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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Just Stories
박칼린 지음 / 달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남자의 자격"합창단"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그녀. 새로운 리더쉽의 인물로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그녀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파란눈의 한국인. 지금이야 혼혈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 졌지만, 그녀가 자라왔을때에 어쨌든 차별은 존재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들을 다 견디고 이겨내서 지금 이자리에 올라 왔을 것이다.
책에는 많은 만남들이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중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그녀를 모든 사람이 믿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그녀는 언제나 열정적이고, 꿈이 있고, 자신감이 있다. 언제나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되고 있다. 그런 그녀의 빡빡한 인생에서도 많은 여행들이 이책에는 담겨 있다. 앞만 보고 달려가지만 언제나 옆을 살펴보는 시간을 여행으로서 가지는 것이다.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든 세상.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기 힘든 세상에서 그녀는 이책을 통해 정말 소중한 것은 사람이고 앞만보고 힘차게 달리되 자기와 자기주위를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책을 통해 그녀가 왜 새로운 리더쉽의 아이콘으로 불리는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것이다.