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4월 22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6일
보내드린 분들 :  나야나!/낙서가/넙치/마립간/무화과나무/재퍼/쥬쥬/치니/키노/파란여우/푸른하늘 
                       /dasom-0/drheaven/emhy311/oosung/rmfo/sunny/TexTan/Yellowpencil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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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쉽고, 이렇게 아름다운 고전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4-25 20:30 
    사람이 선입견을 가지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고전이라는 것, 그 오래된 캐캐묵은 문서더미에는 좀처럼 관심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일부에서는 서양고대철학보다 동양의 고대철학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세계의 부와 힘이 점차 동양으로 옮겨 오면서 우리가 우리들 자신의 뿌리인 동양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의 고전은 나에겐
  2. * 자기계발서의 희생양이 된 동북아 고전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5-01 05:16 
        오늘날 사유하기를 멈춘 우리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 설사 책을 읽는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은 천박한 경영학 서적들, 그중에서도 자기계발서들을 읽는다. 자기계발의 메시지로 도배가 된 서적들의 종류는 대개 인간학, 처세술, 경영학 서적, 자기계발 서적 등으로 지칭된다. 도대체 자기계발서란 무엇이란 말인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런 류의 책들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고, 자본가의 기호
  3. 인생 경영의 지혜
    from 책이 있는 방 2009-05-01 17:41 
      고전은 살아 있다. 고전에는 지혜가 있기에 삶의 활력소가 되고, 어둠의 탈출구가 되어 준다. 그러기에 추천 도서에는 늘 고전 의 목록이 오르기 마련이다. 과연 그럴까? 읽기도 어렵고 직접적인 이야기도 아닌 듯한 데 무엇이 현재에도 살아 꿈틀거리는 걸까?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서, 삶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길에 도움이 되고자 출판된 많은 서적 가운데, 논어를 비롯한 동양고전 30여 편의 고전에서
  4. 동양 고전의 주옥같은 문장들의 현대적 해석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5-03 19:42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고전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다. 특히 동양 고전들에 나오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의 희노애락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책은 중국고전의 전문가인 저자가 여러 고전에 나오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지혜
  5. 리더와 고전
    from 낙 서 재 2009-05-04 11:08 
      최근 고전이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이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문학 공부의 바람이 불고있고, 출판계에서도 이런 류의 책을 많이 펴내고 있단다. 이 책도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고전을 읽지 않는 내가 뻔뻔하게 말한다면, 사람들이 고전이나 인문학에 관심을 두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소비문화에 빠져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고전이 주는 성찰의 시간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6. 오늘, 옛글을 읽어주는 남자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5-05 01:00 
    봄도 오고 했는데 숲으로 놀러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마 공기부터가 다르지 않을까? 나무들이 시야를 가로막겠지만, 거기서 어떤 답답함을 느끼랴. 한 사람이 두 팔을 벌려도 닿기 어려운 두꺼운 나무들도 하늘로 솟아 있을 것이다. 아마 이러한 나무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이 숲에서 자리를 잡고 그저 묵묵히 숨쉬며 자랐을 것이다.   왜 갑자기 숲이 나오고, 두께가 굵게 자란 나무를 들먹이는 것인지, 이 책의 제목에도 '지혜의 숲'이라면
  7. 新고전=좋은리더+좋은부하
    from 책무덤 2009-05-05 03:47 
    까마득히 옛날, 고등학교 시절 칠판 한 귀퉁이에는 항상 사자성어가 한자로 쓰여 있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종례시간에 10개 정도의 사자성어를 한자로 씀과 동시에 뜻풀이 시험을 보곤 했다. 그리고 기억으론 모의수능시험 언어영역에 앞문제로 항상 한자성어 문제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담임선생님의 이러한 한자교육이 우리가 성어에서 인생의 지혜를 터득하길 바라는 배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수능 언어영역에서 1점이라도 더 점
  8.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from 나의중심 2009-05-05 16:18 
                제목을 보고서 "예전에 봤던 책인가...?"하는 생각을 했던 책이다.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어디선가 본 듯한 제목.. 책장을 둘러보니 "~의 숲에서 ~을 만나다"는 비슷한 제목의 책이 두 권이나 꽂혀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더욱 많다. "숲에서 묻다, 찾다, 만나다"는 식의 제목을 가진 책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 책이 전부 그 책 같
  9.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from 책이 있는 방 2009-05-05 18:08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고전을 즐기면서 고전 속의 지혜를  통해서  삶의 길을 찾게 해주는 점이 좋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모리야 히로시의 공자의 숲을 거닐다&
  10. 지금 내게 들려주는 중국고전의 좋은 글귀들
    from 나야나! 2009-05-06 04:00 
    인문학이 다시 재조명을 받으면서 고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고전의 명언을 풀어놓은 책이다. 중국은 문자가 일찍부터 발달했었고 넓은 영토에 여러 나라들의 치열한 전략싸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 여러 문화 덕분에 다양하면서도 전 인류 후대에 까지 영향을 주는 책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채근담, 대학, 삼국지, 역경, 십팔사략, 서경, 중용, 논어, 신음어, 순자, 맹자, 전국책, 소학,
  11. 고전 속에서 만나는 지혜로운 삶을 위한 조언들
    from Blue, Red & White 2009-05-07 00:12 
     사서오경, 노자, 장자, 채근담, 소학 등..... 우리 문화권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는 고전들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우리를 지혜롭고 인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보물창고라는 생각보다는 먼지가 쌓인 구석에 처박힌 고리타분한 것이라는 면에 먼저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시대에 맞게 번역하고 해설된 책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한자라는 벽이 존재하고, 그러한 벽앞에서 느끼는 낯섬과 난해함에 대한 기억이
  12. 중국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5-17 11:19 
    요즘 서점을 가보면 처세서가 항상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도 있다. 그런데도 처세서는 끊임없이 출간되고 또 읽히고 있다. 이는 아마도 어렵고 힘든 현실때문이 아닌가 한다. 가정, 직장, 사회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다. 경제적으로도 힘이 들고 대인관계도 힘이 들고. 매일 매일이 전투장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팍팍한 일상을 책을 통해 해결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13. 중국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5-17 11:21 
    요즘 서점을 가보면 처세서가 항상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도 있다. 그런데도 처세서는 끊임없이 출간되고 또 읽히고 있다. 이는 아마도 어렵고 힘든 현실때문이 아닌가 한다. 가정, 직장, 사회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다. 경제적으로도 힘이 들고 대인관계도 힘이 들고. 매일 매일이 전투장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팍팍한 일상을 책을 통해 해결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14. 이름값을 못한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6-29 19:23 
    * 이름값을 못한.  제목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아하는 단어 지혜, 숲, 고전, 그리도 ‘만나다’라는 동사까지. 얼마 전에 <난세에 답하다>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때문에 기대가 너무 높았을까?  고전의 빼어난 글을 발췌한 것까지 좋았는데, 책 전체에 밋밋한 글의 전개에 답답한 느낌까지 줍니다. 좋은 글(문장, 단문)을 보여 주고 싶었다면 <내 마음의 샘터>와 같은 금언-명언집을 읽는 것이 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