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7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2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분야 신간평가단


이쁜처키, chika, 해밀, Quasimodo, 남희돌이, 구단씨, 자성지, Mikuru, 꿀꿀페파, Toy

도토리냥, 단발머리, 행복한나날들, 오후즈음, puriul, 꼼쥐, 소확행, 별숲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에세이 분야의 파트장 '해밀'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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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은 사는 게 재미있습니까?
    from 책을 즐기다 2015-05-08 11:27 
    당신은 사는 게 재미있습니까?란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사는 게 즐겁나, 재미있나... 물론 즐거울 때도 있고 행복을 느낄 때도 있지만 가끔씩은 사는 게 뭔지라며 한숨을 쉬게 되는 경우도 있다.그냥 되는대로 살아가고 있다,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버린다는 허무함이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평범한 사람에게 삶이 재미있냐는 물음에 들리는 대답과 15년간이나 파킨슨병을 앓은 사람에게 지난 삶이 재미있었냐고 묻은 후 듣는
  2. 삶의 바람을 품는 것...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밌는 이유』
    from . 2015-05-13 00:23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나는, '힘들지만 이런 것도 참 좋네.'라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잠시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 살아가는 건가 보라며 종종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비치기도 했다. 하루 일정으로 어디 다녀올 수 있게 작은 캐리어도 하나 사자고 엄마에게 말하기도 했다. 미뤄두었던 기차 여행도 가보자고, 조금 서늘해지면 산이 있는 곳에도 가자고도 말했다. 돌아다니기를 싫어하는 내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 게 내가 생각해도 신
  3. 완판을 꿈꾸며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5-14 15:05 
    '사는 게 뭘까?', 혼자 고민할 때가 있다. 누구도 딱 부러지게 '이것이다' 대답할 수 없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나라고 무슨 정답을 내놓을 수 없기는 매한가지이지만 '사는 건 말이지, 삶에서 쌓은 기억들을 조금씩 나누어 주는 일이야. 그게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일 수도 있고, 만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길가의 나무일 수도 있고, 문득 바라본 하늘일 수도 있고, 꼬물거리며 기어 가는 개미일 수도 있겠지. 그마저도
  4. 오늘 나는 재미있게 살고 있는 걸까?
    from Mikuru의 기록 2015-05-17 11:42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까? 30대가 되었을 때 내 집이 있고, 차가 있고, 어디에 함께 가더라도 자신 있게 '이 사람이 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연인이 있고, 명함을 내밀 때 상대방이 훨씬 더 깊숙이 허리를 숙이는 직책에 있는 것을 우리는 보통 성공한 삶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 일반론에 불과하다. 사실 우리가 언제나 추구하는 '성공한 삶'은 우리가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해도 행복하
  5. 투덜거리지 말고 현재적 삶에 충실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5-18 14:51 
    지난 월요일 아들의 정기 진료를 위해 대학병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은 길이었다. 결강을 피해 시험 기간을 이용해 당일치기로 다녀온 서울이다. 버스로 4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터미널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도착한 대학병원에서 의사와의 찰나 같은 면담을 위해 40분 남짓 기다려야 했고 약을 처방받고 점심 겸 저녁으로 된장찌개로 끼니를 해결하고 되짚어 남해로 오는 길 폭우는 쏟아지고 거친 바람은 숨을 크게 몰아 쉬어 길 위에 서 있는 자신의 안위가 걱정스
  6. 매일 소풍처럼 즐겁게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5-21 12:13 
    일 년이 다 나와 있는 큰 달력을 펴 놓고 2박 이상 여행을 갈 수 있는 연휴들에 색칠공부를 하고 있는 나를 보는 직장 동료들은 늘 “참 재미있게 산다”고 말을 했다. 세상에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저렇게 적극적으로 다닐 수 있는 에너지가 부럽다고도 했다. 여름휴가를 가기 위해 몇 개월 전부터 비행기를 알아보고 예약을 해 놓고 준비하는 나의 지극정성은 아마도 주변 사람들에게 신나는 모습으로 보였던 것 같다. 재미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나쁜지
  7.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5-21 22:45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어푸어푸...푸합~" 이 " 자연스럽게 "음~ 파"가 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수영을 배운 지 3주차에 접어든다. 수영에 있어서는 생 초짜인 내가 첫 강습에서 몸을 동그랗게 말고 '새우등 뜨기'라는 것을 체험했을 때, 내 폐가 온전하게 제 기능을 다하고 있음을 알고 감격했다. 걸어다닐 때는 그렇게 육중했던 내 몸이 물 속에서 뜨다니...폐의 신비함을 알고 나서는 물이 그다지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다. 일단 물에
  8. 내 삶에 건의하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5-22 19:29 
    그야말로 멘토의 시대이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란 걸 잘 알아도 필요한 순간에 가장 쉽고 안전한 구호가 있을 수 있다면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것이 미약한 인간의 본성이리라. 그간 명사나 스승, 선배, 책의 가르침 등 멘토의 개념이 없지도 않았지만 근래 부상된 주목할 만한 현상 중 하나가 젊은이들에게서 부는 멘토 열풍이었다. 청년들이 당면한 여러 문제들 가운데의 대부분이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사회 문제들이기 때문인지 이 어쩔 수 없음에 대한
  9.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from 놀이터 2015-05-22 19:44 
    처음 책을 펼쳐들고 읽기 시작할즈음에는 이 책을 다 읽고 어머니에게 읽으시라고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날씨가 궂을때는 더욱더 심해지는 통증에 앞으로 남은 평생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아간다는 건 지옥보다 더 한 고통이라며 도저히 못살겠다고 하시지만 나로서는 해드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수술 후유증, 붙지 않은 뼈가 고통을 더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그저 본인 스스로 견뎌내야 할수밖에.솔직히 나도 나 자신의 통증앞에
  10. 희망을 껴안고 싶다면
    from Memory 2015-05-23 00:00 
    저자의 병명이 표지에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는 책들은 그 안을 보기 전에 이미 내용을 예상할 수 있다.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저자의 감정에 동화되어 눈물을 흘리게 되는 그런 책임을 누구나 쉽게 눈치 챌 것이다. 그리고 그 눈치챔을 십 분 이용해 나는 그런 책들을 일부로 피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서 뽀르뚜가 아저씨가 죽는 부분을 읽을 때 마다(심지어 앞부분 다 뛰어넘고 그 부분만 따로 볼 때에도) 매번 울어버린다거나
  11.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5-23 01:03 
    애청하는 모든 드라마에는 매번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이 등장하기에 우리는 불치병이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깝게(?) 존재한다고 느끼지만, 실제로 불치병은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병에 걸린 사람도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의 저자처럼, 파킨슨병과 같은 불치병 진단을 받게 될 때, 누구나 이렇게 물을 수 밖에 없다. “왜 하필 나인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단 말인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 수상, 경희의대, 성균관의대,
  12. 용기를 내어 한 발만 딛는 다면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5-05-23 14:04 
    항간의 “베스트셀러”였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라는 책을 기억할 것이다. 그 책의 저자 김혜남씨가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라는 책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그녀의 재등장이 반가운 이유는 우리에게 낯설기만 하던 심리학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던 경험이 있기에 더욱 반가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는 어떤 글로 우리를 치유해 줄까라는 설렘이 컸다. 그러나 그녀가 이번에 들고 나온 책은
  13. 되돌릴 수 없는 인생, 재미있게 사는 방법
    from 빈자리.. 2015-05-23 21:30 
    못났다고 손가락질해도 반박할 수 없지만, 나는 나보다 못해 보이는 사람에게서 용기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슬아슬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 그가 매번 외출할 때마다 얼마만큼의 용기를 내고 어떤 다짐을 할지 상상하면 내 고민은 배부른 자의 투정인 듯 느껴져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파이팅을 외칠 수 있었으며, 루게릭병으로 삼십대 초반에 사망한 사람의 마지막 삶을 담은 책을 읽었을 때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14. 이 책처럼, ‘내 마음을 넘치도록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책 한 권이라도 더 찾아읽기’.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5-23 22:40 
    선물할 책을 고르다보면, 책을 선물하는 그 시점의 내 심리상태가 파악되곤 한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을 우선순위로 둘 때도 있지만, 보통은 내가 읽은 책 중에 이 사람이 읽어도 괜찮겠다 싶은 책을 고른다. 이를테면, 이석원의 <보통의 존재>나 이병률의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와 같은 책. 나만 읽기 아깝고, 선물하면 그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책들. 이도 아니면 선물을 하는 때에 내가 가지는 관심사가 반영되어 책을 고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from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5-05-24 20:07 
    이 책을 읽는 내내, 지난 달에 읽었던 구작가의 <그래도 괜찮은 하루>가 떠올랐다.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15년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 병 덕분에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는, 청각을 잃은 것도 모자라 시각까지 잃어야 하는 불행 앞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감각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말하는 구작가와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 파킨슨병에 걸려
  16. 유한함을 직시하는 겸허한 삶에 대해.
    from 별이 빛나는 숲 2015-05-24 20:29 
    솔직히 말하자면 굳이 내가 좋아서 읽을 법한 류의 책은 아니었다. 에세이류의 책을 좋아하지만 '비로소 깨달'았다느니, '인생의 지혜'라느니 하는 문구에 질색하는 편이라서, 분명 내가 골라야 했다면 읽지 않았을 책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다 읽고 난 지금에도 이 책은 경제/경영/자기계발 쪽에 가야하는게 아닐까? 하고 의심중이다.) 어쨌거나 받아쥐었으니 읽고, 감상평을 남겨야 하긴 하는데 영 손이 안 갔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읽기 시작하니 막힘 없이 술술
  17.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삶의 비밀을 풀어놓은 책
    from 도토리냥 2015-05-24 22:14 
    아주 다행히도 나는 지금까지 심하게 아파본 적이 없다. 환절기때마다 가벼운 감기는 달고 살았을지언정,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큰 교통사고 혹은 수술을 받은 적도 없거니와, 다리가 부러지거나 해서 깁스를 한 적도 없다. 유리에 베인 적도, 불에 데인 적도,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입원한 적도 없는 평탄한 삶이없다. 이럴 수 있던 건 엄마가 소녀였던 시절에 다리에 큰 화상을 입은 적이 있어 크면서는 늘 내게 '안전제일' '조심조심'을 상기시켜서인 것 같다.
  18. 뻔한 인생의 지혜, 상투적임의 역설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5-25 17:04 
    뻔한 인생의 지혜, 상투적임의 역설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서울병원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다. 2006년에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았고, (...)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다. (...) 다섯 권의 책을 펴내어 1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약력이 화려하다.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의 저자
 
 
Toy 2015-05-23 00:13   좋아요 0 | URL
노트북에 렉이걸리면서 올리는 시간이 지연, 날짜가 넘어가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