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1월 29일
- 리뷰 마감 날짜 : 12월 26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신간평가단 20명

까망머리앤, 건방진곰, 꼼쥐, 꿈꾸는섬, 낡은구두, 내사랑주연, 라일락, 멋진엄마, 미쉘~, 설이모
센효, 아빠소, 유니, 카르핀, 카일라스, 향기로운이끼, mongle, RainMan, smilegom, Tigermoth



* 약 40만 명에 달하는 후원자들에게 후원금으로 어떻게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지, 체계적이고도 상세하게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서 집필된 '월드비전 60주년 기념 취재에세이'입니다. 월드비전 홍보팀에 근무하던 저자가 막중한 임무를 맡고 월드비전 사업장이 있는 전 대륙(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아시아)을 돌며 1년간 취재 작성했다고 하는데요, 취재에세이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흐르기 쉬운 부분을 오히려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풀어냈으며,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이들의 삶을 더 잘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월드비전 직원들의 생활과 특별했던 경험담 등도 엿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하네요. 월드비전이 뭐하는 곳인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혹은 알지 못했던 분들께, 모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마감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이네요. 메리메리크리스마스 보내려면 미리 리뷰 쓰고 크리스마스 보내셔야 할듯 하네요. 꼭! 기한 내 올려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한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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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월드비전 희망의 기록..그 감동에 동참하다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12-03 13:03 
    '굶은 아이가 없는 세상' 이것을 꿈꾸는 이들이 있다.   얼마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의 부정행위 뉴스를 접하면서 수없이 드러나는 비리 중에서도 이건 아니다는 생각을 해본다. 형편이 나은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오직 하나, 나보다 조금은 힘들 사람들을 도우겠다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사람들이 다름 아닌 그 속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니.. 어쩌다 사회가,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토록 파렴치한 인간으로 전락을 해버리나
  2. 날 위해 기도해 주세요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0-12-09 21:37 
     이 책의 저자인 최민석은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오지 여행기인 줄 알고 샀다가 인생이 급회전하여 결국에는 월드비젼 홍보담당 역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월드비전은 이제 60주년을 맞이하였고, 한국전쟁을 계기로 만들어진 단체이기는 하지만 한비야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그건 사랑이었네'를 출간하기 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구호 단체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은 월드비전이 어떤 곳인지
  3. 나도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from 책 읽는 가족 2010-12-09 21:38 
    자꾸만 그들을 잊어버린다.  지구촌 어딘가에서 몇 초에 한명씩 죽어간다는 어린아이들. 실감은 못 하지만 엄연한 현실인데 TV나 광고를 볼 때 뿐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사람들은 그들을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저자는 월드비전의 직원으로서, 또한 직업으로서 매일 해결책을 고민해야 하는 그의 눈에는 이 사실이 몹시도 안타까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됐는지도 모르겠다. 
  4.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다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0-12-14 23:01 
    NGO월드비전은 예전 한비야님의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분으로 인해 <NGO월드비전>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세계 곳곳의 가난한 나라에 가서 그곳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작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을 말하면 사람들은 '좋은 일 하시네요' '봉사일 하시는구나'라고 말한다. 좋은일이 맞긴 하지만 또 따지고보면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많다. 불난 곳에 불을 꺼주는 소방관도, 길거리를 깨끗하
  5. 너무나 불편한 진실, 이 세상의 또다른 단면
    from 마음의 평화 2010-12-17 14:33 
    때로는 세상이 아주 불공평하고 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때로는 이 세상은 한 번 살아볼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보기도 한다. 따사로운 아침 햇살,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 들에 핀 이름모를 꽃을 보았을 때, 나를 짓누르던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희망을 갖게 된다. 희망과 절망이 오가며 그렇게 인생은 채워진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졌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표지에 있는 해맑은 표정의 아이와
  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보
    from 나는책을가지고놀겠소 2010-12-19 10:14 
        현실성이 완벽히 결여된 계획이라 해도 『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이 꿈꾸는 세상이라는 말은 참으로 듣기가 좋습니다. 그런 세상이 올바르고 사람들이 사는 세상인 게지요. 이 책은 저자가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입사한 후 3년이란 시간동안 홍보팀에서 근무했던 겨험을 바탕을 쓴 글입니다.   그는 이런 중차대한 임무를 처음 맞고 자신이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
  7. 우물안 내생활을 반성하게 만든 '너의눈에서 희망을 본다'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0-12-23 00:22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스토리들로 꽉 차있는, 오랫만에 감동적인 다큐 한프로를 본 느낌이다. 예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꼭지 '단비'를 통해 지구촌 곳곳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접하면서 예능과 감동으로 따뜻한 시청이었었는데 오랫간만에 다시 그 프로를 다시 접하는 듯하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미국의 밥 피어스 목사가 거리에서 부모를 잃은 고아들, 죽어가는 어린 생명을 보면서 고통받는 어
  8. 이제는 내 양심의 돌덩이를 치워야 할 때
    from 꼼쥐님의 서재 2010-12-23 12:10 
    아무리 갈고 닦아도 향상되지 않는 것이 있다. 슬픔에 대한 저항이 바로 그것인데, 나는 지금도 슬픈 영화를 보거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보노라면 시도때도 없이 눈물을 찔끔거리게 된다. 가끔씩 이런 슬픔에 의연히 또는 담담하게 대처했으면 싶을 때가 있지만 마음으로만 그럴 뿐 나는 금세 분별력을 잃고 만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랬다. 나와는 일면식도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보지 못한 것도 아닌
  9.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나도 꿈꾼다
    from 마주하다 2010-12-24 00:26 
      버스에서 내려 빵 하나를 사먹으려고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 가판대에 꽂힌 스포츠 신문에는 모 가수의 스캔들 기사가 1면 톱을 장식하고 있다. 그 옆의 일간지에는 코스피 지수가 오랜만에 소폭 상승을 해 사자 주문이 이어졌다는 기사가 있고, 역시 그 옆에는 하반기 부동산 투자 전략을 위한 특집 분석기사가 있다. 아래 신문에는 동안이라는 40대 연예인의 '피부노화 방지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고, 그 옆에는 '피부노화 방지법 대공개'
  10. 나도 너희들을 기억할게
    from 유니님의 서재 2010-12-24 11:44 
       아이들의 눈에서 희망을 배웠다는 작가의 말처럼, 사진 속 아이들의 눈빛은 하나같이 해맑게 빛나고 있었다. 그들의 영롱한 눈빛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 오랫동안 눈을 맞추게 하고 마음이 모른 체 할 수 없게 만든다.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근무하는 작가가 직접 현지에 가서 보고 느끼고 깨달을 바를 기록한 글을 통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동유럽의 굶주린 아이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11. 힘을 내 모두들.. 우리가 응원할거야.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10-12-24 13:32 
    연말이다. 연말이라는 것은 사람마음을 참 따뜻하게도 춥게도 하는 힘이 있는 단어같다. 평소에는 돌아보지 못하던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게 되고 흥청망청 한해를 보내는 와중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일을 찾아보는 지인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지만 왜 이렇게 힘겹게 살고 계신 분들이 많은 건가 하는 생각을 하다 보면 차가운 겨울을 어떻게 나실까 하는 걱정에 마음이 추워지기도 한다. 사람 사는것이 별건가, 하루 세끼의 밥을 따스히 먹고 다리 쭉
  12. 아이들에게 사랑을..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0-12-24 16:01 
        월드비전이라는 단체는 최근 들어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인터넷과 친해지며 대중매체인 TV, 라디오, 신문과는 점점 멀어지게 되다보니 책을 통해 지식이나 정보를 더 알게 되고있다..  몇 년전...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면서 유니세프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근 5년간 정기적인 후원만 하고 있으며 보내오는 소식지는 대충 읽거나 개봉도 하지 않은 채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13. 얘들아, 꿈과 희망을 기억해!!
    from 향기로운이끼 2010-12-25 23:34 
    책을 읽다가 엉엉 큰소리 내어 읽어도 좋을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풀지 못하고 쌓인 스트레스를 책 핑계를 대고 시원하게 해소하고 싶었지요. 그러던 차에 나에게 찾아온 책입니다. 월드비젼, 희망,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이란 표제에서 어떤 책일지 이미  충분히 짐작이 되건만 표지 속의 귀여운 소녀는 나를 향해 수줍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한비야, 김혜자씨 등을 통해 전해들어서 조금은 알고 있는 이야기일것
  14. 우리 모두의 이야기.
    from 미쉘~★님의 서재 2010-12-26 00:15 
    한때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것은 시간이 남아돌아 할 일이 없는 어르신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사회에 나와서 일을하면서는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사람들을 접하게 되면 '인생을 어떻게 살았기에 저렇게 되었을까?'하고 그들의 힘겨운 삶이 꼭 그들의 '나태함의 결과'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시간이 조금씩 흐르고 나도 이런 저런 상황을 겪다보니 '내 맘대로 되지 않는게 삶'이란 생각과 더불어 직장에서 경험하게 된 '봉사활동'을 계기로 조금씩은 남을
  15. 희망을 위한 1년간의 여정.
    from Tigermoth님의 서재 2010-12-26 17:04 
     약 10여년전 김혜자님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라는 책이 있었다. 아직 국제 봉사활동이라는게 생소할 때 였던 걸로 기억난다. 티비에서 나오는 아프리가 기아 아이들이 이제 막 메스컴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였던 때 였다. 그전 까지만 해도 그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였으니 말이다. 김혜자님의 제목만으로 봤을때 아직 학생이였던 나는 어린 아이들에 대한 학대에 관한 책이였던 것으로 생각했었다.(물론 제3세계 어린이들 중에서 학대의 고통속에 빠져
  16. [도서] 바보들의 집단, 월드비전의 기록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from 카르페디엠 2010-12-26 18:04 
  17. 받음 보다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된 순간
    from 책으로 소통하다.. 2010-12-26 23:26 
     
  18. [서평]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 굶주린 아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며......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12-26 23:44 
      언어는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우리에겐 적어도 같은 색의 피가 흐르고 있다. (P. 227)     눈이 펑펑 내리는 나라에 사는 개들은 털이 북실거리고 덩치도 크다. 따뜻한 곳에 사는 어떤 개들은 덩치도 작고, 아기자기 귀엽다. 떨이 짤막한 녀석도 있고 코가 짧은 녀석도 있고 가지각색. 그래도 애견가들에겐 다 같이 이쁜 강아지들이다. 그냥, 나고 자란 곳이 달라 생긴 것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지만 다 같은
  19. 너의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기를
    from 레인맨의 북스토리 2010-12-27 10:33 
        월드비전, 세계를 무대로 각종 구호활동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구호단체. 한비야가 구호팀장으로 있었던 단체. 월드비전은 꽤나 유명하다. 자신들이 일하는 분야에서는 단연코 빠지지 않고 거론될 정도로 의욕적이고 정렬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월드비전이 한국에 생겨난지도 벌써 60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전쟁의 폐허에 남겨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60년이 지나면서 점차 받았던 도움을 다른 이에게 주기위한 단체
  20.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from 센효님의 서재 2011-01-01 23:20 
    사진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여행서, 앨범.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에서도 사진이 나온다. 해외취재를 위해 홍보팀이 세운 계획을 덥석 시작했다. 유별남 사진작가도 대륙을 도는 취재에 함께 한다. 말하자면 여행서이자 앨범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단순하게 두 단어로 줄이기에는 내가 받은 감동이 너무 크고 나눠야 할 감동이 너무 크다. 이 책을 쓴 글쓴이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입사해서 홍보팀에서 취재를 했다. 남미에서 가장 못산다는
 
 
향기로운이끼 2010-12-01 19:47   좋아요 0 | URL
[책도착]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신나는 12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