는 희한한 것들이나 강렬한 것들을 모두 열거해야 한
  18. 7월의 기대하는 책
    from 저녁 2014-08-08 13:02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밀란 쿤데라가 돌아왔다. 14년만에. 밀란 쿤데라는 어느 작가들보다 삶에 대한 빛나는 통찰력이 특징인 작가라고 생각한다.여태껏 작품을 통해 밀란 쿤데라가 보여준 삶의 '아이러니성'와 '불가해성', '무거움'과 '가벼움'의 대립은 인간 삶의 거대한 특성은 작품에서 뒷맛이 씁쓸한 '유머'로 승화되곤 했다. 이번 소설의 제목인 무의미'라는 단어와 그의 작품들(밀란 쿤데라 그 자체로서도)은 어찌나 어울리는지!7월 신간 중 가장 기
 
 
 



















[독신의 오후]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말그림, 리군, lmicah, 드림모노로그, Quasimodo, gorinus, 더불어숲, 김현욱, 아이리시스,

흔적, 무진, 멜기세덱, 아잇, 헤르메스, 그렇게혜윰, 슈겔, 최마록, 곰곰생각하는발, Yellowpencil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흔적'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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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심하니까 사람이다.
    from 새빨간 활 2014-07-27 09:48 
    심심하니까 사람이다 결혼과 가족에 대한 " 로망 " 이 없다. 아이를 보면 무척 귀여워하는 편이지만 아이를 양육할 때 드는 비용과 시간을 따지면 결혼과 육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냉정하게 말해서 남의 아이는 귀여워할 자신은 있으나 내 아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자신은 없다. 아이와 2시간을 함께 노는 것과 20년을 함께 해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시간 날 때마다 고백하는 부분이지만, 나는 < 성악설 &
  2. 제목의 쿨함....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07-27 19:20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스스로도 좀 웃겼던 것은 나는 어쩌면 이토록 다수의 선택과 일치되는 적이 한 번도 없는가 하는 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선택을 환영하는 데에는 그들의 선택이 나를 충족시켜줬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런 책이 있었던가?' 내심 당혹스러웠었지만 어느 새 '다른 사람들이 아니면 어떻게 내가 이 책을 읽을 수 있었겠어?'라는 고마움이 들기도 했다. 이번에 두 권의 책을 받으면서도 나는 같은 질문으로 시작했다. '이런 책들이 있
  3. 그들에겐 시간이 많지만 시간이 없다
    from savvy? 2014-07-28 21:23 
    그들에겐 편의점이 있고 포르노가 있으며 시간도 있다. 남녀평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남자는 제 손으로 밥해 먹기를 끔찍이도 싫어하고 그렇게 해야 할 필요성 또한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에겐 문명의 이기, 편의점이 있다.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 따위 개나 줘 버리라는 식으로 연애만을 꾀하거나 기꺼이 상품이 되어주겠다는 여자 연예인을 안주로 삼아 고집을 부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에겐 포르노와 케
  4. 변하고 적응해야 하는 남자 이야기..'독신의 오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07-30 15:19 
    내가 우에노 치즈코(上野 千鶴子: 1948 - )의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상당히 오래 전이다. 모 대학 앞의 사회과학 서점에서 접한 ‘스커트 밑의 극장’이 내가 만난 그의 첫 저서이다. 그 후 조한혜정 교수와의 대담집인 ‘경계에서 말한다’를 통해 그의 이름을 다시 들었고 ‘결혼 제국’,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등에 이어 이번 ‘독신의 오후’까지 읽게 된 것이다. 특히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은 여성의 시각
  5. 남자, 홀로 살아갈 수 있을까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4-07-31 22:48 
    남자, 홀로 살아갈 수 있을까어느덧 내 나이 좋게 봐주어도 인생의 절반을 넘어섰다. 오늘일도 모른다고는 하지만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하는 시점인 것을 인정해야 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과는 분명하게 다른 시간일 것이기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유엔 기준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6. 인간은 원래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독신의 오후》
    from 산.들.바람.1.2.4 2014-08-07 11:18 
    ‘결혼은 미친 짓이다’ vs' 결혼은 운명이다‘ 이 두 가지를 두고 사망토론을 한다면, 난 그래도 후자의 편을 들 것이다. 많은 여자들이 결혼을 운명처럼 생각하듯이 나 역시 그러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하며 독신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가 마냥 부러울 때도 있다. 며칠 전 mbn의 <동치미>란 프로그램에서 중년을 대표하는 5명의 패널들에게 비슷한 질문을 하였다.. 만약 현재의 배우자와 사별을 한다면 다시 재혼할 생각이 있는지를
  7. 때로는 편하고, 때로는 외로운 독신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08-07 22:27 
    고령화, 저출산, 핵가족화, 비혼 및 이혼의 증가, 간병, 고독사... 기존 가족 제도의 해체로 인해 한국사회와 일본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비슷하다. 아니, 일본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몇 년 뒤에 한국사회가 경험하게 된다고 하는 편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80년대 일본 학계를 뒤흔들었던 페미니즘 논객 우에노 치즈코가 최근 '노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독신의 오후>는 노년을 맞이하는, 혹은 이미 노
  8. 독신의 오후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4-08-09 18:40 
    한 때 한국에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갖다 버리는 것을 뜻하는 '고려장(高麗葬)'이라는 풍습이 있었다고 전해져 온 적이 있었다. 사실 이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식민지 조선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날조한 것이었고, 오히려 일설에 따르면 나이 든 부모를 '버리는' 행위는 일본의 벽촌에서 행해지던 풍습이라고 '반박'하면서 우리는 불효자들과 불효녀들의 후손이라는 '짐'을 던져 버릴 수 있었다. 분명 불순한 의도에서 조작된 '고려장'에 관한 많은
  9. 남자의 내리막길에 대한 독신 여성의 현실적인 조언
    from 기억의 습작 2014-08-10 12:50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보내주는 책들이 참 재미있다. 그중 이 달에 보내준 도서는 다소, 이전까지에 비해서 '부담이 없는' 책으로 보내줬는데, 그중 가장 독특한 책이 바로 <독신의 오후>라는 책이다. 책을 보며, 생각했던 것이, 아 신간평가단 형(?)님들께서 독신이신 분들이 많으시거나, 독신을 지향하고 계신 분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독신을 다룬 책들은 많이 나왔지만, 이 책만의 독특한 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의
  10. 개인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08-12 19:44 
    우선은 이런 류의 책이 출간이 되고 또 화제를 몰아 그 속편 격인 책이 또 출간이 되는 일본의 출판 구조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우리나라에선 단순히 한 분야에 집중해 그 분야만을 다룬 책들은 전공자나 연구자가 아닌 이상 교양서로 자리 잡기 굉장히 힘들다. 이런 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디어에서 그 책을 두고 갑론을박의 토론이 벌어지거나 책의 주장이 다소 과격하여 화제가 되거나 하는 방법 외에는 없을 것이다. 이런 현실 덕분인지 애초에
  11. 생활 밀착형 사회학 보고서 『독신의 오후』
    from 잡학서재 2014-08-16 11:32 
    생활 밀착형 사회학 보고서 『독신의 오후』, 부제 : 남자, 나이듦에 대하여 우에노 지즈코 지음, 오경순 옮김, 우리는 누구나 독신으로 세상에 왔고, 단독자로 세상을 떠나야 한다. 한때 누구나 독신이었고, 원하든 부정하든 언젠가는 누구나 독신이 될 수 있는 운명에 처해있다. 과정이 무엇으로 채워지든 본질적인 인간 존재 조건의 평등함을 생각하면 인생을 메타적으로 바라볼 힘이 생긴다. 외국 영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었던 싱글 라이프가 흔한 삶이 되었다.
  12. 세상이라는 강을 혼자 건너는 법
    from 너의 의미 2014-08-17 18:58 
    나는 아빠가 혼자 끼니 챙기는 걸 상상만 해도 싫었다. 홀로 쌀을 씻고 밥을 짓고 장을 보러 가서 사온 김치, 생선은 물론 텃밭에 심은 잘 익은 채소로 만든 찌개나 반찬도 아빠가 직접 요리한다는 게 오랫동안 짠했고 아직 완전히 벗어난 것 같지도 않다. 할머니는 매번 아빠가 굶거나 잘 못 드실까봐 걱정하셨지만 명절이나 휴일날 한번씩 뵙는 아빠는 오히려 살이 오를 정도로 얼굴이 더 좋아지셨다. 할머니를 비롯한 친척과 지인들이 다들 한마디씩 해도 우리가 아는
  13. [리뷰] 독신의 오후 - 우에노 지즈코 (오경순 옮김)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08-18 21:19 
    독신의 오후우에노 지즈코 지음 │ 오경순 옮김 │ 2014. 06 │ 현실문화나이듦에 대해 생각해볼 일이 있을까. 이 책을 펼치기 전까지 한번도 남자의 나이듦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굳이 남자가 아니어도 '나이듦'에 대해 생각해본 경우가 없다. 그 이유는 괜시리 우울해지기 때문인 것 같다. 오늘날을 살아감에 있어서 나이가 든다는 건 슬프고 서글픈 일이면서도 고단함을 의미한다. 싱그러운 젊음이 그리워지고 몸이 약해지는 것도 안타까운데 거기에 경제적
  14. 독신의 내려놓음
    from 최마록 2014-08-21 09:54 
    한 때 독신주의자였다. 아마도 20대 초반까지 그러했던 것 같은데,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 시간에 책과 음악을 포함한 문화적 유희를 즐겨왔던 터라 혼자만의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다. 그렇다고 히키코모리로 살아왔던 것도, 그렇게 살 생각은 없지만 분명히 내겐 문화적으로 투자하고 집중해야 할 시간이 필요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는 축복이다’라는 생각이 생기기 이전까지는. 주변인들이 하나하나
  15. '독신의 오후'로 싱글 매뉴얼 업데이트를!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4-08-21 23:56 
    얼마전 한 결혼정보회사가 대한민국 젊은 남녀들이 과연 얼마나 연애를 하는지 조사했다고 한다. 열 명 중 두 명 꼴로 연애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주말 번화가에 나가보면 나 빼고 다 연애하고 있는 것같아도 실상은 이러하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삼포세대'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는가? 지금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는 연애, 결혼 그리고 출산을 포기하려 한다. 경제적 상황도, 놓인 미래도 끝도 없이 불안하기만 하니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당연
  16. 나는 절대로 아프지 안 됨
    from lmicah의 서재 2014-08-22 14:46 
    결혼 전까지 9년 동안 자취를 했던 경험에 비춰보면, 독신은 별로 좋지 않다. 나름 시간관념이 철저하고 집안일을 좋아하는 나였지만 자취 경력 7-8년차가 지나고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그간 지켜온 자취생활의 계획성과 철저함은 차츰 무너지게 되었다. 아침 일찍 출근해 피곤에 찌든 몸으로 퇴근해 자취방으로 돌아오면 말 그대로 ‘만사가 귀찮았다.’ 될 수 있으면 밥은 밖에서 해결하게 되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하던 대청소는 그 주기가 점점 벌어
  17. 독신의 '오전' 혹은 '정오'
    from 비평가의 서재 2014-08-31 07:03 
    독신(獨身). 홀로 산다는 것인데, 아 참 외롭겠다, 한다, 다들. 獨이라는 한자도 참 모나게 외롭게 모질게 괴팍하게 생겼다. 獨은 일단은 혼자라는 뜻인데, 이 혼자라는 것은 비정상적이라는 뜻인지도 모르겠다. 홀로만 특이한 것이 독특인데 여기에도 獨을 쓰니 말이다. 결혼을 하지 않고, 가족과도 떨어져 혼자만이 사는 것은 특이하다는 인식, 어쩌면 ‘찌질하다’는 인식이 이 단어의 뜻에 들어가 있는 듯도 싶다. 독신은 또한 불쌍하다. ‘돕는 사람이 없다’는
  18. 고독사의 위협에서 살아남는 방법
    from 말그림의 서재 2014-09-22 19:09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죽음은 늦춰지고 있는데 반해,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은 낮은 출산율과 높은 노인 인구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사회문제 때문에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별다른 실속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회문제 중에서 ‘고독사(孤獨死) 문제’가 있다. 고독사란 사회에 속하지 못하고 고립되어 혼자 쓸쓸히 죽는 것을 말한다. 고독사
  19. 착한남자되기 프로젝트
    from 책무덤 2014-09-30 03:01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정되어 있어서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고, 도망치고 싶어 멀리 도망가려해도 때가 되면 잡히게 된다. 그럴 때 누군가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호쾌하게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번 집어먹은 두려움은 쉬이 가시지 않고, 어쩌겠어싶은 포기하는 심정으로 알게 모르게 안의 무언가를 턱 내려놓는다. 정말로 피할 수 없다면 어쩌겠어? 진심으로 즐기지는 못해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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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7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말그림, 리군, lmicah, 드림모노로그, Quasimodo, gorinus, 더불어숲, 김현욱, 아이리시스,

흔적, 무진, 멜기세덱, 아잇, 헤르메스, 그렇게혜윰, 슈겔, 최마록, 곰곰생각하는발, Yellowpe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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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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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FA의 역사인가, 범죄의 역사인가?
    from savvy? 2014-07-31 21:36 
    올해 열린 브라질 월드컵을 필두로 각각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국에 선정된 러시아와 카타르, 또 얼마 전 불거진 가나축구협회의 승부조작 모의까지. 못된 습벽은 끝이 나질 않는다. 월드컵은 가죽 공 하나를 두고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비즈니스임에 틀림없으며 동시에 헤아리기도 힘든 거래와 뒷돈이 오가는 복마전이다. 책에서 키스트너는 국제축구연맹 FIFA의 회장 제프 블라터(Sepp Blatter)를 ‘작은 덩치의 축구 카이사르’로 깎아내리는데, 그
  2. 피파는 기구가 아니라 기업입니다.
    from 새빨간 활 2014-08-01 12:44 
    4강의 추억, 기억나니 ↗ 시곗바늘을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로 되돌리자.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 ? 혼자 힘으로는 벅찰 것 같다. 그래서 이 자리에 잘나가는 사교육 샘 세 분을 모셨다. 청담동 원숭이 선생님, 광주 쪽집게 선생님, 대치동 클레오박트라 선생님. 우선 청담동 원숭이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자. " 그죠그죠맞죠맞죠잉 ?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은 어디까지 갔다 ? 갈 데까지 갔다. 비디오방 갔나요 ? 아니면 모텔에 잠시 있다
  3. 한일월드컵 4강신화, 그 진실은?
    from 김현욱님의 서재 2014-08-02 20:48 
    2014월드컵에서 한국은 졸전 끝에 예선 탈락했지만, 그래도 월드컵 시즌인지라 신간추천페이퍼에 월드컵 관련 서적들, <축구의 세계사>와 <피파 마피아>이 추천되었다. 그 중 <피파 마피아>가 선정되었다. 얼마 전 서점에 가서 실물을 보니 <축구의 세계사>가 선정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가 48000원 짜리 책을 공짜로 받는 것이 송구스럽기도 하거니와 1200페이지짜리 두께에 압도당했다. 만약 그
  4. 피파 마피아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4-08-04 16:42 
    축구는 골프처럼 비싼 도구가 필요한 운동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영처럼 특별한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 스포츠도 아닌, 단순히 공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빈부의 격차에 관계없이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특별히 재능을 가진 사람은 프로페셔널 리그를 통해서 '인생 역전'을 노리는 것이다. '개천에서 용 나는' 게 갈수록 어려워지는 세상이지만, 아직까지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축구는 가난과 무지에 관계없이
  5. 피파 마피아, 피파에서 대한민국을 보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08-11 22:33 
    이 책은 두 가지 의미에서 참 재미있다. 첫 번째는 한국사회에 불어닥친 OO피아라는 신종 유행어와 시기적으로 너무나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다. 요즘 우리는 관피아.모피아 등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해 기득권을 유지하는 집단에 대한 반발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 이 책의 제목인 <피파 마피아>는 피파라는 조직의 카르텔에 대한 이야기란 것이다. 두 번째 재미있는 것은 올해 6월에 치러진 ‘브라질 월드컵’ 에서의 한국 대표팀의
  6. 어딜가나 더러운 돈구덩이
    from 책만 먹어도 살쪄요 2014-08-13 11:47 
    한때 '돈'을 너무 밝히면 천박한 사람 취급을 받았던 시대도 있었더랬다. 그래서 돈을 밝히면서도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을 만큼의 행동을 해야했던 시절이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돈을 밝히는 것'이 그리 쉬쉬할 일이 아니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그것 역시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의 하나로서 존중받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나랏님이 나랏돈을 제 주머니에 넣어도 뻔뻔하게 나라를 위해 그리했다고 말하는 시대가 아니던가! 앞의 두 시절이 더럽게
  7. 스포츠는 정치다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4-08-13 22:24 
    스포츠는 정치다한때, 우리사회는 3S(Sports, Screen, Sex)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사람들의 관심사를 이 3S에 주목하게 만들어 정치적 무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그 이유였다. 정치가 우리 일상과 결코 무관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지만 여전히 정치와 나는 먼거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어쩌면 이러한 현실이 정치의 독단을 용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다.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역시 위와 같은 맥락에서 반대의 목
  8. 두 눈 부릅뜨고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을 배제하는 당위를 가르치는 '피파 마피아'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4-08-15 17:50 
    토마스 키스트너의 ‘피파 마피아(FIFA MAFIA)’.. 나는 이 책을 축구에 관한 책이면서, 축구에 관한 책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이는 두 가지 사안과 관련된 발언이다. 하나는 이 책이 축구라는 종목 자체의 장점이나 매력, 역사 등을 밝힌 책이 아닌 피파라는 세계 축구의 블랙홀 같은 비리의 온상을 폭로한 책이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태를 거론하며 밝혔듯 금권에만 눈이 먼 탐욕이 통제할 수 없는 지
  9. 블라터의, 블라터에 의한, 블라터를 위한 '피파 제국'
    from 작은공간 2014-08-15 19:32 
    인간은 본성적으로 국가 구성체를 이루는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정치학>의 명언언 중 하나다. 이 구절을 국내 번역가들 대부분은 정치적인 동물로 해석하는데 천병희 선생님은 이렇게 번역하셨다. 어쨌든 저 천병희 선생님의 번역 속에는 인간 군집성의 긍정을 뜻하며 국가 구성체라는 말속에는 국가조직의 존재를 긍정하며 그 안에는 필연적인 조직의 우열을 긍정하고 있다. 조직의 우열이라는 말속에는 결국 권력의 불가피성이 숨어있다. 가끔 이
  10. 제프 블라터의 철권 통치, 『피파 마피아』
    from 잡학서재 2014-08-17 10:59 
    제프 블라터의 철권 통치, 『피파 마피아』, 토마스 키스트너 지음, 김희상 옮김, 돌베개, 2014.7. EBS 지식채널e '축구공 경제‘를 보면 축구공의 경제 속에 감추어져 있는 불법 아동 노동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최첨단 과학으로 진화하고 있는 축구공은 100% 수공업 결정체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축구공의 70% 이상을 인도와 파키스탄의 값싼 노동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FIFA는 축구공 생산 노동이 강요적이거나 구속적이지 않을 것을 표명하지만,
  11. 블라터 아웃!
    from 너의 의미 2014-08-18 00:56 
    제목 그대로 피파 마피아 사례에 아주 충실한 책이다. 피파 마피아는 스포츠에 얼마만큼 관심이 있으며 즐겨보는가와 같은 일련의 사적 효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범죄의 한 분야로 다뤄지므로 마땅히 누가 어떻게 무엇을 왜 이외의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도 없고 그렇게 리뷰를 시작할 필요도 없으리라. 공교롭게도 미루고 미루다 읽기 전날 우연히 <한국탈핵>의 저자 김익중 교수를 모시고 원전과 원전 마피아,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사례
  12. 피파 열차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from 산.들.바람.1.2.4 2014-08-19 12:25 
    축구에 관해서는 전혀 문외한인지라 월드컵에 광분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런 나에게 축구의 마력을 알게 해 준 사건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었던 2002년도에 일어났다. 당시 명동에서 근무했던 나는 퇴근길에 우연히 시청 앞거리를 지나다가 월드컵에 미친 인파들에 봉변 아닌 봉변을 당했다. 미친 듯 환호하는 물결사이에 오로지 집에 갈 생각만으로 가득차 있었던 나에게는 놀라운 경험이었다. 결국 월드컵 응원 인파에 떠밀려 시청 앞에서 오도가지 못하는
  13. [리뷰] 피파 마피아 - 토마스 키스트너 지음 (김희상 옮김)
    from 슈겔님의 서재 2014-08-20 18:06 
    피파 마피아토마스 키스트너 지음 │ 김희상 옮김 │ 2014. 06 │ 돌베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가 '축구'인 만큼 피파(FIFA)라는 이름은 참 친숙하다. 피파는 국제축구연맹으로 세계 축구 경기를 총괄하는 국제단체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월드컵이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월드컵 등 9개의 국제대회를 직접 주관하고 국제경기를 지원 및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스포츠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면 피파가 단순히 세계적으로 축구 경기
  14. 스포츠는 결코 아름답지 않다
    from 최마록 2014-08-21 09:52 
    해외축구를 10년 넘게 봐오면서 매년 변함없이 느끼는 것이 있다.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관련된 행사가 있으면 어린이나 동물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며 순수와 스포츠 정신을 논하지만 결코 스포츠는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쭉 그럴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자 2002년 이후로, 특히나 월드컵 시즌만 되면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는 축구는 그 인기만큼이나 불편한 진실은 전쟁통의 지뢰
  15.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4-08-22 02:05 
    '피파 마피아'는 독일의 스포츠 저널리스트로 잔뼈가 굵은 토마스 키스트너의 르포르탸쥬다.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영화나 미니시리즈의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았다. 공익을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에서 사익 추구에만 혈안이 된 이들의 검은 커넥션을 흔히 '마피아'라고 하는데 제목 그대로 공익 단체라 세금까지 면제받고 있는 '피파'를 철저히 사익 추구의 도구로 이용해온 이들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국제축구연맹 '피파'의 역사는 꽤나 길다
  16. 블라터씨 어지간히 하세요
    from lmicah의 서재 2014-08-22 14:51 
    이명박씨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오른 이름이다. 1998년 피파 회장으로 선출되어 네 번째 회장직을 연임하며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제프 블라터와 비교해도 전혀 뒤질 것 같지 않은 인물이다. 그가 대통령에 있던 시기 했던 수많은 정책과 건설은 이제와서 엉망진창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이놈의 정부는 그를 잡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아마 새누리당이 아니라 야당에서 정권을 교체했다면 가장 먼저 검찰청 포토라인에 섰을
  17. FIFA! 주먹구구의 축구 조직
    from 비평가의 서재 2014-08-29 10:52 
    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는 우리말로는 '국제축구연맹(國際蹴球聯盟'으로 번역된다. "세계 축구의 중심이 되는 국제조직."이라고 DAUM 백과사전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소개를 보자한 나라를 대표하는 단일 축구협회만이 가맹할 수 있으나 영국만은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의 4개 협회가 각각 회원국으로 승인되었다. 회원국은 2002년 1월 현재 204개국이다. 목적은
  18. 축구공으로 맺어진 부패家
    from 책무덤 2014-10-13 15:54 
    독일 출신의 토마스 키스트너의 <피파 마피아>는 400쪽이 조금 넘는 분량의 책이다. 책을 들어보면 제법 무게가 나가 한 손으로 받쳐 읽기가 좀 불편하기도 하고, 책을 펼치면 글밥도 촘촘히 많다. 여기까지가 <피파 마피아>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적 불편함이었다면, <피파 마피아>의 소프트웨어적 불편함은 이 책의 전부라고 할 수 있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피파'의 부패에 대해서 집요하고 냉소적으로 파고들고 있기 때문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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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두 달 저장음식
    from 책을 즐기다 2014-07-27 00:34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열두 달 저장음식 제철의 풍미를 살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저장식! 주부들의 로망이 바로 이게 아닐까 싶어요.자신의 손으로 하나 하나 긴시간 공을 들여 만든 음식.마음을 담아 정성스런 음식으로 이웃들께 나눠줘도 좋은 그런 음식. 좋은 사람에게 주고 싶고 내 아이에게 먹이고 싶어지는 음식.그런 음식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생각은 있는데 도대체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참 막연한데
  2. 제철 식재료를 오랫동안 맛나게 먹는 방법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08-03 17:21 
    마트에 가면 먹을 것들이 잔뜩 쌓여있는데, 우리집은 냉장고와 베란다에 엄마표 저장 음식이 가득하다. 사실 '가득'하다고 말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적은 양일지도 모르겠지만, 간편한 인스턴트에 익숙한 요즘 엄마들과 비교하면 핸드메이드 음식이 많은 것만은 분명하다. 기본적으로 간장, 고추장, 된장은 시골에서 직접 만든 것을 먹고 각종 절임 음식이라든지. 집에서 직접 담근 김치는 항상 떨어질 일이 없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평이한 재료들만 저장해두는 편이라,
  3. 집에 하나쯤 있어야할 거 같은...
    from CeCiL Bleu 2014-08-03 22:01 
    사실 친정엄마께서 일을 하시지 않았거나 시어머니께서 음식을 좀 하셨다거나할머니가 오래 사셨다면 어쩌면 그저 입으로 손으로 이어져 나도 하나정돈 할 수 있지 않았을까그렇지만 어떻든 집밖에서 산 기간이 집에서 엄마밥 먹은 기간보다 많아진 지금에 있어서는 내가 요리에 이미 흥미를 잃은 이 시점에서는 너무 큰 바람 같다. 그래도 이 책덕에 소소한 절임. 장아찌 등의 반찬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말림등을 어떻게 시도해볼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고 음식들에 관심을 가
  4.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열두달 저장음식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4-08-07 17:09 
    제철음식이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주부가 되고 엄마가 되니 예전에는 관심없었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겨요. 그래서 요리책도 관심있게 보곤 해요. 이번에 제철의 풍미를 살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저장식의 방법을 알려주는 열두달 저장음식 책이 출간됐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제철 재료를 보관하는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어 제철 음식을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게 될 거 같아요. 제철 재료를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
  5. 제철 재료를 말리고 절이고 일년 내내 먹기
    from 느리미책세상 2014-08-10 16:01 
    <제철 재료를 말리고 절이고 일년 내내 먹기> 주부 경력이 오래 되어도 잘 하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저장음식이 아닌가 싶다. 식구들과 함께 끼니 마다 먹는 반찬은 휘리릭 잘 해도 친정엄마가 해주는 일년 내 두고 먹는 저장음식은 말처럼 잘 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장음식은 한번 시각내서 휘리릭 해서 먹는게 아니라 보통 여러차례 지켜보고 재손질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을 보면서 제일 마음에 드는
  6. 열두 달 저장음식 / 홈메이드 저장식 교과서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08-10 23:03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열두 달 저장음식 / 김영빈 지음 제철의 풍미를 살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저장식을 만드는 방법을 담은 책 <열두 달 저장음식>입니다. 홈메이드 저장식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이 책은 저장식에 입문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계랑법부터 보관 용기, 저장식 만드는 기본 방법(건조, 조림, 절임, 발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하고 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7. [열두 달 저장음식]-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고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08-13 11:28 
    마트에 가면 제철 과일, 채소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요즘 저장음식이 왜 필요할까? 라고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렇다. 나 역시도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왜 굳이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지, 그 수고스러움을 이해할 수 없었다. 마트에서 고추를 싸게 팔길래 잔뜩 구입해 고추간장장아찌를 만들게 되면서부터 그 수고스러움과 정성과 기다림의 미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틈만나면 저장음식을 만들고 있다. 매실청
  8. 제대로 따라한다면 나도 베테랑 주부가 될 수 있으려나?
    from 눈처럼 하얀 세상 2014-08-16 15:24 
    저장음식 담그는건 거의 해본적이 없지만, 늘상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이 요리솜씨 좋은 친정엄마가 늘 저장음식을 챙기시는 덕분이었다.효소면 효소, 술이면 술, 건나물이면 건나물, 뭐든 엄마 손을 거치면 마법처럼 훌륭한 요리로 재탄생을 하게 되었는데, 건망증도 심하고 정리정돈도 잘 못하는 나는 제대로 된 싱싱한 재료들도 제때 다 못 먹고 그나마 활용하는게 냉동고에 넣어두는게 최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일 정도라는것? 정도의 살림 초초 초보였다.하지만 나와
  9. [열두 달 저장음식/김영빈/윈타임즈]제철 채소, 과일, 어류, 육류로 만드는 저장음식들!!
    from 만권당아리 2014-08-16 20:14 
    [열두 달 저장음식/김영빈/윈타임즈]제철 채소, 과일, 어류, 육류로 만드는 저장음식들!! 제철 음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죠. 그래도 전체적인 영양을 생각한다면 다른 계절 음식도 필요한데요.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저장음식들 늘 우리 식탁을 차지하고 있지요. 우와~ 저장음식이 이렇게 다양한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방법도 다양하네요. 채소, 과일, 어류, 육류, 어패류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답니다. 햇볕에 말리는 건조법, 식초, 소금,
  10. 제철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저장음식
    from 즐거운 상상 2014-08-16 22:15 
    겨울에도 딸기를 먹을 수 있고 한여름에도 노란 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제철에 나온 재료가 최고지요.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듬뿍 있어서 잘 보관해서 다른 계절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해요. 호박을 잘 말려서 겨울에 나물을 만들어 먹고, 봄에 딸기를 구입해서 잼으로 만들어 사계절 먹는 것도 괜찮아요.6월에 수확하는 매실로 청을 만들어서 일년 내내 먹을 수도 있고요. 오랜 살림 경험이 쌓인 작가만의 노하우를 배워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
  11. 일년 열두달 걱정 없는 저장 음식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08-17 20:42 
    제절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혀 만드는 열두달 저장 음식...매실청이나 마늘, 양파 절임등은 해 봤지만.. 아직 다양한 식재료들을 이용해 저장음식을 만들어 보질 못했는데집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열두달 저장음식 책이 있네요.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제철에 식재료를 구매해서 말리고 절이고 삭혀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면...참 매력적인 음식 저장법이지 싶어요.. 음식을 만들다보면... 주부지만.. 그래도 아직 눈대중으로 식재료의 중량을 가늠하는건
  12. 제철재료로 저장음식 만들기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08-17 23:30 
    관심이 가는 책이라서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이번달 책으로 딱 선정되어서 무지 기뻤습니다. 평소에 저장음식이나 장아찌에 관심이 많아요. 제철에만 반짝 먹을수 있는 야채가 많아서 너무너무나 아쉬웠거든요. 스파게티나 피자도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는데 토마토소스를 얼렁뚱땅 만들어서 먹곤 했어요. 이책을 통해서 <토마토 소스>를 제대로 만들었어요. 위의 레시피대로 따라서 만든 <토마토 소스>예요. 이것은 찐하게
  13. [열두 달 저장음식]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4-08-17 23:44 
    주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다 보니 먹거리에 소홀할수가 없다.매일 어떤 반찬을 만들까도 걱정이다.기본적인 밑반찬들이 있으면 그런 걱정을 덜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매일 고민하게 만든다.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열두 달 저장음식 모든 음식은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로 만드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이 책에서는 제철에 재료들을 요리해 바로 먹을수 있는 음식보다는 저장식들을 만들수 있는 레시피들이 있다,요리를 잘하지 못해 대부부 어른들의
  14. 열두달 저장음식, 제철의 풍미를 살려 두고두고 먹기에 도전해보기.
    from 힐씨쨩와 밤톨군의 서재 2014-08-18 14:39 
    열두달 저장음식312쪽 | 622g | 170*220*30mm김영빈 저 | 윈타임즈 어떤 절기가 되면 친정도, 시댁도 그 절기의 제철재료로 똑같은 음식을 만들어 집에 보내주신다. 아직 제철재료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나로서는 그 정성이 언제나 놀랍고 감사하다. 우리집 녀석이 커도 난 절대 양가 부모님처럼 이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진담을 섞은 농담을 하고는 한다. 이 책은 이런 어머니의 일 년 정성과 수고가 어떤 예술품보다 훌륭하고 멋지다는 것을 나누
  15. 열두 달 저장 음식
    from 얄라알라북사랑 2014-08-18 23:50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열두 달 저장음식 아파트 관리소에서 내보내는 안내방송 내용이 생소하다. "아파트 미관을 해치니, 채소 과일 말리는 시설을 철거해달라!"는 당부 반 협박 반의 말이다. 하긴 태양이 좋고 슬슬 아침저녁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니 채반이며 돗자리가 하나 둘 등장하긴 했다. 새빨간 고추는 물론이거니와 고구마순, 각종 나물, 애호박 등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몸을 드러내고 일광욕을 한다. 아날로그적인 살림살이를 예찬하는 나로서는
  16. 윈타임즈 / 열두달 저장음식 - 제철 재료로 만드는 홈메이드 저장식~
    from 지금 여기 2014-08-19 02:25 
    예전에 식품의 저장 기술이 발당하기 전엔 제철의 식재료를 십분 활용해 밥상을 차렸고,가장 맛있을 때의 제철 식재료를 저장하기 위한 다양한 저장법들이 발달하게 된다.하지만 요즘, 빠른 속도록 발전해 왔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는 과학 시대인 요즘은저장이 다 무언가.. 얼마든지 먹고 싶을 때 원하는 음식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그럼에도 기억나는 혀끝의 맛은 그 옛날 엄마가 해주던 한여름의 아이스 유자차,각종 요리에 넣어 사용한 사시사철 양념비법 매실청, 딸기
  17. 계절의 향과 맛을 담은 저장음식 만들기!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08-20 01:57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열두 달 저장음식윈타임즈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은 좋아하지만, 요리를 하는 것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요.시원찮은 요리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좀 더 요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그런 마음이어도 요리를 배워서 정성들여 만드는 것에 선뜻 몸이 움직이질 않더라구요.그래도 요리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요리서에 기웃거리게 되고,때로 마음이 동할 땐 책에 나오는대로 따라서 음식을 만들어 보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 주기도
  18. 제철 재료로 만드는 열두 달 저장음식
    from BillyJoel PianoMan 2014-08-20 22:05 
    제철 재료로 만드는 열두 달 저장음식! 제목을 보자 마자 저를 위한 책인 것 같았습니다. 다름 아닌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저장식을 위한 책이 나왔습니다. 냉장고 안에 저장음식이 가득하면 언제나 부자가 된듯한 느낌이죠~~. 이 책의 저자는 쿠킹 스튜디오 '수랏간'을 운영하는 요리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주 오랜 경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가끔은 한식을 만드는 과정이 어렵고 번거롭다
  19. 두고두고 먹고 싶은 홈메이드 저장식!
    from 큐브님의 서재 2014-08-27 17:37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열두 달 저장음식.제철의 풍미를 살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저장식. 표지의 카피를 옮겨놓아 보았다.처음에는 표지 사진을 보고 된장, 고추장, 등을 활용한 장아찌 정도의 음식이 나오나 보다..하고 생각했다. 책장을 넘겨 저자의 인삿말을 읽어보니, 이 책은 실용서가 아닌 에세이로 분류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저자의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할머니가 만드시던 제철 음식들과 간식들을 먹고, 옆에 따라다니면서 궁금한
  20. 일년내내 제철음식 저장해서 즐기기~
    from pixeLone★의 공간 2014-08-31 22:08 
    저장음식하면 아직은 많은것이 떠오르지 않는 초보주부다 보니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레시피가 무척이나 반가웠다. 다른 레시피 책에서 보지 못했던 손대중으로 재료량 가늠하기 페이지이다.베이킹이 익숙치 않은 나와 같은 주부라면 저울로 일일이 재고 준비하는 것보다 이런 손대중이 더 필요한 부분같아 반갑고 신선했다. 저장식품하면 흔히 각종 청(효소액), 잼 등을 떠올리곤 하는데 저장용기의 소독도 중요하지만병속의 공기를 빼내는 탈기라는 과정

















[어린이 식물비교도감]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신간평가단


빈앤준, 큐브, 수수, 파란하늘, 하늘타리, 얄라알라북사랑, 꿀꿀페파, 몬순, 봄덕, 다락방꼬마

힐씨쨩, 동화세상, 러브캣, 댄스는 맨홀, 쎌론~, 율찬맘, 즐거운상상, 이치고, 무구리맘, 가을희망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의 파트장 '즐거운상상'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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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방학숙제 과학자유탐구보고서 주제로 딱!
    from 책을 즐기다 2014-07-26 17:54 
    여름방학숙제 과학자유탐구보고서 주제로 딱! 방학숙제로 늘 나오는 탐구보고서 쓰기 뭘 써야할지 참 막막한데요.기관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집에서도 쉽게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주제들은 뭐가 없을까 고민하게됩니다.이럴 때 주제로 쓰면 딱 좋을 책을 만났습니다. 왼쪽사진의 열매와 오른쪽 열매의 사진이 구분이 가시나요?조금 다른 듯하지만 그냥 보기에 뭔지 알쏭달쏭합니다.왼쪽은 귤나무, 오른쪽은 탱자나무라고 해요.식물을 관찰하다보면 이렇게
  2. 풍부한 사진자료와 알기쉬운 설명이 돋보이는 책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4-08-03 16:38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말이면 야외로 나가는 가족들이 많다. 야외에 나가게 되면 다양한 식물들을 보게 되는데,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은 엄마 아빠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부모님도 식물에 관심을 갖지 않았더라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점이 요즘 상황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보고 공부하고, 배운 것들을 야외에서 응용하는 버릇을 기르면 좀 더 효율적인 야외 학
  3. 산책길 논쟁 종료~!!
    from CeCiL Bleu 2014-08-03 21:47 
    매번 봄에 노란 꽃이 피는 나무를 보며 논쟁이 붙은 적이 있다"생강나무냐~! 산수유냐~!" 아이가 말을 배우고 산책에 익숙해지던 어느날 길가의 철쭉을 보며 남편이 "진달래"라며 먹이려고 해서 만류한 적이 있다. 어떤 골목을 지나는데 꽤나 고급스런 담을 넘어나온 노란 열매를 보며 함께 가던 사람과 언쟁을 한다."귤이다.. 귤이 여기 있을 리 없다 탱자다~!!" 이런 소소하지만 꽤나 오래된 논쟁을 경험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다면..이 책을 손에 쥔 순간 그
  4.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 구분하기 어려운 식물 구별법 배우기
    from 율찬맘님의 서재 2014-08-07 23:41 
    저는 생물에 참 약해요. 동식물에 대해선 잘 알지도 못 하고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애들이 점점 커가면서 "엄마 이건 뭐에요?"하고 물을 때마다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엄마라서 무조건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엄마가 미리미리공부해 두면 좋을 거 같아요.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은 구분하기 어려운 두 식물을 구분해 놓고 비교해서 살펴봐요. 그래서 차이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생김새가 비슷해서 구별하기
  5. 비슷한 식물을 하나하나 비교하기에 최고
    from 느리미책세상 2014-08-10 15:42 
    <비슷한 식물을 하나하나 비교하기에 최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알게 된 새로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풀꽃에 대한 정보이다. 도시에서 태어나 아는게 별로 없던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시작한 들꽃 풀꽃 이름 알기는 큰 아이가 유치원을 다닐때부터 시작된 것 같다. 봐도 봐도 똑같고 비슷한 꽃들과 나무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식물도감이나 곤충도감 나무도감같은 책도 구입해서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식물도감에서 알아주는 윤주복 작가
  6.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서로 닮은 식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4-08-12 16:51 
    화초 키우는 일에 영 소질이 없던 내가 얼마 전부터 다육식물 키우기에 푹 빠져 있다. 오가는 길에 다육이를 파는 트럭 아저씨를 만나면 가던 길을 멈추고 어떤 다육식물을 살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하곤 한다. 그런데 문제는 판매하는 분들이 다육식물 이름을 일일이 알고 계시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육이를 구입하면 다육식물과 이름을 잘 정리해놓은 블로그나 카페에 들어가 다육이 이름을 찾곤 한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수십 종류의 다육이는 닮
  7.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 서로 닮은 식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from 빈앤준님의 서재 2014-08-15 00:17 
    서로 닮은 식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우리 주변에는 많은 식물이 살고 있는데요.식물의 종류가 많다 보니 생김새가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은 식물도 많답니다.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은 비슷한 식물을 사진으로 자세하게 비교하면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데요. 우리가 한 식물의 이름을 알고 잘 이해하려면 각 부분의 생김새를 자세히 관찰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식
  8. 구별하기 힘든 비슷한 식물 비교 끝!,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 진선아이
    from 힐씨쨩와 밤톨군의 서재 2014-08-15 22:49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윤주복 글사진/류은형 그림56쪽 | 490g | 215*280*10mm진선아이새싹들이 돋아나고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식물도감을 하나 손에 들고 아이와 함께 인근 야산으로 나서면 뿌듯한 마음이 앞서곤 합니다. 아이와 함께 새롭게 알아가는 것들에 대한 즐거움이라고 할까요. 미리 봐두고 간 것들은 도감을 펼치지 않아도 아이에게 아는 척도 해 볼 수 있습니다. 밤톨군 녀석의 감탄을 가득 받으면 신이 납니다. 그런데 도감의 사진을 아무리
  9. 이 책 정말 잘 나왔네~
    from 눈처럼 하얀 세상 2014-08-16 15:45 
    도시에서만 자란 우리 아이들은 시골에서 늘상 자연을 접하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동식물에 대해 낯설게 느끼는게 당연할 것 같아요.궁금하지만 어디 물어볼데도 찾아볼데도 마땅치 않구요. 간혹 드문 열정을 갖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엄마아빠에게서 답을 못 얻더라도 자신이 인터넷이나 백과사전 같은것을 찾아 비교해보면서 이게 무엇이구나 하고 답을 찾겠지만, 그런 열정을 가진 아이들은 열에 하나 정도로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엄마가 된 저도 사실 식물에 대해 많이
  10. [어린이 식물비교도감/윤주복/류은형/진선아이]우린 닮았지만 서로 달라요.
    from 만권당아리 2014-08-16 21:00 
    [어린이 식물비교도감/윤주복/류은형/진선아이]우린 닮았지만 서로 달라요. 주변에 많은 꽃과 식물들이 있지만 비슷비슷해서 정말 헷갈려요. 세상에 닮은 사람, 닮은 동물이 많듯 닮은 식물도 정말 많아서 구분하기 힘들어요. 서로 닮은 식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만났어요.<어린이 식물비교도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4천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고 지구 전체는 약 20만 종의 식물이 산다고 해요. 식물은 우리에게 볼거리도 주고 먹거리도 주는
  11. 다양한 식물들의 생태를 배워요
    from 즐거운 상상 2014-08-16 22:14 
    여름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주변이 온통 푸르다는 것이에요. 집근처 공원에 가면 이름 모를 꽃과 풀들이 넘쳐요. 생명력 강한 풀들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풀과 꽃들의 이름이 무엇인지,그들의 일생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이름을 알면 좀 더 예뻐 보이고 푸르름에 깊이 취하게 될 것 같아요. 풀밭에 앉아서 낯선 풀들을 구경하다보면 모두 닮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키도 비슷하고 잎모양도 닮아 있는 풀들이 가족처럼 옹기종기
  12. 이걸까 저걸까? 헷갈리던 식물을 비교해봐요
    from 하늘타리님의 서재 2014-08-17 20:36 
    식물, 나무들을 보다보면.. 꽃도 열매도 참 헷갈리는 식물들이 은근 많답니다.생강나무와 산수유.. 진달래 꽃과 철쭉꽃,잣나무와 소나무...어른들이 봐도 참 헷갈리는 식물들인데 우리 아이들은 더 구별하기 어렵겠죠 우리 아이들이 산에서 들에서 ..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을 구별해 놓은 책이 나왔네요 비교 도감이라고해서 아주 아주 어렵게 적혀 있는게 아닌..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사진으로 비교해주고 있어요글로 아무리 잘
  13.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볼 수 있어요.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4-08-17 23:03 
    요즘엔 산으로 들로 많이들 놀러가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는 꽃들이 주변에 별로 없네요. 명자나무와 모과나무는 꽃 모양이 비슷해요. 명자나무도 모과나무도 차로 마셔요.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친숙한 것이 많았지만 아는게 별로 없어요. 명자나무도 모과 나무도 열매가 못생겼때요. 하지만 그중에서 이쁜것도 있어요. 둘다 단단한 감이 있네요. 모과나무과 근육통과 목감기에 좋다고 해서 차로 자주 만드는데 향이 무지 좋아요. 명자나
  14.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4-08-17 23:42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서인지 식물에 대해 그리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물론 이런 것들이 핑계일지도 모른다.관심이 있었다면 도사에서 자라난 것은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일 것이다.아이들과 산을 가거나 체험을 갈때도 식물에 과련한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을 해주지 못할때가 많다.그래서 주변의 도움을 받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접하게 된다.책이나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보다 내가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다. 이번에 만나게 될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도
  15.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from 무구리맘님의 서재 2014-08-18 00:47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진선아이 예전에 아이와 숲길을 걷다가 산딸기를 발견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참 신기해 했었어요. 우리가 먹는 딸기와는 크기도 작고 모양도 좀 다르지만, 빨갛게 익은 열매를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말이예요. 자주는 아니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때면 아이들이 식물과 만나는 기회를 종종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때마다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이 많이 없으니까 아이에게 식물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며 이야기 나누
  16. 진선아이 /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 비슷하지만 다른 두가지 식물을 동시에 ^^
    from 지금 여기 2014-08-19 02:57 
    진선아이에서 출간된 새로운 책,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 이에요.제목 속에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다 들어 있지요? ^^어린이들을 위한 식물 도감인데, 두가지의 식물을서로 비교해 놓은 재미난 식물 도감이랍니다. 비슷하게 닮은 모습이어서 헷갈리는 두 식물들을 글과 사진을 통해 확인하고 꼼꼼히 비교해 보기!식물들의 각 기관들을 비교해 보고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등등,요 식물 비교 도감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요거 먼저
  17. 식물 비교 도감을 보며 비슷한 점 다른 점 구별하기
    from BillyJoel PianoMan 2014-08-20 21:53 
    조금 늦은 리뷰입니다. 20일이 마감인줄 알았네요.. 그럼 부랴부랴 리뷰에 들어갑니다. 처음 어린이 식물 비교도감 책을 받았을 때 빳빳한 하드 케이스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오래두고 보아도 책이 많이 손상 될 것 같지 않은 느낌.소장용 책으로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취지가 '도감'이니 그에 딱 맞네요. 귀여운 어린이들이 그려진 일러스트와 식물들. 이 책을 보면 서로 닮은 식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총 55페이지로 되어있지만 속 내용은 알차게
  18. 제비꽃과 팬지를 헷갈리니?
    from 얄라알라북사랑 2014-08-25 08:02 
    어린이식물 비교 도감 고등학교 학창시절, '기폭제'니 '이데올로기'니 거창한 어휘를 구사하며 현학을 뽐내던 친구가 '제비꽃과 아이리스'를 구별하지 못하는 데에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둘 다 보라색이야 같지만 크기며 튼실한 정도가 달라도 너무 다르지 않나요? '어떻게 그걸 모르지?'하며 실망했었는데, <어린이 식물 비교 도감>을 읽다보니 남 얘기할 때가 아닙니다. '이 둘이 다른 식물이었어?' 의 연발하며 책장을 넘겼거든요. 하긴 우리
  19. 서로 닮은 식물을 구별할 수 있어요!
    from 큐브님의 서재 2014-08-27 18:10 
    진선아이에서 나온 식물 도감이에요.이 책에서는 비슷한 식물을 비교하면서 식물의 특징을 좀더 잘 알 수 있도록 만든 식물 비교 도감이랍니다. 개나리와 철쭉처럼 비슷해서 구분을 잘 못하는 식물들이 있잖아요.개나리와 철쭉을 비교하는 내용은 4학년 과학교과에도 나오더라구요.꽃의 색깔이나 잎의 모양, 열매의 모양 등이 다른 점을 비교하면서 특징도 잘 설명을 해주었어요.산에 가거나 숲에 놀러갔을 때 관찰하면서 아는 척 좀 할 수 있겠어요^^식물박사님 소리를 들을
  20. 헷갈리던 식물들을 명쾌하게 비교해서 알려주는 책~
    from pixeLone★의 공간 2014-08-31 23:11 
    식물이든 곤충이든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헷갈리거나 모르는 것이 상당함을 느끼기에 도감을 찾곤 한다.하기야 우리나라에는 4천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지구 전체에는 20만 종이 넘는다고 하니 어찌 다 알겠는가. ^^;한때 꽃을 좋아한다고 사진을 찍으며 꽃도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궁금한 식물이나 곤충의 이름을 바로 알 수는 없었다.왜냐하면 워낙 비슷한 생김새가 많기 때문에 꽃 뿐만 아니고 잎과 줄기 등의 특징을 더 비교하고 살펴봐야 했다.그런 면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