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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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4월 22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6일
보내드린 분들 :  나야나!/낙서가/넙치/마립간/무화과나무/재퍼/쥬쥬/치니/키노/파란여우/푸른하늘 
                       /dasom-0/drheaven/emhy311/oosung/rmfo/sunny/TexTan/Yellowpencil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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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쉽고, 이렇게 아름다운 고전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4-25 20:30 
    사람이 선입견을 가지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고전이라는 것, 그 오래된 캐캐묵은 문서더미에는 좀처럼 관심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일부에서는 서양고대철학보다 동양의 고대철학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세계의 부와 힘이 점차 동양으로 옮겨 오면서 우리가 우리들 자신의 뿌리인 동양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의 고전은 나에겐
  2. * 자기계발서의 희생양이 된 동북아 고전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5-01 05:16 
        오늘날 사유하기를 멈춘 우리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 설사 책을 읽는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은 천박한 경영학 서적들, 그중에서도 자기계발서들을 읽는다. 자기계발의 메시지로 도배가 된 서적들의 종류는 대개 인간학, 처세술, 경영학 서적, 자기계발 서적 등으로 지칭된다. 도대체 자기계발서란 무엇이란 말인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런 류의 책들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고, 자본가의 기호
  3. 인생 경영의 지혜
    from 책이 있는 방 2009-05-01 17:41 
      고전은 살아 있다. 고전에는 지혜가 있기에 삶의 활력소가 되고, 어둠의 탈출구가 되어 준다. 그러기에 추천 도서에는 늘 고전 의 목록이 오르기 마련이다. 과연 그럴까? 읽기도 어렵고 직접적인 이야기도 아닌 듯한 데 무엇이 현재에도 살아 꿈틀거리는 걸까?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서, 삶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길에 도움이 되고자 출판된 많은 서적 가운데, 논어를 비롯한 동양고전 30여 편의 고전에서
  4. 동양 고전의 주옥같은 문장들의 현대적 해석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5-03 19:42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고전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다. 특히 동양 고전들에 나오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의 희노애락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책은 중국고전의 전문가인 저자가 여러 고전에 나오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지혜
  5. 리더와 고전
    from 낙 서 재 2009-05-04 11:08 
      최근 고전이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이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문학 공부의 바람이 불고있고, 출판계에서도 이런 류의 책을 많이 펴내고 있단다. 이 책도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고전을 읽지 않는 내가 뻔뻔하게 말한다면, 사람들이 고전이나 인문학에 관심을 두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소비문화에 빠져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고전이 주는 성찰의 시간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6. 오늘, 옛글을 읽어주는 남자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5-05 01:00 
    봄도 오고 했는데 숲으로 놀러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마 공기부터가 다르지 않을까? 나무들이 시야를 가로막겠지만, 거기서 어떤 답답함을 느끼랴. 한 사람이 두 팔을 벌려도 닿기 어려운 두꺼운 나무들도 하늘로 솟아 있을 것이다. 아마 이러한 나무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이 숲에서 자리를 잡고 그저 묵묵히 숨쉬며 자랐을 것이다.   왜 갑자기 숲이 나오고, 두께가 굵게 자란 나무를 들먹이는 것인지, 이 책의 제목에도 '지혜의 숲'이라면
  7. 新고전=좋은리더+좋은부하
    from 책무덤 2009-05-05 03:47 
    까마득히 옛날, 고등학교 시절 칠판 한 귀퉁이에는 항상 사자성어가 한자로 쓰여 있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종례시간에 10개 정도의 사자성어를 한자로 씀과 동시에 뜻풀이 시험을 보곤 했다. 그리고 기억으론 모의수능시험 언어영역에 앞문제로 항상 한자성어 문제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담임선생님의 이러한 한자교육이 우리가 성어에서 인생의 지혜를 터득하길 바라는 배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수능 언어영역에서 1점이라도 더 점
  8.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from 나의중심 2009-05-05 16:18 
                제목을 보고서 "예전에 봤던 책인가...?"하는 생각을 했던 책이다.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어디선가 본 듯한 제목.. 책장을 둘러보니 "~의 숲에서 ~을 만나다"는 비슷한 제목의 책이 두 권이나 꽂혀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더욱 많다. "숲에서 묻다, 찾다, 만나다"는 식의 제목을 가진 책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 책이 전부 그 책 같
  9.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from 책이 있는 방 2009-05-05 18:08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고전을 즐기면서 고전 속의 지혜를  통해서  삶의 길을 찾게 해주는 점이 좋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모리야 히로시의 공자의 숲을 거닐다&
  10. 지금 내게 들려주는 중국고전의 좋은 글귀들
    from 나야나! 2009-05-06 04:00 
    인문학이 다시 재조명을 받으면서 고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고전의 명언을 풀어놓은 책이다. 중국은 문자가 일찍부터 발달했었고 넓은 영토에 여러 나라들의 치열한 전략싸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 여러 문화 덕분에 다양하면서도 전 인류 후대에 까지 영향을 주는 책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채근담, 대학, 삼국지, 역경, 십팔사략, 서경, 중용, 논어, 신음어, 순자, 맹자, 전국책, 소학,
  11. 고전 속에서 만나는 지혜로운 삶을 위한 조언들
    from Blue, Red & White 2009-05-07 00:12 
     사서오경, 노자, 장자, 채근담, 소학 등..... 우리 문화권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는 고전들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우리를 지혜롭고 인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보물창고라는 생각보다는 먼지가 쌓인 구석에 처박힌 고리타분한 것이라는 면에 먼저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시대에 맞게 번역하고 해설된 책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한자라는 벽이 존재하고, 그러한 벽앞에서 느끼는 낯섬과 난해함에 대한 기억이
  12. 중국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5-17 11:19 
    요즘 서점을 가보면 처세서가 항상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도 있다. 그런데도 처세서는 끊임없이 출간되고 또 읽히고 있다. 이는 아마도 어렵고 힘든 현실때문이 아닌가 한다. 가정, 직장, 사회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다. 경제적으로도 힘이 들고 대인관계도 힘이 들고. 매일 매일이 전투장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팍팍한 일상을 책을 통해 해결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13. 중국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5-17 11:21 
    요즘 서점을 가보면 처세서가 항상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도 있다. 그런데도 처세서는 끊임없이 출간되고 또 읽히고 있다. 이는 아마도 어렵고 힘든 현실때문이 아닌가 한다. 가정, 직장, 사회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다. 경제적으로도 힘이 들고 대인관계도 힘이 들고. 매일 매일이 전투장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팍팍한 일상을 책을 통해 해결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14. 이름값을 못한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6-29 19:23 
    * 이름값을 못한.  제목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아하는 단어 지혜, 숲, 고전, 그리도 ‘만나다’라는 동사까지. 얼마 전에 <난세에 답하다>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때문에 기대가 너무 높았을까?  고전의 빼어난 글을 발췌한 것까지 좋았는데, 책 전체에 밋밋한 글의 전개에 답답한 느낌까지 줍니다. 좋은 글(문장, 단문)을 보여 주고 싶었다면 <내 마음의 샘터>와 같은 금언-명언집을 읽는 것이 더 좋

 

<스타는 미쳤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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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4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26일
보내드린 분들 : 인문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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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타는 미쳤다]........?
    from 나의중심 2009-04-14 21:48 
              미친(?) 스타들의 이야기.      스타. 연예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밤하늘에 뜬 별만큼이나 반짝이는 그 순간의 매력 때문에 시선을 끄는 그들. 음... [스타는 미쳤다]고...? 도발적인 제목이다.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 스타라서 미친 걸까? 미쳤기(?) 때문에 스타가 된 걸까?  책을 펼쳐들기 전에
  2. 스타와 성격장애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4-15 12:13 
    이 책은 근본적으로 여러가지 성격장애에 관한 책이다. 우리들은 정신병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정신병은 아니지만 사람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역기능을 때로는 순기능을 하는 커다란 힘인 성격장애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싸이코패스라는 유형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그것을 성격장애의 한유형으로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것보다는 특별한 흥미거리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아쉬웠다.   이 책은 본격적으로
  3. * 누가 스타는 미쳤다고 이야기하는가?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4-18 02:43 
      예술과 광기  언젠가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락밴드 <들국화>의 리드 보컬이었던 전인권은 마약 문제와 관련한 어떤 사회과학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게 1년 동안 자유스럽게 마약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둔다면 빌보트 차트 10위권에 들 수 있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락밴드 <부활>의 리더였던 김태원은 "마약을 한 다음 환각상태에서 만든 곡들은 그때는 위대하고 훌륭하게 보이지만
  4. 유명 연예인들의 정신질환에 관한 수수께끼 찾기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4-22 11:14 
    * 유명 연예인들의 정신질환에 관한 수수께끼 찾기  책의 소개 내용을 읽었을 때는 이 책은 저에게 꽤 흥미로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가수 박진영씨는 ‘끼’가 사람을 보면 한눈에 ‘재목이구나!’ 하고 알아본다고 합니다. 저의 직장 동료는 ‘연예계에 그 만한 활동과 위치가 되었으면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습니다. 제가 원더걸스를 보게 된 것은 ‘Nobody’라는 노래를 발표한
  5. 경계성 성격장애와 스타
    from 나야나! 2009-04-22 14:57 
    표지 날개가 하얀색에 빨강이며 검은 하드커버가 겉과 속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해서 인상적이었다. 제목과 책 디자인이 눈에 확 띄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약간 실망. 모든 스타가 경계성 성격장애인 것도 아니고, 이 책에서는 주로 뮤지션들을 다루었는데, 사례가 독특하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우울증또는 조울증을 알았던~, 알콜의존증과 약물중독으로 사망한~등의 목록은 나와있어서 완전 가십거리는 아니다. 많은 상담기록이나 증언등의 기록들이 나와있는 스
  6. 맨정신으로 살기 힘들 때, 스타는 미친다...
    from 글샘의 샘터 2009-04-23 01:41 
    비가 땅을 치는 소리를 나는 참 좋아한다. 요즘 오랜동안 가뭄이었는데, <우리가 물이 되어 흐른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를 가르친 보람이 있었는지, 오랜만에 봄비님께서 내리셨다. 그것도 땅바닥을 후리치는 소리를 들려 주시면서...  이렇게 추적추적 비라도 우울히 내리는 날이면, 퇴근 시간 출출한 속을 빌미로 선수를 모집하게 마련이건만... 요즘엔 그런 일도 드물다. 그 이유는 1. 학교에 젊은 교사가
  7. 성격장애를 통해 본 스타들의 삶에 섞인 빛과 어두움 의 근원
    from Blue, Red & White 2009-04-24 23:27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 -'스타'라고 일컫는 사람들로 요즈음은 연예계만이 아니라 사회 각 분야의 선두주자들을 '스타'라고 지칭합니다. 예를 들면 '스타' 변호사니 '스타' 의사니 하면서 말입니다- 의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합니다. 물론 그들의 삶에서 흘러나오는 긍정적인(?) 면에 대한 부러움일 것입니다. 한편으로 그들은 기대에 어울리지 않게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 실망을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8. 별이 흔들리는 밤에..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4-25 00:48 
    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27살에 요절한 3명의 록 스타를 알 것이다. 지미 헨드릭스, 제니스 조플린, 짐 모리슨은 60년대 미국, 흔히 말하는 저항의 시기에 젊은이들(특히 히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절정의 아이콘들이었다.  우드스탁에서 지미 헨드릭스가  전기 기타로 미국 국가 'The Star Spangled Banner'를 (불경스럽게도) 온 몸을 비비꼬며 연주하는 장면을 누가 잊으랴.  케네디라는 꿈이 사라진
  9. 미친 스타들이 있어야 세상이 즐겁다.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4-26 01:09 
    수많은 대중의 우상인 스타들에게는 보통 사람들과는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끼'라는 게 있어서 그런 예술적 재능을 가진 사람이 스타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분명 스타들의 모습을 보면 일반인들과는 다른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는 것 같긴 하다. 특히 자살하거나 약물 중독에 빠진 사람도 많고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분명 스타
  10. 스타는 미친사람인가, 미쳐야 스타인가
    from 책무덤 2009-04-26 23:59 
    책의 뒷표지를 자신의 얼굴로 장식한 스타들을 열거해 본다.  제리 리 루이스(폭력적 무대 매너, 자기중식적, 통제불능일 정도로 거침, 비정상적결혼), 엘비스 프레슬리(자기도취적 현시 욕구, 퇴행성 식습관, 우울증, 이상종교 입교, 다양한 중독성 약 복용), 짐 모리슨(헤로인 과용), 마이클 잭슨(소아애호 성향 의심, 극단적 자아도취, 중독증, 강박증), 마릴린 먼로(사회공포증, 수면제 중독,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재니스 조플린(알코올 의
  11. 환상 속의 그대, 알고보니 성격장애?
    from 음... 2009-04-27 16:04 
    고교시절에 알았던 K라는 친구는 참 특이한 친구였다. 전학생이었던 그 애의 첫 데뷔 모습을 묘사하자면, 긴 머리를 양갈래로 나눴는데 그 머리의 끝은 소위 구루프(요즘 말로 하면 고데기?)를 말아서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있고 그걸 묶은 왕방울 구슬은 늘 총천연색, 의상은 공주 삘이었고 치마는 고교생이 입기에는 좀 지나치다 싶을만큼 짧은데다가 그 아래 신은 스타킹이나 구두도 반짝반짝하고 컬러풀한 것이 보통이 아니었으니, 외모만으로도 특이하다는 느낌이 충분
  12. 성격장애와 스타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4-28 00:19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소위 ‘스타’라고 말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 보도가 연일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다. 마치 신드롬처럼 자살이 번져나갔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그들이었기에 이를 지켜보는 대중들의 심정은 먹먹할 따름이었다. 그리고 요즘 1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의 하나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들의 삶과 죽음은 사회적 파장이 크다. 대부분의 언론은 자살과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흥
  13. 망가진 영혼
    from 책이 있는 방 2009-05-01 10:53 
    화려한 인기 속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창력 높은 가수 전인권의 가수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대마초 등 마약 관리 법 위반으로 법의 저촉을 받아 여러 번 구속 되는 사실을 들 수가 있다.   대마초 흡연에 대한 위반으로 비슷한 관련 사건으로 연류 된 여배우 김 부선 등도 대표적인 마약관리법에 대응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홍보 역할을 하거나 동조 하고 있는 연예인이다. 또 일부 연예인 중에는
  14. 스타는 미쳤다 (성격장애와 매력에 대한 정신 분석 리포트 )
    from 책이 있는 방 2009-05-01 11:06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예술 분야나 연예인을 대상으로  성격장애 등  정신 질환의 다양한 분석을 알기 쉽게 사례를 통해 보여 주는 점이 좋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다양한 성격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 이나  스타의 생애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유효한 책 . - 마음에 남는 '책속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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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4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26일
보내드린 분들 : 인문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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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성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을 위한 글
    from 다락방 2009-04-14 10:24 
    나이든ㅠ.ㅠ 비혼 여성이란 사회적 공동체 기준으로 보면 기준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 구체적인 기호는 호칭을 통해 나타난다. '아줌마, 어머님, 사모님' 병원이나 은행을 가면 이들은 얼굴은 보지도 않고 생년월일로 어머님나 사모님으로 부른다. 즉 내 나이라면 누군가의 엄마이고 누군가의 아내라는 걸 당연시한다. 이럴 때 굳이 저 결혼 안 했어요, 하고 밝히기 머쓱해서 가만히 듣고 있지만 기분은 아주 엿같아진다. 고객
  2. 외로움을 벗어나 자시 자신으로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4-17 11:50 
    참 좋은 책을 만났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만한 책이다. 어쩌면 오늘날이라는 시대를 뛰어 넘어서도 유용한 책으로 평가받을지도 모르겠다. 요즘 모든 것이 객체화된다. 대가족은 핵가족이라는 보다 작은 틀로 분리가 되었고, 이젠 핵가족 속에서도 남편과 부인이 서로를 다른 존재로 분리해서 받아들인다.  그래서 외로움이 시작된다. 특히 여자인 경우에 느끼는 상실감이 큰 어려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들의 마음속에
  3. 남자가 필요한가?(Are Men Necessary?)
    from 뻥 Magazine 2009-04-17 15:58 
    “나는 온전히 내 나름의 이상적인 우주를 설계했어. 그것은 아주 단순하고, 거기에는 돈도 없고 재산도 없고, 법률도 없고 정부도 사형집행인도 감옥도 학교도 없는 것이었지. 나는 혼란스럽고 속박하는 요소도 모조리 제거해버렸어........중략.........나는 나의 이미지로 만든 세상을 원했고, 나의 정신으로 신을 만들었으며, 그러니까 그 후로 나를 방해하는 것은 없더군” 헨리 밀러의『속 북회귀선』에 나오는 이 말은 온갖 제도로 부터의 해방을 선
  4. 비혼 여성을 위한 조언... 나는 '나'다.
    from 글샘의 샘터 2009-04-17 18:43 
    이혼한 여자들은 문제가 있다. 나이가 많은데 결혼 못한 노처녀들은 내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다. 결혼해서 평탄하게 살지 못하는 여자들은 어려서부터 가정 교육에 문제가 있었다.  이런 것들이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닐까? 나도 저것 비슷한 생각들을 가지고 비혼 여성들을 바라보기도 한다는 걸 인정한다. 그런데, 나는 그런 걸 속으로 잘 감추고 있기때문에 비혼 여성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퍼붓지도 않고, 아내와 잘 다투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간
  5.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from 나의중심 2009-04-18 20:11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책 제목에서도 유독 "여자"라는 두 글자를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사실 "미술관"과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다. 제목 때문이었을까..? 요즘 유행하는 그림으로 마음을 치료하는 그런 류의 심리학 책일꺼라 기대했었는데 말이다.  글쓴이는 플로렌스 포크.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 영문학
  6. 균형잡기의 어려움
    from 낙 서 재 2009-04-25 12:26 
       삶은 아슬아슬하다. 줄타기를 하는 것과도 같다. 삶은 늘 우리에게 '균형'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줄타기를 할 때 균형을 잡지 못하면 떨어지는 것처럼, 삶에서도 균형을 잡지 못하면 떨어진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균형을 잡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우리가 하는 일은 대개 넘치거나 모자라서 문제다. 줄타기 만큼이나, 아니 줄타기 이상으로 균형을 잡는 일은 어렵다. 그래서 삶은 어렵다.    삶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7. 혼자 가는 길, 외롭지 않아. 고독은 즐기면 되니까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4-26 00:38 
    불교 경전 <숫타니파타>에는 이런 유명한 말이 나온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말은 수행의 차원에서 바라볼 만한 것이지만, 세속의 차원에서도 본뜻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겠지만, 닮은 말들이 존재한다.  혼자라는 거! 이것이 누구는 지독한 외로움과 우울함을 불러들이는 극단의 존재상황일 수 있고, 또한 어떤 이는 그것을(외로움) 고독으로 승화하여 즐기기도 한다. 이 차이는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8. * 혼자인 여성의 삶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4-26 16:23 
      혼자인 여성의 삶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타자의 욕망으로서의 주체의 욕망 언젠가 매우 우매하지만  이런 생각을 했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 사는 것은 너무도 힘들고 고달프다. 과연 나의 딸이 살아갈 미래의 대한민국은 차별없는 평등한 세상일 것인가?" 혹은 이런 생각도 했다. "남자로서 혼자사는 것도 힘들고 고달플 텐데 여성으로서 혼자사는 것은 얼마나 고달프고 힘든 것일까?" 뿐만 아
  9. 까짓..혼자되기쯤이야.
    from 책무덤 2009-04-27 00:56 
     책을 다 읽고 난 후 왜 책 제목이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얘기가 많이 나온다. 대부분이 혼자가 된 여자들이며 이들이 왜 방황을 하고,  왜 혼자가 되기를 두려워하며, 혼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두렵지 않은지를 여러 여자의 경우와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큰언니가 여동생들에게 이야기 하듯 가르침을 준다. 그래도 왜 미술관인지, 왜 여자인지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인생살이 홀로
  10. 혼자라는 사실에 당당해지자.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4-28 00:35 
    책 제목에 미술관이 들어가서 미술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 여자들의 홀로서기에 관한 책이었다.   사실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들의 홀로서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독신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이변이 없는 한 이런 추세는 점점 증가될 것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결혼이라는 환상이 깨어진 지 오래되었고 더 이상 귀찮은(?) 남자와 시집살이 등에   얽매여 살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여
  11. 고독을 씹다 보면
    from 음... 2009-05-01 20:39 
    오래 전에 유행했던 코메디에서는 고독을 "씹는다"는 표현을 썼다. 혼자가 되는 시간의 처절한 고독감을 견딘다는 것보다 잘근잘근 씹어서 만신창이가 되고 단물이 쪽쪽 빠지는 껌 같은 걸로 묘사한 건데, 이 책을 다 읽고나니 그 묘사가 참으로 그럴 듯 하다 싶다.  유독 여성의 고독으로 여성의 심리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혼자 세상에 태어나서 혼자 떠난다는 사실을 놓고보면 '자기'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
  12. 처해진 고독과 대면하자
    from 나야나! 2009-05-04 18:36 
    책 제목만 봤을 때는 미술과 관련한 심리에세이 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은 미술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었다. 부제에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심리 치유 에세이]이다.  전반적으로 많은 사례들이 나오는데, 이 사례는 너무나 짧고 결과가 없는(후반에는 결과가 있는 것들이 많음) 것들이 많아서 좀 답답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혼자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에세이다. 고독을 두려워하거나 도망치지말고 껴 안으라는 내용으로 고독이
  13. 고독을 즐겨라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7-26 11:15 
    우리 사회는 급속하게 이혼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예전같으면 이혼을 터부시하고 어떻게든 같이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와 같은 식으로 자신을 구속(?)하며 생활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혼의 사유가 어떻든 서로에게 힘든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는 데 대해서는 어느 정도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혼한 사람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다. 가장 힘든 사

 

<초보엄마들은 모르는 고수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4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26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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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수 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
    from 미초의 즐거운 서재 2009-04-12 18:13 
    사교육 열풍이 불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은 커지고있다.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훌륭한 사람의 잣대가 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영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그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미리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따라가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러한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인것 같다.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에서 최초로 출간한 책, <초보 엄마들은 모르는 고수 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 &
  2. 고수엄마들의 공부법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4-14 06:32 
    서평단에 선정되어 받은 도서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교육 섹션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에서 최초로 출간한 자녀교육서입니다. 제목만 보면 범용적인 공부법을 다루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초보엄마의 수식어가 빠졌습니다."국제중, 특목고를 보내고 싶은..."<...고수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이 정확한 표현일듯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운 고수엄마들의 자녀교육 노하우를 인터뷰합니다. 그리고, 초보엄마와 고수
  3. 초보 엄마와 고수 엄마의 차이 분명 있네요
    from 도라지꽃 2009-04-14 12:45 
    아이를 두고 있고 그 아이의 교육을 책임지고 걱정하는 엄마 머릿속에는 수천 수만가지 정보들로 만들어진 생각들이 존재합니다.   그 많은 것중에서 내가 선택할수있는것은 한계가 있지요.  내가 선택한 것을 끝까지 할수있는 신념, 흔들림없이 해낼수있는 끈기는 참으로 많은 용기도 필요로 하게 하는거 같아요.  엄친아가 유행하는 이시대..그래서 고수 엄마들의 비법은 사실 궁금합니다.  그런데 매번 들여다본 후
  4. 고수엄마란 과연 누가 고수엄마일까,,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4-14 23:43 
    초보엄마들은 모르는 고수엄마들의 공부법이란말에 솔직히 귀가 솔깃했다 나도 초보엄마이다 올해 갓 일학년에 입학한 딸아이를 둔 초보엄마 솔직히 말하면 나도 내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작지는 않은것 같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내아이가 남들보다 좀 더 잘해주기를 원하고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엄마의 마음이다 그렇다고 내가 내아이에게 특목고를 가라라고 원하지는 않는다 그건 내가 그만큼 뒷바라지를 해줄 능력이 될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나 내가 내아이를
  5. 씁쓸한, 너무도 씁쓸한
    from 나비의 오래된 감각 2009-04-16 01:59 
    서평단으로 받은 책이라 정말 쓰기 싫은 리뷰를 써야 한다는게 싫다. 제목은 그럴싸 하지만 도대체 초보엄마들이 초보 탈출을 하긴 커녕 초보 엄마들에게 혼동과 좌절만 안겨다 줄 것 같다. 저자는 아이를 서울대학교에 보낸 유명 엄마의 노하우가 아닌 자신과 같은 평범한 엄마들의 자녀교육 노하우가 있다면 초보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해서 본인이 뽑은 엄마들의 교육 방법들을 쭉 적어놨는데 그녀의 말대로 그 엄마들이 아이들을 서울대학에 보내지 않았
  6. 공부라는 무림속...에서 살아남기
    from 행복바라기 2009-04-18 10:19 
    교육서, 좋은 부모, 유아에 관한 서평을 받고 있다.. 책의 서문에서는 자녀교육안내서라고 자신있게 써놓아서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열었는데.. 책을 덮고 나서 드는 이 씁쓸함은.. 어쩌나.. 가장 교육에 있어서 늦은 사람들이 교육계사람이고, 가장 빠른 사람이 주부엄마라고 하는 설이 있다. 이 말을 듣고 긴장하던 교사엄마들의 얼굴이 생각났다. 가장 발빠르게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하고, 아이들을 안내하는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그대로 실려있는 책이다.
  7. 초보 엄마들은 모르는 고수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4-21 18:54 
    초보 엄마들은 모르는 고수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   아이와 홈스쿨링을 하면서 더 나은 방법,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교재를 찾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아직 이렇다할 체계를 갖추지 못한 나는 초보엄마다. 바로 나같이 일부러라도 찾아가 붙잡고 물어보고싶고, 들어보고 읽어보아 아, 이거다 하는 방법은 그대로 따라해보고싶은 초보 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아이가 좀 더 자라고 이런 시기들을 다
  8. 초보엄마와 고수엄마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from 까꿍~ 2009-04-23 23:04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나 자신이 초보엄마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니까, 아직 경험하지 못한데서 오는 초보엄마이다. 그래서 도움이 되겠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경험의 유무뿐만 아니라 내 아이를 소위 잘나가는 학교(그 학교를 졸업하면 인생이 달라지려나..)에 보내고 싶은데 정보가 없고 자신이 없는 사람을 초보엄마라 칭한 듯하다. 그렇다면, 나는 내 아이를 그런 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한참을 잘못 짚은 셈이다.
  9. 초보 엄마들은 모르는 고수 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4-25 01:33 
    사교육이 판을 치고 있는 대한민국~ 이 나라에서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아이에게 비싼 사교육을 시키기 위해 아빠가 뼈가 빠지게 일을 해야하고.. 그것도 모자라 엄마도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의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우리나라 공교육이 제 자리를 잊어버린지는 옛말이다. 공교육만으로는 신뢰를 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사교육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이다. 그 뒤편에는 정부의 올바른 교육방안이
  10. 초보엄마와 고수엄마의 차이는 우리 아이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인것 같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4-26 01:29 
    제목만으로 나를 들뜨게 했던 책이다. 초등생을 둔 엄마라면 누구나 욕심이 나는 그런 제목이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그런 고수 엄마의 공부법을 배울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제공해주는 실질적인 이야기라기보단 특목고, 국제고를 보낸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엄마들이 자기 아이가 어떻게 공부 했는지를 말해주는 그런 책이다.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공부법을 배우고 싶었던 나
  11. 고수 엄마에게 배우는 공부 노하우와 그 외 여러 가지 정보들....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4-26 22:41 
    직장맘으로 늘 정보에서 소외받고 있는 나에게는 유익한 책이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둔 고수 엄마들의 공부 방법뿐 아니라 학원이나 기타 다른 것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1장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운 고수 엄마들의 자녀교육 노하우> 는 영재로 인정받은 아이들, 특목고로 진학한 아이들의 엄마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로 아이들의 생활모습이나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외의 부수적인 정
  12. 고수 엄마들은 이렇게해요.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08 01:20 
    소위 공부 잘하고 잘 나가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를 하나가 엄마들의 관심사이다. 어떻게 공부 하길래 그렇게 공부를 잘하냐를 묻고, 어떤 학원을 보내는가 알아내 그 학원을 따라 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대신 찾아내 알려주는 일종의 정보책이다.     초보엄마인가 고수엄마인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아보고  다섯명의 영재수준의 아이들과 엄마를 인터뷰하고 교육 시킨 노하
 
 
2009-04-14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15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이스토리북 2탄 Book+CD>로 구성된 12종의 상품 중 1부를 랜덤으로 보내드립니다. (시리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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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4월 11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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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제작과 다른 스타일의 영어책이라 좋았어요
    from 도라지꽃 2009-04-13 13:05 
    저희 아이는 7살 5살이에요.  특별한 영어 교육은 안하구요   사립 유치원에서 하고 있는 삼성 영어를 하고 잇어요.  5살때부터 하던거라 줄곧 그것만 해요.  그것도 특별히 쓰기를 따로 시키거나 너무 빡빡한 공부처럼 하기보다는 편하게 하루에 한번 cd듣는걸 하구요 한가지 주제로 나온 활동을 한달간 해요.  그안에 챈트, 포닉스, 워드, 톡타임, 스토리타임, 게임으로 하고 워크북으로 활동도
  2. 동물농장의 돼지를 따라서 펼쳐지는 소동이야기
    from 미초의 즐거운 서재 2009-04-13 15:04 
    Old MacDonald Had a Farmd은 하이브리드 영어동화 아이스토리 북 중에서도 4살에 해당하는 레벨 A분야의 첵이다. 책 제목이 의미하는 대로 농장에는 동물 친구들이 나온다. 동물과 동물의 소리를 CD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장난꾸러기 아기 돼지가 농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놀라게 하는 소동을 피운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동물농장 노래는 한국판으로도 있는데 영어로 들으니까 신기하고 반가웠다.    책을
  3. 호기심이 자라요.
    from 나비의 오래된 감각 2009-04-16 00:36 
    Anni Axworthy라는 작가가 쓴 <Guess What I am>이라는 책을 서평 도서로 받고 참 기뻤다. 마침 읽어 줄 영어책이 궁했는데 겉 표지만 보고 18개월 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색과 보색을 사용해 강한 인상을 먼저 선사하는 이 책은 5~6살의 아이들이 보면 적당할 것 같다. 이 책이 다른 <Guess What? 또는 Who?>시리즈와
  4. 놀면서 아이랑 듣다 보면 자연스레 영어가 들릴 것 같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4-17 00:31 
    아이에게 영어를 배우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 노출 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항상 아이가 영어를 의식적으로 듣지 않아도 그냥 놀면서, 먹으면서, 자면서 영어를 듣게 하면 아기들이 처음 말을  배우듯 아이의 귀가 트인다는 말을 들었어요. 안그래도 우리 아이가 들으면 좋을 만한 영어 CD를 찾고 있었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아이의 흥미를 끄는 그림과 편안한 영어 동화를 듣게 되어 너무 좋네요.  
  5. 유아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4-19 13:06 
     서평단 도서로 온 Beans on Toast 를 보는 순간 반가웠다. 우리집에 페이퍼북으로 온 책이기 때문이다. 우리집 도서는 예전에 스토리하우스인가?에서 나온 얇은 재질의 페이퍼북으로 표지도 얇은데 이 책은 페이퍼북이면서도 아트지 지질을 사용하여 비교적 튼튼하면서도 얇고 가볍게 만들어져 있어서 보기에 좋다, 물론 판형도 이 책이 더 크다.    시디가 동봉되어 있어서 유아 수준의 영어 도서는 보통 JY북스의 책들
  6. 나는 누구일까?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4-23 23:23 
    간만에 영어그림책 리뷰를 쓰려고 하니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네요,,ㅎㅎ  요즘 한창 영어공부에 재미를 붙인 딸아이가 새로운 그림책을 보고는 신나서 cd를 듣고 그림책을 보고 또 보고 반복을 하네요,  나는 누구일까요 동물친구들이 살짝숨어있습니다 어디에,,  보이는건 꼬리. 입. 얼굴. 부리,손,과연 나는 누구일까요 동물친구들에 관한 설명이 들려옵니다 음, 과연 나는 누구일까,, 아이들은 영어의 
  7. 아이가 흥미를 보이고 잘 따라하네요.
    from 까꿍~ 2009-04-23 23:27 
    이 책은, 레벨B이고 7세용이다.   몰랐다. (--) 한솔이는 4세이고, 32개월인데도 이 책을 좋아한다. 물론 내용을 세세하게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 내용을 짐작하여 이해하는 듯하다.   처음에는 책을 보면서 오디오 CD를 듣고, 나중에 컴퓨터로 보고 들었는데, 이 시리즈의 다른 책을 본다면 컴퓨터로 먼저 보는 게 나을듯하다. 특히 컴퓨터로 컨텐츠 학습하는데에 거부감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겠다.
  8.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북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4-25 02:07 
    곰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곰이 그려져 있는 페이퍼북을 보더니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아직 영어를 배우기엔 조금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ABC베이커리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가 알파벳 발음을 따라 하는 걸 보고 신기해   했던 적이 있었다.  아직 아이가 말이 느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글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게 부담이 디서 그냥 두었을 뿐인
  9. 영어그림책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네요
    from 잠만 자고 책만 읽고 2009-04-26 18:55 
    <노부영>으로 대표되는 영어그림책 시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선발주자인 제이와이북스 닷컴과 문진미디어의 영어그림책들은 거의 대부분 베스트셀러가 되다시피 하는 상황에서 아이스크림 스토리나 잼보리 등의 시리즈가 선보이더니 아이스토리북이란 이름을 달고 새로 나온 시리즈인 모양이다.   여섯 살 꼬맹이에게 보여줬는데 이 책의 단계가 좀 낮아서인지 스토리를 즐기는 편인 아이는 그리 썩 재밌어 하지는 않았다. 비슷한 내용의 그림책
  10. ZED's BREAD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4-26 20:30 
      말을 처음 배울 때는 다양한 어휘들을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다. 연령대가 높건, 낮건 영어를 공부시킬때도 마찬가지다. Walker books에서 나온 Zed's Bread는 귀여운 형제들이 빵을 만들기 위해  반죽을 하고 서로 도와가며 빵을 만드는 과정을 영어로 설명하는 책이다. 같이 동봉된 CD는 하이브리드 CD로 PC에 넣으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일반 CD플
  11. 짧지만 강한 이펙트를 남기는..
    from 행복바라기 2009-04-26 21:43 
    랜덤으로 보내주는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이 기껏해야 10장정도인데다.. 나열되는 단어도 몇 단어 되지 않다보니.. 어떻게 서평을 남겨야 할지 모르겠지만..   검은 바탕에 화려한 색깔의 등장 캐릭터로 시선을 확 끌어 아이들에게 강한 이펙트를 남기는 책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같이 온 CD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들어있어서 효율적이었던 것 같다~  추천대상은 4세~7세 이하
  12.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4-26 23:39 
    요즘 아이들은 한글을 인지하기 이전부터 영어교육을 받기도 한다.  모국어가 익숙해지기 이전에 외국어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없지는 않으나 외국어는 외국어일뿐 아직까지 모국어만큼 자유스럽게 일상생활에서 늘상 쓰이지는 않으니 부모가 유심히 지키고 모국어와 함께 자연스럽고 즐거운 놀이나 활동으로 하게 한다면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활동을 집에서 엄마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13. 그 유명한 입큰 개구리 이야기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4-27 09:39 
    아이스토리북 레벨 B(7세이상) 중 입큰 개구리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입큰 개구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너무도 유명해 줄거리는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이 책은 스토리북과 하이브리드 CD로 구성되어있다. 하이브리드 CD에는 다양한 볼거리야 놀거리가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오디오에서도 들을 수 있어 상황에 따른 학습이 용이한게 최대 장점이라 하겠다.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14. 쉽고 재미있어요.
    from 초록콩 2009-04-29 07:55 
    우리 아이들이 영어 학원에 다닌 지도 2~3년이 되었다. 뭐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하게 영어를 잘 하길 원해서라기보다 엄마표 영어로는 가르치는데 한계가 느껴져서다. 아이들이 영어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영어동화를 사서 읽어주고 엄마의 시원찮은 영어 발음을 보완해 줄 요량으로 CD를 들려주곤 했다. 오랜만에 접한 영어교재는 확실히 진화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잠깐 방심하면 몽땅 풀어버리던 테이프와 CD가 공존하더니 이제는 오디오와 컴퓨터에서
  15. 그림과 내용이 흥미로워요.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01 04:23 
    독서에는 꾸준히 공을 들인 반면 영어학습에는 공을 들이지 못하고 들쑥날쑥했다. 초등학교 들어 가서 본격적으로 했으니 이르다고는 말을 못한다. 다른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고 하루에 수십개의 단어를 외우는데 나는 쉽게쉽게 넘어갔다. 큰 아이는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작은 아이는 정말 손을 못 대고 있다. 영어 동화와 영어 교재 가끔 한 두권씩 사지만 잘 활용하는 편은 아니다. 몇 번 읽고는 말곤 한다. 여어동화를 꾸준히 매일 읽어
  16. 듣는 재미, 보는 재미, 활동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영어를 배워요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5-12 23:08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뼈, 눈, 팔, 다리, 몸, 머리 들이 어둠 속에서 각자의 축제를 열다가 불이 켜지자 모두 모여서 모두의 축제로 변하는 줄거리이다.   어둠을 나타 낼 때는 검은 색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책이기도 했다. 아이들이 읽어달라고 가져오면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읽어줄 수 있는 책 목록으로 추가되었다. 함께 있는 cd는 오디오 cd 에서도 재생이 가능하고 컴퓨터
  17. 엄마 CD 틀어주세요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5-19 17:01 
    처음 책이 왔을 때 아이는 심드렁했다  아이가 심드렁하자 나도 그냥 그랬지만 그래도 책을 펴고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해주었다  다시 시디를 틀어서 스토리 텔링을 보여주고 노래를 들려주니 재미있어 한다  특히 움직이는 그림을 보니 책한번 보고 컴퓨터 화면 한번 보면서 재미나 한다.  엄마 시디 틀어주세요 하며 늘 시디를 직접 꺼내 준다.  사실 여러 명작 동화의 내용이 한꺼번에 나와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