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에 대비하라]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23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20명

북로드, 힐러, 하늘처럼, 사막여우, soon, Jacob, 푸른물, 해진, sevi, mira-da, 주르륵
은빛연어, 백치소년, fabrso, 책친구, sayonara, geenu, 귀를기울이면, 밀어준다, 바람향

 

* 장마철입니다. 눅진한 날씨에 마음까지 눅눅해지지는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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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스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from 책속의 나~ 2011-06-30 10:34 
    누군가는 정처 없이 길을 걸어가고 누군가는 아무런 생각 없이 길을 걸어간다. 간혹 정신을 차리라는 목소리를 듣기도하지만 불필요한 소리라 판단해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믿을 수 없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기에 대중적 논리를 따라가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을 알고 내일보다는 눈앞의 불편함에 필요이상의 신경을 쓴다. 당연히 우리들이 요구하는 경영, 경제학의 가치는 불편함에 대한 감수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편익을 볼 수 있는 구조, 우린 어느새 생각하는
  2. 경제서라기 보단 인생서,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6-30 22:22 
    <블랙 스완>의 후편쯤 되는 듯 하다. 블랙 스완을 읽진 않았지만 전편만한 후편 없다고.... 좀.. 컨텐츠가 부족하달까?블랙 스완의 비유, 발상 자체는 참신한데 그냥 그 비유가 다인 느낌이었다.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에서 나같이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반박을 펼치고 있긴 한데.......저자가 그렇게 발끈할 정도라면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긴 많나보다. 경제경영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경제경영서라고 보고 읽는다면 참 형편 없는 책 !
  3. 새로운 검은백조에 출현을 경고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7-02 21:48 
    유럽 사람들이 알고 있던 하얀색의 백조를, 호주를 방문했을 때 처음 봤다는 블랙스완, 검은백조 인데,우리가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대표한다.자연의 복잡계 안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강요 받아왔던 교육에선 절대로 일어나지 않아야 했던 대대로 내려왔던과거의 기억과는 달리 일어날 수도 있는 사건에 대한 생각을 단편적으로 알려준다. 그 결과 2008년 통계와 월스트리트에 대한 무목적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경험했고,
  4. <블랙스완>의 별책 부록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7-06 11:54 
    <블랙스완>의 별책 부록<블랙스완에 대비하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2008년에 나온 <블랙스완>의 후기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블랙스완>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나 개념들이 다시 재등장하고 있다. 그리고이 책의 내용에 대해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사람들을 만났던 얘기를 하면서 저자의 사상을 공고히 하거나 보완하고 있다.이 책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불친절하다. 이 책의 성격이 &l
  5. 최악만 면해도 중간은 간다 _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from geenu2dabooklog 2011-07-08 22:10 
    사람들은 세상이 복잡하면 수리연산을 많이 해야 합니다. 복잡하면 역사 공부를 더하고, 기억을 많이 하고, 지혜를 많이 활용하고, 연장자에게 의존하고, 연장자에게 권한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통계학 교수입니다. 그래서 제가 통계학자로서 통계학자를 조롱하는 농담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코끼리를 예로 들어 말씀 드리겠습니다. 코끼리는 나이 많은 할머니 코끼리들을 존중한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모계사회여서 나이가 가장 많은 할머니 코끼리에게 많은
  6.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의 안일함이 위기를 부른다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7-09 21:56 
    이 책은 저자의 전작 '블랙스완'에서 한번씩 읽어본 개념들을 보충하고, 더 나아가 궁금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보다 거대한 것을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일침,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확률에 대한 조언, 부정적 전망과 경험의 중요성 등 훌륭한 내용들이 담겨있다.특히 1000일동안 먹이를 받아먹은 칠면조가 예상치 못하게 1001일째 목이 날아간다면서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의 안일함을 지적한 부분은 쉽고 간결한 가르침으로 큰 통찰력을 선사한다.(우리는 얼마나
  7. 이기기보다 실수를 피하라
    from 책 친구 2011-07-12 19:17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를 미리 예언한 책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가 이번에는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를 들고 다시 찾아왔다. 블랙 스완은 세 가지 특징을 갖는데 예측이 불가능하고, 엄청난 충격을 가져오고, 현실로 나타나면 사람들은 뒤늦게 설명을 시도하며 설명 가능하고 예언 가능했던 것처럼 여기게 만든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에게 블랙 스완이라는 용어로 충격을 안겨주었던 저자는 2008년의 금융위기는 블랙
  8. 지금이 기회일까? 위기일까?
    from 북 워크아웃 2011-07-13 13:25 
    블랙스완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유럽인들은 1697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검은색 백조(흑고니)를 처음 발견하기까지는 모든 백조는 흰색이라고 인식하였는데 그때까지 인류에게 발견된 백조는 모두 흰색이었기 때문이다. 이때의 발견으로 인하여 ‘검은 백조’는 ‘진귀한 것’ 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을 가리키는 은유적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저자는 블랙스완이라는 단어를 경제학의 영역으로 전환
  9. 저자만의 블랙스완
    from 푸른물의 서재 2011-07-13 14:44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전작 <블랙스완>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모든 사건에는 검은 백조가 도사리고 있다. 단지 개연성이 희박하므로 짧은 경험을 토대로는 아직 파악이 안됐을 뿐이다. 그런데 월가 애들은 검은 백조 출현을 예상했다는 듯 뒷북이 심하다.’ 이런 분위기에서 저자는 월가의 경제전문가들을 강하게 비판한다. 책은 그 책의 속편 정도에 해당한다고 본다. 목차도 쓰기 전에 ‘해설’이라는 명목으로 장장 60페이지에 달하는 저자와의 인터뷰를
  10. 경제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진행 중 일뿐이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7-13 21:21 
    최근 어느 언론의 보도내용을 보니 그리스, 포르투갈에 이어 이탈리아의 경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이 때문에 2008년 말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기를 몰고 왔던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스러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예측이 사실일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펼쳐지고 있는 세계의 경제 흐름을 두고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생각하고 예측하는 주장들은 저마다 각각 다른, 이렇게 될 것이다 혹은 저렇게 하라 식의 수많은 말들로
  11. <블랙스완>읽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7-14 09:10 
    저자의 전작 <블랙 스완>에 대해서는 대강 소문만 들어본 적이 있을 뿐 제대로 알고 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은<블랙 스완>에 대한 후기쯤 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읽어나가면서 조금 분주한기분이 들었다. 본편을 모르니 후기를 이해하려면 차근차근 곱씹어 봐야 했기 때문이다.실제로 "<블랙 스완>O장에서 다룬 내용을 보면..."식의 내용이 많다. 아니 많다는 정도로는 부족할것 같다. 거의 전체가 이런 식이다. 다시 말
  12. 최악의 상황을 위한 탈레브의 지도
    from 힐링 2011-07-15 02:19 
    과거의 경험으로 예측가능한 미래는 없다.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라호주에서의 ‘블랙스완’의 발견은 이후 ‘블랙스완’은 진귀한 것, 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것이나,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 됐다.이 책에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말하는 ‘블랙스완’은 여기서 더 나아가 첫째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이다. 둘째 대단한 파급력을 갖는 사건이며, 세번째로 거의 모두 예상하지 못했지만 발생하고 난 뒤에
  13. 언제 다가올지 모를 블랙스완에 대비하기 위해서...
    from 은빛연어 2011-07-16 20:58 
    미국발 경제 위기가 발생 했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는 다양한 의견 중에서 "블랙스완"이라는 말로 설명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급작스러운 위기다 보니 검은 백조의 출현과 같이 기존의 통념을 뒤엎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인간의 탐욕이 어우러져서 탄생한 다양한 금융 기법과 그것을 감시해야 될 정책 당국의 책임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예측 실패와 위기가 없다고 주장했던 과거를 단순하게 감추려는 행위
  14. - 극단값이 야기하는 대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7-16 22:35 
    이전부터 꾸준히 월스트리트의 위험함과 부도덕함을 비판해 왔지만 오히려 비난과 배척만을 받아왔지만, 2008년에 그가 경고했던 대로 파생 상품이 촉발탄이 되어 금융대공황이 발생하자 일약 ‘월스트리트의 현자’로 추앙받게 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10년 이상 월스트리트에서 투자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는 금융전문가가 아닌 철학자, 수학자, 역사가로 소개하곤 합니다. 탈레브의 저서로는 <행운에 속지마라>, <블랙 스완>에
  15. 0.1%의 가능성에도 대비하라
    from 행복한 서가 2011-07-17 15:51 
    1697년 신대륙을 찾으러 가는 배에는 선원들을 비롯하여 저명한 조류학자 두 명이 타고 있었다. 출항한지 한 달여 지났을까 선원이 발견한 신대륙은 바로 ‘오스트레일리아’였다. 배에서 내린 선원들은 곳곳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두 명의 학자들도 신대륙에 서식하는 새들을 관찰하던 중 검은 백조(흑고니)를 발견하고그들은 충격에 빠졌다. 세상에는 흰색의 백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눈앞에 보이는 건 모양은 같으나 검은색을 띄고 있는 흑조였으니 말이다. 블랙스완(검
  16.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7-17 17:59 
    책을 구입하려고 할때, 항상 확인하는 정보가 있다. 책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첫장과 마지막 장을 재빠르게 읽는 것. 그리고 그 책의 부제를 확인하는 것까지.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의 두번째 메세지인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의 부제는 바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아남기위한 10가지 원칙"이다. 이미 2000년대에 들어서 우리는 많은 위험과 놀랄만한 상황에 자주 직면했다. 9.11 테러를 시작으로 미국 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 경제의붕괴. 천안
  17. 누구말대로 블랙스완 별책부록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7-17 22:02 
    나심 니콜라스 탈렙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영 전문가이다. 아니 철학자라고 해야 하나? ‘블랙스완’과 ‘행운에 속지마라’에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에 흠뻑 빠졌었다. 사실 ‘블랙스완’은 조금 어려웠지만 ‘행운에 속지마라’는 내가 읽었던 책 중에 최고였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고 있는, 혹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을 법한 ‘불편한 사실’들을 들추는 저자의 통렬함이 통쾌하였다. 100년도 채 안 되는 인생밖에 살지 못해놓고, 이론을 가지고 만든
  18. 천재지변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from 대나무숲 2011-07-17 22:37 
    블랙스완이란 전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을 나타내는 말이다. 수백 수천번 백조를 본 결과 '모든 백조는 희다'는 결론에 도달 했는데 어느날 검은 백조를 발견하는 것과 같은 일을 말한다. 백조라는 이름 자체가 희다는 것이니 이런 일이 벌어지면 '검은 백조' 즉 검은 흰새 라고 불러야하는 일이 발생한다.이 책의 전작이라고 할수 있는 '블랙스완'을 읽지는 않았지만,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그 현상을 잘 설명한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마침 작년
  19. 블랙스완의 등뒤에 올라타는 법을 알고 싶다면 ......
    from 미라가 생각하는 책들 2011-07-18 12:55 
    고등학교때 정치 경제시간에 배웠던 리카도의 비교우위에 대한 생각을 재해석 하게 해주었다. 하나의 산업을 전문화해서 예를 들면 와인잘만드는 나라와 전자제품을 잘만드는 나라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어 상대방물건을 구매해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다는 것이었는데 그당시에는 고개를 끄떡이면서 우리나라도 특화된 비교우위산업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책 블랙스완은 이제 비교우위는 통하지않는 세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즉 와인을 잘만드는 나라가 갑자기 사람들이
  20. 블랙스완을 잊지 말라.
    from sevi님의 서재 2011-07-26 16:28 
    블랙스완을 잊지 말라.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새로운 책은 이 말을 다시금 하고 싶어서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미국발 경제위기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세계의 경제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을 때에 '블랙 스완'의 저자인 그는 우리가 잠시 망각했던 '블랙 스완'에 대해 다시금 일러준다.블랙스완은 극단의 왕국 및복잡한 결과값의 세계에 존재한다. 따라서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이를 기존의 이론과 방법들로 쉽사리 예측 할 수 있다는 것이 모순이 된다.블랙스완
  21. 소중한 것은 중복적이어야해
    from 좋은이웃님의 서재 2011-09-14 11:01 
    블랙스완에 대비한다. 경제적인 부분만을 얘기한다고 생각될 수 있다. 그런데 어쩌면 이 책이 주는 신선함은 지나친 효율화는 성과를 많이 낼 수도 있지만, 오류가 발생했을 때 모두가 죽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다. 눈, 폐, 신장, 귀 모두 두 개를 지니고 있는 인간은 마치 세상은 대재앙이 커다란 위기가 발생하지 않을 것처럼 슬림화해도 아무런 부하가 걸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버린다. 그래서 간결한 결정과 고위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